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 [이슈&스토리]'외부수혈 보다 내부 육성' 분위기 쇄신 나선 kt

    [이슈&스토리]'외부수혈 보다 내부 육성' 분위기 쇄신 나선 kt 지면기사

    다른 팀이 자유계약선수와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외국인선수를 영입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비시즌기간을 보낸데 비해 수원 kt는 조용했다.외부 영입보다는 내부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서였다.이런 목표는 지난시즌을 마치고 선수단의 색깔을 좌우하는 단장과 감독을 새얼굴로 교체하면서부터 시작됐다.kt는 지난시즌을 마치고 kt스포츠단에서 운영하는 프로농구와 사격, 하키, e스포츠 등의 팀을 정상으로 이끈 임종택 kt농구단 단장을 선임했다.단장 선임 후에는 계약이 만료되는 조범현 감독을 대신할 후임자로 선수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김진욱 전 두산 감독을 영입했다.수장을 바꾼 kt는 침체된 선수단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또 무리한 외부 선수 영입에 나서기 보다는 내부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외부 선수 영입보다 내부 육성에 관심을 가진 건 거품이 심한 자유계약선수 영입 보다는 팀의 미래를 위해 젊은 선수 육성에 나서겠다는 의지 때문이다.김 감독이 부임한 후 선수단에 처음으로 주문한 건 '재미 있는 야구, 즐기는 야구를 하라'다.코칭스태프에도 선수들이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이런 노력의 결과 투수조에서는 주권, 정대현, 정성곤 등의 기존 선발진에 만년 유망주 딱지를 붙이고 있던 고영표, 심재민, 유희운 등이 성장해 선발 경쟁에 가세했다.중간계투에는 최대성, 조무근이 기량을 회복하며 불펜진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선발 후보인 장시환과 주권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각각 한국과 중국 대표팀으로 합류해 국제경험을 쌓으며 한층 성장했다.타선에서는 2차 전지훈련에서 가진 연습경기에서 활약한 김사연(12경기에서 28타수 11안타 8타점 타율 0.393), 하준호(12경기에서 43타수 13안타 2홈런 7타점 타율 0.302), 이해창(10경기에서 17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타율 0.412) 등 각 포지션별 경쟁 구도가 확립됐다.지난해 신인드래프트로 영입한 선수 중에서는 외야수 홍현빈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홍현빈은 전지훈련기간 동안 신인같지 않은 수비와 주루로 호평을

  • kt, 시범경기서 괴력 '혼자 3승'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가 심우준과 김연훈의 맹타를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kt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선발로 나온 라이언 피어밴드는 4이닝 동안 8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1실점으로 KIA 타선을 봉쇄했다.심우준과 김연훈이 4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고 전민수, 장성우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삼성과의 개막 2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kt는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3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현재 3승 팀은 10개 구단 중 kt가 유일하다.인천 SK는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3차전에서 NC에 2-7로 졌다.전날 롯데에 패했던 SK는 2연패하며 시범경기 전적 1승2패를 기록했다.SK의 한동민, 김민식, 정진기는 각각 2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 [프로스포츠 단장의 세계]전쟁 지휘하는 그들은 '선장'

    [프로스포츠 단장의 세계]전쟁 지휘하는 그들은 '선장' 지면기사

    임종택 kt야구단장 사격·하키·e스포츠등 경험 풍부임은주 FC안양 단장빚더미 강원FC 2년만에 흑자"프로스포츠단 단장이 하는 역할을 아시나요."프로스포츠 선수와 감독은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지만 선수단을 지원하는 사무국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스포츠단 사장과 감독 사이에 있는 단장의 역할은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해 kt야구단 임종택 단장에게 단장의 역할에 대해 물어봤더니 "감독은 전투를 지휘하지만 단장은 전쟁을 지휘하는 역할"이라고 간단 명료하게 정의를 내렸다.임 단장은 지난해 kt야구단 단장으로 부임하기 전 kt스포츠단의 또다른 중요 사업인 부산kt농구단의 단장으로 활약했었다.또 kt스포츠단이 운영하고 있는 사격과 하키, e스포츠단 등도 관리한 경험이 있다.임 단장은 "이번시즌을 앞두고 프로야구에 선수출신 단장들이 많이 선임되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아직까지 프로야구는 감독 중심의 운영이 되고 있다"며 "단장을 비롯해 사무국은 감독과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설명했다.단장으로 활동하며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을 묻자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를 kt사격팀으로 영입해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시킨 것과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선수들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을 꼽았다.프로축구 FC안양의 임은주 단장은 단장이라는 직업을 '선장' 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임 단장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직원은 안양이라는 배를 함께 타고 있다. 이 배가 어떻게 나갈지에 대해 방향을 정하는 선장 역할을 하는 게 단장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임 단장은 지난 2013년 강원FC가 60여억원의 빚을 지고 존폐위기에 놓였을 때 대표이사로 선임돼 강원도에 있는 18개 시장, 군수들을 찾아가 프리젠테이션을 해 2년만에 20여억원의 흑자를 내고 강원을 클래식까지 올려놓았다. 당시를 떠올리며 임단장은 "이 모든 것을 경기로 생각했다. 이것들을 상황으로 봤으면 미칠것 같았고 도

