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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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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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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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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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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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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 창고서 화재… 건물 1개동 전소
13일 오전 9시22분께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 견과류 포장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33대와 진압대원 78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인 오전 9시57분께 초진을 마쳤다. 화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1개동이 전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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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최민희 "호평·평내 변전소사업 재검토를" 지면기사
민주 남양주갑 예비후보 첫행보 더불어민주당 최민희(사진) 남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짓고 '호평·평내변전소 사업 반대'를 촉구하며 첫 행보에 나섰다.최민희 예비후보는 "호평·평내지역 변전소·송전탑 건설사업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며 "후보지 선정에 관한 회의 내용과 관련 기초자료를 (한전 측에) 공식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그는 "평내동 3곳, 호평동 2곳의 후보 부지 모두 거주지 인근으로 지역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크다"면서 "선정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장기 송전설비 계획에 대해 "기초자료를 확인해 한전 측이 주장하는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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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대학 7년 연속 선정
삼육대(총장·제해종)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운영대학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어학, 직무 교육은 물론, 취업 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수료생 137명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삼육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와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했다. 주관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각 참여대학이 협력해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오는 6월부터 100여명의 졸업(예정)자가 참여하는 5개 본 과정을 운영한다.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대진대 20명) △스마트 무역, 물류&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덕성여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서경대 20명) 등이다. 전원 미국 취업이 목표다. 제해종 총장은 “올해 100명 이상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각 대학의 교육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국내 취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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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구리시는 제33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 통과된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지원대상(65세 이상 주민) ▲지원금액(실제 이용한 대중교통비를 기준으로 하되, 지원 상한액은 시장이 별도로 결정) ▲지원체계 구축 ▲업무의 위탁·제휴 ▲사후관리 등이다. 구리시는 앞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하기 위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 시스템 구축, 농협과의 업무협업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관내 많은 어르신이 대중교통비 지원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조례가 제정된 만큼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밟아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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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민희(남양주갑) 예비후보 “변전소·송전탑 건설사업 반대”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남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짓고 '호평·평내변전소 사업 반대'를 촉구하며 첫 행보에 나섰다. 최민희 예비후보는 “호평·평내지역 변전소·송전탑 건설사업을 원점 재검토를 해야 한다"며 “후보지 선정에 관한 회의 내용과 관련 기초자료를 (한전 측에) 공식 요구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는 “평내동 3곳, 호평동 2곳의 후보 부지 모두 거주지 인근으로 지역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크다"면서 “선정 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기 송전설비 계획에 대해 “기초자료를 확인해 한전 측이 주장하는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한국전력공사는 남양주 호평·평내지역에 신규 변전소 건설을 추진, 이 일대 주민들이 전자파 노출 위험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11월21일자 8면 보도)하고 있다. 한전은 호평동·평내동 일대 5곳 총 사업면적 2천984㎡에 154㎸ 신규 변전소를 건설해 호평·평내지역과 덕소·마석변전소 관할의 와부읍·화도읍·양정동 등 인구 증가에 대비해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현재 80㎿ 수준에서 30㎿를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변전소 설치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결성해 대응하고 있다. 최민희 예비후보는 “선정 과정 관련 회의 내용과 기초자료를 요구하는 공문을 한전 측에 접수했으며 간담회를 함께 요청했다"며 “주민들이 반대하는 변전소·송전탑 사업은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자문위원과 민주당 원내부대표,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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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남양주시 주요공약 '문화재단' 내년 공식 출범 지면기사
