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포토] KT&G 인천본부 ‘연탄나눔 봉사’
    사회

    [포토] KT&G 인천본부 ‘연탄나눔 봉사’ 지면기사

  • 사회

    “쓰레기·수온변화 등 인천 앞바다 주기적 모니터링해야” 지면기사

    유승분·장성숙 시의원, 인하21호 타고 점검… 통합관리체계 필요 해양쓰레기, 수온 변화 등 기후위기로 인한 해양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 앞바다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4일 오전 우승범 인하대학교 경인·씨그랜트센터장, 인천시의회 유승분(국·연수구3) 의원과 장성숙(민·비례) 의원은 해양관측조사선 ‘인하21’호를 타고 인천해양의 주요 항만과 정박지 현장을 점검했다. 센터는 경인지역 해양을 조사·연구해 어촌 역량 강화, 해양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국제 협력 등에 힘쓰고 있다. 인하21호는 서해 연안의 해수

  • 행감 앞두고 구청 간부와 저녁식사… 인천 구의원들 ‘빈축’
    사회

    행감 앞두고 구청 간부와 저녁식사… 인천 구의원들 ‘빈축’ 지면기사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 소속 의원 5명… 식대는 국 과장 사비로 음주 겸한 식사 접대 부적절 비판에 “일정 조율하다 어쩔 수 없었어” 인천 한 기초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일주일 앞두고 구청 간부들로부터 식사 대접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은 지난달 14일 미추홀구 한 소고기집에서 구청 복지환경국 국장과 과장들에게 음주를 겸한 저녁 식사 접대를 받았다. 비용은 국장과 과장들이 사비를 모아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지건설위원회는 그달 22일부터 복지환경국 등

  • 사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한층 공고해졌다”…담화문 발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4일 ‘계엄령 선포에 관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도 교육감은 담화문에서 “12월 3일 22시 30분 비상계엄 선포부터 비상계엄 해제요구안 의결까지 6시간 동안, 국민 모두는 극심한 공포와 혼란 속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독재시절로 회귀하려는 시도를 우리 국민들이 직접 온몸으로 막아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태는 우리 학생들은 물론 국민 모두의 가슴 속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더욱 공고히 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중요성을 강조했

  • 인천 법조계 계엄 선포 사태 두고 ‘민주주의 파괴’ 한목소리 규탄
    사회

    인천 법조계 계엄 선포 사태 두고 ‘민주주의 파괴’ 한목소리 규탄

    “최소한의 요건 갖추지 못한 위헌·위법” ‘민주주의·법치주의 파괴 행위’ 꼬집어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를 두고 인천 법조계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위헌 행위’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민변 인천지부는 4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아님에도 계엄을 발동했다”며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위헌·위법의 계엄 선포”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무력으로 장악하기 위해 헬기를 동원한 군사작전을 펼쳤으며, 완전 무장한 특수부대원들이 국회에 난입했다”며 “이는 헌법상 계엄

  • “있어서는 안될 일” 인천지역 여야 군수·구청장 계엄 사태 비판
    사회

    “있어서는 안될 일” 인천지역 여야 군수·구청장 계엄 사태 비판

    “윤석열 대통령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줘야” 여야 군수·구청장들 “유감” “안타까워” 인천 군수·구청장들이 여야 구분 없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관련해 대부분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 4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민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대한민국 수준으로 봤을 때 현실화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다”며 “국민이 비상계엄에 동의하지 않았고 자기 역할을 다했기 때문에 비정상적 상황이 신속하게 수습됐다”고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민

  • 민변 인천지부 “민주주의 파괴 윤석열 대통령 하야하라”
    사회

    민변 인천지부 “민주주의 파괴 윤석열 대통령 하야하라”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에 반발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인천지부(민변 인천지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민변 인천지부는 4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아님에도 계엄을 발동했다”며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위헌·위법의 계엄 선포”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무력으로 장악하기 위해 헬기를 동원한 군사작전을 펼쳤으며, 완전 무장한 특수부대원들이 국회에 난입했다”며 “이는 헌법상 계엄 저지 권한이 있는 국회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려한 시도

  • 인천 시민단체 “국회, ‘불법계엄’ 윤석열 탄핵 나서야”
    사회

    인천 시민단체 “국회, ‘불법계엄’ 윤석열 탄핵 나서야”

    계엄 선포 사태가 해제된 4일 인천의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구속을 촉구했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 10개 조직으로 구성된 사회대전환 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유린 내란수괴 윤 대통령을 당장 체포하고 국회는 즉각 탄핵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윤 대통령을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할 수 없다”며 “시민들의 행동이 필요한 시간이다. 윤 대통령의 정권 정당성이 사라진 오늘부터 인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민주주의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 될 것”
    사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민주주의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 될 것”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전날 발생한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상황과 관련해 4일 오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교육장과 국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해 비상계엄 선포·해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등에 대비한 관련 시스템 정비, 신속한 정보공유를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태가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감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계엄선포와 해제 등 예

  • 민주노총 인천본부 “윤석열의 길, 퇴진뿐” 총파업 예고
    사회

    민주노총 인천본부 “윤석열의 길, 퇴진뿐” 총파업 예고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반발해 총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이하 노조)는 4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의 길은 이제 퇴진 이외에는 없다”며 “5만 조합원과 함께 민주노총의 총파업 최선두에 서겠다”고 했다. 노조는 “계엄 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 1호는 민주주의 국가 국민이 당연히 가져야 할 기본권을 송두리째 박탈하는 내용”이라며 “노동자 민중들이 목숨 걸고 진전시켜 온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폭거”라고 비판했다. 이어 “역사의 굽이마다 정당성을 상실한 부정의한 지배권력이 권력을 연장하고 노동자 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