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IT·기업

    경기도기술학교, 미래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지면기사

    내달 1일부터 6개월간 진행… 작년 864명 교육 수료·743명 취업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기술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정비’·‘전기에너지’·‘스마트제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화성시 소재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기업과의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경기도기술학교 미래성장취업전환 과정을 통해 신규자 및 재직자 총 864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취업지원

  • 회장도 사재출연… 홈플러스 “채권 전액변제 목표”
    IT·기업

    회장도 사재출연… 홈플러스 “채권 전액변제 목표” 지면기사

    회생절차 개시 따른 상환 유예 사과 소상공인 결제 대금 빠른 지급 약속 영업상 현금 수익 외 조달 막힌 상황 업계, 최소 1조 자금 수혈 필요 예상 법정관리 절차를 시작한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사재 출연 의사를 밝힌 가운데, 홈플러스 측이 매입채무 유동화 관련 채권은 회생절차 통해 전액 변제를 목표로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홈플러스는 17일 “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매입채무 유동화를 포함한 채권 상환이 일시 유예됨에 따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채권 회수가 이뤄지지 못하게 된 점

  • ‘AI기반 냉난방 공조’ 유럽시장 공략 나선 삼성
    IT·기업

    ‘AI기반 냉난방 공조’ 유럽시장 공략 나선 삼성 지면기사

    독일 ISH서 히트펌프·에어컨 전시 가정·상업용 다양한 설루션 선봬 “독보적 무풍기술 등 영향력 확대”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AI로 한층 강력해진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선보이며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에 참가, 약 489㎡ 규모의 전시장에서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다양한 냉난방공조 설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슬림 핏 클라이밋허브’, ‘EHS 모노 R290’ 등 EHS 제품과 올해 초 출시

  • 경기도·경과원,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창업지원 모집
    IT·기업

    경기도·경과원,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창업지원 모집 지면기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다. 예비·초기창업자 각각 10개 사를 선발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예비창업자는 1천200만원, 초기창업자는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 ‘웨어러블 로봇’ 사활건 군포시… 첨단 기술·혁신 허브로 키운다
    군포

    ‘웨어러블 로봇’ 사활건 군포시… 첨단 기술·혁신 허브로 키운다 지면기사

    市, 제조·물류 등 성장 구심점 전망 2028년 9869억까지 시장 규모 증가 국내 첫 사례로 지역산업 활력 기대 군포시가 로봇 산업에 사활을 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선정(2024년 11월19일자 9면 보도)되면서 지난달 군포에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가 둥지를 텄고, 이곳은 향후 5년간 국내 로봇 산업의 기술 개발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웨어러블 로봇은 사람의 운동 능력과 근력의 보조·증강을 목적으로 인체에 착용하거나 결합해 사람과 함께

  • 철강제품, 승용차 부진에 인천지역 1~2월 수출액 소폭 감소
    경제

    철강제품, 승용차 부진에 인천지역 1~2월 수출액 소폭 감소 지면기사

    올해 인천지역 1~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1~2월 인천지역 수출액은 91억7천700만달러(약 13조3천2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2억4천200만달러·약 13조3천962억원)과 비교해 0.7% 줄어든 수치다. 올해 1~2월 철강제품과 승용차 수출 부진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수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까지 철강제품 수출액은 8억100만달러(1조1천602억원)로,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6.9%

  • 경기도기술학교, 미래 모빌리티 시대 대비 신규자 양성과정 모집
    경기도·도의회

    경기도기술학교, 미래 모빌리티 시대 대비 신규자 양성과정 모집

    전기자동차, 전기에너지 등 분야 무료 교육 오는 21일까지 접수… 4월 1일부터 진행 수료 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기술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약 6개월 간 ‘전기자동차 정비’, ‘전기에너지’, ‘스마트제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로봇 및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산업용 컴퓨터)

  • 인천경제청, 외투기업 초청 의견청취
    경제

    인천경제청, 외투기업 초청 의견청취 지면기사

    올해 투자유치 전략 등 설명 기업들 주거문제 해결 건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경원재호텔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초청해 투자유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IFEZ 투자기업 22곳의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전략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과 강화도 남단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연세대가 송도 국제캠퍼스에 도입한 양자컴퓨터 활용 방안, 영종국제도시의 국제학

  • 삼성 2025년형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탄소 저감 인증
    IT·기업

    삼성 2025년형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탄소 저감 인증 지면기사

    삼성전자는 2025년형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80여종 모델이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Neo QLED 8K·Neo QLED 등 삼성 프리미엄 라인업은 5년 연속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급형 라인업인 QLED까지 인증을 확대하며 지난해 60개 대비 총 인증 모델 수가 증가했다. TUV 라인란드는 글로벌 실험 인증기관으로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 경제

    연세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파스칼, 양자컴퓨팅 연구·인재양성 협약 지면기사

    교육자료 제공·실습·인턴십 기회 등 연세대학교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프랑스 양자 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과 ‘양자컴퓨팅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상용 수준의 양자컴퓨터인 ‘IBM 퀀텀 시스템 원’(IBM Quantum System One)을 도입한 연세대는 국내 양자 기술 발전과 차세대 양자컴퓨팅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스칼은 연세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양자컴퓨팅 관련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연구자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