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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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이스 고영표로 프로야구 준PO 3차전 따낸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19일 홈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홈에서 열리는 첫 준플레이오프 경기인만큼 kt는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양 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kt가 4-8로 키움에 패했다. kt는 1차전에서 키움의 선발 투수인 안우진의 강속구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며 다득점에 실패했다. 믿었던 구원 투수들인 김민수와 김재윤이 실점하며 뒷문도 든든하게 지키지 못했다.그러나 kt는 2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t는 선발 투수로 나선 벤자민의 호투에 힘입어 키움에 2-0으로 이겼다. 벤자민은 7이닝 동안 키움 타자들에게 5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삼진을 9개나 잡으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이처럼 1승 1패로 맞선 상황에서 맞이하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t는 토종 에이스인 고영표(사진)를 내세운다. 3차전 승리의 향방은 고영표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움과 1승 1패… 오늘 홈서 격돌박병호·알포드, 중심 타선 기대감 고영표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13승 8패에 3.2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kt의 마운드를 지켰다. 프로 데뷔 이후 한 시즌 가장 많은 이닝인 182와3분의1이닝을 던지며 맹활약했다.올해 포스트시즌에 처음 등판하는 고영표는 정규시즌 막바지인 9월 이후 승리하지 못하며 다소 부진했지만, 올해 꾸준하게 kt의 중심 투수로 활약해 오면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포스트시즌은 단기전이기 때문에 고영표가 시즌 말미 잠시 부진했다고 하더라도 경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충분히 키움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다. 고영표의 주 무기인 체인지업이 제대로 먹혀들어가는 것이 관건이다.키움은 외국인 투수 애플러가 출격한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6승 8패에 4.3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 애플러는 지난달 11일 kt와의 경기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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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 kt wiz 퓨처스팀 감독 선임
김기태 전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감독이 수원 kt wiz 퓨처스팀 감독에 선임됐다.kt는 김기태 전 기아 감독을 2군 팀인 퓨처스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데뷔해 15시즌 동안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를 거치며 선수로 활약한 김 감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기아 타이거즈 감독을 역임했다. 2017 시즌에는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나도현 kt wiz 단장은 "체계적인 육성을 통한 1군과의 시너지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며 "김기태 감독은 퓨처스팀과 1군을 두루 거치면서 경력을 쌓았고, 리더십이 검증된 지도자"라고 말했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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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wiz, 배정대 3타점 적시타로 기아 타이거즈 꺾고 준플레이오프 진출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배정대가 기아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날 경기 승리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t는 오는 16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kt는 기아에 6-2로 이겼다.선취점은 kt가 냈다.3회말 공격에서 kt는 조용호의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내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기아는 4회초 소크라테스의 안타로 1점을 득점했고 5회초에도 kt의 수비 실책으로 1점을 더 내며 kt를 압박했다.하지만 kt에는 배정대가 있었다.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배정대가 기아 장현식의 공을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인 kt는 승기를 잡았다.9회초 kt의 마무리로 등판한 김재윤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선발 투수로 나선 kt 소형준은 5와3분의1이닝 동안 1자책점만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kt는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한 키움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기아 타이거즈에 6-2로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t wiz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2.10.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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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로야구 준PO 진출' 오늘 KIA 첫 대결 지면기사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올해 가을 야구 첫 상대인 KIA 타이거즈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정규시즌 4위를 기록한 kt는 KIA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홈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선발 소형준 예고… 몸상태 최고거포 박병호 출격 준비 '이상무' kt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아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상대팀 KIA가 2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준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모두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다는 점도 kt의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kt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 투수로 소형준을 예고했다. 