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 kt,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마쳐… 유망주 확인·팀워크·뎁스 강화도 지면기사

    kt wiz 프로야구단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한 2023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KT는 지난 1월 29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발해 2월 1일부터 33일간 체력·전술 훈련 및 평가전을 소화했다. 캠프를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뎁스 강화에 집중했다. 또 WBC 국가대표와 NC 다이노스 등 5차례 평가전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하기도 했다.유망주 선수들의 성장도 확인했는데,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정운·김건웅·손민석·류현인·정준영 등 2023 신인선수 5명과 군 전역 후 복귀한 손동현·박세진·강현우·강민성 등 젊은 선수들도 참가했다.팀에 새롭게 합류한 김상수, 보 슐서 등도 순조롭게 팀에 적응했다고 전했다.스프링캠프 MVP로는 성실한 훈련 태도와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내야수 강민성이 선정됐다. 우수 투수는 박세진과 김영현, 우수 타자는 오윤석과 강현우가 수상했다.주장 박경수는 "감독님과 주요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차출됐지만, 코치님들과 직원들이 밝게 훈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이기 때문에 하나로 뭉쳐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치르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kt wiz 외국인 투수들, 미국 스프링캠프서 첫 불펜 피칭

    kt wiz 외국인 투수들, 미국 스프링캠프서 첫 불펜 피칭

    2023시즌 프로야구 수원 kt wiz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할 외국인 투수들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린 이날 불펜 피칭에서 좌완 투수 벤자민은 25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3㎞를 기록했다. 지난해 kt wiz에 합류한 벤자민은 2022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5승 4패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벤자민은 "오늘은 처음이라 가볍게 던졌고 점점 강도를 높일 생각"이라며 "몸통을 활용해 공에 힘을 싣는 메커니즘에 중점을 두고 던졌다"고 불펜 피칭 소감을 밝혔다.새 외국인 투수인 보 슐서도 직구와 체인지업을 포함해 34구를 투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4㎞를 찍었다. 188㎝에 88㎏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우완 투수 보 슐서는 2022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며 22와3분의1이닝을 던졌고 3.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슐서는 "KBO 공인구 적응과 스트라이크 존에 투구하는 제구력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두 선수의 투구를 지켜본 김태한 kt wiz 투수 코치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캠프인 만큼 두 선수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시즌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린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스프링캠프에서 외국인 투수 보 슐서가 첫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프로야구 수원 kt wiz 제공

  • '4연타석 가을시대' 열어줄 kt 대들보 3인방 지면기사

    2023시즌 프로야구 수원 kt wiz를 이끄는 외국인 선수 3인방이 kt wiz의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지 주목된다.이번 시즌 수원 kt wiz의 외국인 선수는 알포드, 벤자민, 보 슐서로 구성됐다. 작년 라모스·쿠에바스 부상 운영 '삐걱'알포드, 시즌 풀타임 뛸땐 '역대급 타선' 알포드는 지난해 헨리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kt wiz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6월부터 경기에 나선 알포드는 초반에는 한국 무대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7월부터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알포드는 2022 정규시즌에 2할8푼6리의 타율에 14개의 홈런과 50타점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활약을 펼쳤다. KBO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알포드가 올 시즌에 부상 없이 풀타임으로 시즌을 치를 수 있다면 kt wiz 타선의 힘은 배가 될 전망이다.좌완 벤자민, 188㎝ 95㎏ 안정적인 투구우완 보 슐서, 시속 152㎞·체인지업 무장좌완 투수인 벤자민은 지난해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 선수로 영입됐다. 188㎝에 95㎏의 당당한 체격을 가진 벤자민은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며 지난해 kt wiz 투수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6월부터 경기에 나선 벤자민은 꾸준함을 보이며 2022 정규시즌을 5승 4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마무리했다. 많은 승수를 쌓지는 못했지만 2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kt wiz 투수진에 힘을 불어넣었다.188㎝에 88㎏의 신체 조건을 지닌 우완 투수 보 슐서는 2023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됐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25승 28패에 4.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며 22와3분의1이닝을 던졌고 3.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속 152㎞에 달하는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이 주무기이며 슬라이더와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kt wiz는 지난해 외국인 선수 운영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기대를 모았던 헨리 라모스가 새끼발가락 골절로 2할5푼의 타율에 3홈런과 11타점을 기록하며 한국 무대를

