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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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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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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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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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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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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병, 진보·보수 일진일퇴… 민주 '호위무사' - 국힘 '저격수' 지면기사
[4·10 격전지를 가다] 김용민 vs 조광한 vs 정재준 김 '윤석열 정권 심판론' 내세워 지지 호소지선 패배 상기 출퇴근길·거리 유세 온힘조, 인지도·친근함으로 젊은층·중도 공략'시정 배고픔' 민선 1~6기 역대 시장과 원팀정, 인물론 강조 '교육 특화' 정책 차별화"거대 양당간 정쟁 폐해… 신인 뽑아달라" "저격수와 호위무사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4·10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남양주병(다산 1·2동·와부·진건·조안·퇴계원·금곡·양정) 지역구가 경기도 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남양주병은 제20대 총선 직전 신설돼 두 번의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 정당이 각각 한 차례씩 금배지를 가져가며 균형을 맞춰 특정 정당의 우위를 가늠하기 힘들다.주요 후보군으론 '반(反) 이재명'으로 불렸던 조광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해 9월 국민의힘에 인재영입 대상 1호로 합류하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저격수' 대 현역인 '호위무사' 김용민 후보의 대결구도가 일찌감치 형성됐다. 여기에 제3지대 개혁신당 정재준 후보가 등장하면서 이들의 대결에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다.■ 호위무사의 철통방어?… 초·중반 판세, 김용민 '우위'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현재까지 드러난 남양주병 지역의 초·중반 판세에선 김용민 후보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 8~9일 경인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남양주병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김용민 후보 49.4%, 국민의힘 조광한 후보 36.2%로 두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4.37%p) 밖에 있었다. 개혁신당 정재준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은 3.1%였다.지난 15~16일 기호일보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남양주병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 대상)에서도 김용민 후보 52.8%, 조광한 후보 34.7%, 정재준 후보 3.5%로 상위 두 후보 간 격차는 18.1%p(포인트)로 오차범위(±4.4%p)를 벗어났다. → 그래픽 참조■ 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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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통합·의과대학 신설하겠다”… 삼육대 제16대 제해종 총장 공식 취임
삼육대 제해종 제16대 총장이 공식 취임했다. 삼육대는 지난 25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제15대 김일목 전 총장과 제16대 제해종 신임 총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삼육학원 강순기 이사장과 전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백경현 구리시장,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삼육식품 전광진 사장,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원장, 삼육보건대 박주희 총장 등 5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제 신임 총장은 'SU RISE, 새로운 도약 삼육대학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4년간 삼육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RISE'는 ▲Revival(부흥: 선교, 공동체) ▲Innovation(혁신: 교육, 인사) ▲Sustainability(지속성: ESG, 재정) ▲Engagement(참여: 국제화, 플랫폼)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이다. 제 신임 총장은 “이는 '선교(Revival)'에 기초를 두고, '혁신적(Innovation)'이며 '지속가능한(Sustainability)'교육 '플랫폼(Engagement)'을 조성하는 것이다"며 “이를 통해 삼육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제 신임 총장은 삼육보건대와의 통합, 의과대학 신설 등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삼육보건대와의 통합이 이뤄진다면 우리 대학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지고 양 대학의 장점을 살린 대학운영의 효율성도 증대될 것"이라며 “교단 차원의 숙원사업인 의대 설립 역시 의료선교사명 확대와 삼육 브랜드 제고의 지름길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히 이번 행정부의 4년은 대학 소멸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삼육의 브랜드 가치를 튼실하게 구축할 플랫폼을 만드는 골든타임으로 활용할 것이다"며 “교육이념에 기초해 전공의 벽을 허문 혁신적 교육인프라를 만들고, 민·관·산·학 협력 강화와 국내외적 연결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을 통해 삼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 신임 총장은 1967년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앤드류스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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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세계 물의 날 기념' 월문천 정화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김현일)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천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K-water 뿐만 아니라 와부읍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단체 40여 명이 동참했다.김현일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 물의 날 기념활동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동 캠페인 진행, 정수장 인프라 개방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water 경기동북권지사는 평소에도 ESG경영 내재화 및 지역사회 협업강화로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어린이 숲 밧줄놀이터 운영, 지역민 대상 워터투어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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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윤호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총선 체제 돌입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2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에서 승리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선대위는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김형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 안승남 전 구리시장 등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상임고문과 고문단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귀수 전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윤호중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과 민생을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더 큰 정치로 더 큰 구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 6일 별내선 구리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구리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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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세계 물의 날 ‘하천정화활동’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김현일)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천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K-water 뿐만 아니라 와부읍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단체 40여명이 동참했다. 