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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수원 화성·행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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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형 삼덕회계법인 회장, 국가원로회의 부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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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특화도시 도약 행정 집중… 도시공사 SOC컨트롤타워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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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에 임헌우 전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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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서 규모 7.1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13일 오후 11시 8분께 규모 7.1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위치는 북위 37.7도 동경 141.8도이며, 깊이는 약 60㎞로 추정됐다.이번 지진으로 특정 장소에서 지진으로 최대 진도는 후쿠시마 일부 지역과 미야기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6강에 달했다.이번 지진의 진동은 도쿄 도심에서도 꽤 강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진동이 수십초 동안 이어졌다. 인근 지역에서는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해수면이 약간 변동할 수 있으나 쓰나미(지진 해일) 피해 우려는 없다고 분석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일본 규모 7.1 지진. 2021.2.13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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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7.1 지진…국내 영향 없어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 8분께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남동쪽 103km 해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깊이는 60 km다. 기상청은 일본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겠다고 전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일본 규모 7.1 지진. 2021.2.13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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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속보]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 101명으로 늘어
[속보]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 10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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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제 188명 신규 확진…부천 승리제단·보습학원 나흘새 97명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도는 신규 확진자가 188명 발생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1천128명이라고 밝혔다. 9일 169명에 이어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부천 종교시설과 보습학원에서 확진자가 44명 더 발생했다.괴안동 영생교 승리 제단 시설과 관련해 신도(39명)와 접촉자(1명) 등 40명이, 오정동 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해 원생(1명)과 가족(3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승리 제단과 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7~10일 나흘 새 모두 97명으로 늘었다.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해서는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6일 안산의 한 제조업체에서 2명의 환자가 발생한 뒤 이들 확진자 중 1명이 다녀간 시내 이슬람성원으로 감염이 확산하면서 관련 확진자가 7일 5명, 9일 3명, 10일 8명 발생하며 총 18명으로 늘었다.고양 춤 무도장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사망자는 3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51명이 됐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괴안동의 승리제단. 2021.2.10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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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504명 신규 확진…보름만에 다시 500명대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어 누적 8만2천43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4명)보다 60명 많다. 5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559명) 이후 보름 만이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7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최근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전날 400명대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은 500명대까지 치솟았다.최근 1주일(2.5∼11)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70명→393명→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을 기록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설 연휴를 앞둔 10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1.2.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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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속보]코로나19 어제 504명 신규확진…보름만에 다시 500명대로 급증
[속보]코로나19 어제 504명 신규확진…보름만에 다시 500명대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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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제 169명 확진…부천 종교시설·보습학원 사흘새 53명
경기도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9명 발생해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940명이라고 밝혔다.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57명, 해외 유입이 12명이다. 8일 12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부천시에 있는 종교시설과 보습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새 53명이 확진됐다.종교시설 확진자 20명 중 1명이 같은 지역에 있는 학원 강사로 밝혀져 일제 조사를 한 결과 해당 학원에서도 학생 등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해당 종교단체의 도내 지역시설의 운영현황과 신도 수, 부천 본부시설 방문 이력 등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도는 해당 시설 신도와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요청할 방침이다.고양 춤 무도장과 관련해서는 방문자 5명과 방문자의 가족 2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평택 제조업 관련(누적 59명)해서는 4명, 수원 권선구 요양원 관련(누적 33명)해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사망자는 2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48명이 됐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시 괴안동 한 종교시설의 모습. 이곳에서는 신도 등 확진자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1.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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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44명 신규 확진…141명↑ '엿새만에 다시 400명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 중반까지 올라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444명 늘어 누적 8만1천930명이라고 밝혔다.전날(303명)보다 141명 늘어났다. 4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451명) 이후 엿새 만이다.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 학원, 무도장 등 시설·장소를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1주일(2.4~10)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51명→370명→393명→371명→289명→303명→444명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8∼9일 각각 264명, 273명을 나타내며 2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으나 이날 다시 400명대로 치솟았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총 344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3.1%에 달했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도 부천시의 영생교 승리제단과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 53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승리제단에서는 신도 등 20명이, 보습학원에서는 학생·강사 등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또 고양시 무도장(12명), 고양시 식당(13명) 등 일상적 공간을 고리로 한 신규 감염 사례도 속출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떨어진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해외출국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명 늘어 누적 8만1천185명이라고 밝혔다. 2021.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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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속보]부천 종교시설·보습학원서 53명 코로나19 집단감염
[속보]부천 종교시설·보습학원서 53명 코로나19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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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1심서 징역 2년6개월…법정구속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유죄로 판단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법정 구속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김선희 임정엽 권성수 부장판사)는 9일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혐의를 부인하며 명백한 사실에 대해서도 다르게 진술하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함께 기소된 신미숙 전 균형인사비서관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김 전 장관과 신 전 비서관은 전 정권 때 임명됐던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받아내고, 청와대가 점찍은 인물이 그 자리에 임명되도록 채용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두 사람에게 모두 징역 5년의 실형을 구형했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관한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1.2.9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