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 kt, 리그 가장 먼저 60승 안착… '우승 고지' 한발 더 가까워졌다

    kt, 리그 가장 먼저 60승 안착… '우승 고지' 한발 더 가까워졌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막내구단 수원 kt wiz가 5경기 만에 1승을 추가하며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60승 고지에 올랐다. 또 kt 선발 투수 고영표는 통산 3번째 완봉승을 거뒀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1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차전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고영표의 무사사구 완봉 호투에 힘입어 인천 SSG 랜더스를 10-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kt는 가장 먼저 60승(39패4무) 고지를 밟으며 정규시즌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프로야구 통산 60승 선점 팀이 정규시즌에서 우승한 건 30시즌 중 총 22차례(73.3%)가 나왔으며,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건 30시즌 중 17차례(56.7%·이상 1982~1988 전후기리그, 1999~2000 양대리그 제외)로 확률도 높다.SSG과 더블헤더 1차전 10-0 대파선발 고영표 9이닝 7탈삼진 완봉승역대 60승 선점팀 정규 1위는 73.3%특히 kt는 지난 5일 LG트윈스를 11-0으로 대파한 뒤 시즌 59승째를 거둔 이래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무1패에 그쳤지만 5경기 만에 SSG를 제물로 1승을 추가했다.또 kt 선발 고영표는 9이닝 7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4패)째를 거뒀다. 투구 수도 103개로 깔끔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고영표가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건 데뷔 후 처음이며 개인 통산 3번째 완봉승도 달성했다. 무사사구 완봉승은 KBO리그 역대 136번째이자 올 시즌 리그 첫 번째 기록이다.이날 승리는 4회까지 투수전 양상을 띠었지만, kt는 5회말 선두 타자 배정대의 중전 안타와 재러드 호응의 볼넷, 김민혁의 내야 안타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심우준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선취점을 올렸다.kt는 SSG 선발 투수 이태양이 내려간 6회말 타선이 대폭발했다. 강백호가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볼넷을 얻자 장성우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로 2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박경수가 우중간 2타점 적시타로 3-0까지 달아났고

  • [프로야구 판] kt 창단 후 첫 KS 직행 예약

    [프로야구 판] kt 창단 후 첫 KS 직행 예약 지면기사

    프로야구 막내 구단 수원 kt wiz의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해 창단 처음으로 정규리그 3위와 함께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kt는 올해 마법 같은 스토리로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막내 구단 kt로서는 고무적일 수밖에 없는 2021시즌이 됐다.프로야구 10개 구단은 KBO리그 전체 144경기 가운데 100경기를 이번 주 대부분 치른다. 가장 경기를 많이 치른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이상 102경기)와 인천 SSG 랜더스(101경기)다.반면 KIA 타이거즈(94경기), LG 트윈스·NC 다이노스(이상 95경기) 등은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아직 100경기를 돌파하지 못했지만 이번 주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kt는 현재 98경기를 치러 59승1무38패(승률 0.608)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위 LG(53승2무40패·승률 0.570)와의 승차는 4경기 차다.특히 kt는 60승에 단 1승만을 남겨 놓고 있어 우승 확률도 가시권에 뒀다. 지난해까지 시즌 60승 선점 팀의 정규리그 우승 확률이 73.3%(30번 중 22번)에 달했다는 점에서 kt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직행의 꿈도 이제 남의 팀 얘기가 아닌 상황이 됐다. 2위 LG 밀어내고 4경기차로 앞서 팀타율도 3위… 엄상백 복귀 '미소'홈 32승1무17패 가장 높은 안방승률kt의 가장 큰 장점은 공수의 짜임새다. 공격에선 팀 타율이 0.270으로 삼성(0.273)과 롯데(0.272)에 이어 3번째로 높고 출루율에선 0.363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뛰어나다.마운드 쪽에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윌리엄 쿠에바스, 고영표, 배제성, 소형준의 탄탄한 선발진과 주권, 김재윤에 더해 박시영, 이대은, 이창재, 김민수 등 불펜 카드가 많아지면서 두터워졌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엄상백도 복귀 후 선발투수로 정착하는 등 불펜 조커로서도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3.87로 LG(3.69)에 이어 2번째로 탄탄하고 피안타(799점), 피홈런(60개), 실점(419점) 등에서도 낮