소형준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3승 6패를 거두고 3.05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영표와 함께 팀 마운드를 이끌었다. 최근 4번의 선발 등판에서도 24이닝 동안 4자책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걸 만하다. 부상으로 팀에서 빠져있다가 이달 복귀해 치른 4경기에서 2개의 홈런과 5타점을 기록한 거포 박병호도 기아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kt는 플레이오프에서 박병호의 장타로 공격의 물꼬가 터지기를 바라고 있다.KIA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 투수로 외국인 투수 놀린을 앞세운다. 놀린은 올해 8승 8패에 2.47의 평균 자책점으로 제 몫을 했다. 특히 9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포함해 정규시즌 막판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이 3경기에서 19이닝 동안 1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kt가 놀린의 공을 빠른 시간 안에 공략하지 못하면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나도현 kt 단장은 "올해 부상 선수들이 있는 상황에서도 정규시즌에서 4위까지 기록했다"며 "선수들의 피로도가 있는 상황이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해 계속 위로 올라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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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wiz, 정규시즌 4위 마무리… 13일부터 기아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11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5로 패하며 80승 2무 62패로 202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4위로 마무리했다. kt는 5위 기아 타이거즈와 13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며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에 나선다.LG와의 경기는 아쉬웠다. kt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김재윤이 9회말 LG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LG는 9회말 서건창과 홍창기의 안타 등을 묶어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kt 김재윤은 채은성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고 오지환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패전 투수가 됐다.이로써 올해 후반기에 키움 히어로즈와 3위 싸움을 이어가던 kt는 결국 4위로 정규시즌을 끝냈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6-5로 패배한 kt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후 경기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kt는 202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4위로 마무리했다. 2022.10.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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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2 고영표 꿈꾸는 kt 신인 투수 김정운 지면기사
경상도에서 꿈을 키운 야구 소년이 수원 kt wiz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경북 동천초와 경주중을 졸업한 김정운은 올해 대구고에서 12승 1패에 1.1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다.kt는 지난 9월 15일 서울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대구고 마운드의 핵심인 김정운을 지명했고 2억2천만원의 계약금을 안겼다. 아직 고교생 신분인 김정운에게 거는 kt의 기대가 크다는 증거다.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김정운은 벌써 kt 투수 중 자신의 롤 모델을 정해놓고 있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고영표 선배를 롤모델로 삼고 싶다"며 "국내 최고의 사이드 투수고 체인지업을 굉장히 잘 던진다"고 했다. 김정운은 투구 시에 몸을 비틀면서 공을 뿌리는 투구폼을 가지고 있다. 몸을 비트는 투구폼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토네이도'라는 별명을 가졌던 일본인 투수인 노모 히데오를 연상시킨다. 김정운은 "독특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직구 무브먼트와 항상 마운드에서 자신감 있게 공을 던진다는 점이 저의 강점"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고교생 신분에 2억2천만원 계약홈구장 시구… 팬들에 얼굴 알려김정운은 이미 kt 팬들에게 인사를 마쳤다. 지난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시구하며 kt의 마운드를 밟았다. 당시 선발투수였던 고영표가 마운드 옆에서 김정운의 시구를 지켜봤다. 현재 kt의 에이스와 향후 에이스가 될 2명의 선수가 마운드에 같이 서 있었던 셈이다.kt는 고영표와 소형준 등 특급 투수들이 팀에 자리를 잡으며 강력한 투수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제2의 고영표를 꿈꾸는 김정운이 잘 성장해 투수진에 가세한다면 kt 마운드의 파괴력은 배가 될 전망이다. 김정운은 "kt의 레전드 투수가 되고 싶다"며 "항상 팬분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지난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수원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올해 kt wiz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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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리그 3위' kt, 키움과 불꽃승부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의 정규시즌 3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포스트시즌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없이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하기 위한 두 팀의 순위 싸움은 정규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6일 현재 kt(78승2무60패)는 4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7~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2경기를 치르고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붙는다. 