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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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연료전지 발전소 금융약정 체결 '착공 임박' 지면기사
출자자 등 6개 기관과 894억 규모이산화탄소 年 1만4740t 감축 효과 안산시 최초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금융기관 등과의 약정 체결을 계기로 곧 착공에 들어간다.시는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출자자 및 금융기관 등 6개 기관과 894억원 규모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을 위해 안산도시개발(단원구 첨단로 670) 부지 내에 조성하는 연료전지 발전소는 총사업비 1천50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이달 내 착공해 약 18개월간 공사가 진행된다.연료전지는 도시가스를 원료로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이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안산에너지비전2040 실행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19.8㎽ 규모의 연료전지 설비를 구축해 약 20년간 운영하며 연간 160GWh 전력과 연료전지 폐열을 활용해 8만Gcal 규모의 열을 생산할 예정이다.이는 안산지역 4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와 2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열의 규모다. 이에 따른 연간 약 1만4천740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예상된다. 30년생 소나무 149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주)대우건설은 안산 단원 1단계 사업과 함께 안산 단원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2024년 일반수소발전입찰 시장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수도권 최초 수소 시범 도시로서 구축된 수소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도시 안산을 조성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전국 최고의 에너지자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안산시는 8일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출자자 및 금융기관 등 6개 기관과 894억원 규모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 2024.10.8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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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뉴스레터 '일목요연'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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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B굿잡 페스티벌' 구직자-기업 만남의 장 지면기사
1만5천여명 참석… 정규직 1인당 100만원·기업당 최대 1천만원 지원금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을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구직의 기회가, 기업들에는 채용을 통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은 신성장산업 중소기업 채용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KB국민은행·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일자리 박람회다.행사에는 경기도 소재 기업 등 200여 기업 인사 담당자와 1만5천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석했다.도와 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신성장산업관·우수중소기업관·글로벌 인재채용관 등을 운영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중소기업과 연결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KB국민은행은 박람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최대 1.3%p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구직자들에게는 면접 지원금 1만원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2024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3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왼쪽 4번째), 김연아 KB모델(왼쪽 2번째)이 축하 커팅을 하고 있다. 2024.10.8 /KB 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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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 온배수 어업 피해 '첫 인정' 지면기사
허종식 의원 용역 45억 보상 산정 남동발전 뺀 공공·민간 조사 필요"거버넌스 구축·재활용 등 조치"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온배수 바다 배출로 인한 어민 피해를 처음 인정해 어업보상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영흥화력 1~6호기 '온배수 영향 어업피해 조사 용역'을 벌였다. 발전소 배수구에서 영흥·자월·승봉·이작도 수역까지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업생산 피해를 확인, 약 45억원의 보상금을 산정했다.한국남동발전을 제외한 인천의 공공·민간 발전사는 아직 온배수 배출에 따른 어업 생태계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어 공동 조사가 필요하다고 허종식 의원은 강조했다.허 의원실이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해 포스코에너지 인천복합,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등 5개 발전사로부터 받은 '2020~2024년 8월 온배수 배출 현황' 자료를 보면 이들 발전소가 내보낸 온배수는 301억t이다. 연평균 60억t 이상의 온배수가 배출되고 있는 셈이다. 온배수 배출량은 영흥화력(162억t), 포스코에너지(68억t), 한국중부발전(27억t), 한국남부발전(25억t), 한국서부발전(19억t) 순으로 나타났다.허종식 의원은 "영흥발전본부 온배수로 인한 어민 피해가 처음 공식화된 만큼 발전소 온배수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꾸려야 할 것"이라며 "온배수 재활용 방안을 비롯해 해양환경 생태계에 대한 피해 방지 대책 등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에서 영흥화력발전소의 굴뚝과 송전탑.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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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해외 진출, 선택이 아닌 필수" 지면기사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지난 8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개막했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제시로 중소기업 정책 어젠다를 이끌어 왔으며, 수준 높은 정치·경제분야 강연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평가되고 있다.