  • kt, 60승 선착에 -1 '못 말리는 독주'

    kt, 60승 선착에 -1 '못 말리는 독주'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리그 2위 LG 트윈스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가장 먼저 시즌 60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11-0으로 대승을 거뒀다. kt는 2차전인 전날에도 LG를 11-1로 꺾었다. 이로써 kt는 3연승과 함께 시즌 59승1무38패를 거둬 60승 고지에 단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지난해까지 시즌 60승을 선점한 팀은 정규리그 우승 확률이 73.3%(30번 중 22번)에 달한다.LG전 방망이 앞세워 11-0 3연승SSG는 키움전 8-10 역전패 당해 kt는 3회에만 8점을 쓸어담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나선 허도환이 중견수를 넘기는 2루타를 시작으로, 심우준의 우전 안타 그리고 자칫 병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조용호의 땅볼을 LG 유격수 오지환의 오판으로 실책을 범해 허도환이 홈을 밟게 됐다. 이어 무사 1·2루에서 황재균의 좌전 적시타가 터지며 2-0으로 달아났다. 여기에 배정대의 고의4구로 인해 이뤄진 만루 기회에서 문상철의 밀어내기 볼넷, 박경수의 3타점 2루타로 추가점을 냈다. 타선이 한 바퀴 돌아 타석에 재차 오른 심우준의 적시타와 조용호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 단숨에 8-0이 됐다.kt는 4회 초 2사 1·3루에서 호잉의 우월 2루타에 이은 허도환의 안타에 힘입어 3점을 더했고, 이때 홈을 밟은 강백호가 득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리그 5번째이면서 프로야구 통산 199번째 선발 타자 전원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선발투수 배제성은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5패)에 성공했다.갈길 바쁜 인천 SSG 랜더스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연전을 모두 내줬다. SSG는 이날 고척돔 원정경기에서 8-7로 앞서던 8회 말 키움에 3실점하며 8-10으로 역전패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6회 말 1사 kt 심우준이 LG 서건창의 타

  • 이강철 kt 감독 KBO 징계·벌금… 한화와 경기서 악천후 항의 관련

    이강철 kt 감독 KBO 징계·벌금… 한화와 경기서 악천후 항의 관련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이강철 감독이 KBO로부터 20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 감독은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0-4로 뒤진 4회 말 전일수 주심을 어깨로 밀치면서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 감독 개인으로서는 통산 4번째 퇴장이었다.하지만 이 감독이 거칠게 항의하는 데는 이유가 있어 보인다. kt는 당시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에서 4회 말 수비를 했다. 2사 후 연속 3안타를 맞아 실점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 과정에서 kt의 간판 타자인 1루수 강백호는 뛰어오던 주자 최재훈의 스파이크에 손이 밟혀 교체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이 감독으로서는 간판선수가 부상으로 교체하게 되자 화가 치밀었고,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간 뒤 주심에게 '비가 이렇게 내리는데 경기를 왜 중단하지 않느냐'고 어깨로 밀쳤다. 그러자 전 주심은 바로 퇴장을 명령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kt는 한화에 2-5로 졌고 kt로서는 안타까운 경기로 남게 됐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강백호가 검진을 받은 결과 단순 찰과상 진단을 받았다는 점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이강철 감독

  • 겸손한 감독 "나는 수혜자, 선수들이 다 해줘"