이후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kt로서는 남은 4경기에서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칫 연패라도 한다면 3위 달성의 꿈은 물 건너간다. 3위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을 기다리는 입장이라 4위 팀보다 우승에 다가설 확률이 훨씬 높다. 올 시즌 내내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던 kt 투수 고영표가 9월 이후 3패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투수 벤자민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인 알포드가 힘을 내고 있다. 알포드는 최근 10경기에서 3할8푼9리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kt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3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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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일 두산전서 유신고 청룡기 우승 기념행사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유신고의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유신고는 지난 7월 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7회 청룡기 결승전에서 서울 충암고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9년 청룡기 우승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유신고는 전국 고교 야구 명문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kt는 이날 행사에서 유신고 야구부와 학생 400여 명을 초청해 경기에 앞서 우승을 축하하고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승규 유신고 교장은 시구를 맡는다.유신고 출신으로 2020년부터 kt에서 뛰고 있는 선발 투수 소형준은 "3년 만에 청룡기 우승을 차지한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프로에 와서도 모교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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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일정 숨통… 3위 추격 시동 지면기사
9월 넷째 주 3승 2패를 기록하며 3위 키움 히어로즈에 2경기 뒤진 4위를 기록 중인 프로야구 수원 kt wiz. 9월을 마무리하는 kt는 경기일정에 숨통이 트였다. 우천으로 연기됐던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경기 일정이 짜여 27일부터 29일까지 3경기를 치른 후 금요일인 30일부터 일요일인 10월 2일까지는 경기가 없다. 이후 kt는 10월 3일에 경기가 있기 때문에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를 치른 이후에는 다소간의 휴식기간이 있다. 이 기간에 최대한의 승수를 쌓으면 전력을 재정비해 남은 경기에 전력을 다할 수 있다.kt는 9월 마지막 주에 홈에서 두산 베이스와 2연전을 가진 후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kt는 올 시즌 두산에 10승 4패로 크게 앞선다. 두산은 리그 9위로 하위권이라 kt 입장에서는 크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두산 2연전·PO가능성 LG 1경기29일까지 대결후 3일간 잠시 휴식팀타율↓… 박병호 공백 못메워 문제는 LG다. 올해 8승 6패로 kt와의 대결에서 근소하게 앞선 LG는 81승 2무 49패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1위인 인천 SSG 랜더스와도 3.5경기 차이를 보이며 무서운 기세로 올 시즌 내내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kt는 플레이오프에서 LG를 만날 가능성이 큰 만큼 LG와의 경기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kt는 26일 기준, 2할5푼3리의 팀 타율로 10개 구단 중 8위로 부진하다. 9월 넷째 주에 치른 5경기에서도 2할4푼3리의 팀 타율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부상으로 팀에서 빠진 박병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셈이다. 외국인 타자 알포드가 최근 10경기에서 3할8푼2리의 고타율에 2개의 홈런과 6타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최근 10경기에서 홈런은 없지만 3할3리의 타율로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는 주전 포수 장성우도 kt의 타격에 힘을 실어 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공격의 물꼬가 터져야 한다.kt 관계자는 "리그 막판에 경기 일정이 불규칙해 키움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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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손동현 투입' kt, 3위 노린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리그 막바지 3위 도약을 노리는 가운데, 2군 퓨처스리그 상무에서 친정팀으로 돌아온 '젊은 피' 김민과 손동현이 투수진에 활력을 더할지 주목된다.수원 kt wiz 소속이었다가 지난해 3월 22일 상무에 입단했던 투수 김민과 손동현이 14명의 전역 선수 명단에 포함돼 21일 전역한다. 이들은 민간인 신분이 되는 22일부터 KBO리그 엔트리 등록이 가능하다. kt wiz 구단 입장에서는 사실 이들의 투입이 급할 만큼 투수진 운용이 빡빡한 상황은 아니다. 박병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등 타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투수진의 선전으로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선발 고영표·소형준은 물론 김재윤·김민수 등 불펜진의 활약이 이어지며, 19일 기준 kt wiz의 팀 평균자책점은 3.48로 리그 10팀 가운데 2위에 올라있다. 