올해는 11일까지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방안을 설계한다.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의 후속조치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며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되는 '원팀 코리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즘 해외를 나가보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도 해외진출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현황과 과제' 주제발표에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출신 오동윤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 규모는 1962년 24억달러에서 2022년 1조6천733억달러로 700배가량 증가했지만, 성장세는 점차 둔화하고 있다"면서 "부진한 혁신과 글로벌화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제는 양적 팽창이 아닌 혁신, 글로벌화 등과 같은 질적 팽창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8~11일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기문(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4.10.8 /중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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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항공 타고 인도네시아 바탐까지 논스톱… 27일부터 주4회 신규 직항 지면기사
인천공항공사가 운영·개발중인항나딤공항 활성화에 도움 전망국내여행 싱가포르 수요 등 유치인천국제공항과 인도네시아 바탐을 잇는 직항노선이 운항을 시작한다.제주항공은 이달 27일부터 인도네시아 바탐 노선을 주 4회 신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인천공항~바탐 노선은 수·목·토·일요일 오후 5시45분(현지시각)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바탐에는 오후 10시30분 도착한다. 도착 편은 현지에서 오후 11시45분 출발, 다음 날 오전 8시3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제주항공은 이달 16일, 20일, 24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5분, 바탐 항나딤공항에선 다음 날 오전 2시45분 출발하는 항공편을 임시 운항할 계획이다.우리나라와 바탐을 잇는 직항노선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개발 중인 바탐 항나딤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021년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AP1), 국영 건설사 위자야 카르야(WIKA)와 함께 바탐 항나딤공항 운영·개발 민관협력사업(PPP)을 수주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운영·개발사업을 담당하면서 공항 수익 일부를 분배받는다.바탐은 자카르타, 발리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관광지이지만, 우리나라와 직항노선이 없었다. 이 때문에 바탐을 찾는 우리나라 승객들은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 배를 타고 바탐에 갈 수밖에 없었다.인천공항공사는 바탐 직항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더 많은 승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탐은 최근 골프 여행으로 주목받는 관광지일 뿐 아니라 싱가포르와도 가까워 두 나라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제주항공은 바탐 노선 운항으로 우리나라를 여행하려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요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제주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인천공항~발리 노선을 27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후 3시40분 출발해 발리 응우라라이공항에 오후 9시50분에 도착하고, 오후 11시5분 발리를 떠나 다음 날 오전 7시10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김주엽기자 kjy86@k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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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급대책 없어서… 4년째 노는 106억 '백령도 LNG 위성기지' 지면기사
산업통상위원회 김교흥 의원실 자료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목표로천연가스-디젤 혼소 발전 설비사업자·대량수요처 못찾아 방치"국감서 한전·가스公 상대 추궁"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을 목표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도입한 '천연가스(LNG)-디젤 혼소 발전' 설비가 LNG 공급이 안 돼 수년간 멈춰 있다. 국가 예산을 포함, 100여억원이 투입된 시설이 방치돼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경인일보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교흥(민·인천 서구갑)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 국책과제로 '천연가스 디젤 혼소 분산형 발전시스템을 위한 LNG 공급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2013년 8월부터 2020년 9월까지 86개월간 추진된 이 사업은 섬지역 전력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계획됐다.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섬 대부분은 디젤(등유) 연료를 기반으로 전기를 생산하는데 LNG를 이용하는 육지보다 연료비가 비싸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도 많다.이 사업에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포스코 등이 참여했고 정부출연금 53억4천500만원 등 총사업비 106억2천만원이 투입됐다.한국가스공사는 LNG 위성기지 건설과 공급을 맡았다. 한국전력공사는 백령도 디젤발전기 8기(15㎿) 중 1기(1.5㎿)를 혼소 발전기로 개조했다. 이들은 연구개발과 설계, 인·허가를 거쳐 2020년 8~9월 시운전을 진행했다. 디젤과 LNG의 혼소율 93.3%를 달성해 대기오염 물질인 이산화탄소(CO2) 21%, 질소산화물(NOx) 65% 저감 효과를 입증했지만 시운전으로 끝이었다.실증사업 연구보고서상 계획은 2021년 가스공급사업자 선정과 백령도 LNG 위성기지 부지 확장, 연평도 및 울릉도 사업 확대였지만 실제 사업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는 백령도에 LNG를 공급할 일반도시가스사업자와 대량수요처(100㎿ 이상)가 없어 연료 공급·수급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연료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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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한국 애니메이션, 고화질 복원으로 새롭게 만나 지면기사
