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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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어디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문은 굳게 닫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아직은 계속 상황을 지켜보며 대책을 논의 중”이라며 “중앙당사에서 의원들이 총회 예정 중으로, 곧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인천시당 13명 당협위원장들도 의견을 모아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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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인천소방본부, 주요 간부 및 각 소방서장 정위치
인천소방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 30분께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뒤 주요 간부 비상 소집을 마치고 회의를 진행 중이다.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은 각 소방서장들의 정위치를 지시했다. 임 소방본부장은 “주요 간부 소집 후 회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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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독재 시대가 시작했다” 정인갑 민주당 인천시당 대변인 논평
신군부에 맞먹는 ‘신 검부’가 등장하나 했더니, 신 검부를 초월하는 ‘윤석열 독재’ 시대가 시작했다. 윤석열 정권은 무책임과 무능을 덮기위한 초강수로 국가를 큰 위험에 빠트리는 망국적 행태를 스스로 자처하고 말았다.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이 헌정질서를 감히 쉽게 뒤흔들수 있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정권 비위와 무능을 계엄으로 덮으려는 비정상적 행태를 저지른 정권은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정치검찰을 등에 업고 법 위에 군림하더니, 국정농단을 덮기위해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내팽개친 윤건희 정권의 독재를 더이상 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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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유정복 인천시장 출근… 인천시 간부 시청 소집
비상 계엄이 선포된 3일 오후 11시 35분께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청에 출근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고주룡 비서실장, 강성옥 대변인 등도 소집했다. 유 시장은 이날 계엄 선포 이후 인천시 실·국장 등 간부들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다. 유 시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계엄 선포를 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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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300만 인천시민 함께 투쟁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막아야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만든 나라인데… 우선 당장은 72시간 내에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국회가 부결시켜야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국민과 함께 싸워야합니다.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 투쟁해야 합니다. 지역 언론도 함께 싸워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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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민의힘 인천시당 “예상 못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현재 신중하게 뉴스를 함께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야당에서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없고, 한동훈 대표는 국민과 함께 계엄령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우리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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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 산업평화대상 시상 참여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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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 동구 북성포구 매립 완료… 내년 친수공간 조성 지면기사
인천 동구가 2년 넘게 멈춰 있던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매립을 마무리하면서, 북성포구 친수공간 조성 사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동구는 최근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호안 축조 공사’ 전체 사업 구간 7만5천여㎡ 중 잔여 부지인 8천429㎡ 규모의 공유수면 매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염된 갯벌로 인해 악취가 심하다는 민원에 따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2015년 시작했다. 하지만 공유수면에 자리한 무허가 횟집들이 매립을 반대하는 등 보상 문제로 2022년 중단됐다. 동구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직접 매립을 추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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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주민 삶의 질 향상 ‘스마트빌리지 사업’ 시동 지면기사
도시 기반시설 ICT 접목 330억 투입 사람 감지 지능형 횡단보도 등 설치 인천시가 도시 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2025년 스마트 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232억원과 지방비 98억원을 포함 총 330억원 예산이 투입된다. 전통시장 전기 배전반에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탑재해 고전압이 감지될 경우 미리 알려줘 초동조치를 할 수 있게 하거나, 노인 거주 인구가 많은 구도심 횡단보도 보행자를 감지해 신호를 자동 연장하는 지능형 횡단 보도를 설치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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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실현가능 신축 부지’ 확보가 우선 지면기사
‘건립 타당성 조사 결과 토론회’서 지적 “일부 후보지 형식적 제안” 市 의지 중요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이 조속히 건립되려면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은 물론, 실현 가능성이 높은 부지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인천시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3일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는 기념관 건립 후보지 선정을 두고 지역 민주화운동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