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 kt wiz 홈런존 기금 750만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전달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1일 수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회의실에서 2016시즌 홈런존을 운영해 모은 기금 7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온라인 음악업체 KT뮤직과 함께 진행한 이 행사의 기금은 지난해 kt 홈 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외야 좌측의 지니뮤직 홈런존을 통과한 홈런 수만큼 50만원씩 적립해 마련했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 전달된 기금은 시각 장애를 가진 5명의 음악 꿈나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kt는 지난해 진미통닭과 함께 운영한 홈런존 모금액 1천만원도 지난달 26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고지인 수원지역 8개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 애리조나 전지훈련 떠나는 kt

    애리조나 전지훈련 떠나는 kt 지면기사

    주권·심재민·정성곤 등 선발 경쟁'전역 복귀' 정현 3루수 자리 노려남태혁·유민상·김동명 호시탐탐김진욱 감독, 순위보다 재미 우선주장 박경수 "최하위는 벗어나야"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17시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kt 선수단은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떠났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과 선수단 46명으로 구성됐다.kt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내부 선수 육성으로 방향을 잡았다.지난 시즌 가장 약했던 선발 투수 부문에서는 돈 로치와 라이언 피어밴드가 1·2선발 보직을 맡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kt는 돈 로치와 85만 달러(9억9천여만원)에 계약했다. kt는 그동안 영입한 외국 투수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돈 로치와 계약했다. 그만큼 돈 로치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돈 로치는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하고 싱커,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정통파 투수다. 피어밴드는 KBO리그에서 3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지난해 kt에서 7승 13패 성적을 거둔 피어밴드는 긴 이닝 소화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누가 1선발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지난 25일 열린 신년 결의식에서 김 감독은 "1·2선발이 누가 될지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며 "스프링캠프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했다.3∼5선발은 주권, 심재민, 정성곤, 박세진, 고영표 등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김 감독은 고영표가 선발 보직에 도전할 것임을 전했다. 오른손 언더핸드 투수인 고영표가 선발진에 합류한다면 선발 구성에 힘을 받게 된다. 고영표는 주로 불펜 투수로 등판해 지난해 53경기 출전 2승 4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kt는 3루수 보강을 위해 FA 시장에서 황재균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황재균이 미국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간 지난해 1군에서 꾸준하게 활약했던 심우준과 김연훈, 상무에

  • 김진욱 kt 감독 "야구 알아야 생기는 창의력, 선수들에 주문"

    김진욱 kt 감독 "야구 알아야 생기는 창의력, 선수들에 주문" 지면기사

    고영표 선발투수 도전에 긍정적주전·백업 차이 줄이는 게 목표김진욱 kt wiz 감독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년 신년 결의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2017 시즌 구상을 밝혔다.김 감독은 "지난해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육성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kt에게 이번 캠프는 정말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주문하고 싶은 것은 창의력이다"라며 "창의력은 야구를 알아야 생긴다. 선수들 각자가 무엇을 강화하고 보완해야 하는지, 캠프에서 뭘 해야 하는가를 알고 전지훈련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그는 올해 눈에 띄는 전력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플랜 A를 준비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도 있다. A, B, C의 대안이 있다면 지금 상황은 C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C를 어떻게 좋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올해 전력을 구성할 때 가장 주안점을 둬야 할 부분은 '선발 투수'라고 말했다. 그는 "전력 구성에 있어 가장 경쟁이 치열할 부분은 선발 투수다. 선발 투수를 어떻게 찾아내느냐가 중요하다"며 "피어밴드와 돈 로치 등 외국인 선수 2명이 1·2선발을 맡아줬을 때 남은 자리를 잡아 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감독은 "고영표가 선발 투수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 고영표가 선발 투수 한자리를 잡아준다면 선발 투수 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그는 '경쟁'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김 감독은 "경쟁을 통한 에너지가 발산되기 위해서는 선수들끼리 자신도 모르게 경쟁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전과 백업 선수들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감독은 "코칭 스태프 구성에 있어서 가장 첫번째 기준이 '선수들에게 얼마나 잘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느냐'였다"며 "선수를 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는지를 가장 먼저 고려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SNS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장성우가 이번 캠프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김