내달 타당성조사 최종 통보 받을듯문화예술·시민복지 증진계획 수립민선 8기 남양주시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남양주문화재단이 내년 공식 출범할 전망이다.1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남양주 문화예술사업 진흥과 시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2022년 9월 경기연구원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를 이달 말 1차에 이어 다음 달 최종 통보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재단 조직을 경영기획팀(4명), 공연전시팀(9명), 생활문화팀(7명) 등 3개 팀 21명으로 구성하고, 설립 이후 연차별로 증원하겠다는 복안이다.시는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주민 의견 수렴과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반기에 경기도와 문화재단 설립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후 2025년 행정안전부에 문화재단 설립 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그동안 지역사회에선 남양주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특히 주거지 중심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생활권 내에서 시민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이를 추진할 전문적인 조직이 요구돼 왔다.이에 시는 지방자치단체마다 특색 있는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는 최근 흐름에 발맞춰 문화재단 설립을 민선 8기 중점 공약과제로 설정한 바 있다.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성과 지역 특화정책 발굴을 위한 창의성, 재원 조달의 유연성,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문화시설의 효율적인 통합·운영으로 남양주시 문화예술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조성해 남양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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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재단 내년 공식출범… ‘문화도시 도약’ 예고
민선 8기 남양주시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남양주문화재단이 내년 공식 출범할 전망이다. 1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남양주 문화예술사업 진흥과 시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 9월 경기연구원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를 이달 말 1차에 이어 다음 달 최종 통보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재단 조직을 경영기획팀(4명), 공연전시팀(9명), 생활문화팀(7명) 등 3개 팀 21명으로 구성하고, 설립 이후 연차별로 증원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주민 의견 수렴과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하반기에 경기도와 문화재단 설립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 이후 2025년 행정안전부에 문화재단 설립 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선 남양주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특히 주거지 중심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생활권 내에서 시민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이를 추진할 전문적인 조직이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지방자치단체마다 특색 있는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는 최근 흐름에 발맞춰 문화재단 설립을 민선 8기 중점 공약과제로 설정한 바 있다.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과 지역 특화정책 발굴을 위한 창의성, 재원 조달의 유연성,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문화시설의 효율적인 통합·운영으로 남양주시 문화예술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조성해 남양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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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8호선 연장' 남양주 별내선 광역철 6월말 개통 지면기사
경기북부 주민 서울 출퇴근 편리 전철 8호선을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별내선 광역철도 개통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10일 경기도와 구리·남양주시에 따르면 1조3천162억원을 들여 건설 중인 별내선 광역철도는 공사가 98%가량 진행돼 오는 6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이 사업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까지 12.8㎞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사업구간은 서울시 2.4㎞, 구리시 8.1㎞, 남양주시 2.2㎞로 역사는 모두 6개가 설치된다.개통하면 열차는 6량 9편성(예비 1편성 포함)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4분 30초 간격, 평균 8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도는 별내선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구리와 남양주 등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빨라지는 등 교통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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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를 더 키우겠다”… 윤호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윤호중 구리시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 예비후보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지회장, 안영기 전 구리문화원장, 시민,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거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김형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 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장, 안승남 전 구리시장이 선임됐다. 윤호중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만에 후진국이 됐다"며 “코로나19가 세계를 위기에 빠뜨렸을 때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이를 극복해냈다. 그 열정으로 약속과 책임의 정치로, 신뢰와 품격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두 번의 민주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하면서 구리발전예산을 누구보다 많이 챙겨왔다"며 “구리를 속속들이 잘 아는 사람, 구리가 키워준 윤호중이 구리를 더 키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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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도시 남양주 만들겠다”… 조광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후보가 지난 8일 역대 남양주시장들의 지지 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희(1, 2기), 이광길(3기), 이석우(4, 5, 6기) 전 시장이 모두 참석해 조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선 통합으로 인한 '일등도시 남양주' 구현에 대한 메시지가 가장 중점적으로 강조됐다. 조광한 예비후보는 “역대 남양주시장들과 화합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남양주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역대 시장들은 조 예비후보의 비전에 동참해, 남양주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동행을 약속했다. 조광한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은 남양주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자 완성을 꿈꾸는 시점"이라며 “역대 시장들과의 동행으로 남양주의 큰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남양주시장 재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와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하천장비사업 원조 논란 등으로 2022년 4월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해 9월 국민의힘에 영입됐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