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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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KTR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맞손 지면기사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도약 첫발 시흥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바이오메디컬연구소가 들어선다.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시흥시는 5일 과천 KTR 본원에서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R은 26개 정부 기관의 지정 시험기관이다. 소재, 부품, 화학, 의료, 바이오,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과 관련된 시험 성적서를 발부하고 인정하는 곳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KTR은 시흥 배곧동 연구단지 부지에 (가칭)바이오메디컬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해당 부지(R&D 3-1)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또 특화단지 입주기업의 투자 및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바이오 인력 양성, 창업 생태계 조성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첫번째 바이오기업·연구기관 유치 성과다.임병택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세계 1위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첫발을 뗐다"면서 "연내 공급될 배곧지구의 잔여 부지에 국내외 유수 바이오 기업과 시험·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특화단지 유치 성공으로 오는 2035년까지 32개 기업으로부터 4조7천억원의 민간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과천 본원에서 열린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과 김현철 KTR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5 /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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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온라인보다 착한 가격’ ‘이마트’ 3분기 대형마트 관심도 1위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이마트가 올해 3분기 국내 대형마트 4사 중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 대해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 정보량 순으로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이마트가 총 52만677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코스트코가 24만2천318건으로 2위를, 홈플러스가 22만7천820건의 포스팅 수로 3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4개 대형마트의 3분기 전체 포스팅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87% 증가한 가운데, 이마트가 2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면서 “최근 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쏠림현상이 완화하고 있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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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삼성 AI 포럼 2024’서 글로벌 AI석학들과 혁신 방안 모색
삼성전자가 글로벌 AI 석학과 인공지능과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AI의 미래를 듣는 '삼성 AI 포럼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과 컴퓨터 공학 분야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와 얀 르쿤 메타 수석 AI 과학자 겸 미국 뉴욕대 교수, 지식 그래프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이안 호록스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등이 기조 강연에 나섰다. 벤지오 교수는 'AI 안전을 위한 베이지안 오라클'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에서 더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AI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얀 르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의 수준과 한계를 설명하고, “기계가 인간의 지능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안 호록스 교수는 '지식 그래프를 적용한 개인화 AI 서비스 기술'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맡았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AI는 놀라운 속도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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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의왕시, ‘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으로 앵커기업 등 29개사 유치 성공
의왕시가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을 통해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앵커기업과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5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는 지자체의 자족기능 활성화와 경제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천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의왕월암지구의 기업유치사업을 통해 앵커기업 2개사와 반도체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27개사 등 총 29개사를 성공리에 유치했다. 월암지구 일대는 현대자동차연구소는 물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R&D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도체 분야 우량기업으로 알려진 주안이엔지(주)는 삼성전자 등 다수의 반도체 FAB&GCS(반도체생산공장&지상통제장치) 설계, 바이오 공정 등에 적합한 구조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연면적 19만㎡ 규모의 공간에 총 3개 동(오피스·공장·주차동)에 달하는 첨단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주안이엔지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1천100㎡ 규모의 창업지원 공간 및 의왕시 창업펀드를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또한 앵커기업인 비앤비코리아와 인익스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업들이 월암지구에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연계 협력사까지도 추후 합류할 예정임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을 통해 건설·운영 단계에서 2천500명에 달하는 직·간접 고용 창출과 함께 운영단계(2025~2030년)에서 510억원 상당의 세수 확보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입주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력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투지 유치로 의왕이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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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중소기업 대응전략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 2025년 중소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FTA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구성기관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 아세안 주요국가 시장현황 및 화장품 해외수출인증에 대한 이해 ▲ EU 에코디자인 규정(ESPR) 발효에따른 중소기업 대응 전략 ▲ 금리인하 및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중소기업 기업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은 “2025년은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범위 내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를 수용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와 협의회를 통해 중소기업 분들이 국제 정세에 맞서 싸우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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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삼성전자, 3분기 태블릿 판매량 전년보다 18.3% 상승… “세계 2위”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7~9월) 태블릿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만대 이상 늘면서 애플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유지했다. 5일 글로벌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수량 기준 태블릿 시장 세계 점유율 17.9%를 기록했다. 