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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구리특별시 만들겠다”… 윤호중 의원,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6일 별내선 구리역 공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무도·무능·무책임의 3무 정권,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경제, 사회, 외교, 남북관계 모두가 과거로 후퇴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 잡고, 더 큰 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7대 비전으로 ▲국민과 지방의 권력을 강화하는 분권형 개헌 추진 ▲특권 내려놓기와 깨끗한 정치개혁 ▲경제·인구·기후 3대 위기에 대응하는 조세·재정·금융 3대 개혁 추진 ▲AI, 디지털, 컨텐츠, 바이오 강국 대한민국 건설 ▲한반도 평화정착과 선진외교 강국 추구 ▲혁신적 자유주의 정치를 통해 헌법의 기본정신 구현 ▲일자리·교통·역사·환경·교육이 어우러진 '다이내믹 구리특별시'를 제시했다. 특히 구리시 발전공약으로 토평2지구에 국가통합데이터센터 유치, 구리시교육청 신설 및 토평2지구에 국제고·특성화고 설립,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및 구리경유, 동구릉 조선왕릉군 복원활용, 구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밝히기도 했다. 윤 의원은 “20여년 구리에서 정치를 했고, 순간의 이익과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가 아닌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바른 정치의 길을 걷고자 노력해왔다"면서 “단 한 번도 구리를 떠난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민주당을 버린 적이 없는 한결같은 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편입 문제에 관해 윤 의원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편입 문제는 총선용 득표전략 차원의 날치기 편입, 들러리 편입에 불과하다"며 “구리시민의 뜻과 입장이 관철되는 구리발전의 길, 구리가 온전한 혜택을 받는 진정한 구리발전을 위한 서울 편입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윤호중 의원은 “더 큰 구리를 향해 더 크게 봉사하는 참일꾼, 큰 일꾼 윤호중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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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조응천 "GTX-B노선 조기개통 등 약속" 지면기사
개혁신당 남양주갑 '3선 도전' 개혁신당 조응천(사진) 국회의원이 5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인 남양주갑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조 의원은 "지난 8년 GTX 등 각종 숙원사업 해결로 남양주가 확 바뀌었다"며 "향후 4년은 3선의 힘으로 남양주 최대 도약기를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남양주 발전계획이자 주요 공약으로 ▲GTX-B노선 조기개통 및 월산답내역 신설 ▲호평 백봉지구 경기도립병원 유치 ▲화도읍 초등학교 신설 및 통학환경 개선 등을 공약했다. 조 의원은 "남양주는 정치꾼 아닌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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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서은경 구리남양주 교육장 지면기사
현장경험 풍부… 교육행정 전문성 뛰어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으로 신임 서은경(사진) 교육장이 취임했다.서 교육장은 1990년 인천 심도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 수원여고 등에서 교사로 활동했다. 이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에서 장학사로 근무하고 상현중학교 교감, 세교고등학교 교장, 성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을 거쳤다. 서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청에서의 교육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고루 갖춘 청렴한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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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서은경 교육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으로 신임 서은경(사진) 교육장이 취임했다. 서 교육장은 1990년 인천 심도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수원여고 등에서 교사로 활동했다. 이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에서 장학사로 근무하고 상현중학교 교감, 세교고등학교 교장, 성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을 거쳤다. 서 교육장은 풍부한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청에서의 교육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고루 갖춘 청렴한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서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며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치고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구리남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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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앞으로 4년 최대 도약기 만들 것”… 조응천, 3선 도전 선언
개혁신당 조응천 국회의원이 5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인 남양주갑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지난 8년 GTX 등 각종 숙원사업 해결로 남양주가 확 바뀌었다"며 “향후 4년은 3선의 힘으로 남양주 최대 도약기를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남양주 발전계획이자 주요 공약으로 ▲GTX-B노선 조기개통 및 월산답내역 신설 ▲호평 백봉지구 경기도립병원 유치 ▲화도읍 초등학교 신설 및 통학환경 개선 등을 공약했다. 조 의원은 “남양주는 정치꾼 아닌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으로 일하며 남양주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온 조응천만이 중단 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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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무인점포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활동 지면기사
구리경찰서(총경·오미애)는 최근 관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1일 시작돼 이달 5일까지 관내 무인점포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방활동에는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여성청소년과와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한다.경찰은 최근 무인점포 내 절도가 지속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신학기인 3월에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예방활동을 계획했다. 주요 활동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합동 도보순찰 ▲절도예방 스티커 부착 ▲CCTV 사각지대 등 범죄 취약요인 발굴 및 개선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경비업체 가입 등 업주 대상 자위방범체계 구축 권고 등이다.이외에도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협업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무인점포 절도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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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곽관용 "지율주행버스 도입" 지면기사