다만 시즌 막바지 순위 싸움과 함께 플레이오프의 부상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합류는 반갑다. 또 트레이드와 외국인 교체도 불가능한 시기라는 것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오늘 상무 제대 '젊은 피 투수진'시즌 막바지 순위싸움 활약 기대 수원 유신고 출신인 김민은 지난 2018년 연고팀인 kt wiz에서 데뷔해 상무 입단 전까지 3시즌 동안 13승 17패 평균자책점 5.27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올해 상무에선 마무리로 보직을 바꿔 35와3분의1이닝 동안 1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최고구속 150㎞ 중반대를 넘나드는 빠른 볼이 건재한 게 강점이다.손동현도 김민과 같은 우완 파이어볼러로 상무에서 꾸준한 출전을 이어오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과거 kt와 상무에서 중간계투로 쏠쏠한 활약을 보인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을 염두에 두고 투수 운용을 고심해야 하는 팀 코치진에게 손동현의 가세는 작지 않은 힘이 될 전망이다.kt wiz 관계자는 "올 시즌 투수진의 활약이 좋기 때문에 상무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몸 상태를 시간을 두고 면밀히 살핀 뒤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두 선수 모두 상무에서 실력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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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체력 버텨야 3위 올라간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리그 3위 키움 히어로즈를 또다시 따라잡지 못한 채 9월 넷째 주를 맞이한다.9월 셋째 주에 kt는 2승 3패(1경기는 우천 취소)로 많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중심 타자 박병호가 부상으로 빠진 영향 때문인지 5경기 동안 팀 타율은 2할2푼에 불과했다. 반면 투수진은 강했다. 5경기 동안 팀 평균 자책점은 1.47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 기간에 키움은 4승 2패로 활약하며 4위 kt에 2경기를 앞선 채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박병호 부상에 팀타율도 낮아져투수 김재윤·김민수 활약 안심중심 타선 터져야 3위 키움 추격 kt는 9월 넷째 주 5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른다. 20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거쳐 25일 창원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인천에서 대구를 거쳐 창원까지 가는 일정을 소화해야 해 체력적인 부담이 클 전망이다. 박병호가 없는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알포드가 제 몫을 해줬다. 알포드 역시 손가락 부상을 입어 지난주 잠시 팀에서 이탈했었지만 지난 1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때리고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알포드의 존재는 시즌 막바지에 중심 타선의 힘이 상당히 약해진 kt에 큰 힘이 되고 있다.투수진에서는 마무리 김재윤과 필승 계투조인 김민수가 빛났다. 지난 7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4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김재윤은 올 시즌 30세이브를 기록, 이 부문 2위에 오르며 시즌 막판 팀 승리를 책임지고 있다. 김민수는 최근 10경기 동안 10이닝을 던져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수는 26홀드로 이 부문 3위에 올라있다. 타격만 터진다면 kt는 손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셈이다.kt 관계자는 "이강철 감독이 득점 루트의 다변화를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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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부상' kt wiz 박병호 "포스트시즌 출전 위해 수술보다 재활 희망"
지난 1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도중 2루를 밟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불의의 부상을 당한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박병호가 수술보다 재활 치료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t는 13일 박병호의 검진 결과를 소개하면서 "선수 본인도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 수술보다는 재활로 치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박병호는 우측 발목 앞뒤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박병호의 이탈은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kt에게 악재다.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33개의 홈런과 93타점을 기록하며 kt에서 중심 타자로 맹활약했기 때문이다.kt 측은 재활 경과를 지켜보고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4회말 무사 주자 없을 때 KT 박병호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2.9.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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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날개 꺾인 kt '2위와 전쟁'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9월 둘째 주에 3승 3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하면서 3위 키움 히어로즈를 따라잡지 못했다. 9월 셋째 주에도 kt는 키움과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갈 전망이다.키움과 반경기차 밀려나 4위 기록선발 소형준·고영표 부진 아쉬움박병호 부상도… LG 원정 '큰 산'12일 기준 kt는 69승 2무 54패로 10개 구단 중 4위에 올라있다. 71승 2무 55패로 3위인 키움과의 경기 차이는 0.5경기에 불과하다. kt는 지난 6일과 7일 홈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이어진 NC 다이노스와의 홈 2연전을 다 놓치며 기세가 꺾였다. 특히 지난 8일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선발 투수 소형준이 NC 타선을 상대로 3과3분의2이닝 동안 7점을 내주며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이후 kt는 지난 11일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투수 고영표가 6이닝 동안 3점을 내줘 패전투수가 됐다. 