  • kt wiz 52명 선수단… 내달 미국 스프링캠프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2023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kt wiz는 25일 스프링캠프 일정을 발표하며 이강철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태프 12명과 선수 40명 등 총 52명이 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해외에서 열리는 캠프다.지난해 자유계약을 통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내야수 김상수를 비롯해 군 전역 후 복귀하는 투수 손동현도 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wiz가 1라운드에 지명한 대구고 투수 김정운을 포함해 류현인 등 신인 선수 5명도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훈련을 함께한다.타자 알포드를 포함해 투수인 벤자민과 보 슐서 등 외국인 선수 3명도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린다.kt wiz는 스프링캠프 초반에는 체력과 전술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고 캠프 후반부에는 WBC 국가대표팀, NC 다이노스와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1군 선수들 위주로 진행하는 프로야구 구단들의 스프링캠프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 전력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한편 kt wiz 퓨처스 선수단도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익산구장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하고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 파크로 이동 후 3월 15일까지 2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수원 kt wiz, 2023시즌 코칭 스태프 인선 완료

    수원 kt wiz, 2023시즌 코칭 스태프 인선 완료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3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 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이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김태균 수석 코치, 김태한 투수 코치, 장재중 배터리 코치, 제춘모 불펜 코치, 김강 타격 코치, 최만호 주루·작전 코치, 박기혁 수비 코치, 조중근 타격보조 코치가 1군 팀을 이끈다.박정환 kt wiz 퓨처스(이하 퓨처스) 작전 코치는 1군 외야·주루 코치로 옮겼고 서용빈 퓨처스 감독은 퓨처스 수석 코치로 보직을 바꿨다. 2023시즌에는 김기태 감독이 새롭게 퓨처스 감독을 맡는다.또 2021시즌 kt wiz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뒤 은퇴한 유한준이 퓨처스 타격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고 전 인천 SSG 랜더스 원정 전력분석원 전병두가 퓨처스 투수 코치로 합류한다.이 밖에 김연훈 외야·주루 코치는 퓨처스 수비 코치 임무를 수행하고 한윤섭 퓨처스 수비 코치는 2군 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 배우열 1군 전력분석원은 퓨처스 불펜 코치로 자리를 옮겨 선수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2023시즌 프로야구 수원 kt wiz를 이끌어 갈 코칭 스태프. /수원 kt wiz 제공

  • kt, 내야수 신본기와 자유계약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베테랑 내야수인 신본기(33)가 2023시즌에도 kt wiz 소속으로 뛴다.kt wiz는 신본기와 총액 3억원에 자유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2012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신본기는 2021시즌부터 kt wiz 소속으로 뛰며 팀 내야진에 안정감을 더했다. 나도현 kt wiz 단장은 "신본기는 경험이 풍부한 중고참급 내야수로, 팀 내야 강화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신본기는 "팀에 도움이 돼 우승 반지를 한 번 더 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포토] 흰눈 사이로 선물을 들고… kt wiz와 '사랑의 산타'

    [포토] 흰눈 사이로 선물을 들고… kt wiz와 '사랑의 산타' 지면기사

    15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kt wiz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서 봉사자들이 산타옷을 입고 선물을 전달하러 가고 있다. 2022.12.1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kt, 벤자민·알포드와 재계약

    kt, 벤자민·알포드와 재계약 지면기사

    외국인 선수인 벤자민과 알포드가 프로야구 수원 kt wiz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2023 시즌을 함께한다.kt는 투수 벤자민과 총액 130만 달러, 타자인 알포드와는 총액 11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 선수로 kt 유니폼을 입은 벤자민은 2022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5승 4패에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 마운드에 보탬이 됐다.알포드는 헨리 라모스의 대체 선수로 kt에 입단해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2할8푼6리의 타율에 14홈런을 기록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나도현 kt wiz 단장은 "벤자민과 알포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이라며 "다음 시즌에도 투타에서 중심을 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타르/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프로야구 수원 kt wiz, 베테랑 유격수 김상수 영입