  • '사자 발톱 뽑은' kt 시범경기 2연승 지면기사

    프로야구 kt가 삼성과의 시범경기 2연전을 싹쓸이 했다.kt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 2차전에서 선발 정대현의 호투와 11안타를 터트린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6-2로 이겼다.선발 정대현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 진입 눈도장을 찍었고 이상화와 김재윤도 각각 1이닝씩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막으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타선에서는 이대형이 3타수 2안타 1타점을, 하준호도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활력소 역할을 했다.특히 지난해 물의를 일으켰던 장성우가 징계후 첫 실전 경기에 나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SK는 부산사직구장에서 롯데와 가진 시범경기 두 번째 대결에서 2-7로 패했다.SK는 이날 단 4안타에 그쳤으며, 김주한-전유수-문광은-김찬호가 이어 던진 마운드는 상대에겐 홈런 포함 13안타를 내줬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새 감독 kt·SK, 프로야구 시범경기서 '새바람'

    새 감독 kt·SK, 프로야구 시범경기서 '새바람'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가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불꽃 화력을 뽐내며 돌풍을 예고했고 인천 SK도 트레이 힐만 감독 체제에서 가진 첫번째 공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kt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과의 경기에서 12개의 안타를 몰아친 타자들의 활약으로 9-1 완승을 거뒀다.이날 첫 선을 보인 kt의 외국인투수 로치는 5이닝 동안 6안타를 맞고도 1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는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로치는 단 한개의 사사구 밖에 내주지 않는 공격적인 투구를 선보였다.로치가 마운드에서 내려온 후에는 최원재, 이창재, 류희운 등 유망주들이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는 안정적인 모습을 과시했다.타선에서는 하준호가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경기 후반 교체 출장한 김동욱은 2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SK도 부산사직구장에서 진행된 롯데와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와 결승타를 날린 박승욱의 활약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SK는 선발 투수로 나선 스캇 다이아몬드가 4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호투했고 5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임준혁이 2이닝 무실점, 7회 마운드에 오른 신재웅도 무실점 호투했다.SK는 9회초 2-2 상황에서 한동민의 몸에 맞는 볼과 김민식의 희생번트, 박승욱의 중전 적시타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 /김영준·강승호기자 kyj@kyeongin.com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SK 선수들이 롯데를 누르고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인터뷰]김진욱 kt 감독

    [인터뷰]김진욱 kt 감독 지면기사

    정대현·고영표 등 투수 4명 꼽아다시 경쟁 시범경기후 보직 결정포기하지 않는 야구 팬들에 묘미 장성우·김상현 반성의 기회 줘야"선수들에게서 가능성을 봤다."프로야구 수원 kt 김진욱(사진) 감독이 40여일간 진행한 미국 전지훈련의 가장 큰 성과로 '가능성'을 꼽았다.김 감독은 12일 수원야구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면서 선수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봤고 더 좋아질 것이라는 가능성을 봤다"고 전지훈련을 평가했다. 그는 "대부분의 감독들이 전지훈련을 떠나며 기대감을 갖게 되지만 정작 선수들과 한국에 귀국할 때는 생각이 많아진다. 하지만 선수들과 귀국하며 이번 시즌이 설레였다.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선수로는 투수 중에서는 정대현과 고영표·이상화·심재민 등을 꼽았다. 특히 이들 중에서 4·5선발 후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수 중에서는 정현·심우준·김사연 등 3루수 후보들의 성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유망주 중 선발투수 후보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며 "전지훈련을 통해 정현과 심우준·김사연 중에서 3루를 맡아줄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희망도 봤다"고 말했다.이어 김 감독은 "전지훈련의 성과는 성과일뿐 한국에 들어와서는 또 다시 경쟁을 해야 한다"며 "선수들의 보직은 시범경기와 선수들의 컨디션 등을 보고 코칭스태프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전지훈련 기간 김 감독은 기량 향상 외에도 선수들에게 여러가지 주문한 것이 있었다. 그는 "전지훈련 기간동안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 만큼 중요시 했던 것이 있다"며 "바로 정정당당한 야구, 최선을 다하는 야구를 할 수 있는 마음 자세를 만드는 것이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성적이라는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재미있는 야구를 하자고 했다. 이번 시즌 선수단을 이끌면서 선수들이 재미있는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통해 선수들도 재미있고 팬들도 재미있는 kt만의 야구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지난