    겸손한 감독 "나는 수혜자, 선수들이 다 해줘"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이강철 감독이 200승 달성을 놓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 감독은 지난 2019년 부임한 뒤 2020년 창단 후 처음으로 팀을 정규리그 2위까지 올려놓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정규시즌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첫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노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그는 지난 1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승리하면서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31번째 감독 200승이자 kt 구단 최초다.작년 PS 진출 이어 올해도 '명장' 이 감독이 부임 후 팀이 가장 달라진 부분은 바로 마운드의 안정화다. 투수 출신인 이 감독은 사령탑 3년 차가 되면서 투수 라인을 튼튼하게 만들었고 현재는 '믿는 카드'가 많을 정도로 타 구단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마운드 운용도 빠르게 전개됐다. 그는 "지난 2019년에는 김재윤과 주권밖에 없어 선발진이 7회까지 버텨내야 했다"면서 "현재는 숫자로나 능력치로나 모두 좋아졌다. 카드도 많다"고 강조했다.kt는 올해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윌리엄 쿠에바스 등 외국인 투수에 고영표, 배제성, 소형준 등 토종 삼총사까지 선발 투수진이 안정돼 있다. 불펜도 김재윤, 주권 외에 박시영, 이창재가 가세해 탄탄한 마운드를 구축했고 이대은도 팔꿈치 수술을 받고 돌아와 예전의 구위를 되찾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밀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후반기 연장전이 폐지되면서 9회까지만 마운드를 운용해 여유도 넘쳐났다.이 감독은 200승 달성에 대해 "나는 수혜자일 뿐 선수들이 다 해준 것과 다름없다. 고맙다"면서 "나를 지도해준 감독님들과 kt 역대 감독이신 조범현 감독님, 김진욱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이강철 감독의 통산 200승 달성 기록 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 이인원 kt sports 경영기획실장, 이강철 감독, 주장 황재균, 이숭용 단장. 2021.8.26 /kt wiz

  • [화제의 선수] 'kt 1차 지명' 수원 유신고 박영현

    [화제의 선수] 'kt 1차 지명' 수원 유신고 박영현 지면기사

    "kt wiz의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팀의 안정적인 승리를 이끌고 싶습니다."수원 유신고의 '명장' 이성열 감독이 전국 '톱클래스' 투수로 육성한 박영현이 최근 프로야구 수원 kt wiz로부터 2022 KBO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선택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영현은 신장 183㎝, 몸무게 88㎏에 이르며, 140㎞ 중후반대의 빠른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던진다. 올해 총 12경기에 등판해 38과 3분의2이닝 동안 5승1패를 기록했고, 탈삼진 56개와 평균 자책점 0.46에 이르는 아마야구 최정상급 기대주다.프로 진출을 확정한 박영현은 25일 인터뷰를 통해 "설렘이 가장 크다. 그리고 kt라는 팀에 입단할 수 있어 너무 큰 영광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자는 생각만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균 자책점 0.46 '아마 최정상급'형 정현 한화·사촌 명현 롯데 활약내일 마지막 청룡기 유종의 미 다짐kt에는 유한준부터 소형준까지 유신고를 졸업한 선배들이 현역으로 뛰고 있는 만큼 프로로 직행하는 게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미 친형인 박정현(한화 이글스)과 사촌형 박명현(롯데 자이언츠)이 각 팀에서 활약하고 있어 적응하는 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입단하면 모르는 게 많을 수밖에 없어 소형준에게 많이 물어보고 분위기 파악에 일단 전념하겠다는 입장이다.최고 시속은 152㎞까지 던질 수 있다는 그는 "구위와 제구력을 토대로 kt가 지향하는 투수상을 바탕으로 운동할 것이다. 고교 때와 완전히 다를 수 있는데, 뭐든 흡수한다는 생각으로 체득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kt에 입단하기 전까지 그는 자신에게 마지막 전국고교대회가 되는 청룡기에서 2년 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영현은 "지난 대통령배 야구대회 8강에서 서울고를 잡지 못한 게 끝내 아쉽다"며 "일단 27일부터 코로나19로 연기된 청룡기가 재개되는데, 매 경기마다 사력을 다해 공을 던져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야구부 전원이 다 같이 하자는 분위기가 높기