    프로야구 수원 kt wiz, 베테랑 유격수 김상수 영입

    2023 시즌 내야수 구성에 고민이 많던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와 FA 계약을 체결했다.25일 kt에 따르면 김상수는 지난 24일 kt와 4년 총액 29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김상수는 2009 시즌 삼성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삼성의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이끌기도 했다.또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년 프리미어12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팀 우승에 일조했다.나도현 kt 단장은 "김상수는 공·수·주를 두루 갖춘 내야수로 센터 라인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라며 "내야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상수는 "좋은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지난해 우승팀인 KT에 올 수 있어서 기쁘고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팀의 두 번째 우승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상수는 "삼성 동료들과 많은 응원을 해주신 삼성 팬분들에게는 죄송하고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 wiz에 새로 영입된 김상수(왼쪽)가 나도현 kt 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wiz 제공

  • 수원 kt, 38명 참가한 마무리 캠프 종료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3일 2022시즌 마무리 캠프를 종료했다.이번 캠프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전북 익산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진행됐다. 이시원, 박영현, 이채호 등 1군에서 활약했던 선수들과 신인 등 총 38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이강철 kt wiz 감독은 "부상 없이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모두 수고 많았다"며 "캠프를 통해 신인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했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도 봤다. 비시즌에 선수들이 부상 없이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경쟁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마무리 캠프에 참가했던 이시원은 "좋은 환경 속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지도해주셔서 선수들 모두 건강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었다"고 캠프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30홈런 개인적 뿌듯"… kt 박병호, KBO 시상식서 소회 지면기사

    "9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홈런상을 수상한 프로야구 수원 kt wiz 박병호는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박병호는 "앞선 두 시즌이 안 좋았기 때문에 30홈런을 달성했을 때 제가 해야 할 부분들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박병호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35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홈런왕에 올랐다. 박병호는 올 시즌 홈런뿐만 아니라 2할7푼5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떨쳐냈다.2020시즌 박병호는 2할2푼3리의 낮은 타율을 기록했고 2021시즌에도 2할2푼7리의 저조한 타율을 보였다. 성적 하락이 눈에 띄자 야구계에서는 박병호가 노쇠화에 따른 기량 하락을 일컫는 '에이징 커브'를 겪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그러나 올해 kt의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는 이런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완벽하게 부활했다.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는 타율, 타점, 안타, 장타율, 출루율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5개의 상을 휩쓸었다. 이정후는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107표 중 104표를 얻어 올해 정규시즌 MVP에 올랐다. 생애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은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유효표 107표 중 74표를 획득한 두산 베어스의 우완 투수인 정철원에게 돌아갔다. 정철원은 올 시즌 23개의 홀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kt wiz 익산 마무리 캠프… 신인·일부 1군 "내년 나만의 시즌으로 만든다"

    kt wiz 익산 마무리 캠프… 신인·일부 1군 "내년 나만의 시즌으로 만든다" 지면기사

    "나이스 볼!"15일 오전 11시께 전북 익산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 프로야구 수원 kt wiz 선수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내야 수비 훈련 중인 선수들은 중간중간 파이팅 넘치는 함성을 지르며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2022 프로야구 시즌은 이미 끝났지만 2022년 kt의 마무리 캠프 현장, 이곳의 열기만큼은 아직 정규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것처럼 보였다. 익산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은 kt의 퓨처스리그(2군) 홈 경기가 열리는 곳이다.야수, 웨이트·내외야 수비 열중투수, 섀도 피칭 등 밸런스 찾기 신인들과 1군 무대에서 많은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선수들이 주로 참가하는 kt의 마무리 캠프는 치열한 프로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또 그 너머 영광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기로 뜨거웠다.kt의 신인 선수 중에는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지명된 경남고 출신 손민석과 한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유현인도 훈련에 참가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었다.투수 출신인 이강철 kt 감독은 훈련장 한편에 마련된 투수 훈련장에서 피칭에 전념하는 선수들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지도에 여념이 없었다.오전에 웨이트 훈련과 내·외야 수비훈련을 한 야수들은 오후에 타격 훈련에 집중했다.선수들은 코치들의 지도에 따라 공을 멀리 외야로 쳐 보내며 타격감을 익히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었다. 투수들은 오후에 섀도 피칭(수건 등을 이용해 실제 공을 던지는 자세를 취하며 훈련하는 방법)을 하며 자신만의 투구 밸런스를 찾는 훈련을 진행했다.이강철 감독을 포함한 1군 코치진이 직접 훈련을 지휘하는 이번 마무리 캠프에는 총 3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kt의 마무리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은 2023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기 위해 익산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다. 마무리 캠프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15일 전북 익산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수원 kt wiz 마무리 캠프에서 손민석(왼쪽)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 [인터뷰] 새시즌 준비 이강철 kt 감독 "투수진 보강 필요… 박영현 마무리 활용"