  • 프로야구 시범경기 14일부터 시작… 정규리그 31일 개막

    프로야구 시범경기 14일부터 시작… 정규리그 31일 개막 지면기사

    수원구장 공사 진행 편성 안해WBC 영향 팀당 12경기로 축소 SK·kt 새 사령탑 효과 '기대감'프로야구 10개구단의 비시즌 기간 가다듬은 전력이 14일부터 팬들에게 공개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4일 오후 1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SK와 롯데,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kt와 삼성의 경기를 비롯해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범경기를 열고 2017시즌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시범경기는 비활동기간 연장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서울라운드 개최 등으로 인해 지난해 팀당 18경기에서 12경기로 축소됐다.경기 일정은 이동 거리 및 구장 공사 일정 등을 고려해 편성됐고 공사가 진행 중인 수원구장에서는 경기가 진행되지 않는다.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시작한다. 21일과 22일에 잠실에서 열리는 kt와 LG의 경기만 오후 5시에 치른다. 시범경기에서 연장전 및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고 취소된 경기에 대한 재편성도 없다. 10개 구단은 겨울 동안 준비한 전력을 시범경기를 통해 점검하며 오는 31일 시작되는 정규리그를 준비한다.수도권 팬들은 외국인 감독과 감독 출신 단장을 선임한 인천 SK가 시범경기를 통해 어떤 야구를 보여줄지 관심이다.트레이 힐만 SK감독은 지난 2014년 두산을 이끌었던 재일교포 출신 송일수 감독 이후 3년 만의 외국인 감독이다.송감독을 제외할 경우 2008~2010년 제리 로이스터(롯데) 감독 이후 7년만이다.SK선수단을 이끄는 염경엽 단장은 지난시즌까지 넥센 감독으로 활약했다.또 2013년 두산 감독에서 물러난 후 4년만에 현장에 복귀하는 김진욱 감독이 신생팀 수원 kt를 어떤 팀으로 변화시켰을지도 관심거리다.FA로 삼성에서 KIA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최형우, 5년만에 KBO리그에 돌아와 도전하는 이대호, 4년 95억원이라는 역대 투수 최고액을 경신한 좌완 차우찬 등 지난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 크다.이밖에 이번시즌 각 팀이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이 시범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

  • 만년 유망주 3인방… 올해는 '때려, 친다'