팀의 에이스들이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한 셈이다. 팀의 중책을 맡고 있는 소형준과 고영표가 9월 셋째 주에도 흔들린다면 kt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박병호의 부상도 악재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홈런 1개와 2루타 3개를 때려낸 박병호는 최근 꺼져 가던 장타력에 불을 붙이나 싶었지만,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지난 10일 키움과의 경기 도중 2루를 밟는 과정에서 태그를 피하려다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남은 기간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kt는 공격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포수인 장성우가 지난 6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3점 홈런을 때려내며 부상 복귀 후 짜릿한 손맛을 본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kt는 9월 셋째 주에 한화, LG 트윈스와 각각 원정 2연전을 치르고 홈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주의할 팀은 LG다. 다승 1위와 2위에 올라 있는 외국인 선발 투수 플럿코(15승)와 켈리(14승)는 올해 LG의 승리 공식이다. 여기에 36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1위인 마무리 투수 고우석과 29홀드로 홀드 부문 1위에 자리한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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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키움 5경기 승리에 밀려… 1.5경기차 벌어진 4위 추락 지면기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를 제치고 3위를 지키던 수원 kt wiz가 4위로 내려앉았다.지난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키움이 5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에 있는 동안 kt는 3승 2패를 기록하며 경기 차이가 좁혀졌기 때문이다. 5일 기준, kt는 3위 키움과 1.5경기 차이다.6일부터 홈에서 하위권인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와 모두 4경기를 치른다는 점은 kt 입장에서 다행이다. kt는 이 4경기에서 최대한의 승리를 거두고 키움과의 원정 2연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kt는 공격에서 조금 더 힘을 낼 필요가 있다. 오늘부터 하위권 한화·NC 4경기정규시즌 25경기… 막판 뒷심 필요박병호 장타·장성우 안타 '간절'고영표 선발 8연승 등 투수 탄탄박병호가 최근 10경기에서 3할6리의 타율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지만 2루타는 단 1개밖에 때려내지 못하며 장타가 터지지 않고 있다. 타점도 3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포수 장성우도 이달 들어 안타가 없다. 외국인 타자 알포드도 최근 10경기에서 2할6리의 저조한 타율에 2타점만을 기록했다. 황재균이 최근 10경기에서 3할2푼4리의 타율에 3개의 홈런과 7개의 타점을 올리며 살아나는 모양새다. kt는 팀의 베테랑 타자들의 공격력이 터져야 시즌 후반기 순위 싸움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투수진은 여전히 좋다. 5일 기준, 팀 평균 자책점은 3.44로 10개 구단 중 1위다. 특히 선발 투수인 고영표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7월 1일부터 선발 8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미 올 시즌 13승을 거두며 프로 데뷔 이후 최다승을 달성했다. 또 다른 선발 투수인 소형준도 12승에 2.94의 평균 자책점으로 최고의 시즌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선발진뿐만 아니라 중간 계투진들의 활약도 훌륭하다. 필승 계투조 중 한 명인 이채호의 활약은 놀랍다. 올해 30경기에 등판해 5승을 거두고 1.4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중인 이채호는 최근 10경기에서 9와3분의1이닝을 던지는 동안 1점만을 내줬다.올해 정규시즌에서 25경기만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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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홈 4경기서 승수 절실… '불안한' 3위 지키기 사활 지면기사
리그 3위로 도약한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홈에서 4경기를 연달아 치르며 승수 쌓기에 나선다.29일 기준, 4위 키움 히어로즈와 0.5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으며 불안한 3위를 지키고 있는 kt 입장에서는 승리가 절실하다.kt는 지난 27일과 28일 하위권인 7위 NC다이노스와의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한 것이 아쉬웠다.kt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를 상대로 홈에서 4경기를 치르고 광주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4위 키움과 0.5경기차에 불과두산·LG와 2연전… 공격력 고심고영표와 소형준 등 kt의 선발 투수들이 최근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는 점은 kt에게 희망적이다. 고영표는 지난 2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8과3분의1이닝 동안 1실점만을 하며 올 시즌 12번째 승리를 챙겼다. 7연승을 달린 고영표는 프로 데뷔 이후 최다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소형준 역시 지난 26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과3분의2이닝 동안 3점을 내주며 승리투수가 됐다. 25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리그 3위에 올라있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의 활약도 대단하다. 최근 10경기에서 4승과 4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뒷문을 굳게 지켰다. kt의 고민은 공격이다. 2할5푼6리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는 팀 타율만 끌어올린다면 kt는 승리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박병호의 장타도 다시금 살아나야 하는 시점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부상으로 팀에서 잠시 이탈했던 포수 장성우가 곧 복귀한다는 점이다. 장성우는 올해 홈런 14개를 때려내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kt 관계자는 "장타력을 가지고 있는 장성우가 팀에 합류해 공격진에 시너지 효과가 나기를 바라고 있다"며 "타격은 좋을 때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는데 박병호 등의 선수들이 다시 살아난다면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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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독립야구팀 출신' kt 주전 우익수 조용호 지면기사