  • 가장 먼저 '50승 고지' 수원 kt wiz, 첫 한국시리즈 꿈 이루어지나

    가장 먼저 '50승 고지' 수원 kt wiz, 첫 한국시리즈 꿈 이루어지나

    롯데 상대로 5-4 승리 85경기 만에 50승 달성50승 고지 먼저 오른 팀 정규리그 우승 확률 70%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가장 먼저 50승 고지에 올랐다.선두 kt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벌인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이로써 kt는 85경기 만에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50승(1무34패)에 선착했다.또 kt는 우승 확률도 70%까지 높아졌다.그동안 KBO리그는 50승에 먼저 오른 팀의 정규리그 우승 확률은 30차례 중 21번(70%)에 달할 정도다.이제 kt는 남은 59경기에서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에 직행할 수도 있다.한편 kt는 개인 이유로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빠진 상황에서 대신 마운드에 오른 엄상백은 5년 11개월 2일(2천164일) 만에 선발승을 거뒀다.그는 이날 5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5개를 허용하고도 2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가 됐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롯데 자이언츠를 5-4로 물리치고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다. /연합뉴스

  • kt 투수 쿠에바스, 1군 엔트리 빠져… 빈자리 엄상백 채우고 안영명 올려

    kt 투수 쿠에바스, 1군 엔트리 빠져… 빈자리 엄상백 채우고 안영명 올려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1)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몸 상태에 이상은 없다.이강철 kt 감독은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쿠에바스는 잠시 쉴 예정"이라며 "대신 안영명을 1군으로 불렀다"고 전했다.쿠에바스는 올 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시즌 초반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4경기에선 특급활약을 펼치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그는 이 기간 25와 3분의2이닝을 2자책점으로 막으며 평균자책점 1.43을 기록했다.쿠에바스가 빠진 빈자리는 엄상백이 맡는다. 이 감독은 "엄상백은 제대 후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쿠에바스를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을 잘 소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수원 kt wiz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연합뉴스

  • [프로야구 판] kt wiz 분위기 쇄신 이룰까

    [프로야구 판] kt wiz 분위기 쇄신 이룰까 지면기사

    모든 스포츠 경기가 마찬가지겠지만,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야구에선 팀 분위기가 중요하다. 대다수 사령탑은 연승보다 연패를 당하지 않는 것이 순위를 끌어올리는 비결이라고 말을 한다. 그만큼 연패는 팀 전체의 분위기를 하락시키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전반기에 잘나갔던 수원 kt wiz도 비슷한 경우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불거진 강백호의 태도 논란(?)은 소속팀 수장인 이강철 감독까지 나서서 고개를 숙일 정도였다. 팀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이 힘들었을 것이고 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성적 부진과 강백호의 태도 논란은 여론의 십자포화까지 맞았다.팀 분위기가 이렇게 되자 kt는 올림픽 후 속개된 신한은행 2021 쏠(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올림픽 이전까지 더하면 5연패다.하지만 kt는 다시 일어섰다. 지난 13~15일 진행된 3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분위기를 쇄신한 것이다. 키움 3연전등 5연패 '수모' 불구주말 3위 삼성 3연전 연승 '반등'2위 LG와 경기 앞둬 '50승' 넘봐특히 지난 15일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는 kt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다. 2-6으로 뒤진 7회 대타 작전과 삼성 야수의 실책을 이용해 4-6까지 따라붙었고 장성우의 좌월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바꿨다. kt는 7-6 역전승을 거두며 다시 단독 1위(48승33패·승률 0.593)로 올라섰다. 또 논란의 중심이 된 강백호도 이날 동점 2타점 2루타에 결승 득점까지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이런 가운데 kt는 이번 주중에 2위(46승34패·승률 0.575) LG 트윈스와 3연전을 벌인다. 또 이번 주에는 50승 고지를 밟는 팀도 등장한다. 50승은 매우 중요한 기록으로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7부 능선과 같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50승 선착팀의 정규리그 우승 확률은 30번 중 21번으로 70%를 기록했다. 60승, 70승 선점팀의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은 70%를 웃돈다. 따라서 kt는 50승 선점 0순위

  • 프로야구 kt 1군 선수 1명·퓨처스 3명 추가 코로나 양성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며 자칫 구단 내 연쇄 확진으로 이어질지 우려되고 있다.kt는 20일 1군 선수 1명과 퓨처스 선수 3명 등 총 4명이 전날 코치진 1명에 이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선수들은 KBO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바탕으로 한 유전자 증폭(PCR) 전수 검사를 실시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KBO리그 중단의 계기가 된 박석민과 권희동, 이명기 등이 속해 있는 NC 다이노스에서도 확진 소식이 추가됐다.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된 것이다. 해당 선수는 지난 8일 1차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지난 19일 시행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kt 등은 KBO에 이런 내용을 보고하고 밀접 접촉자를 자가격리하는 등 방역 지침을 진행 중이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 6월 KBO MVP에 kt 투수 소형준, 팬 25만8241표중 12만1857표 받아 지면기사