    만년 유망주 3인방… 올해는 '때려, 친다' 지면기사

    하준호 발군수비 '하리조나' 애칭김사연 4할 타율 "부상 없는 시즌"이해창 주전 포수 경쟁 강한 의지 만년 유망주로 평가 받던 수원 kt wiz의 야수 하준호와 김사연, 이해창이 물오른 방망이를 과시하며 팀의 중심타자로 성장해 가고 있다.하준호는 팀이 애리조나 전지훈련지에서 진행한 10차례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3, 홈런 2개, 타점 7개를 쓸어담으며 지난시즌 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 4일과 지난달 25일 NC를 상대로 진행한 연습경기에서는 각각 제프 맨쉽과 이재학에게 1회 선수타자 홈런을 뽑아내며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수비에서도 평소 빠른 발과 송구 능력을 인정 받은 것에 더해 좋아진 타구 캐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4일 NC와의 연습경기 2회초 수비에서는 펜스 앞에서 점프 캐치를 선보여 동료 선수들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하준호는 애리조나에서 불꽃 타격과 수비를 선보여 동료들로부터 하리조나(하준호+애리조나)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외야수에서 내야수로 변신을 선언한 김사연도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하고 있다.김사연은 연습경기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40, 타점 8개, 도루 1개를 기록하고 있다.김사연은 "지난 두시즌 동안 크고 작은 부상으로 많이 고생했기 때문에 다치지 않고 시즌을 보내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며 "시즌 목표는 1군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지난시즌 후반기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날카로운 도루 저지 능력을 보여줬던 이해창도 약점으로 지적되던 타격 능력을 보완하고 있다.이해창의 연습경기 성적은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 홈런 1개다.특히 이해창은 꾸준한 타격감을 과시하며 '장타력은 뛰어나지만 타격 컨디션의 업다운이 심하다'는 평가를 불식시키고 있다.포수 수비에서도 패스트볼 없이 안정적인 캐칭과 블로킹으로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으며 치열해진 포수 주전 경쟁에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이밖에 남태혁과 전민수도 주전 야수들을 위협할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순위로 kt의 유니폼을

  • kt위즈, NC와 평가전 3-12로 완패

    kt위즈, NC와 평가전 3-12로 완패

    프로야구 수원 kt 위즈가 NC 다이노스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했다.kt는 6일 오후 1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쿠카몽가 론마트 필드에서 진행된 NC 다이노스와의 5차 평가전에서 3-12로 패했다.kt의 새 외국인 투수 로치가 이번 평가전의 선발 투수로 출장해 3이닝 동안 10실점(6자책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중간계투로 마운드에 오른 조무근, 최대성, 김재윤은 무실점 호투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타선에서는 유한준이 6회 주자를 불러들이는 첫 타점을 기록했고 이해창은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꾸준한 타격감을 보였다. 오랜만에 연습경기에 출장한 전민수는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최대성은 "꾸준히 연습경기 출장 기회를 얻으면서 구속과 제구 등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만큼 이번 시즌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한편, kt는 한국 시각 8일 오전 6시(현지 시각 7일 오후 1시) 샌 마뉴엘 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진행한다./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kt위즈와 NC 다이노스의 평가전에서 최대성이 투구를 하고 있다./kt위즈 제공

  • SK·kt, 스프링캠프서 '자신감' 지면기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SK는 지난달 28일 첫 연습경기였던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3 승리 이후 2연승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 다이아몬드가 첫 실전 등판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2이닝 3피안타 1사구 2실점)을 보인 가운데,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2와3분의2이닝 동안 8타자를 맞아 38개의 공만 던지며 무실점 경기를 했다. 타선에서는 정의윤과 이재원이 3타수 2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수원 kt wiz도 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롱비치 블레어필드에서 진행된 롱비치대학과의 평가전에서 8-4로 승리했다.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중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는 주권은 선발투수로 등판해 4이닝 4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컨디션 조절에 나섰고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류희운(1이닝 무안타 2탈삼진)과 조무근(1이닝 무안타 1탈삼진)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타선에서는 오정복과 이해창이 각각 2안타를 기록했으며 신인 홍현빈이 3회말 홈보살과 4회초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kt, NC와 2차 평가전서 5-4 승… 심우준·대타 홍현빈 찬스 살려

    kt, NC와 2차 평가전서 5-4 승… 심우준·대타 홍현빈 찬스 살려 지면기사

    kt wiz 프로야구단이 26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샌 마뉴엘 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두번째 평가전에서 5-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올해 선발 투수에 도전하는 고영표 선수가 선발로 등판했고 정성곤, 엄상백, 윤근영, 배우열 선수가 이어 던졌다. 타선은 하준호 선수를 선두타자로 심우준, 김동욱, 남태혁, 오정복, 유민상, 김사연, 정현, 김종민 선수가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 고영표는 움직임이 좋은 변화구를 발판으로 3이닝 1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고, 두 번째로 나온 정성곤은 2이닝 1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보여줬다. 마지막 등판한 배우열은 1과 1/3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타선에서는 심우준이 4회 만루상황에서 3타점 2루타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유민상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올해 신인으로 스프링캠프에 온 홍현빈은 9회 대타로 나와 안타와 빠른 발로 결승득점을 만들어냈다.김진욱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즐기는 모습이 고무적이다"며 "찬스에서 해결하는 능력은 계속 가다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 로치, 첫 실전 피칭 '어쩌다보니' 2이닝 4실점

