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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 에레디아·박성한·최정, 황금장갑 주인공되나… 13일 골든글러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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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에레디아·박성한·최정, 황금장갑 주인공되나… 13일 골든글러브 시상식 개최 지면기사

    SSG·kt 지난 시즌 수상자 배출 못해 ‘8회’ 최정 3루수 역대 단독 1위 노려 kt 강백호 후보 ‘지명타자 경쟁’ 치열 2024 한국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질 황금 장갑의 주인은 누굴까. KBO가 13일 오후 5시1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는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지션별 10명의 주인들이 가려진다. 경인지역을 연고로 하는 SSG 랜더스와 kt wiz는 지난 시즌 1명의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9명씩 후보를 냈다. 올해 kt는 웨스 벤자민, 윌리엄 쿠에바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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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1천만 관중 대박… 허구연 총재 ‘일구회 대상’ 지면기사

    김도영은 연말 시상식 트로피 싹쓸어 허구연(7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한국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김광수)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허 총재는 1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받은 뒤 “야구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올해 1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며 “KBO는 내년에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총재는 올 시즌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등 각종 제도 도입을 주도했고 티빙과 3년간 1천35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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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한 vs 박찬호… 골든글러브 유격수 ‘흥미진진’ 지면기사

    KBO 13일 시상식… 포수 부문도 격전 2024 한국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질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KBO는 13일 오후 5시1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의 온라인 투표는 끝난 상태다. 투수,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가 13일 확정된다. 수상자는 2024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 SSG랜더스, 인천 소외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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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랜더스, 인천 소외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4일 ㈜도드람푸드와 함께 인천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도드람과 SSG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지역 소외계층에 식사 반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드람과 SSG는 올해 정규시즌에 월별 우수선수를 선정해 상금을 전달하고 기부금을 적립하는 ‘도드람한돈 월간 MVP’를 운영했다. 지난 4~9월에 3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도드람은 적립금과 동일한 3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해 총 600만원 규모의 사랑의 반찬 나눔꾸

  • 외국인 3인방 마법 라인업… kt wiz 내년 ‘더 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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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3인방 마법 라인업… kt wiz 내년 ‘더 세진다’ 지면기사

    최정상급 타자 로하스와 180만달러 재계약 베네수엘라 원투펀치에 허경민·오원석 영입 내달말 호주 담금질후 일본서 ‘전훈 마무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일 kt wiz 구단에 따르면 kt는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총액 180만달러(약 25억2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로하스는 2017년 kt에 입단한 뒤 2020년까지 4시즌 간 KBO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맹활약했다. 2020년 타격 4관왕과 함께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2019년과 2020년

  • SSG 랜더스 김광현 ‘생애 첫 주장’… “성적과 건강 다 잡겠다” 소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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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김광현 ‘생애 첫 주장’… “성적과 건강 다 잡겠다” 소통 강조 지면기사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에이스 김광현(36)이 2025시즌 팀의 주장을 맡는다. 김광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이라 많이 부담되지만 감독님, 코치님, 프런트, 선후배 그리고 팬 여러분과 잘 소통하는 그런 주장이 되겠다”고 주장 선임 소식을 전했다. 김광현은 주장 선임 소식에 이어 “팀에 대한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다. 성적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랜더스 화이팅”이라고 썼다. 김광현은 안산공고 졸업 후 2007년 SK 와이번스(SSG의 전신)에 1차 지명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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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 ‘싹쓸이’ 납득가는데 SSG가 없다니… 지면기사

    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시상식 희비 교차 포지션 수비 중점… 3루수는 kt 황재균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선수와 팬이 뽑은 2024년 KBO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경인지역 구단인 수원 kt wiz는 수상자를 배출했지만, 인천 SSG 랜더스는 무관에 그쳐 희비가 갈렸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4 컴투스 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시상식’을 열었다. 선수협은 지난달 11~13일 프로야구 선수 8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했으며, 팬들도 투표에 참여했다. 김도영은 동료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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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wiz,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영입… 원투펀치 ‘베네수엘라 듀오’ 완성 지면기사

    키움서 헤이수스 영입 쿠에바스와 재계약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왼손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하면서 구단 원투펀치를 베네수엘라 듀오로 꾸몄다. 1일 kt에 따르면 구단은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헤이수스와 총액 100만달러(연봉 80만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헤이수스는 2024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나와 13승1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탈삼진 178개로 2위에 올랐고, 선발로 나와 6이닝 이상 던지고 자책점 3점 이하로 막는 퀄리티스타트도 20차례 기록하는 등

  • kt, 7년 연속 쿠에바스와 한솥밥… 20억9천만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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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7년 연속 쿠에바스와 한솥밥… 20억9천만원 계약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외국인 투수 윌리암 쿠에바스(34)가 소속 구단과 7년간 한솥밥을 먹게 됐다. kt는 19일 쿠에바스와 총액 150만 달러(약 20억9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쿠에바스는 지난 2019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7년 연속 kt의 마운드를 지키게 됐다. 2019 시즌 KBO리그 무대를 밟은 쿠에바스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따내며 kt의 마운드를 굳게 지켰다. 2021 시즌에는 타이브레이커에서 정규시즌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팀을 첫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 쿠에바스는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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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레디아 유력… 최정 ‘최다 황금장갑’ 끼나 지면기사

    kt·SSG 작년 수상 無·올해 후보 9명씩 최, 3루수 8회 공동1위… 내달 2일 투표 프로야구 팬들의 시선이 골든글러브 시상식으로 쏠리고 있다. 지역 야구팬들은 경인지역을 연고로 하는 kt wiz와 SSG 랜더스 소속 선수들의 수상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최근 각 부문 후보를 확정해 공개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투수 부문 26명, 포수 부문 7명, 1루수 부문 5명, 2루수 부문 6명, 3루수 부문 8명,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