국힘 남양주을 예비후보 공약 국민의힘 곽관용(사진) 남양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남양주 로보셔틀'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곽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 도심을 순환 운행하며 안전성 검증을 마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의 시승을 마쳤다.곽 예비후보는 "안타깝게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권에서는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아직 시도하지 않고 있다"며 "남양주에 체계적인 광역 교통망이 갖춰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거점과 거점을 촘촘히 연결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도입을 추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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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쏙 빼" 성난 별내면 지면기사
연합회 "중첩규제 남양주 소외"수송부대 재배치 '백지화' 촉구국방부가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발표(2월27일자 1면 보도=경기도 군사시설보호구역 134㎢ 해제… 여의도 면적 46배 규모)한 가운데 남양주 별내면 주민들이 해제 대상지역에 별내면을 포함시키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남양주 별내면연합회는 지난 1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발표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대상 지역에 별내면을 포함해야 한다"면서 "별내 주민들의 강력하고 절박한 민원인 수송부대 재배치 계획 철회와 백지화도 즉각 수용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주민 누구의 의견도 듣지 않고, 묻지도 않은 채 현재 있는 군부대 자리에 추가로 수송부대 이전 배치 소식을 듣고 주민들은 추운 겨울 내내 거리에서 반대 투쟁을 해오고 있다"며 "그 사이 정부는 강남 3구와 성남, 접경지역인 양주·포천·연천은 물론 '민원이 있는 지역'인 세종·평택·진천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총 339㎢ 규모의 해제를 결정했다"고 토로했다.특히 이들은 "경악할 것은 지난 수십년간 그린벨트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피해를 보아온 별내면을 포함해 가장 많은 8개의 중첩규제로 산업인프라 조성 제약, 재산권 침해, 일자리 창출 감소, 투자유치 어려움이라는 총체적 피해를 당하고 있는 우리 남양주에는 단 '한 평'의 그린벨트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도 없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 정치인들은 무엇을 했느냐"고 아쉬운 마음을 표출했다.그러면서 "지역의 각 정치인들은 당장 용산과 국방부를 찾아가 수송부대 이전 백지화를 이끌어내고, 이 빠지듯 빠진 남양주 별내면의 그린벨트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관철해내라"고 촉구했다.배성호 별내면연합회 운영위원장은 "생존권과 안전권, 재산권의 확보를 위한 우리 별내주민들의 정당하고 상식적인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시장과 행정당국, 국회의원 후보, 시·도의원들은 직접 나서 뛰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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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양주만 소외하나”… 별내 주민들, 정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반발
국방부가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발표(2월 27일자 1면 보도)한 것과 관련 남양주 별내면 주민들이 즉각 반발하며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해제 대상 지역에 별내면을 포함시키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 별내면연합회(회장·김윤원)는 1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발표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대상 지역에 별내면을 포함해야 한다"면서 “별내 주민들의 강력하고 절박한 민원인 수송부대 재배치 계획 철회와 백지화도 즉각 수용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주민 누구의 의견도 듣지 않고, 묻지도 않은 채 현재 있는 군부대 자리에 추가로 수송부대 이전 배치 소식을 듣고 주민들은 추운 겨울 내내 거리에서 반대 투쟁을 해오고 있다"며 “그 사이 정부는 강남 3구와 성남, 접경지역인 양주, 포천, 연천은 물론, '민원이 있는 지역'인 '세종, 평택, 진천'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총 339㎢ 규모의 해제를 결정했다"고 토로했다. 특히 이들은 “경악할 것은 지난 수십년간 그린벨트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피해를 보아온 별내면을 포함해, 가장 많은 8개의 중첩규제로 산업인프라 조성 제약, 재산권 침해, 일자리 창출 감소, 투자유치 어려움이라는 총체적 피해를 당하고 있는 우리 남양주에는 단 '한평'의 그린벨트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도 없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 정치인들은 무엇을 했느냐"고 아쉬운 마음을 표출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각 정치인들은 당장 용산과 국방부를 찾아가 수송부대 이전 백지화를 이끌어내고, 이 빠지듯 빠진 남양주 별내면의 그린벨트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관철해내라"고 촉구했다. 배성호 별내면연합회 운영위원장은 “생존권과 안전권, 재산권의 확보를 위한 우리 별내주민들의 정당하고 상식적인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시장과 행정당국, 국회의원 후보, 시·도의원들은 직접 나서 뛰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달 26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339㎢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선 성남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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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스러운 ‘유능한 해결사’ 이인화, 남양주을 교통의 미래 그린다
<디지털 오리지널> 여의도 챌린저 '후아유'는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 입성을 노리는 정치 관록과 정치 신인들에게서 오래 숙성된 정치 신념부터 기성 정치와는 다른 새로움까지 들어보는 코너입니다. 이들의 입을 통해 독자와 함께 22대 국회를 미리 만나봅니다. 이인화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예비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박기춘 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일하며 남양주 교통의 난맥상을 절감했다. 그 과정에서 정치력과 추진력을 갖춘 정치인이 본인의 명운을 걸고 현안 해결에 뛰어들자, 실제로 지역이 변하는 모습을 목도했다. 의원실 실무자로서 남양주 전철 시대 개막에 작게나마 일조하면서 '내가 나아갈 길'을 남양주로 정한 순간이다. 여전히 서울을 중심으로 한 남양주와 경기도 도시들은 교통이 즉 복지이고, 경제이기 때문에 '교통은 지역의 운명이 달린 중요한 문제'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래서 그는 주거와 교통이 핵심인 남양주를 위해서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쌓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그 능력을 인정받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 국토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했다. '81년생 주거·교통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게 향후 “100만 특례시 남양주에 걸맞은 도시비전을 설계할 자신이 있다"는 이인화 예비후보를 만나 그가 보는 남양주의 현주소와 그가 설계할 미래 모습을 들어봤다. 이번 선거는 '못살겠다 바꿔보자'의 2024년 버전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부산 엑스포 참패,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 등 국민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비참한 사건이 있었다. 수십억 주가조작 의혹과 양평 고속도로 관련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까지 대통령 영부인의 부정비리 논란과 정권의 비호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윤석열식 공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계신다. 정상적인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그 피해를 국민께서 고스란히 감당하는 중이다. 경제는 기업과 가계 모두에서 곡소리가 난지 오래다. 총선 심판을 통해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