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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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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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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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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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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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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유통종합시장 보증금제도, 4년 만에 부활
구리시의회는 신동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리 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 유통종합시장내 매장의 체납된 대부료 징수 및 시설물 파손 등에 따른 원상복구 비용 확보를 위해 당해 시설의 시가를 반영한 재산평정가격의 100분의 10 이내의 보증금을 납입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화 의원은 “지난 2020년에 조례개정을 통해 사라졌던 보증금제도의 환원을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 상위법령에 관한 법률자문 결과를 반영했다"며 “고액의 대부료 체납뿐만 아니라, 물품대금 미지급 및 인원감축 등으로 지역경제에 심각한 불안요소가 되고 있는 시민마트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구리유통종합시장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구리시는 보증금 내용을 포함한 '구리유통종합시장 대부 동의안'을 구리시의회에 조만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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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돌아와 달라”… 조광한 예비후보, 의료대란 가두행진 캠페인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남양주시 금곡동 한 병원 앞에서 의료대란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남양주병 당원협의회와 함께 “의사들의 고귀함은 환자들의 곁에 있을 때만 드러난다"며 “조속히 환자들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의료대란 상황에서 환자들의 이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의료 현안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시스템의 개선과 확충, 의료인력의 확보,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향상 등을 중점으로 삼아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광한 예비후보는 “의료진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에 가두캠페인을 열게 됐다"며 “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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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면 야산서 화재… 1시간 만에 진화
20일 오전 9시41분께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1대 등 장비 22대와 72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여만인 오전 10시43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나무와 잡목이 소실되는 등 야산 0.4㏊가 불에 탔다. 불은 인근에서 밭에서 시작해 야산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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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이어 남양주서도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나서
남양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하남경찰서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남양주시청 9급 공무원 A(31)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어머니는 이날 오전 7시께 집에서 아들의 부재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1시간 만에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월 남양주시청에 발령받은 시설직 신규 9급으로, 최근 신규 교육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최근 가족들과의 상담 과정에서 “업무가 힘들다"고 호소했으며, 휴대전화에는 유서 형식의 메모를 남겼다고 전했다. 하남시에 주거지를 둔 A씨는 이날 0시께 차량을 끌고 집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보이며 직장 내 갑질이나 악성 민원 등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신상과 연락처 등을 불특정 다수에 공개하는 이른바 '좌표 찍기'에 시달리던 김포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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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읍 단독주택서 불… 주택 전소
지난 19일 오후 10시 29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19대와 진압대원 55명을 동원해 1시간30분여만인 20일 0시28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개동이 전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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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경찰서, 별내동 덕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캠페인' 지면기사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오지형)는 최근 남양주시 별내동 덕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모범운전자회, 덕송초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통학로 보행지도,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을 홍보했다. 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사항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사용 등 주요 교통안전시책도 전달했다. 오지형 서장은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는 등하교 시간대 많이 발생해 운전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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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최민희, 선대위 발대식… 최재성 등 합류 지면기사
민주 남양주갑 예비후보 장점 최민희(사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발대식에선 최재성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함께 경선을 치른 임윤태 예비후보, 김진만 진보당 구리남양주 지역위원장, 문경희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또 박은경 시의원, 김용완 화도이장협의회장, 오세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 분회장 등 지역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다.이번 선대위에서 최재성 전 의원은 상임선대위원장을, 임윤태 예비후보와 이종찬 전 위원장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아울러 상임선대본부장에 문경희 전 도의원, 공동선대본부장에 박은경 시의원과 이영환 전 시의원이 임명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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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세력과 시민의 연대로 나라 정상화해야”… 최민희 예비후보, 선대위 발대식 열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선 최재성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함께 경선을 치른 임윤태 예비후보, 김진만 진보당 구리남양주 지역위원장, 문경희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참석했다. 또 박은경 시의원, 김용완 화도이장협의회장, 오세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 분회장 등 지역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메웠다. 이번 선대위에서 최재성 전 의원은 상임선대위원장을, 임윤태 예비후보와 이종찬 전 위원장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아울러 상임선대본부장에 문경희 전 도의원, 공동선대본부장에 박은경 시의원과 이영환 전 시의원이 임명됐다. 최재성 위원장은 “지금까지 곁길로 새지 않고 민주당과 함께해온 최 예비후보와 함께 구국의 심정으로 정권 심판에 온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최민희 예비후보는 “지금은 민생이 파탄 나버린 고통의 시대"라며 “이번 총선에선 민주·진보 세력이 시민들과 힘을 합쳐 나라를 정상화하는 대전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남양주의 교통, 의료, 문화,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국회와 협력이 필수"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주당과 협력해 주민들께 성과로 보답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자문위원과 민주당 원내부대표,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당의 국민소통위원장과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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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만규 남양주을 예비후보 ‘5대 공약’발표
안만규 개혁신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안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이준석 당 대표와 전상호 후원회장, 윤해원 남양주시노인회장, 이대혁 광동중·고 총동문회장, 최용구 진접농협 조합장, 박윤옥 남양주시의원, 이동준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준석 대표는 “우리가 어려운 길을 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끄럽게 살지 않기 위해, 떳떳하게 살기 위해"라며 “공약과 정책 없는 선거는 이겨도 우리의 삶에 보탬이 되지 않는다"며 “건설교통 전문가인 안만규 예비후보를 통해 남양주의 미래를 투자하는 것이 개혁이고, 남양주와 대한민국을 살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토박이가 하면 다르다. 살아온 곳이고, 살아갈 곳이기 때문에 지역 현안 해결에 진심일 수밖에 없다"며 “주민의 삶에 무신경하던 지역정치권 심판, 지역소멸 방지, 진정한 보수의 가치 수호라는 의지와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만규 예비후보는 ▲별내면 군부대 이전 저지 ▲금곡교차로 입체화 추진 ▲오남-수동 간 98 국지도 앞 오남1교차로 입체화 ▲오남호수공원 업그레이드 ▲365일 24시간 운영 아동전문병원 유치 등 주요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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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예비후보, ‘메머드급’ 선대위 발대식 성료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현직 시도의원과 각 지역사회 단체장, 당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용민 예비후보는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창균 전 경기도의원, 이철영·김진희 전 남양주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어 고문단으로 김영수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단과 부위원장, 주민정책자문단, 특별보좌관 등 매머드급 대규모 선대위를 구성했다. 특히 남양주병 역대 시의장들을 포함한 전 시·도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전·현직 시·도의원 및 신·구 정치인들의 조화를 이룬 선대위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균 전 도의원, 김진희 전 시의원은 상임선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김용민 예비후보는 진정성 있게 주민을 대하고, 묵묵하게 지역의 일을 열심히 해왔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와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응원하고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정권심판을 원하는 민심을 받들어 남양주병 '민주명가 선대위'가 최선봉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억울한 일을 당해도 사회가 해결하는 신뢰 시스템을 만들고, 더 살기 좋은 남양주, 더 빠른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용민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