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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 화합과 지속가능한 지역 축제위해 ‘경기도 작은축제’ 56개 선정
경기도가 지역주민 스스로 축제의 주체가 돼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경기도 작은축제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에 최대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축제에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축제, 경기인형극진흥회의 '2024 숲속퍼펫파크' 축제,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with) 페스타'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축제들이 포함됐다. 사업에 선정된 작은축제는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했으며 총 252개 단체가 신청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작은축제 지원사업의 지원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축제 개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축제의 발전 방향 등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작은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작은 축제를 활성화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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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친환경 벽지·환기청정시스템 무상 지원한다
경기도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한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동나비엔,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사회공헌기업 4개 사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취약계층 이용 시설 맑은 숨터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실내 오염도가 높은 경로당이나 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법정 규모 미만 취약계층 이용 시설 100곳이다. 측정 결과가 나쁜 시설에는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주방 후드, 환기 청정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실내 공기 관리 상담도 병행한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협약에 따라 실내공기질 측정과 대상 시설 선정 등의 역할을 한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시스템 등 공기질 개선 제품을 지원하고 ㈜개나리벽지·㈜노루페인트·㈜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3개 제조업체는 친환경 벽지·페인트·장판 등 친환경 건축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이용 시설 2천135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주방 후드, 환기 청정시스템을 무상 지원했다"며 “사회공헌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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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회 기후변화주간 맞아 ‘지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가 제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시흥시 거북섬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 슬로건을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로 정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 행동 실행을 도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간·생태·지구', '기후 행동, 지금 아니면 내일은 없다', '게임체인저가 된 기후테크' 등 3개 세션이 진행되며 시흥시장,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기념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강연 및 토론, 경기 생물다양성 탐사, 업사이클 놀이터, 환경정책 홍보, 폐자원 활용 체험 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지구의 날 기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념행사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며 행사가 열리는 시화호 거북섬은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선정됐다. 경기도는 수질오염 극복 노력으로 생태계 복원을 이뤄낸 시화호의 경험을 알리고 기후 위기 극복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도에서 개발한 탐사 앱을 활용하여 생태계 보물찾기를 진행하며, 경기도 31개 깃대종(생태계 종 중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 체험 부스 운영과 생물종 큐브 플레이 존이 운영된다. 또한 업사이클 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병뚜껑, 폐건전지, 폐의류, 우유 팩을 가져올 경우 재활용품 카운팅 버튼을 누른 후 인생네컷 촬영도 참여할 수 있고, 블록 놀이터에서 폐플라스틱 블록을 활용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기념행사는 일회용품이 없는 행사로 음식 부스에서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 시대를 맞이한 현재, 경기도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도민과 함께 이룬 시화호의 경험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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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서울편입론' 사실상 폐기… "조연취급" 비판 지면기사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서이기형 의원 "자존심 회복 중요""목련꽃이 피었어도, 김포시는 경기도다."4·10 총선 전략으로 국민의힘이 주장했던 김포 서울 편입 공약이 총선 패배로 사실상 폐기된 가운데, 선거 당시 경기도를 서울의 변방 취급한 데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기형(민·김포4) 의원은 16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는 집권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한마디 때문에 서울 인근의 경기도 일부 지역은 혼란에 빠졌었다"며 "김포에 목련이 개화하고 이제는 푸른 잎이 돋아났지만 김포의 행방은 서울이 아니라 여전히 경기도"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정치권은 메가서울을 띄우기 위해 경기도를 조연 취급했다"고 비판하면서, "총선 도중 서울편입 계획은 구체화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종됐고 사실상 폐기됐다"고 했다.메가서울 계획이 무산된 만큼, 경기도와 김포시의 성장·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그는 "경기도는 서울을 품은 대도시로 서울을 빛나게 해줄 엑스트라가 아니라 경기도 자체로 존재의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는 도시와 농촌지역이 공존하고, 반도체·수소단지 등 미래 먹거리와 접경지역으로 평화를 주도하는 잠재 성장이 높은 대도시"라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더 생산적인 일"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건 김포와 경기도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모두 경기도의 소중한 보물이며 결코 서울의 변방 취급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제 경기도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민을 위한 일에 매진할 때"라고 힘줘 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4.16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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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경기도의원 “시흥 월곶에 바이오산업 벨트 조성해 경기도 경쟁력 극대화해야”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 서남부에 바이오산업 벨트를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종배(민·시흥4) 의원은 제37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과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산업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며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공장당 생산 역량은 240억원으로 인천의 739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은 기초단체와의 협약에만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천의 송도가 국내 바이오산업의 최대 클러스터라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안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라 강조했다. 김종배 의원은 월곶-판교선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벨트를 구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시흥시 월곶은 공항과 항만이 근접해 있고 수도권 접근성이 수월해 인력 확보가 최대 장점"이라며 “바이오 관련 소재·부품·장비를 생산하는 국내외 바이오 관련 기업의 입주가 용이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첨단 IT산업의 핵심지인 판교를 연계한다면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시너지 효과는 더 크게 부각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대기업과 중소·벤처·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종배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바이오산업을 향한 미래 지향적 정책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경기도가 지금부터 전반적인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다면 바이오산업이 경기도의 미래 주요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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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경기도의원 “김포 서울 편입은 사실상 폐기, 이제는 성장·발전 논의할 때”