  • kt wiz 신년 결의 행사

    kt wiz 신년 결의 행사 지면기사

    구단·감독·선수 전의 달아올라'교통사고 사망' 마르테 추모도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신년 결의식을 열고 2017년을 힘차게 시작했다.2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태열 kt sports 사장, 임종택 kt wiz 단장, 김진욱 감독 및 선수들이 참여했다.유태열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상반기 좋은 출발을 했는데 하반기에는 회항을 해야 했다"며 "올해는 좀 더 준비를 잘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또 "'인성, 근성, 육성'이라는 모토 아래 선수단의 필요한 부분을 육성하고 투자해가는 뱡향으로 경영하겠다"며 "감독, 코칭스태프와 함께 프론트가 선수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어 김 감독은 "마무리 훈련은 소통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스프링 캠프는 '야구를 아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캠프에서 선수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해온 야구와 어떤 것이 다른지 느끼길 바란다. 야구에 대해 세밀하게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또 선수들에게 "kt 유니폼에 붙은 구단 마크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스프링 캠프가 신나고 재밌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임 단장은 인사말에서 "kt wiz가 소통하고 화합해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밖에서는 우리를 약체로 생각하고 있지만 흘린 땀방울로 성장하고 발전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말했다.또 이곳에서는 감독과 코칭스태프, 신인 선수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신인 선수를 대표한 조병욱은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고 올해도 선수단을 이끌 주장 박경수도 "구단의 방침대로 '인성, 육성, 근성'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야구를 하겠다. 올 겨울에는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다짐했다.한편, 선수단은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22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앤디 마르

  • 1선발 혈안 kt '도로 피어밴드'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마지막 용병 퍼즐을 라이언 피어밴드로 맞췄다.kt는 24일 "2017시즌을 함께 할 마지막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피어밴드를 꼽았다"며 "피어밴드와 총액 68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피어밴드는 좌완 정통파 투수로 2015시즌부터 KBO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5∼2016시즌 총 61경기에 출장해 359.1이닝을 소화했으며 통산 20승 24패 4.56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피어밴드는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서 16차례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고 빠른 견제 동작이 강점이다. 지난해 11월 돈 로치를 85만 달러에 영입하며 강력한 1선발을 찾았던 kt는 마땅한 투수 자원이 나타나지 않자 결국 피어밴드와 재계약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kt 관계자는 "그동안 접촉했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잔류하기로 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며 "피어밴드는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 김진욱 감독도 이 점을 주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피어밴드는 "KBO에서 3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돼 영광스럽고 팀 동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올 시즌은 200이닝 이상 소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돈 로치와 피어밴드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1·2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개인 훈련 중인 피어밴드는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애리조나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프로야구 2월 전지훈련 일정 지면기사