    프로야구 kt wiz 선발 투수 소형준이 6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소형준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실시한 기자단 투표에서 32표 중 11표(34.4%), 팬 투표 25만8천241표 중 12만1천857표(47.2%)를 받아 총점 40.78점으로 NC 다이노스 양의지(20.86점), 롯데 자이언츠 정훈(15.53점)을 제치고 MVP 선수로 선정됐다.소형준은 6월 한 달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소형준이 등판한 4경기에서 kt는 모두 승리했다.kt는 소형준의 호투를 앞세워 6월에 16승 7패를 기록하며 KBO리그 1위 자리를 꿰찼다.소형준은 24이닝 동안 단 2자책점을 기록했으며, 6월5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선 7이닝 동안 9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을 세웠다.소형준이 월간 MVP에 선정된 건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소형준에겐 상금 200만원과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 데뷔 첫 부진 kt 소형준 '인고의 시간'

    데뷔 첫 부진 kt 소형준 '인고의 시간' 지면기사

    KBO리그 6월 월간 MVP(최우수선수) 수상자로 가장 유력한 2020시즌 신인왕 수원 kt의 소형준이 7월 첫 등판에서 대량 실점하며 프로 데뷔 이후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소형준은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2차전이자 팀 간 시즌 8차전 경기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2와 3분의1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10실점(8자책) 등 시즌 3승 3패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소형준은 1-0으로 앞선 2회 초 2사 2·3루에서 적시타를 얻어맞고 역전을 허용했으며, 2회 말 kt의 공격에서 1점을 추가하며 동점을 이뤘지만 3점짜리 좌월 홈런을 얻어맞았다. 여기에 1점을 더 내준 뒤 재차 홈런을 맞는 등 3회까지 8실점을 기록한 뒤 심재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이날 키움의 타선은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오는 공의 경우 적극적인 스윙으로 소형준의 힘을 빼는데 집중했다. 소형준의 주력인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데뷔 첫 마수걸이 만루홈런을 만든 김휘집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나뿐 아니라 우리 팀 타자들 모두 코치님과 스트라이크 존 안에 오는 공이면 공격적으로 치려 계획했고 적극적으로 쳤다"고 밝히기도 했다.커터와 체인지업, 직구와 커브도 적절히 섞었는데 상대 팀 전략에 완전히 넘어가 지난달 좋은 활약상이 묻히게 되는 악영향까지 미쳤다.그의 6월은 4경기 동안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해 6월 MVP 수상을 목전에 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전날 키움 전에서 대패하며 평균자책점 4.85로 크게 떨어졌다.지난 4월 투심 패스트볼의 구속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로 잠시 도마에 오른 데 이어 7월의 첫 등판에서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했으나, 소형준을 지도했던 지도자 등 야구계 인사들은 그의 부진 극복은 시간문제라는 입장을 보였다.복수의 야구계 관계자는 공통적으로 "지난해 신인왕이 됐다고 자만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 이강철 감독 역시 큰 부담을 주진 않는 스타일"이라며 "고교 시절에도 좋은 성적을 보이

  • [포토] kt 선발 데스파이네, 키움 상대 역투

    [포토] kt 선발 데스파이네, 키움 상대 역투 지면기사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프로야구 경기에서 수원 kt wiz의 선발투수 데스파이네가 키움 히어로즈 타자들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2021.7.4 /연합뉴스

  • '7연승'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에 고맙다… 어제는 완봉하는 줄"