    로치, 첫 실전 피칭 '어쩌다보니' 2이닝 4실점 지면기사

    프로야구 kt wiz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버나디노 산 마누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평가전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선발로는 지난해말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한 새 외국인 투수 돈 로치가 첫 실전에 나서 구질과 컨디션을 점검했다. 로치는 이날 2이닝 4실점했으나 최고 구속이 시속 150㎞에 이른 속구와 땅볼을 유도하는 싱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로치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가 등판해 3이닝을 던져 1실점(피홈런 1개) 했다. 하지만 탈삼진 4개를 잡는 등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였다.바통을 이어받은 배우열, 윤근영, 최대성, 김재윤이 선방하며 kt는 이날 5-5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타선에서는 김동욱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한 가운데 하준호도 4회 1사 만루에서 3타점 2루타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격감을 과시했다.한편 kt 선수단은 24일 하루 쉬고, 25일 NC다이노스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 [프로구단 소식]kt, 선등급·어린이회원 모집 지면기사

    ■kt, 선등급·어린이회원 모집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선등급 및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선등급 회원은 8경기부터 72경기까지 좌석별로 정상가 대비 30% 할인 받을 수 있는 kt만의 시즌 회원권이다.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관람할 수도 있고 선물도 가능하며 주중경기 좌석 업그레이드, 회원카드 발급, 팬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만 14세까지의 어린이들은 어린이 회원에 가입하면 된다. 어린이 회원에게는 중앙지정석 티켓 2매를 비롯해 유니폼과 모자, 에코백, 담요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매월 정기관람 초청, 팬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만원(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이다.가입은 오는 3월12일까지이며, 구매 및 자세한 문의는 kt wiz 홈페이지(www.ktwiz.co.kr) 또는 구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Utd, 스폰서 마켓 운영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응원 용품을 활용한 스폰서 마켓을 오픈했다.스폰서 마켓은 막대풍선, 부채, 종이모자, 비닐봉투 등 인천 구단의 홈경기 응원물품 제작비용을 스폰서가 내고, 구단은 스폰서에게 해당 기업 로고 및 광고 등을 응원물품에 넣을 수 있는 권리를 준다.팬들은 홈경기 관람 시 이전보다 다양한 응원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고, 스폰서는 다중집합장소인 축구장에서 큰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인천의 스폰서 마켓 관련 신청과 문의는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나 블루마켓(www.incheonutdmarket.com)에서 하거나,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으로 전화(032-880-5526)하면 된다. /김영준·강승호기자 kyj@kyeongin.com

  • 주권, 첫 실전 피칭 '눈도장'

    주권, 첫 실전 피칭 '눈도장' 지면기사

    프로야구 kt wiz가 미국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평가전에서 주권과 김동욱의 투타 맹활약으로 승리를 맛봤다. 지난 21일(한국시간) 오전 6시 30분, LA 샌버나디노 샌마뉴엘 구장(San Mauel stadium)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kt는 미국 마이너리그 연합팀을 상대로 10-0 대승을 이끌었다.첫번째 투수로 WBC 중국 대표로 선발된 주권 선수가 첫 실전 피칭에 나섰고, 정대현, 고영표, 정성곤이 차례로 공을 던졌다.타선에서는 박경수, 유한준, 모넬 등 주전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전민수 선수를 선두 타자로 홍현빈, 김사연, 남태혁 등 젊은 선수들이 출전했다.WBC 출전을 앞두고 첫 실전 피칭을 가진 주권은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타자 중에는 김동욱(개명 : 김동명) 선수가 3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올 시즌 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수들이 선발과 불펜으로 등판해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경기 직후 주권은 "첫 실전 등판이라 제구력에 중점을 두고,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점검했다"며 "오는 3월2일 일본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1~2차례 등판할 예정이며 컨디션과 실전 감각을 계속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마이너리그 연합팀에는 WBC 이스라엘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우완 투수 딜런 액슬로드와 잭 손턴이 각각 선발과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딜런 액슬로드는 2이닝 1탈삼진 2피안타 1실점, 잭 손턴은 2이닝 1탈삼진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 백업멤버 성장 포지션 경쟁구도 형성