"다시 한 번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수원KT위즈파크에서 만난 프로야구 수원 kt wiz 주전 우익수 조용호(사진)는 국내 유일의 독립야구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도전에 응원을 보냈다.팀 내 최고 타율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지만, 그는 누구보다 독립야구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마음을 잘 안다. 그 역시 과거 독립야구팀, 고양 원더스에서 잠깐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육성 선수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2017년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았고 2019년부터 kt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는 "독립야구팀 선수들은 도전이 자칫 실패로 끝나면 이후의 삶에 대한 걱정도 많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야구라는 끈을 놓지 못하고 도전을 이어간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저는 이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2022년은 조용호에게 특별한 해로 기억될 듯싶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3할 타율을 넘기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다. 21일 0시 기준, 조용호는 3할2푼2리의 고타율로 팀 내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리그 전체로 보면 6위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수치다. 올해에만 2개의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 1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는 7회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고양 원더스에서 과거 선수 생활타격폼 바꾼후 데뷔 첫 3할 타율"가을야구 가도록 팬분들에 보답" 올 시즌 조용호의 활약에 대해 이강철 kt 감독은 "무슨 평가가 필요한가. 너무너무 잘해주고 있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같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로 조용호는 타격폼의 변화를 꼽았다. 조용호는 "경기도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잘 알겠지만 운동선수가 조금의 변화를 준다거나 새로운 것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저도 올해 타격폼을 바꿨는데 지난 5년간 계속 연구해왔던 폼이었다"고 타격폼의 변화가 쉽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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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1위 질주' SSG, 우승 넘어 대기록과 사투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시작부터 종료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것을 의미)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선두권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수원 kt wiz는 3위 키움 히어로즈와 홈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와이어 투 와이어 가능성 이어시즌 최다승·최초 100승도 도전 SSG는 올 시즌 첫 2연전으로 진행된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압도적 1위'를 질주했다.SSG는 13일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선발 박종훈의 호투(5이닝 2실점)와 2타점씩을 기록한 최정과 김민식의 활약을 앞세워 8-2로 승리하면서 가장 먼저 70승 고지를 밟았다. 이튿날에는 10회초에 터진 최정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5-4로 이기며 2연승을 내달렸다.70승을 선점하며 정규리그 우승 확률을 75%(32차례 중 24번)로 끌어올린 SSG는 다음날에도 승리하며 71승(3무31패)째를 쌓았다. 2위 LG 트윈스(60승1무39패)와 격차는 9.5경기로 벌어졌다.SSG는 7월 1일부터 마지막 3연전이 치러진 지난 10~12일 수원 kt wiz전까지 10연속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역대급 페이스에 SSG의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대한 이견은 시간이 흐를수록 잦아드는 가운데, 2016년과 2018년에 두산이 두 차례 작성한 시즌 최다승(93승) 기록을 넘어 최초로 100승 고지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SSG는 잔여 경기에서 23승(16패)을 거두면 최다승 신기록을 쓰게 되며 29승(10패)을 올린다면 100승 고지에 올라서게 된다.SSG는 16~17일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 후 18~19일 홈에서 LG를 상대한다. 주말 2연전은 고척으로 이동해 키움 히어로즈와 벌인다.'상승세' kt, 3위 키움과 2연전안우진·요키시 공략이 승부처 한편, kt는 15일 기준 4위(55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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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수원 kt wiz, 3위 키움과 '홈 2연전' 경기 차이 좁힐 수 있을까