    '7연승'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에 고맙다… 어제는 완봉하는 줄"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7연승을 기록하면서 2021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kt는 지난 2일 외국인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를 바탕으로 2위 삼성 라이온즈를 3경기 차로 벌리면서 시즌 선두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24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부터 연승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kt는 전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쿠에바스는 전날 7과 3분의2 이닝 동안 삼진 5개와 4피안타 4볼넷 1점만 내줬다. 지난달 25일 강우 콜드 승리를 거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최근 몸 상태가 좋다. 쿠에바스는 3일 현재 4승 3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2승 전까지는 10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6.40으로 부진을 이어간 바 있다. 이에 이강철 감독은 그를 불펜으로 쓰려고 했지만, 선발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듯 2연속 승리 투수가 됐다.이에 이 감독은 이날 우천에 의한 키움과의 주말 2차전 경기 취소가 이뤄지기 전 실시한 인터뷰에서 "쿠에바스가 두 경기를 잘해줘서 고마웠다. 어제는 완봉하는 줄 알았다"고 호평했다.그러면서도 쿠에바스와 '냉전 중'이었다는 속내도 털어놨다. 이 감독은 쿠에바스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보다 많이 던지기를 바랬으나, 오히려 직구를 던져 상대 팀에게 공략당했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자신의 투구에 대해 일희일비하며 감정을 종종 드러냈다는 지적도 덧붙였다.그러나 이 감독은 "쿠에바스가 한화 전에서 강우 완봉승을 거둔 뒤 내게 '왜 제게 화를 내느냐'고 따졌는데, 나는 '진정하라는 표현을 한 것이다. 화를 낸 게 아니다'라고 답해줬다"며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네 눈빛이 진지했는데 다시 그런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쿠에바스는 이 감독의 말을 잘 알아들은 듯 재차 승리를 거두며 팀 연승의 견인차 역할을 맡았다.이 감독은 "어제 직구를 던지다가 볼넷을 던졌는데, 쿠에바스는

  • 29일 kt-LG·한화-두산 경기 무산… KBO 1군 코로나 확진 취소는 처음

    29일 kt-LG·한화-두산 경기 무산… KBO 1군 코로나 확진 취소는 처음 지면기사

    KBO리그 2021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 kt wiz가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지 우려된다.1군 경기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취소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KBO는 29일 서울 잠실에서 열릴 예정인 kt와 LG 트윈스 경기를 비롯해 대전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각각 취소한다고 밝혔다. 취소된 두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이는 kt 선수단의 한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관련 역학조사 일정이 이날 오전에야 착수되는 등 역학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30일 일정 역시 취소해 KBO에서 새로 편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전날 kt의 A코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수단 전원이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다행히 29일 이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위기 상황은 모면하게 됐다.그러나 A코치와 선수단의 동선상 많은 부분이 일치해 역학조사 일정이 길어졌으며, 지난 27일 kt가 경기를 치른 대전구장에서의 역학조사 일정도 덩달아 지연돼 한화와 두산의 경기마저 취소된 것이다.KBO 관계자는 "선수단 음성 판정 결과와 별개로 방역 당국이 리그 구성원과 야구팬의 안정을 위해 kt를 대상으로 철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직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잠실 경기를 취소한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두산의 한 관계자 역시 전날 확진자로 판정되기도 했다. 두산의 선수단과 프런트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이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으로 이동했는데, kt와의 대전구장 역학조사 결과가 이날 오후 3시30분까지 도출되지 않으면서 대전 경기 일정도 취소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 kt wiz, 확진자 발생해 경기 일정 취소… 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

    kt wiz, 확진자 발생해 경기 일정 취소… 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

    KBO리그 2021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 kt wiz가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지 우려된다.1군 경기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취소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KBO는 29일 서울 잠실에서 열릴 예정인 kt와 LG 트윈스 경기를 비롯해 대전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각각 취소한다고 밝혔다. 취소된 두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이는 kt 선수단의 한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관련 역학조사 일정이 이날 오전에야 착수되는 등 역학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30일 일정 역시 취소해 KBO에서 새로 편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전날 kt의 A코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수단 전원이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다행히 29일 이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위기 상황은 모면하게 됐다.그러나 A코치와 선수단의 동선상 많은 부분이 일치해 역학조사 일정이 길어졌으며, 지난 27일 kt가 경기를 치른 대전구장에서의 역학조사 일정도 덩달아 지연돼 한화와 두산의 경기마저 취소된 것이다.KBO 관계자는 "선수단 음성 판정 결과와 별개로 방역 당국이 리그 구성원과 야구팬의 안정을 위해 kt를 대상으로 철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직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잠실 경기를 취소한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두산의 한 관계자 역시 전날 확진자로 판정되기도 했다. 두산의 선수단과 프런트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이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으로 이동했는데, kt와의 대전구장 역학조사 결과가 이날 오후 3시30분까지 도출되지 않으면서 대전 경기 일정도 취소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 [프로야구 판] 단독 1위 kt의 상승 비결

