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침수 예방' 인천 남동구, 지하차도 진입 차단기 추가 설치
    사회

    '침수 예방' 인천 남동구, 지하차도 진입 차단기 추가 설치 지면기사

    지역 내 대공원·간석·장수 3곳 우려도 높은순 순차적 도입키로 인천 남동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나선다. 남동구는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 장수방면에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진입 차단시설을 추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이 지하차도에는 부천(송내) 방면에만 침수 대비 시설이 설치된 상태다.진입 차단시설은 수위계(수위를 계측하는 센서)가 15㎝ 이상의 수위를 감지했을 때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진입 금지' 문구가 적힌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관리기관이 원격으로도 작동 가능하다.남동구 내 지하차도는 대공원·간석·장수 지하차도 등 모두 3곳이다. 남동구는 침수 우려가 높은 지하차도부터 순차적으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이외에 지하차도 내·외부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도로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공원 지하차도 양방향 모두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되면 도로 침수 시 구민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한 진입 차단시설(부천 방면). /남동구 제공

  • 사회

    인천 중구, 2028학년도 개편될 대입제도 설명회 지면기사

    내달 2일 과목별 공략 특강… 7일 중학생 자녀 학부모 대상 전략 안내 인천 중구는 내달 2일과 7일에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중구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개편되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진학 방향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오는 11월 2일과 7일 총 2회에 걸쳐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2일 오전 11시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능 과목별 공략법' 특강이 열린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김상근 영어 교사와 김영원 수학 교사가 강의에 나선다.7일 오전 11시에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준비된다. 오재성 다원교육 입시연구소장이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입시전략'을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전용 홈페이지(naver.me/F5DjATR9)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강의별 선착순 2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교육과(032-760-7930)로 문의하면 된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진학과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학부모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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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지면기사

    인천 계양구는 축제나 단체행사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인 사람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할 수 있도록 돕는 응급 장비다. 계양구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기관이나 단체라면 자동심장충격기 대여를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는 대여를 신청한 경우 심폐소생술(CPR)과 장비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 사회

    초록우산-티오케이첨단재료, 위기가정 아동 후원 약정식 지면기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티오케이첨단재료(주)와 함께 인천시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정기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티오케이첨단재료 임직원들은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매년 216만원씩 후원하기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약정했다.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 초기 비용을 돕는 디딤씨앗통장(CDA) 적립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티오케이첨단재료 김기태 대표이사는 "우리 임직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돕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의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초록우산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 공부방을 꾸며주는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에 동참해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 큰 역할… 존경과 감사"
    사회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 큰 역할… 존경과 감사" 지면기사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나눔문화 확산 개인·기업·단체 37명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 등을 시상하는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포상식에서는 개인, 기업, 단체 등 인천시장상 25명, 인천공동모금회장상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포상식에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준 수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더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먼저 배려해 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수상자 명단▲ 인천광역시장 표창(25명)=패션그룹형지(주) 부회장 최준호, (주)전국24시콜화물 대표이사 윤수명, 계양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장 김형인, (사)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율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과장 조우성, 사회복지법인밀알복지재단인천본부 대리 박혜연, 세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용길, 사회복지법인손과손 예림원 주임 고은아,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박은혜, 청천새마을금고, 하나금융나눔재단, 동화기업(주), 한국중부발전(주)인천발전본부, 한국가스해운(주), 신명보육원, 강화군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최상윤, 옹진군 지방사회복지주사 오선화, 중구 지방사회복지주사보 김정래, 동구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장옥경, 미추홀구 지방사회복지서기 서창호, 연수구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임대성, 남동구 지방사회복지서기 이지선, 부평구 지방행정서기 전달용, 계양구 지방사회복지서기 최대영, 서구 지방사회복지주사보 황성문▲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12명)=(주)영종오렌지,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 신솔에프앤비 대표이사 신용식, 인천종합에너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 (주)킴스코퍼레이션, 인천경영포럼 인경골프회 회장 박인규, 인천국제공항공사 대리 이동진, 인천도시공사 차장 한희영, 한국

  • “한국지엠, 불법 파견 판결 두달 넘도록 교섭 거부” 비정규직 노조 대화 촉구
    사회

    “한국지엠, 불법 파견 판결 두달 넘도록 교섭 거부” 비정규직 노조 대화 촉구

    한국지엠이 불법 파견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이후 당사자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의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 등은 22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비정규직 노조와 정규직 채용 관련 교섭을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7월25일 대법원은 한국지엠 부평·창원·군산공장 사내하청업체 노동자 128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에서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7월26일자 1면보도=대법원 '한국지엠 하청업체 불법파견' 인정) 사내하청업체 노동자들이 파견법에서 정한 파견 노동자에 해당한다고 인정한 것이다. 이에 한국지엠 사측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다음달 1일자로 정규직 채용하겠다고 밝혔으나,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가 요구하는 교섭은 거부하고 있다. 사측은 대신 소송에서 승소한 비정규직 노동자 개개인에게 불법 파견 기간 중 적게 받은 임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취하하면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또 앞으로 관련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부제소 합의도 요구했다.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는 사측이 정규직 채용 조건을 일방적으로 제시하고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불법 파견 형태로 근무했던 기간도 근속연수로 인정하고 정규직 채용 후에도 동일한 업무 부여하는 등의 요구안에 대해 교섭하자고 사측에 10차례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고도 주장했다.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 황호인 부평지회장은 “사측은 불법 파견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고 피해 당사자인 비정규직 노조와는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며 “한국지엠 공장에서 일하는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당한 노동조건으로 정규직 채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 측은 23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시작으로 창원, 보령공장을 방문하는 젠슨 피터 클라우센 글로벌지엠 수석부사장에게도 사과와 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다. /정선아·송윤지기자 sun@kyeongin.com