한국영상자료원 19일 포럼… '홍길동' 등 18편 성과 역사 조명 한국 애니메이션의 기술 발전 과정을 조명하고, 변곡점에 있는 주요 작품을 고화질로 복원해 상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9일 시네마테크 KOFA에서 '애니메이션 필름 디지털 복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거의 애니메이션 필름을 복원해 현대화 하는 작업을 다루는 한편, 복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과제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포럼은 총 두 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흐름에 초점을 맞췄다. 나호원 애니메이션 연구·평론가와 한태식 중앙애니메이션 대표가 연사로 나서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기록과 보존의 어려움을 비롯해 민간부문에서 독자적으로 장비와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했던 과정을 전할 예정이다.두 번째 섹션에서는 애니메이션 디지털 복원 작업의 성과를 다룬다. 앞서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인 '홍길동'(1967)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흥부와 놀부'(1967)를 포함해 총 18편의 애니메이션 필름을 디지털로 복원했다. 올해는 '성웅 충무공'(1958)의 16mm 필름 수집부터 디지털 복원이 이뤄지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이외에도 헝가리 국립 영화연구소-필름 아카이브의 야노스 몰나르 복원 팀장이 헝가리 애니메이션의 선구자인 귈라 막스카시의 단편 광고 애니메이션 복원 작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가스파컬러(색상을 세 가지로 분리해 필름에 기록하며 색감을 구현하는 방식)라는 당시 최첨단 삼층 컬러 필름 기술을 사용해 독창적인 색감과 스타일을 구현한 작품들의 복원을 다룬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필름 복원 흐름을 공유할 예정이다.한편 이번에 복원한 작품들의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상영 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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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 14일 개소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의 개소식이 오는 14일 오후 3시30분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그리고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대표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기념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이 시장의 축사, 이상휘 센터장의 현황 브리핑, 가수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그리고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는 이 시장이 브랜드 마케팅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및 관리, 대왕님표 브랜드 인지도 강화, 그리고 쌀산업특구에 걸맞은 여주쌀의 경쟁력 증대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한 IMC마케팅센터다. 지난 8월 임명된 이상휘 센터장과 4명의 직원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하며, 여주시 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주시 농업정책과는 브랜드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설치 기본계획 및 검토를 시작해 4월에는 센터 설치에 따른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6월에는 민간위탁 동의의결을 거쳐 7월에는 민간위탁 공고 및 심의회를 통해 위수탁계약서를 법률자문을 받으며 체결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상휘 센터장이 최종 선발돼 센터 운영을 맡게 됐다. 이상휘 센터장은 (주)빅토리컴퍼니의 대표로서 지난 10여 년간 마케팅 대행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경험을 쌓아왔다. 그의 주요 업적에는 현대아울렛의 통합마케팅, 제주신라호텔의 온라인 마케팅, aT센터의 호주 수출기업을 위한 인스타그램 홍보 등이 포함된다. 시 농정과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통해 대왕님표 공동브랜드의 통합마케팅과 지식재산권 관리 등 여주시 농산업의 성장과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센터가 '대왕님표 여주' 브랜드의 위상 확립과 지역 관광, 축제, 음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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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럽시장 잡아라" 삼바·셀트리온 등 K-바이오 총출동 지면기사
CPHI, 오늘 伊 밀라노서 개막산자부 통합관·국내協 지원도美 '中 기업 제한법' 수혜 예상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입주해 있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8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선 중국 바이오 기업 제재를 목적으로 한 미국 하원의 '생물보안법' 통과와 관련해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기업들간 치열한 수주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장 중앙에 138㎡ 규모의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내년 준공 예정인 5공장을 포함한 세계 최대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78만4천ℓ)을 홍보한다. 고객맞춤형 위탁개발(CDO) 플랫폼을 비롯해 항체·약물 접합체(ADC) 포트폴리오 등 차별화한 삼성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도 단독 부스를 설치, 최근 미국에서 판매 중인 신약 짐펜트라를 비롯해 유럽서 허가를 획득한 스테키마, 옴리클로 등 신규 품목의 파이프라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생산·공급 경쟁력 확보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해 CPHI에서 관련 분야 파트너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전시회 기간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통합한국관에는 코트라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지원하는 기업을 포함해 총 45개사가 참여하며,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약 30여 개사 글로벌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 상담을 주선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행사 기간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코리아 나잇'을 개최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CPHI에선 미국 하원의 생물보안법 처리로 기회를 맞은 국내 기업들의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미국 생물보안법은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기업을 '적대적 해외 바이오 기업'으로 규정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은 상위 5개 업체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