    [프로야구 판] 단독 1위 kt의 상승 비결 지면기사

    이번주 반환점… 지난주 4연승마운드 안정·타선 응집 '원동력'역전패 9패 불과 위기관리 빛나LG 주중 4연전 앞둬 '중대 고비' 요즘 프로야구에서 가장 잘 나가는 팀을 꼽으라면 단연 수원 kt wiz를 꼽을 수 있다.kt는 28일 현재 40승27패(승률 0.597)를 기록하며 2위 LG트윈스(41승29패·승률 0.586)에 0.5경기 차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올 시즌 프로야구는 이번 주 반환점을 돈다. 전체 144경기 중 가장 많은 71경기를 치른 키움 히어로즈부터 가장 적은 67경기를 끝낸 kt, 인천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 등 3개 팀도 예정대로 경기를 치르면 팀당 경기 수의 절반인 72경기를 넘긴다.kt는 지난주 4연승을 거두며 탄탄대로였다.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6월 들어 14승7패의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1위 kt를 필두로 LG, 삼성 라이온즈, SSG 등 선두권 4개 팀은 몇 주째 공고할 정도로 안정된 전력을 구가하고 있다.kt의 원동력은 마운드의 안정화와 타선의 응집력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전체 40승 가운데 23승을 역전승으로 채웠고, 역전패는 9패에 불과할 정도로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마운드에선 데스파이네가 8승(5패), 고영표가 6승(3패), 배제성이 5승(4패), 김재윤이 4승(1패, 17세이브)째를 거두며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타선에서도 '간판' 강백호가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지난주 맹타를 휘두르며 다시 8일 만에 4할대 타율(0.402)에 복귀하면서 고감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주 kt는 중대 고비를 맞는다. 더블헤더 포함 주중에 4연전을 벌이기 때문인데, 상대는 강력한 선두 경쟁에 뛰어든 LG다.LG를 상대로 연승하면 단독 1위를 고수할 수 있지만 패한다면 2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한편 정규리그는 오는 7월18일까지 진행된 뒤 도쿄올림픽 휴식기로 3주를 쉬고 8월10일 재개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kt wiz 강백호 선수. /k

  • 수원 kt wiz, 한화 출신 외야수 제러드 호잉 영입

    수원 kt wiz, 한화 출신 외야수 제러드 호잉 영입

    수원 kt wiz가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 출신 외야수 제러드 호잉(32)을 전격 영입했다.kt는 26일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Jared William Hoying)과 총액 4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 6월까지 한화에서 활약한 바 있는 호잉은 1년 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그는 한화 시절 3년 간 타율 0.284, 52홈런, 197타점, 171득점을 올렸으며, 지난해 6월 방출돼 1년 만에 kt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복귀하게 됐다.한국행을 확정하기 직전 호잉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27타수 9안타),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있는 메이저리그 토론토로 콜업됐으나, 안타깝게도 2경기 동안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팀을 떠나게 됐다.호잉은 조일로 알몬테의 부진에 의한 대체 자원이다. 호잉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경쟁하는 kt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고 싶고, 팀 승리를 위해선 무엇이든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숭용 단장은 "호잉은 KBO리그 경험이 풍부한 중장거리 타자다. 좋은 수비력도 갖추고 있다"며 "팀 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강철 감독은 "호잉을 영입하면서 외야진이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외야수들의 체력 안배도 가능하고,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kt는 이날 KBO에 알몬테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알몬테는 60경기 타율 0.271, 7홈런, 36타점을 기록했으나, kt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으며 아킬레스건 부상까지 당해 결국 교체됐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제러드 호잉. /kt wiz 제공