선두권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3위 키움 히어로즈와 홈에서 맞대결을 펼친다.15일 기준 4위(55승45패2무)로 3위 키움(61승43패2무)과 4경기 차이를 보이고 있는 kt가 키움과의 경기 차이를 더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kt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치러진 리그 1위 SSG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지만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가며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지난 1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외국인 타자 알포드가 3점 홈런을 비롯해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14일 경기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심우준의 결승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kt는 3.56의 팀 평균 자책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며 여전히 안정된 투수진을 가동하고 있다. 배제성이 다소 부진한 사이 선발과 중간 계투를 오가는 엄상백이 7승 2패 3.31의 평균 자책점으로 제 몫을 다하고 있고 중간 계투진에서는 3승 무패에 1.44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채호와 17홀드로 홀드 부문 리그 공동 4위인 김민수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키움과의 경기에서도 kt 중간 투수들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승리는 더 가까워질 수 있다.'상승세' kt, 3위 키움과 3연전안우진·요키시 공략이 승부처키움 역시 kt와 마찬가지로 지난 13일과 14일에 열린 한화와의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13일 경기에서는 8-6으로 한화를 제압했고 14일에는 12점을 득점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분위기를 탄 키움은 16일 kt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안우진을 내세운다. 올 시즌 안우진은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11승 5패에 2.1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안우진은 152개의 탈삼진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속 150㎞가 넘는 직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kt 타자들이 안우진의 빠른 공을 공략하지 못한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밖에 없다. kt는 외국인 투수 데스파이네로 맞선다.kt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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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kt 마운드' 주역 고영표·소형준, 커리어 하이 찍는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선발 원투 펀치인 고영표와 소형준에게 2022년은 '커리어 하이'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이번 시즌 3.58의 팀 평균자책점으로 10개 구단 중 2위에 올라있는 kt의 강력한 마운드를 만든 주역이 고영표와 소형준이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고, 10승5패… 평균 자책점 2.7619번 중 15번 퀄리티스타트 기록 8일 현재 고영표는 10승5패 2.76의 평균자책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1승으로 한 시즌 최다승을 기록했던 고영표는 이미 10승을 달성해 작년 기록은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평균자책점 역시 지난해 2.92보다 낮은 2.76을 기록 중이라 이 부문에서도 개인 최고 성적이 나올 전망이다. 삼진도 111개로 2018년 기록했던 134개를 넘어설 확률이 높다.동국대 출신인 고영표는 2015년부터 kt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에 등장했다. 2018년까지 5점대의 평균자책점으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치고 복귀한 2021년에 11승6패 2.9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올해도 10승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투수로 올라섰다. 특히 올 시즌에는 19번의 선발 등판 중 15번의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을 3자책점 이하로 막는 것)를 기록하며 kt의 승리 공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고영표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은 타자들이 알고도 치지 못할 만큼 좋은 구위로 평가받는다.소, 11승2패… 팀내 최다승 전성기투심 패스트볼·커터로 타자 제압 수원의 야구 명문인 유신고 출신인 소형준도 올해 꽃을 피웠다. 소형준은 11승2패 2.76의 평균 자책점으로 팀 내 최다승을 올리고 있다. 데뷔 시즌인 2020년에 올렸던 13승에 단 2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소형준은 이미 개인 통산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2020년 133이닝을 투구한 소형준은 현재 124이닝을 소화해 이 부문도 가볍게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우완 정통파인 소형준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5연승을 내달리는 등 kt의 마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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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wiz 감독 "매 경기 집중하다 보면 기회는 다시 올 것"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다 보면 기회는 다시 올 겁니다."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둔 이강철 수원 kt wiz 감독은 kt보다 앞선 순위인 키움 히어로즈나 LG트윈스라는 특정 팀의 순위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kt 보다 순위가 앞선 팀을) 막 따라가려고 하기보다는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방향으로 팀 운영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키움은 이날 경기 전까지 58승 38패 2무, LG는 57승 37패 1무로 모두 kt보다 6경기 앞서있다. kt는 지난 2일부터 치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1승 1패(우천으로 1경기 취소)로 균형을 맞추며 4위를 기록 중이다.또 2023년 WBC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이 감독은 "아직은 대회가 열리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고 선수 선발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경기 중에 투수의 움직임이라든지 견제 능력 정도는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한화를 상대로 올 시즌 51승째에 도전한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