    [인터뷰] 새시즌 준비 이강철 kt 감독 "투수진 보강 필요… 박영현 마무리 활용" 지면기사

    수원 kt wiz 이강철(사진) 감독은 다음 시즌에 신인 박영현이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15일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2022년 마무리 캠프가 열리고 있는 전북 익산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감독은 "이번 포스트시즌에도 투수가 마땅치 않아 다른 팀보다 적은 13명으로 꾸렸다"며 투수진 보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박영현에 대해서만큼은 칭찬했다.이 감독은 "박영현을 마무리 투수로 쓸 생각도 하고 있다"며 "포스트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몸쪽 공의 구위도 괜찮다"고 평가했다.박영현은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에 1차 지명되며 올 시즌부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한 우완 투수다. 수원 야구 명문 유신고 출신인 박영현은 아직 프로 1년 차에 불과하지만, 올해 정규시즌에 51과3분의2이닝을 던져 3.6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특히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세이브와 1홀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야구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시속 140㎞ 후반을 찍는 직구와 체인지업이 일품이다.박 "주무기 체인지업 더욱 보강""꿈포기말라" 유신고 후배들에 조언이 감독과의 인터뷰에 이어 캠프에서 만난 박영현은 "프로에 적응하기 전까지는 조금 힘들었다"며 "적응을 하고 나서는 마운드에서 편해져 크게 긴장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고 당차게 말했다.그는 "최대한 공을 던지지 않으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다"며 "연말에 다시 공을 던지며 몸을 만들 것"이라고 현재 훈련 상태를 설명했다.박영현은 자신의 주 무기인 체인지업에 대해 "언제나 체인지업에 자신이 있다"며 "이번 캠프에서 체인지업을 더욱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프로 스포츠계에는 '2년 차 징크스'라는 말이 있다. 신인 시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해에는 신통치 않은 성적을 내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내년에 프로 2년 차가 되는 박영현은 2년 차 징크스 대상자다.그는 "2년 차 징크스를

  • 준플레이오프 맹활약 kt wiz 박영현 "2년차 징크스는 없다"

    준플레이오프 맹활약 kt wiz 박영현 "2년차 징크스는 없다"

    프로야구 데뷔 시즌인 2022 시즌, 수원 kt wiz 투수 박영현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세이브와 1홀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15일 kt의 마무리 캠프가 진행되는 전북 익산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영현은 "프로에 적응하기 전까지는 조금 힘들었다"며 "적응을 하고 나서는 마운드에서 편해져 크게 긴장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고 당차게 말했다.수원의 야구 명문 유신고 출신인 박영현은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에 1차 지명되며 올 시즌부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아직 프로 1년 차에 불과하지만, 올해 정규시즌에서도 51과3분의2이닝을 던져 3.66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그는 "현재는 최대한 공을 던지지 않으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다"며 "연말에 다시 공을 던지며 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또 박영현은 "체인지업은 언제나 자신 있다. 이번 캠프에서 체인지업을 더 보강할 것"이라며 자신의 주 무기를 더 연마하겠다고 밝혔다.프로 스포츠계에는 '2년 차 징크스'라는 말이 있다. 신인 시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해에는 신통치 않은 성적을 내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내년에 프로 2년 차가 되는 박영현은 2년 차 징크스 대상자다. 그는 "2년 차 징크스를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며 "지금 투구 폼에서 힘을 쓸 수 있는 구간을 더 연구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훈련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유신고 후배 투수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힘이 들어가는 것보다 자신이 해왔던 것을 편안하게 던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15일 전북 익산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투수 박영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15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심우준 군입대'에 kt 내야진 구성 비상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3년 내야진 구성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kt에 따르면 올 시즌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심우준이 내년에 군 입대를 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kt 한 팀에서만 뛴 심우준은 2022 정규시즌에도 132경기에 출장해 2할4푼의 타율과 23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kt 내야진의 단단한 축으로 활약했다.여기에 2021년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베테랑 2루수 박경수의 노쇠화로 2루수 포지션도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1984년생으로 현재 만 38세인 박경수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100경기에 출전해 1할2푼의 저조한 타율에 OPS(출루율 + 장타율)도 0.427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냈다.신인 손민석·유현인 후보 거론2루수 포지션 새인물 발굴 필요 kt는 내야진 보강을 위해 외부 FA(자유계약)선수나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를 영입하거나, 기존 유망주 선수들을 키우는 등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있다. 신인 선수 중에서는 경남고 출신인 손민석과 단국대에서 활약한 유현인도 내야수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2023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kt에 3라운드에 지명된 손민석은 올해 고교 무대에서 2할9푼9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유현인은 이번 시즌 대학 야구 경기에서 4할3푼8리의 고타율에 1.227의 OPS를 기록하며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kt 관계자는 "내야수의 경우 외부에서 선수를 영입하거나 좋은 가능성을 보인 선수들까지 모두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kt는 현재 전북 익산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이강철 감독의 지휘하에 마무리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마무리 캠프는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 kt wiz, 10월 31일~11월 24일 익산서 마무리 캠프 진행