미국 애플(31.7%)에 이어 글로벌 2위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710만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기간 600만대 대비 18.3% 성장했다. 갤럭시 AI를 탑재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탭 S10+가 3분기에 출시돼 성장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중저가 라인에서는 갤럭시 탭 A9 모델이 글로벌 전역에서 판매량을 견인했다. 삼성전자 태플릿 시장 점유율은 전년 18.2% 대비 소폭 축소됐으나,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이 37.7%에서 6%p 하락한 애플보다 선방했다. 애플과 삼성의 점유율 격차는 19.5%에서 13.8%로 좁혀졌다. 애플과 삼성에 이어 아마존 11.6%, 화웨이 8.2%, 레노버 7.6% 순으로 시장 점유율이 높았다. IDC 측은 “신모델 메이트패드(MatePad) SE 11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돼 판매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3분기 전 세계 태블릿 판매량은 3천960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천290만대) 대비 20.4% 증가한 수준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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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PHEV 유치 + 내연기관 거점기지… "한국지엠 부평공장 투트랙 가자" 지면기사
안규백 금속노조 지부장 강조미래차 전환은 장기 생존 조건내연차 지속적 수요 상황 반영"내년 임단협에 중요 조건 제시" 한국지엠 부평공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려면 전기차의 일종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유치하고, 내연기관 차량 생산기지로서 입지를 굳혀야 하는 '투트랙'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글로벌GM이 미래차 전환을 위해 전 세계 내연차 생산공장을 공격적으로 폐쇄한 것과 달리 내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다.은 5일 오후 부평공장 노조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GM의 내연차 공장 중 생산성이 100%에 달하는 곳은 부평공장이 유일하다"며 "부평공장은 내연기관 차량 주요 생산기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래차 전환은 부평공장의 장기적 생존을 위한 전제조건이지만, 내연차 생산에 최적화된 부평공장 특성을 살려 지속적인 신차 배정·생산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부평공장은 현재 생산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해 이전에 제조했던 말리부·트랙스 등 중소형 차량 생산에 특화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한국지엠은 최근 2027년 이후에도 부평공장에서 현재 생산 중인 모델을 업그레이드해서 배치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미래차 생산과 관련해서는 최근 글로벌GM 경영진들이 부평공장을 방문해 한국의 생산 필요성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을 모았지만, 이를 장담하기에는 이르다고 노조 측은 보고 있다. 글로벌GM은 올해 갑작스럽게 부평공장 PHEV 생산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PHEV는 외부 전원을 충전할 수 있는 자동차의 하나로 내연차와 미래차의 중간 지점에 있다.노조는 내년 임금단체협약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PHEV 생산 라인 유치를 내걸겠다는 입장이다.안 지부장은 "글로벌GM 수석부사장과 면담에서 미래차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받았다"면서도 "PHEV 생산이 전면 철회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부평공장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PHEV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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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건강한 삶의 동반자' 의료기기로 해외시장 공략 지면기사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3)] 지에이치엘 베트남·호주·미국 등 1천만弗 수출 에어카이로·양자돔 주요 제품·기술의료기기, 건강기구를 생산하는 2024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지에이치엘은 베트남, 호주, 미국, 인도 등에 1천만 달러 규모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 헬스케어 스마트 가구시장이 유명 업체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중소형 제조업체는 축소되는 추세다. 하지만 지에이치엘은 핵심 기술과 제품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그러면서 꾸준히 국내시장 외 해외시장을 공략하며 매출과 수출 실적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2012년 설립 이후 2018년 경기도 수출기업인 표창, 2019년 1천만불 수출탑-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 해마다 발전해왔다.주요 제품, 기술로는 에어카이로, 양자돔, 셀파워플러스 등이 있다. 에어카이로는 공기압과 온열기술이 적용된 척추 추나 사지 압박용 온열치료장치다. 양자돔은 LED광테라피 기술과 온열기술이 적용된 돔형 치료장치이며, 입체진동-온열기술이 적용된 침대형 치료장치 셀파워플러스가 있다.지에이치엘은 건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사회에 봉사한다는 걸 비전으로 삼는다. 지에이치엘 측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로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지에이치엘의 사옥 모습. /지에이치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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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하남시, 공업지역 규제 개선으로 유치업종 완화 추진
하남시가 공업지역 재편을 통한 규제 개선으로 유치업종 완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환경법 등 각종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의 기업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및 주변지역 환경악화 등 쇠퇴하는 공업지역을 다양한 분석방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및 관리로 신산업생태계로 재편하고자 '하남 2030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15개월간 진행되는 용역은 관내 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초이·상산곡·광암) 76만㎡를 대상으로 한다. 초이·상산곡·광암 내 공업지역 면적은 46만㎡다. 용역은 공업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인구, 경제, 사회, 문화, 토지이용, 자연환경, 교통, 기반시설 등의 조사를 통해 연관지역 산업·경제·환경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업종현황 등 공업지역 전체 산업체에 대한 기초데이터를 구축하고 특정업종 밀집지역 조사 등 지역산업생태계를 조사해 블록별로 제한된 유치업종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업지역 블록 1은 음식·식료 관련산업, 블록 2는 섬유·화학 관련산업, 블록 3는 목재·종이관련산업, 블록 4는 재료·소재 관련산업, 블록 5는 전기·전자 관련산업만 입주할 수 있었다. 그간 하남 공업지역 입주 예정 및 관심 업체들은 시에 유치업종 규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여 왔고 시 역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지역 내 선도·신흥산업 업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추후 공업지역 블록별로 제한된 유치업종 제한 등 각종 규제를 최대한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규제가 완화되면 유치업종 제한에 숨통이 트이기 때문에 기업유치가 보다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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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도시공사 7대 사장에 '노성화' 지면기사
의왕시의 도시개발을 총괄하는 의왕도시공사의 새로운 수장으로 노성화 제7대 사장(사진)이 4일 취임했다.김성제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3년의 임기를 시작한 노 사장은 1988년 당시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3년간 주요 토지개발 및 주택건설 사업분야에서 활동한 도시개발전문가다. 청라영종사업본부장과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