    국내팀 중 유일 플로리다행 선택26일부터 오키나와서 실전 위주애리조나·로스앤젤레스 눌러앉아日·美 마이너·대학팀들과 맞붙어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수원 kt wiz가 다음 달부터 본격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올 시즌 개막은 3월 31일이지만, 각 구단은 2월 1일부터 해외 전지훈련에 들어가 3월 10~11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스프링캠프의 역할이 한 시즌을 좌우하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하다. 벌써부터 우승 경쟁을 시작한 것이다.■SK 미국 플로리다~일본 오키나와SK는 2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로 출국한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미국 플로리다를 1차 전지 훈련지로 택한 SK는 이곳에서 2월 22일까지 훈련한다. 트레이 힐만 감독이 현지에서 합류해 이끌 1차 전지훈련에서 SK는 체력 위주의 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몸 상태를 적절히 끌어올리면서 자체 청백전과 현지 팀들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예정이다.1차 전지훈련을 끝내고 2월 23일 베로비치를 출국해 24일 귀국할 SK 선수단은 하루 휴식 후 26일 일본 오키나와로 자리를 옮겨 실전 위주의 2차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SK는 오키나와에서 28일 롯데와 경기를 시작으로 3월 1일 넥센(이상 구시카와 구장), 2일 삼성(아카마 구장), 4일 넥센, 5일 롯데(이상 구시카와 구장), 7일 삼성(아카마 구장), 9일 넥센(미정)과 연습경기를 차례로 치른다. 선수단은 11일 귀국해 국내에서 올 시즌 대비 막바지 훈련을 벌인다.트레이 힐만 감독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해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우승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게 목표"라면서 "전지훈련 동안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미국 애리조나~로스앤젤레스kt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 애리조나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른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는 점이 미국 전지훈련의 최대 장점이다. 지난해까지 스프링캠프 시작일은 1월 중순이었지만, 올해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비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 kt wiz, 피어밴드와 68만달러에 재계약… 외인 구성 마무리

    kt wiz, 피어밴드와 68만달러에 재계약… 외인 구성 마무리

    프로야구 kt wiz가 라이언 피어밴드와 재계약했다.케이티는 24일 좌완 피어밴드와 총액 68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2015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처음 KBO리그 무대를 밟은 피어밴드는 2016년 넥센을 떠나 kt로 팀을 옮겼다.두 시즌 동안 총 61경기에 출전해 359⅓이닝을 소화하며 20승 24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작년 31경기에서 16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1선발로 활약할 투수를 찾던 kt는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하자 피어밴드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다.피어밴드는 "KBO에서 3번째 시즌을 맞아 영광스럽다. 팀 동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올 시즌은 200이닝 이상 소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현재 미국에서 개인 훈련 중인 피어밴드는 다음 달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케이티는 투수 로치와 타자 조니 모넬을 새로 영입하고, 피어밴드와 재계약하면서 2017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kt 피어밴드와 68만달러 재계약 /연합뉴스

  • kt 주권, 구단내 최대 연봉인상률… 108% 올라 7500만원에 계약 체결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 투수 주권이 2017 시즌 구단 최대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kt는 17일 재계약 대상 46명(육성 및 군 보류선수 제외)과 2017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권은 지난해 연봉 3천600만원에서 108% 인상된 7천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주권은 프로데뷔 2년 차인 지난해 28경기에 등판해 134이닝을 소화했다. 6승 8패 평균자책점 5.10을 마크했다. 주권은 팀 내에서 창단 첫 완봉승을 포함해 국내 선수 최다승을 거뒀고 선발의 한 축을 담당했다.또 전민수는 연봉 2천700만원에서 85% 인상된 5천만원에 계약해 팀 내 야수 부문 최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전민수는 2007년 프로 데뷔 후 10여년 간 부상과 방출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74경기 타율 0.305를 기록해 구단을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했다.kt 관계자는 "이번 연봉협상은 팀 성적을 비롯해 개인 성적, 팀워크, 상황별 타격, 포지션별 수비 난이도, 팬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선수 개인별 고과에 반영했다"며 "kt만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연봉 산정 시스템으로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과 연봉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했다.한편, kt의 2017 시즌 연봉 총액은 20억1천200만원이며 2016 시즌 대비 3.5% 감소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kt 통큰투자, FA 영입 → 내부선수 육성 '유턴'