    kt wiz, 10월 31일~11월 24일 익산서 마무리 캠프 진행

    2022년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 한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익산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kt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익산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마무리 캠프에서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훈련을 지휘하며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투수 박영현을 포함해 총 38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한다.한편 박병호와 장성우 등 올 시즌 1군에서 활약한 주축 선수들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회복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익산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진행하는 프로야구 수원 kt wiz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 /프로야구 수원 kt wiz 제공

  • 수원서 첫 가을야구 kt, 팬들에 추억 선사

    수원서 첫 가을야구 kt, 팬들에 추억 선사 지면기사

    지난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3-4로 아쉽게 패하며 2022 시즌을 마무리한 수원 kt wiz. 하지만 kt는 2006년 10월 14일 현대 유니콘스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이후 무려 16년 만에 수원에서 가을 야구를 펼치며 수원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kt는 2020년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리그 개막이 늦어지며 고척스카이돔에서 가을 야구를 해야 했다.여기에 지난해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지만 도쿄올림픽으로 인해 리그 일정이 연기되며 수원이 아닌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 경기를 치렀다.지난 13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드디어 수원에서 열리며 kt는 수원 팬들에게 가을 야구를 선사할 수 있었다. 기아를 6-2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kt는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과 4차전을 수원에서 치렀다. 작년 정규시즌 1위 불구 서울 경기 와일드카드 결정전·준PO 마무리진정한 가을 야구를 즐기기 위해 수원KT위즈파크를 찾은 kt 팬들은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지난 20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리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만난 김현주(44)씨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첫 가을 야구라서 팬으로서 너무 즐겁다"며 기뻐했다. 같은 날 수원KT위즈파크에서 만난 이승진(42)씨는 "올해 팀에 부상자들이 많아서 어려웠던 시즌이었지만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줬다"며 "열심히 잘 해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말했다.수원에서의 첫 가을 야구를 축하하기 위해 kt 구단은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13일 기아와의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kt의 수원 유치를 위해 활동했던 '수원유치 시민연대' 출신 4인(장유순 전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회원 박상기·선동욱)이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 것.창단 후 처음으로 수원에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가 치러진 2022년은 수원 kt wiz의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해로