  • [프로야구 판] 호투·타선 호쾌·관중도 열광

    [프로야구 판] 호투·타선 호쾌·관중도 열광 지면기사

    2위에 반경기 앞선 1위 지키는중안정된 기록들에 기대감 '고무적'팀 투구 상위권·개인성적도 좋아일부 부진 때는 서로 메워줘 해결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말 그대로 잘 나가고 있다. 선발 투수들의 안정적인 호투와 호쾌한 타선, 여기에 관중동원까지 완전체를 이루고 있어서다.kt는 14일 현재 5연승과 함께 32승23패(승률 0.582)를 기록하며 공동 2위 LG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이상 33승25패·승률 0.569)에 반 경기 차 앞선 1위를 지키고 있다.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선발투수 5명이 모두 안정된 마운드를 보여주고 있다.고영표를 비롯 배제성, 소형준,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윌리엄 쿠에바스 등 5명의 선발진은 탄탄하다.이는 기록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kt 투수들은 피안타 485개(8위), 피홈런 37개(9위), 실점 260점(9위), 사사구 254개(10위), 평균자책점 4.19(4위), WHIP(이닝 당 출루 허용) 1.46(2위),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27번(1위), 홀드 31번(4위), 세이브 13번(공동 4위) 등 모두 상위권이다.투수들의 개인 성적도 좋다.데스파이네 6승(4패), 고영표 5승(2패), 배제성 5승(3패), 쿠에바스·소형준 각 2승(2패) 등 선발진이 모두 임무를 완수했다. 특히 데스파이네는 평균자책점이 2.30으로 3위를 달리고 있고, 고영표는 WHIP 1.05로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마무리투수 김재윤은 13세이브로 이 부문 3위를 기록 중이다.kt는 초반 소형준과 쿠에바스 등이 부진한 면도 있었지만 고영표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공백을 메워줬고, 최근에는 소형준과 쿠에바스가 다시 살아나면서 더 큰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강철 감독도 선발진의 호투에 믿음을 주고 있다. 이 감독은 "선발진이 좋은 짜임새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한 대로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전했다.타선에선 여전히 강백호가 유일한 4할대(타율 0.403) 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등 최근 다시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한편 kt의 홈 구장인 수원

  • 프로야구 수원 kt wiz, 주간 5연승과 함께 단독 1위 탈환

    프로야구 수원 kt wiz, 주간 5연승과 함께 단독 1위 탈환

    한화 6-3 꺾고 주말 스윕승-쿠에바스 호투 황재균 역전포승률 0.582로 1위. 인천 SSG 랜더스 0.564로 2위 밀려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이번주 5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t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와 황재균의 역전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6-3으로 꺾었다. kt는 이번 주 한화와의 3연전을 스윕하는 등 5경기 모두를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32승23패(승률 0.582)으로 전날 인천 SSG 랜더스와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kt 선발투수 쿠에바스는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듯 이날 100개의 공을 던져 6이닝 3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2승(2패)째를 거뒀다. 또 시즌 2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를 달성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kt는 한화에 3회초까지 0-2로 밀렸지만 3회말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홈런 2방과 함께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1사 1,2루에서 황재균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가볍게 역전에 성공한 kt는 이어진 공격에서 강백호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이번에는 조일로 알몬테가 우월 2점 아치로 단숨에 5-2까지 점수를 벌렸다. 5회말에서 한화 수비수의 실책으로 1점을 추가한 kt는 6회초 한화에 1실점하며 추격 당했지만, 이후 7회초 심재민, 8회초 김민수, 9회초 김재윤이 각각 1이닝 무실점 투구를 벌여 승리를 지켰다. 한편 kt는 지난 11일 첫 경기에서 한화와 연장 끝에 11회말 장성우의 끝내기 좌중간 적시타로 6-5 승리를 거뒀으며, 전날 2차전에서도 대타 김태훈의 3점 홈런과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호투로 한화에 7-2 완승을 거뒀다. 한편 SSG는 이날 홈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3-7로 져 2위로 밀렸다. SSG(31승24패, 승률 0.564)는 2연승을 마감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