    kt 통큰투자, FA 영입 → 내부선수 육성 '유턴' 지면기사

    3루 황재균 포기… 정현 등 경쟁1선발엔 피어밴드 재계약 가능성이진영 협상도 조만간 결론날 듯프로야구 황재균(롯데 자이언츠)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잔류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에 따라 수원 kt wiz도 '내부 선수 육성'이라는 방침을 확실히 했다. 당초 '통 큰 투자'를 약속했던 kt가 선수 육성을 어떻게 이뤄나갈지 주목된다.15일 롯데 자이언츠는 "황재균이 구단과 면담에서 오랜 꿈인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롯데의 최종안을 거절하고 메이저리그 구단과 본격 협상 테이블을 차리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이로써 kt는 황재균 영입을 사실상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이와 관련 kt 관계자는 "황재균과 지난달 만났고, 선수 본인에게서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를 전해 들었다"며 "감독님과 구단 내부에서 젊은 선수들 육성이 장기적으로 팀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선수들이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3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특별 지명으로 kt로 이적한 정현이 상무에서 제대하는 등 젊은 내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올 시즌 스토브리그 과제 3가지 중 한 가지를 정리한 kt는 이제 외국인 선발 투수와 FA 이진영과 재계약 여부를 놓고 고심하게 됐다. kt는 2선발 투수로 돈 로치와 계약을 했고, 1선발 투수를 계속 물색해왔다. 구단은 이번 주까지 마땅한 자원이 없을 경우 피어밴드와 재계약한다는 입장이다. 피어밴드는 2015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13승 11패로 활약했고, 2016시즌 중반 kt에서 31경기를 뛰며 7승 13패를 기록했다.kt는 이진영과 접점을 찾아 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구단은 어린 선수 육성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2년을 제시했고, 이진영은 2년+1년 옵션을 주장하고 있다. 양측이 조금씩 합의점을 찾고 있기 때문에 이진영의 재계약 발표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원조 2익수' 고영민, kt 코치로 영입 지면기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고영민이 현역에서 은퇴한 뒤 올 시즌 수원 kt wiz 코치로 새출발한다.9일 kt 관계자는 "두산 베어스에서 은퇴하는 고영민이 kt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다"며 "아직 구체적인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2군에서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2002년 두산 2차 1라운드 9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고영민은 통산 87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2을 기록했고 292타점, 133도루를 기록했다. 고영민은 두산에서 2006년 116경기에 출장하며 팀 내 주전 2루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2008년에는 한국 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 했고, 2009년 WBC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고영민은 넓은 수비 범위로 '2익수', '고제트' 등 별명으로 사랑받으며 자신의 전성기를 보냈다.이후 2009년 부터 기량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 고영민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며 1군에서 8경기 출장에 그쳤다. 결국 두산은 지난해 11월 고영민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시켰다.현역 은퇴를 결심한 고영민은 김진욱 kt 감독의 부름을 받아 2군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kt는 고영민의 많은 경험이 신인 선수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 kt wiz, '미래 이웃사촌' 성모척관병원과 맞손

    kt wiz, '미래 이웃사촌' 성모척관병원과 맞손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5일 수원 성모척관병원과 선수단 의료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모척관병원은 2017시즌 kt wiz 지정병원으로 홈경기 시 선수 및 관중을 위한 의무실 운영 등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또 국내 최초로 도내 초·중·고교 야구선수들을 위한 의료 할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또 kt와 성모척관병원은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활동도 같이 진행한다. 두 기관은 2017년 말 기부 프로그램 연계 행사의 일환으로 수원 장안구청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 50명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성모척관병원은 오는 6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앞 신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홈 경기 시 신속한 응급 처리와 의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kt 임종택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응급 부상 치료의 서비스로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고, 성병윤 성모척관병원장은 "kt wiz와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kt wiz 제공

  • 올시즌 kt 닭띠선수들은 '콩닥콩닥'