김현일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세계 물의 날 기념활동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동 캠페인 진행, 정수장 인프라 개방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 경기동북권지사는 평소에도 ESG경영 내재화 및 지역사회 협업강화로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어린이 숲 밧줄놀이터 운영, 지역민 대상 워터투어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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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5월 중 서울편입 대시민토론” 예고
구리시가 오는 5월 서울편입과 관련한 '대시민 토론회' 개최를 예고하며 지속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시는 21일 시청 3층에서 열린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주요 추진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시는 국회에 발의된 '구리·서울 통합 특별법' 추진 현황과 관련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회에서 법률안 검토 및 심사를 위한 자료를 공문으로 요청해와 이에 대한 자료를 회신하는 등 '구리·서울 통합 특별법'은 관련 부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시 서울편입 공동연구반 추진 상황도 마찬가지로 지속해서 진행 중 이라고 언급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서울시와 서울 편입에 따른 공동연구를 시작해 지난 2월 3차 회의까지 개최했다"며 “특히 3차 회의에선 서울 편입에 따른 재정적 변화와 사무권한, 조직자료 분석을 실시했다. 빠른 시일 안에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안에 전문기관을 통해 서울시 편입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5월중에는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서울 편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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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부, 곽관용 등 남양주 국힘 후보자 지지 선언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가 곽관용 남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출마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곽관용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남양주시 덕소 읍민회관에서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 함응영 의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한 정책협약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곽 예비후보를 비롯해 유낙준 남양주갑 예비후보, 조광한 남양주병 후보도 동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함흥영 의장은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위원장 및 노동자 8만여명의 염원을 담아 남양주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3명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곽관용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혁과제의 완수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역사회 노동자를 위한 복지회관 건립을 돕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선된다면 행복한 도시 남양주시를 위해 노동정책 관련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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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병 후보 “GTX 노선 덕소역 경유해야”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병 국회의원 후보가 남양주 균형발전을 위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E·F노선'의 덕소역 경유를 강조했다. 조 후보는 21일 후보등록 직후 입장문을 내고 “GTX-D·E·F노선은 반드시 덕소역을 경유해야 하며, 덕소역이 반드시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 재임 시절 혼신의 노력으로 3기 신도시와 GTX-B노선, 9호선을 남양주시로 유치했다"며 “남양주가 미래도시로 성장하려면 반드시 GTX 노선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윤석렬 대통령의 GTX-D·E·F 사업 확정 발표를 접했을 때 그 감격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라며 “하지만 그 후 세부적 노선계획이 잘못됐다. GTX-B노선은 경춘선 축을 이용하기 때문에 덕소역을 경유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 목표는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시민들이 함께 합심해서 기필코 이뤄내야 한다"고 시민들의 동참과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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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김포이어 남양주… 공무원 숨진채 발견 지면기사
신규 9급, 업무 스트레스 호소 남양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하남경찰서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남양주시청 9급 공무원 A(31)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어머니는 이날 오전 7시께 집에서 아들의 부재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1시간 만에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월 남양주시청에 발령받은 시설직 신규 9급으로, 최근 신규 교육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최근 가족들과의 상담 과정에서 "업무가 힘들다"고 호소했으며, 휴대전화에는 유서 형식의 메모를 남겼다고 전했다. 하남시에 주거지를 둔 A씨는 이날 0시께 차량을 끌고 집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보이며 직장 내 갑질이나 악성 민원 등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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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을 진보 진영, 김병주 예비후보로 ‘단일화’ 합의
4·10 총선에 출마하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김진만 진보당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두 후보는 20일 김병주 예비후보 진접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폭주를 심판하고, 정치개혁과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개혁을 위해 단일화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약 사항으로 고물가·고금리의 민생위기, 저출생과 기후위기,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자산과 소득 불평등 해소, 돌봄 국가책임제(돌봄기본법 제정)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진만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는 총선을 위해 저부터 밑거름이 되겠다"며 “김병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병주 예비후보는 “손을 맞잡아 주신 김진만 후보님께 감사드린다.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권 보장을 위해 하나돼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