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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정상 체중엔 처방 불가… 소문난 '위고비'의 실상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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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선예매’까지 등장, 내자리는 어디에… 좌절하는 kt wiz 팬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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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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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새 역사 쓰다… 싱글 동반 우승 쾌거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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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교 강호 야탑고·유신고,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 진출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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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하수처리장 50개 설치 등 공공하수도 사업 4천45억원 투입
기후변화 대응 기반 마련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등 추진 경기도가 수질 보전과 편리한 주민생활환경을 위해 올해 50개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101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공공하수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총 4천45억원을 투자해 17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재원별로는 국비 3천643억원과 도비 402억원이다. 경기도는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하수도 기반시설 구축이 꾸준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도는 매년 3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공공하수도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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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개 시 지방세 지도점검 통해 지방세 148억원 추징
감면 부동산 부당 사용, 지방세 신고 누락 등 7천967건 적발 경기도가 지방세를 감면받은 후 유예기간 내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부동산을 취득하고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 등 7천967건을 적발해 지방세 148억원을 추징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지방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매년 10개 내외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해 3년 주기로 지방세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시군은 여주, 동두천, 성남, 시흥, 광명, 평택, 고양,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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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병행’ 경기도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절반, 생계까지 책임
가족돌봄 시간은 주중 15.7시간, 주말 7.9시간 실태조사 결과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추진 경기도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절반이 돌봄과 근로를 병행하고,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한국갤럽과 함께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도에 거주하는 13~34세 사이의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1천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란 부모가 사망·이혼·가출하거나,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질병·정신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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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현장엔 못가지만… 후원으로 연대, 집회·참사 함께하는 시민들 지면기사
탄핵촉구 집회 음식점·카페 선결제 전농 트랙터 행진·여객기 사고 위로 SNS 공유되면서 속도 더 빨라져 “현장에 가지 못해 후원으로 함께합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집회 참여자를 위해 시민들이 선결제, 물품 나눔 등으로 연대하는 문화가 무안 제주항공 참사 현장까지 이어졌다. 참사 수습이 한창인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한 카페에는 ‘봉사자 및 유가족은 아메리카노나 카페라테 드시길 바랍니다. 선결제 됐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카페 외에도 공항 내 식당에도 ‘유가족 및 봉사자분들 선결제됐다. 식사, 음료 드시기 바란다’는 안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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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해 첫 시군 부단체장 회의 진행…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 방안 논의
1분기 신속 재정집행, 지방물가 안정관리 방안 논의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억제에도 한 목소리 경기도가 2025년 제1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 1분기 신속 재정집행,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방안을 공유하고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억제를 통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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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대비 4일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기상 및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제설제 사전 살포 등 조치 오는 5일 새벽부터 6일 새벽까지 경기도 전역에 눈 또는 비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4일 오후 10시께부터 대설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은 오는 5일 새벽 강설로 인해 수도권에 대설 특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4일 오후 10시께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7명이 근무한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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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설 명절 앞두고 식품제조·가공업소 마트 불법행위 집중수사
원산지 거짓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폐수 불법 배출 등 수사 경기도가 명절 특수를 노린 부정·불량식품 불법 제조·유통과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불법 배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중·대형마트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이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는 설을 맞아 수요가 많은 떡,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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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연구원 설립 조례… 행안부 “재의 요구” 제동 지면기사
지방자치법·지방연구원법 등 위반 김진경 도의장 “교섭단체와 협의” 경기도의회가 추진중인 의정연구원 설립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걸었다. 별도의 조직 설립이나 조직에 대한 예산 편성 권한이 없는 지방의회가 지자체장의 권한을 침해해 연구원 설립을 주도하는 것이 지방자치법과 지방연구원법을 위반한다는 이유에서다. 경기도는 2일 도의회에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지방자치법 및 지방연구원법을 위반한 위법이 있다”며 재의를 요구했다. ‘경기의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도의회 의정 발전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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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범죄 취약 대상 보호 입법… 다문화가정 포함 지원 조례 추진 지면기사
경기도의회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범죄에 취약한 대상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는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희(국·용인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안전약자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안은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을 사회안전약자로 규정했다. 또한 언어적·정보적 측면에서 취약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도 사회안전약자에 포함시켰다. 아울러 조례안은 도지사가 사회안전약자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안심물품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현재 경기도는 비상벨, 창문잠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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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힘내GO 카드’ 제공 지면기사
6일부터 2만명에 ‘최대 5년, 6개월 무이자’ 등 혜택… 신용도 영향 없어 경기도는 오는 6일부터 1천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2만명에게 경기 힘내GO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운영비 전용 카드인데,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본예산에 150억원을 편성했다.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자금 소진 추이에 따라 연내 2차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 힘내GO 카드는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만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