    올시즌 kt 닭띠선수들은 '콩닥콩닥' 지면기사

    '정유년 이끌 kt 닭띠 스타는 누구?'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지난 2년 동안 최하위에 머무르는 등 부진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에 정유년을 맞아 kt 닭띠 선수들도 2017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쏟고 있다.kt에는 유난히 닭띠 선수들이 많다. 81년생인 외야수 유한준(36)과 유격수 박기혁(36)이 그 주인공이다. 넥센에서 활약하던 유한준은 지난해 FA(자유계약선수)를 통해 kt의 유니폼을 입었다. 유한준은 지난해 허벅지 내전근 부상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2014∼2016년까지 3년 연속 3할 타율을 거두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2016 시즌 타율 0.336, 14홈런, 64타점을 기록하며 중심 타자로서 제 역할을 해낸 유한준은 올해도 kt의 중심 타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팀의 주전 유격수로서 내야 수비의 중심이 됐던 박기혁도 올 시즌 선전을 기대하게 하는 선수다. 2014년 롯데에서 2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기혁은 2015∼2016년 kt에서 나란히 126경기, 117경기를 소화하며 어린 선수들을 이끌었다. 타율도 두 시즌 동안 각각 0.280, 0.273으로 끌어올려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줬다.kt에는 1993년생 젊은 '닭띠'들도 있다. 홍성무, 장현우, 임성재, 김도영, 이성욱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kt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군과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하게 기량을 쌓고 있다. 특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로 뽑혀 2015년 우선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홍성무는 입단 후 팔꿈치 수술 등 힘든 시기를 보냈고 지난해 4월 처음으로 1군에 등록돼 8경기에 나서 1∼2이닝을 던졌다.장현우는 퓨처스리그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했고 내야수 임성재는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292, 35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 신인 김도영과 2016년 신인 이성욱도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원근기자lwg33@kyeongin.com왼쪽부터 외야수 유한준, 유격수 박기혁, 투수 장현우, 투수

  • 선발투수·3루수… kt wiz 전력보강 언제쯤

    선발투수·3루수… kt wiz 전력보강 언제쯤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내년 전력 보강을 이뤄낼 수 있을까. kt가 2017년을 앞두고 통 큰 투자를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큰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고 있다.kt에게 내년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필요한 자원은 선발 투수와 3루수다. 또 FA(자유계약선수)로 남아있는 이진영과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다.1군 무대에 데뷔한 2년 동안 kt는 강한 선발 투수를 확보하지 못했다. 많은 이닝을 채워줘야 할 선발 투수가 부진해 불펜 투수들이 조기에 투입되는 경우도 많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kt는 외국인 선수를 4명까지 보유할 수 있는 신생팀 프리미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실제로 올 시즌 kt는 트레비스 밴와트, 슈가레이 마리몬, 요한 피노가 시즌 초반 1∼3선발을 맡았지만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밴와트는 6승 13패 평균자책점 5.95를 기록했고, 마리몬과 피노는 각각 6승 4패(평균자책점 5.23)와 2승 3패(평균자책점 7.15)를 마크했다. 마리몬과 피노는 시즌 중반 조쉬 로위와 피어밴드로 각각 교체됐다. 하지만 로위(3승 6패·평균자책점 6.30)와 피어밴드(7승13패·평균자책점 4.45)도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kt는 올 시즌 10승 이상을 따낸 투수를 한 명도 배출해내지 못했다. 그나마 유망주로 꼽혔던 주권(6승8패)이 넥센을 상대로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두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kt는 내년 시즌부터 다른 팀들과 동일하게 외국인 선수를 3명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외국인 프리미엄이 없어진 상황에서 선발 투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6년 시즌을 마친 뒤 가장 먼저 들려온 소식이 돈 로치였다. 돈 로치는 kt와 총액 85만 달러(약 10억원)에 계약했다.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제구력을 갖췄고 낙차 큰 변화구가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2년 간 kt가 외국인 투수에 투자한 가장 많은 금액이었고 kt는 돈 로치를 2선발 자원으로 못박았다. 하지만 돈 로치와 원·투 펀치로 활약할 투수는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kt는 어린 유망주들을 많이 확보하고