    백업멤버 성장 포지션 경쟁구도 형성 지면기사

    "즐기면서 훈련하는 분위기를 정립했고, 포지션별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팀 전력 극대화에 한 발 다가섰다."지난달 말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kt wiz 프로야구단이 한국시간 18일 1차 캠프를 마친 가운데 김진욱 감독이 이같은 자체 평가를 내렸다. 지난 1월 31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이번 1차 캠프에는 김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선수 등 총 57명이 참가했고, 우측 허벅지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 2017년 신인 이종혁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캠프를 소화했다.kt wiz의 지휘봉을 잡고 처음 캠프에 나선 김 감독은 캠프 초반에는 기본 훈련을 통해 체력 및 컨디션을 점검했고, 일본 니혼햄, 네덜란드 대표팀과의 평가전과 3차례 자체 청백전을 실시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네덜란드 야구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불펜의 무실점 투구로 5-2 승리를 거머쥐기도 했다.캠프 종료 후 김 감독은 "훈련 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라 준 선수들과 고생한 코칭 스태프, 구단 프런트들에게 감사하다"며 "1차 캠프에서는 선수들 스스로 야구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갖고, 동료간의 소통을 통해 즐기면서 훈련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1군 엔트리 구성이 고민될 정도로 백업 선수들이 성장했고,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전체적인 팀 전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1차 캠프 소감을 밝혔다.2차 캠프에 대해서는 "NC, 미국 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전술 확립 및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wiz는 한국시간 19일 LA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로 이동해 18일 간의 2차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kt wiz 1차캠프 연습경기에서 모넬 선수의 타격 장면. /kt wiz 제공

  • [화제의 선수]kt 투수 류희운·이창재, 올해 마운드 다짐

    [화제의 선수]kt 투수 류희운·이창재, 올해 마운드 다짐 지면기사

    류, 지난해 10자책점 아쉬움·U23 대표 영예도 "제구력 강화 중점"이, 평균자책 5.13 기록, 경험부족 쓴맛 "제구 위해 하체훈련 집중""이제 유망주 딱지 떼고 팀에 꼭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좌완투수 기대주 류희운과 이창재의 올해 각오다. 류희운은 kt가 창단을 선언한 2013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프로 무대에 진출한 유망주다. 입단 첫해인 2014년 말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2015년 한해는 재활에 전념했다. 기다리던 1군 데뷔를 지난해 가졌지만 류희운이 거둔 성적표는 5경기에 등판해 10자책점을 기록한 게 전부였다. 하지만 지난해 23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에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국제 경험을 쌓기도 했다.이창재도 kt가 마운드 강화를 위해 지난 2015 신인드래프트에서 kt의 2차 1라운드(전체 10순위)에서 야심차게 선택한 투수다. 2016시즌 47경기에 등판, 40과 3분의 1 이닝을 소화했지만 경험 부족으로 3승 1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다.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은 유망주 딱지를 떼고 팀의 주축 투수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류희운은 "지난 시즌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이런 아쉬운 마음을 올해에는 느끼지 않기 위해 제구력 강화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1군에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마운드에 올라가면 안심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이창재도 "제구력을 중심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인데 제구가 안정되지 않다 보니 지난 시즌 마운드에서 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다"며 "전지훈련에서는 안정적인 제구력 을 위해 하체 강화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중에서도 트레이너들과 함께 웨이트를 통한 하체 강화 훈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그외에도 정명원 코치의 조언에 따라 투구 동작이나 릴리즈 포인트를 잡는 훈련도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감독님과 투수 코치님이 어

  • 하준호 4안타 '맹타' 151㎞/h 찍은 최대성 지면기사

    kt 위즈가 세 번째 자체평가전을 마쳤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타선은 하준호가, 마운드에서는 최대성이 주도하며 활약을 뽐냈다.kt는 한국 시간 15일 오전 5시(현지 시각 14일 오후 1시) 투산 키노 콤플렉스에서 세 번째 자체평가전(청팀 : 빅(vic)팀, 백팀 : 또리(ddory)팀)을 가졌다.빅팀은 1군 합류 후 첫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김건국(개명: 김용성)이 선발로 등판했고, 이대형, 하준호, 유한준, 모넬 등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선 또리팀 선발 투수는 박세진이 출전했고, 전민수, 김선민, 남태혁 등으로 타선을 이뤘다.경기 결과는 또리팀이 11-3으로 승리했지만 결과와는 무관하게 하준호는 4타수 4안타를 치며 맹활약을 했다. 김동욱(개명: 김동명)은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마운드에서는 최대성 선수가 최고 구속 151㎞를 기록하는 등 강속구를 보이며 1이닝1탈삼진 무실점, 류희운 선수는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 김선민 3안타… 모넬 '첫 출장'