  • “왜 집값 더 안 보태줘” 60대 어머니 살해하려 한 40대 실형
    사회

    “왜 집값 더 안 보태줘” 60대 어머니 살해하려 한 40대 실형

    이사 갈 집의 매매대금을 일부만 지원해줬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장우영)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4일 오전 11시51분께 인천 미추홀구 길거리에 어머니 B(66)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사 문제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다가 “다시 보지 말자"는 이야기를 듣자 화가 나 범행했다. 당시 A씨는 어머니에게 “1억을 준다고 해놓고 왜 7천500만원만 주느냐"며 소리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복부와 흉부 3곳에 자상을 입었고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고 신체 피해뿐 아니라 상당한 정신적 충격도 받았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해자와 다른 가족이 선처를 탄원한 점, 과거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 발달장애인 동생 생계급여 빼돌린 70대 친형 유죄
    사회

    발달장애인 동생 생계급여 빼돌린 70대 친형 유죄 지면기사

    발달장애인 동생의 생계급여를 상습적으로 빼돌린 70대 친형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김윤종)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A(70)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동생 B씨 명의로 나오는 생계급여 등 910여만원을 41차례에 걸쳐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전북 순창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 거주하던 B씨를 퇴거시킨 후 보호자 자격으로 동생의 통장을 관리하던 중 범행했다.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A씨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합의서를 제출했다"면서도 "피해자에게 처벌불원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할 지적 능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A씨에게 유죄를 선고했다.A씨는 이 같은 1심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심한 지적장애가 있는 동생의 보호자 신분으로 범행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1심 재판 과정에서 형사책임을 면하기 위해 진정성이 의심되는 합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배상신청인인 동생에게 횡령한 돈 9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 '76개 동 잿더미' 인천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원인 찾는다
    사회

    '76개 동 잿더미' 인천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원인 찾는다 지면기사

    소방당국, 발화지점 합동감식… 업체 "건질 게 거의 없다" 푸념 건물 70여개 동을 태운 인천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 화재의 원인 규명을 위해 소방당국 등이 합동 감식을 벌였다. 인천소방본부,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감식팀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기계 제조 공장 내부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인천 서구 왕길동 공장지대는 매캐한 냄새로 숨쉬기 어려울 정도였다. 뼈대만 남은 공장들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로워 보였고, 미처 옮기지 못한 화물차 등은 까맣게 탄 상태였다.전날 오전 8시44분께 공장지대 기계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11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7시 45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고, 인근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끝에 가까스로 불을 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6개 업체의 공장 건물 76개 동이 불에 탔다. 이른 아침부터 나와 피해 상황을 살피던 공장 관계자들은 한숨부터 내쉬었다.화재 피해를 본 김치공장 한 관계자는 "어제 화재가 났을 때 멀리서 지켜만 보다 오늘 나와 상황을 살피고 있는데, 건질 게 거의 없다"며 "공장은 물론 화물차도 타버렸다. 그나마 타지 않은 화물차 1대 정도만 건졌다"고 푸념했다.소방당국은 인접한 공장 건물들이 샌드위치 패널 등 불에 잘 타는 구조로 지어져 피해가 커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감식팀은 합동감식을 진행한 뒤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21일 오전 인천시 서구 왕길동 기계공장 화재 현장 일대가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10.21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 인천 육아휴직 대체인력, 최대 200만원 받는다
    사회

    인천 육아휴직 대체인력, 최대 200만원 받는다 지면기사

    市 '단기 근로자 지원' 추진중소기업 육휴제도 활성화 일환조례개정 후 내년 상반기께 시행 인천시가 중소기업 육아휴직자를 대체해 단기로 근무하는 인력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는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일환으로 '대체인력 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업장이 비정규직으로 단기로만 일해야 하는 근로자를 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라는 게 인천시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육아휴직 등을 대체하는 인천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다. 인천시가 구상하고 있는 지원 금액은 근로자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다. 대체인력 근로자가 입사 초기에 이직하지 않고 육아휴직 대체 기간을 모두 채워 근속할 수 있도록 3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3개월 근무 시 100만원, 6개월 근무 시 100만원을 지급하는 형태다.대체인력 근로자 지원사업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시행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대체인력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만들기 위해 우선 '인천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내년 초까지 개정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조례 개정 이후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실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현재 고용노동부가 사업주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 있긴 하지만 이는 구직을 유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각 지자체에 단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을 시행해줄 것을 권고했고, 인천시는 이를 긍정적으로 봤다.인천시 관계자는 "사업장들이 육아휴직을 권장하긴 하지만 대체인력이 없으면 육아휴직 당사자들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며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들은 정규직이 아닌 데다 최저임금인 경우가 많아 별도의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