“목련꽃이 피었어도, 김포시는 경기도다." 4·10 총선 전략으로 국민의힘이 주장했던 김포 서울 편입 공약이 총선 패배로 살실상 폐기된 가운데, 선거 당시 경기도를 서울의 변방 취급한 데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기형(민·김포4) 의원은 16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는 집권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한마디 때문에 서울 인근의 경기도 일부 지역은 혼란에 빠졌었다"며 “김포에 목련이 개화하고 이제는 푸른 잎이 돋아났지만 김포의 행방은 서울이 아니라 여전히 경기도"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치권은 메가서울을 띄우기 위해 경기도를 조연 취급했다"고 비판하면서, “총선 도중 서울편입 계획은 구체화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종됐고 사실상 폐기됐다"고 했다. 메가서울 계획이 무산된 만큼, 경기도와 김포시의 성장·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그는 “경기도는 서울을 품은 대도시로 서울을 빛나게 해줄 엑스트라가 아니라 경기도 자체로 존재의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는 도시와 농촌지역이 공존하고, 반도체·수소단지 등 미래 먹거리와 접경지역으로 평화를 주도하는 잠재 성장이 높은 대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더 생산적인 일"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건 김포와 경기도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모두 경기도의 소중한 보물이며 결코 서울의 변방 취급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제 경기도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민을 위한 일에 매진할 때"라고 힘줘 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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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다·최저 득표율은… 윤후덕 63%-이준석 42% 지면기사
4·10 총선에서 경기지역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왔다. 개혁신당 이준석(화성을) 당선인은 도내 최저 득표율로 당선됐다.도내 총선 당선인 중 득표율 60% 이상을 얻은 당선인은 7명이며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도내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 윤후덕(파주갑) 당선인은 63.43%의 득표율을 얻었다. 민주당 백혜련(수원을) 당선인이 득표율 61.73%로 뒤를 이었다.민주당 권칠승(화성병) 당선인은 61.53%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민주당 한준호(고양갑) 당선인도 61.24%로 당선됐다. 그 뒤를 이어 민주당 서영석(부천갑) 당선인과 문정복(시흥갑) 당선인, 정성호(동두천양주연천갑) 당선인이 각각 61.13%, 60.81%, 60.26%의 득표율을 보였다.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개혁신당 이준석 당선인의 득표율은 42.41%로 도내 유일한 40%대 득표 당선자다. 민주당 공영운 후보와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와의 3파전에서 보수표가 분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왼쪽부터 윤후덕, 이준석.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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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851표차로… 희비 갈린 용인병 부승찬-고석 지면기사
경기도 8곳 '5천표 이하 초접전' 0.53%p차로 앞서며 첫 배지추미애·김준혁·김용태 등 '진땀' 4·10 총선에서 5천 표 이하의 득표 차를 기록하며 초접전을 벌인 선거구가 경기도 내 8곳으로 나타났다. 그중 용인병 지역의 경우 851표 차로 당락이 좌우되기도 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용인병의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당선인은 50.2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고석(49.73%) 후보와 0.53%p 차로 당선됐다. 두 후보 간 표차는 851표 차로 도내에서 가장 적은 득표 차를 기록했다.'윤석열 저격수'와 '윤석열 호위무사'의 대결로 주목받은 하남갑에서도 초접전 승부를 벌였다. 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의 득표율은 50.58%로 국민의힘 이용(49.41%) 후보와 1.17%p 차(1천199표 차)로 희비가 엇갈렸다. 수원정의 민주당 김준혁(50.86%) 당선인은 국민의힘 이수정(49.13%) 후보와 1.73%p 차(2천377표 차)로 당선됐다. 안성의 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은 50.71% 득표율을 얻어 국민의힘 김학용(47.36%) 후보와 3.35%p 차(3천468표 차)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포천가평의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의 득표율은 50.47%로 민주당 박윤국(48.36%) 후보와 2.11%p 차(2천477표 차)로 치열한 승부 끝에 당선됐다. 성남분당을의 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인도 51.1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주당 김병욱(48.86%) 후보를 2.27%p차(3천63표 차)로 따돌렸다.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송석준 당선인은 이천에서 51.33%를 얻어 민주당 엄태준(48.66%) 후보와의 대결에서 2.67%p차(3천121표 차)로 승리했다.도내 유일한 제3지대 선거구 당선자가 나온 화성을에서는 개혁신당 이준석(42.41%) 당선인과 민주당 공영운(39.73%) 후보가 2.68%p 차로 당락이 갈렸다. 득표 차는 3천278표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왼쪽부터 부승찬, 고석.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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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분당갑 김은혜, 분당을 안철수 당선
성남분당갑과 분당을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됐다. 11일 오전 1시 55분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에 따르면 성남분당갑 지역구는 88.86% 개표가 완료됐다.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54.00%의 득표율(7만8천673표)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의 득표율은 45.99%로 1만1천664표차다. 성남분당을 지역구는 87.79% 개표가 완료됐으며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52.52%의 득표율(6만2천720표)로 당선을 확실시했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는 득표율 47.47%로 6천32표차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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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본격적인 서수원시대 열겠다”
4·10 총선 수원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분열과 갈등이 아닌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혜련 후보는 11일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수원 최초의 여성 3선 의원을 만들어주신 서수원 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4·10 총선은) 무섭고 위대한 민심이 드러난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고 상상 이하의 통치행위로 무너진 국가 시스템을 복원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민심을 두려워하고, 겸손한 자세로 민심을 받드는 정치하겠다. 민생중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백혜련 후보는 “본격적인 서수원 시대를 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 신설, 첨단R&D사이언스파크 등 서수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지역 사업들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