    김선민 3안타… 모넬 '첫 출장' 지면기사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중인 kt wiz의 자체평가전에서 새 외국인 타자인 조니 모넬을 비롯 정성곤, 김선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키노 콤플렉스에서 열린 두번째 자체청백전(청팀 : 빅(vic)팀, 백팀 : 또리(ddory)팀)에서 모넬은 이날 첫선을 보였다.빅팀에서는 정대현이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조니 모넬을 비롯해 박경수, 이진영, 유한준 등 지난 시즌 주전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리팀은 고영표가 선발 투수로 출전한 가운데 전민수, 오정복, 김사연, 김선민 등이 타선에 섰다.또리팀 세 번째 투수로 나온 정성곤은 2이닝 연속 삼자 범퇴 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상화 2이닝 무실점 3 탈삼진, 박세진 2이닝 무실점 1 탈삼진, 심재민 2이닝 무실점 1 탈삼진을 기록했다.타자 중에는 김선민 4타수 3안타 1타점, 조니 모넬 3타수 1안타, 박경수 3타수 2안타, 이진영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경기는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 집안싸움 kt 빅팀이 대승

    집안싸움 kt 빅팀이 대승 지면기사

    프로야구 kt wiz가 6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 위치한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시즌 첫 청백전(청팀 : vic팀, 백팀 : ddory팀)을 실시했다. vic팀은 윤근영을 시작으로 이상화, 정성곤, 배우열이 마운드에 올랐고 ddory팀은 심재민에 이어 김건국, 박세진, 엄상백, 최대성, 이창재가 차례로 올라 경기 감각을 점검했다.vic팀은 강한 타격으로 5회까지 매 회 점수를 뽑아냈다. 4회에만 하준호의 3루타, 윤요섭과 김선민의 연속 2루타가 터져 나오며 10득점에 성공했다. 최종 스코어 19대 2, vic팀의 승리로 경기를 마감했다.첫 청백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정현은 좋은 타격감과 선구안으로 2타수 2안타 3볼넷을 기록했고 오정복은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상화는 안정적인 제구와 구위를 보였고 최대성도 최고 구속 150㎞를 기록했다.김진욱 감독은 경기 후 "이번 청백전은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8일 니혼햄 평가전에서도 선수들의 경기 감각 조절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평가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kt wiz 제공

  • kt 주권 '오성홍기 마크' 달고 WBC 무대로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 소속 주권이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국 대표팀에 합류한다.주권의 중국 대표팀 합류시기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소속팀 kt의 스프링캠프 막바지인 3월 초로 WBC 예선전이 열리는 일본 도쿄로 바로 이동해 선수단에 합류한다. 주권은 중국 지린성에서 태어난 재중 동포로, 지난 2005년 한국으로 건너와 귀화했다. 프로 첫해였던 지난 시즌 kt 구단 첫 완봉승을 올리는 등 28경기에서 6승8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다.한국 국적으로 KBO리그에 소속된 선수 중에서 다른 나라 국가대표로 WBC에 출전하는 것은 주권이 처음이다.경기 출전은 중국 대표팀과 한 조에 속한 쿠바, 호주, 일본과의 예선 경기 중 한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주권의 중국 대표팀 합류는 지난해부터 예상됐었다. 중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존 맥라렌 감독은 kt의 주축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주권에게 대표팀 합류를 요청했지만 이번 시즌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중국 측 제안을 고사했었다. 최근에는 맥라렌 감독이 kt의 전지훈련 캠프가 차려져 있는 애리조나를 방문해 kt와 주권에게 중국 선수단 합류를 요청했었다.주권은 "지난 해 처음 합류 요청이 왔을 때는 선발 투수로 첫 시즌을 보낸 직후라, 적절한 휴식과 보강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고심 끝에 고사했었다"며 "중국 대표팀에서 비시즌 휴식과 캠프 훈련을 대부분 소화한 후 팀 합류를 승인했기 때문에, WBC 경기 출전과 시즌 준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승낙했다"고 설명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