  • kt sports '새 선장' 유태열 사장 체제로

    kt sports '새 선장' 유태열 사장 체제로 지면기사

    kt sports가 27일 주주총회에서 유태열(56) KT cs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kt sports는 "야구, 농구, e-sports, 사격, 하키 등 5개 선수단을 운영 중인 kt sports를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로서, 경영 리더십과 마케팅 전문성을 갖춘 유태열 사장을 선임하게 됐다"며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활용한 선수단의 과학적 육성, 팬 친화적 경영에 기반을 둔 팬 참여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유 신임 사장은 1960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와 재무관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kt에 입사한 그는 정책협력국, 기획조정실, 충남본부장, 경제경영연구소장을 거쳐 2015년부터 고객서비스 그룹사인 KT cs 사장을 맡아 2015∼2016 콜센터품질지수 1위, 2016년 노사문화 대상(고용노동부 주관) 수상 등 KT cs를 국내 컨택비즈니스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시켰다.유 신임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전문기업인 kt sports의 사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세 번째 시즌을 맞는 kt wiz를 새롭게 도약시켜 팬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드리는 한편, 농구, e-sports, 사격, 하키 등도 강팀의 전통을 세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유태열 kt sports 신임 사장. /kt wiz 제공

  • kt wiz, '판교에가면'과 홍보·마케팅 업무협약

    kt wiz, '판교에가면'과 홍보·마케팅 업무협약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지난 23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기업 '판교에 가면'과 홍보·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판교 소재 기업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경기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kt는 '판교에 가면' 서비스 플랫폼 내 구단 홈페이지 및 위즈샵 링크를 공유함으로써 티켓 예매 및 구단 캐릭터 상품 판매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 판교의 약 1천500개 입주기업, 약 7만 명의 직장인과 판교 주민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단체관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또 '판교에 가면'은 회원들을 위한 구단 행사 및 '판교 Live'를 통한 콘텐츠 제공, kt 전용관을 신설해 선수단의 팬서비스 및 이벤트를 홍보하는 등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의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양사 주관으로 판교 지역 사회인 야구 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임종택 kt wiz 단장은 "'판교에 가면'과 뜻깊은 협약을 통해 경기 지역 야구 붐 조성 및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kt wiz 제공

  • kt 유한준, 모교 유신고에 기금… 사랑의 열매에 5천만원 성금도

    kt 유한준, 모교 유신고에 기금… 사랑의 열매에 5천만원 성금도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 외야수 유한준이 모교 야구발전과 지역 아동들을 위해 가슴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유한준은 지난 21일 수원 유신고에 야구발전기금 5천만원을 쾌척하고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경기지회) 꿈나무 지원에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야구발전기금 전달식에선 유신고 엄정한·조성호 교감과 함께 야구부 후배들이 참석해 선배의 야구사랑에 큰 박수로 답했고, 사랑의 열매 성금 전달식에는 김효진 사랑의 열매 경기지회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유한준의 꿈나무 지원 성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유한준은 "지금까지 야구를 할 수 있게 도와준 모교와 지역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불우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지속적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kt wiz 제공

  • kt wiz 산타 '뻣뻣 웨이브' 폭소… 선수·팬 등 복지시설 나눔행사

    kt wiz 산타 '뻣뻣 웨이브' 폭소… 선수·팬 등 복지시설 나눔행사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 선수들이 산타가 돼 지역 주민들과 만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사진kt는 21일 'kt wiz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kt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팬과 선수단, 프런트가 수원시와 함께 마련한 나눔의 자리다. 김종민, 전민수, 김재윤, 주권을 포함한 12명의 선수와 김주일 응원단장, 치어리더, 구단 임직원이 참여했고 자원봉사자로 신청한 kt wiz 회원 100명도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선수들의 사인회를 시작으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이어졌다. 팬과 구단이 함께 조성한 기부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임종택 kt wiz 단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에 게 전달했다. 또 산타 복장을 갖춘 선수들은 수원시가 선정한 취약계층 50여 가구와 지역 아동, 장애인,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kt 전민수는 "올해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야구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솔선수범하고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kt는 지난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대회의실에서 초·중·고교 학생 23명에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19일엔 유소년 야구단에 용품을 지원하는 등 비시즌기간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kt wiz 제공