  • kt wiz, 준PO 5차전서 키움에 3-4 패배… 2022 시즌 마무리

    kt wiz, 준PO 5차전서 키움에 3-4 패배… 2022 시즌 마무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키움에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kt는 키움을 상대로 고군분투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2022 시즌을 마무리했다.22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t는 키움에 3-4로 졌다.선취점은 kt가 냈다. 1회초 공격에서 선두 타자 배정대가 좌익수 앞 안타를 때리며 출루했고 알포드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배정대를 홈으로 불러 들이며 1-0으로 앞서나갔다.키움도 반격에 나섰다. 2회말 공격에서 푸이그의 2루타에 이어 전병우의 3루타가 터지며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kt는 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초 공격에서 알포드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낸 것.여기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키움은 4회말 공격에서 송성문이 2점 홈런을 기록하며 3-2로 역전했다.키움은 5회말 kt 선발 투수 벤자민의 폭투 때 이용규가 홈을 밟으며 4-2로 달아났다.kt는 6회초에 알포드와 박병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주자 1, 2루를 만들며 기회를 잡았지만, 김민혁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kt는 8회초에 장성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점을 추가하며 마지막 추격을 시도했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kt 벤자민은 5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맞고 4점을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됐다.반면 키움 에이스 안우진은 6이닝 동안 2점만을 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탈삼진은 8개나 기록했다.kt는 올해 외국인 투수가 교체되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등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낸 상황에서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22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5차전 수원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회 솔로 홈런을 기록한 알포드가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kt는 고군분투했지만 키움에 3-4로 패하며 2022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2.10.22 /김형

  • '안타 15개 폭발' 수원 kt wiz, 키움과 4차전 승리… 고척서 '최종 승부'

    '안타 15개 폭발' 수원 kt wiz, 키움과 4차전 승리… 고척서 '최종 승부'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공격이 폭발하며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양 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 2패를 기록하며 마지막 경기인 5차전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됐다.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t는 키움에 9-6으로 이겼다.선취점은 키움이 기록했다. 1회초 공격에서 이정후의 우중간 2루타로 이용규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0으로 앞서나갔다.키움은 3회초에도 kt 2루수인 오윤석의 송구 실책으로 김준완이 홈으로 들어오며 한 점을 더 뽑았다.kt의 공격은 3회말부터 시작됐다. 강백호가 우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추격을 시작한 것.5회말에 kt는 알포드와 박병호의 안타 등을 묶어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kt의 공격은 계속됐다. 6회말에 심우준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송민섭이 득점하며 4-2로 달아났고 배정대의 좌익수 앞 안타가 터지며 5-2가 됐다. 키움은 7회초에 김준환의 안타 등으로 2점을 득점하며 kt를 추격했다. 하지만 키움이 쫓아오면 kt는 바로 점수를 냈다. 7회말 kt 공격에서 황재균이 좌측 담장을 맞추는 대형 2루타를 때려내며 7-4가 됐고 송민섭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8-4가 되며 승기를 잡았다. 8회초 키움은 김휘집이 2점 홈런으로 kt를 2점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그러나 kt는 8회말 키움 3루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문상철이 홈을 파고들며 1점을 더 달아났다.kt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김재윤은 1과3분의1이닝 동안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김재윤이지만 이날은 안정적인 피칭으로 키움 타자들을 잠재웠다.kt 선발 투수 소형준은 6이닝 동안 2점을 내주며 호투해 승리 투수가 됐다. kt는 15개의 안타를 때리며 키움 투수들을 무력화시켰다. 박병호가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펄펄 날았다.키움은 무려 7명의 투수를 투입했지만 kt 타자들을 공략하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할 준플레이오프 5차전은 오는 22일 서울고척스카이

  • 믿었던 고영표 5실점… 수원 kt wiz, 준PO 3차전서 키움에 무릎

    믿었던 고영표 5실점… 수원 kt wiz, 준PO 3차전서 키움에 무릎

    수원 kt wiz의 믿었던 에이스 고영표가 준플레이오프에서 무너졌다.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t는 키움에 2-9로 졌다.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몰린 kt는 20일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몰렸다.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고영표는 1회부터 점수를 내줬다. 1회초 키움의 외국인 타자 푸이그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 것.3회초에도 키움 김혜성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1점을 더 내준 고영표는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왔다. 키움의 공격은 거셌다. 4회초에도 김준환의 중견수 앞 안타 등을 묶어 3점을 더 뽑았다.kt는 키움 선발 투수 애플러에게 철저히 막히며 공격에서도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3회말에 강백호의 2루타로 배정대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1점을 냈고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야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고영표는 2와3분의1이닝 동안 6개의 안타를 허용하고 5점을 내주며 부진했다. 고영표에 이어 투입된 데스파이네도 3분의2이닝 동안 3점을 내주며 제 몫을 하지 못했다.반면 키움 투수 선발 투수 애플러는 5이닝을 던지며 1점만을 실점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키움은 16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공격에서도 kt를 압도했다./김형욱기자 uk@kyeongin.com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수원 kt wiz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2022.10.19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