  • kt wiz, 신곡초 리틀야구단에 배트 등 용품 전달

    kt wiz, 신곡초 리틀야구단에 배트 등 용품 전달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수원 신곡초 야구부와 수원시 리틀야구단을 초청해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전달식은 2016년 팬들과 선수, 구단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 중 첫 행사로 연고 지역 아마야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활동의 재원은 2016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입장 티켓 금액 일부(3%)와 팬 페스티벌 선수 애장품 경매금, 시즌 유니폼 판매 건당 500원을 적립해 만든 기부금으로 조성됐다.우선 2016 정규시즌 인천 SK 와이번스와 함께 진행한 'W매치'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연고 지역 야구 발전을 기원하며 신곡초 야구부에 500만원 상당의 포수 장비, 배트 등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또 수원시 야구협회와 공동으로 열린 유소년 야구단 야구용품 전달식에는 수원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등 4개 리틀 야구단이 참석해 넥워머, 후드 티셔츠 등 팀당 3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증정됐다.임종택 kt wiz 단장은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연고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는 구단이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영상 팔달구 리틀야구단 감독은 "kt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수원시의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kt wiz 제공

  • SK, kt와 더블유매치 3승1패 결과… 발전기금으로 초교 야구용품 전달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는 올 시즌 수원 kt wiz와 벌인 '더블유매치(W-Match)'로 조성한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인천 지역 8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야구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SK는 협회를 비롯해 동막초, 서림초, 숭의초, 서화초, 서흥초, 창영초, 축현초, 상인천초 야구부에 모두 500만원 상당의 시합구를 줬다.유럽 프로축구의 '더비'에서 영감을 얻은 더블유매치는 승부의 재미와 함께 배려와 화합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올시즌 SK와 kt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더블유매치는 올해 총 4경기가 치뤄졌으며 통산 3승 1패로 SK가 최종 승리를 거둔 바 있다.더블유매치의 각 경기 패전팀은 경기당 250만원씩을 기증해 총 1천만원의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을 조성했고, 두 팀은 각각 500만원씩 해당 연고지 초등학교 야구팀에 야구용품을 전달하기로 했다.kt 는 19일에 수원 신곡초 야구부 등에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 재능 나눔, 착한 봉사… 팬과 함께

    재능 나눔, 착한 봉사… 팬과 함께 지면기사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우리에겐 익숙하다'.경인 지역 연고 체육 단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돌아보며 '팬심(fan 心)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최근 우리 사회는 '최순실 국정논단' 사태가 불거지면서 체육 단체들의 체육 나눔과 봉사활동이 움츠러드는 분위기지만, 경인 지역 스포츠 단체들은 기존 일시적 보여주기식 행사에서 탈피해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 소외 계층을 찾고 있다.경기도체육회는 '취약계층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최규진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도내 각 기관을 다니면서 쌀과 생필품 기증과 기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5일 한센병 환우들이 있는 의왕 성 라자로 마을을 방문한 도체육회 임·직원들은, 군포 가야사회복지관(용품전달)과 어르신들이 계시는 파주 우양의 집, 지역 아동센터인 파주 신산리 등을 직접 찾아 나서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도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뿌듯하며"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또 도내 시·군 체육회에서도 관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인천광역시체육회도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학생 선수 8명을 발굴해 내년부터 매달 10만원 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인 가운데, 산하 경기가맹단체인 시스쿼시연맹은 지난 달 인천 남구 독쟁이고개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시크리켓협회와 시검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특히 올해는 아마추어 선수들보다 프로스포츠가 더 활발하다.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시즌 뒤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kt wiz 선수들은 지난 2일 화성 행궁 주변을 돌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화성 행궁을 아끼고 보전하자는 의미의 프로그램이었다. 또 10일에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