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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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 내일 비대위원도 정식 임명
국민의힘은 30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권영세 의원을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전국위는 이날 오전 11시 비대면 회의를 열고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통해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한다. 전국위원 과반의 참여와 참여자 과반의 찬성이면 비대위원장에 선출된다. 비대위원 임명안은 31일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의결됙호, 비대위원 인선까지 마무리되면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 비대위는 권 비대위원장과 당연직 비대위원인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7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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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
정부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7일간 국가애도기간을 정하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오늘부터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과 전남, 광주, 서울, 세종 등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들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달게 된다. 최상목 대행은 “국민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정부 수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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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무안공항 사고 긴급회의 개최…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대통령실은 29일 전남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고 결과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수석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회의에서 사고 원인과 정확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하고 가용 가능한 인력과 구조 및 의료 지원 등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간 협조 및 업무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 비서실장은 가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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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한 권한대행 국회 탄핵 앞두고 “경제에 타격… 재고해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국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앞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안보·국민경제·국정의 연속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한 권한대행이 탄핵되면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으로 국정을 총괄하게 된다. 그러나 최 부총리는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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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배보윤 등 선임… 변론준비기일 출석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 참여하는 법률 대리인단을 선임하고 27일 변론준비기일에도 참석한다고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 “배보윤(64·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 등 윤 대통령 측 대리인들이 헌법재판소에 선임계를 내고 오후 2시 탄핵 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헌법연구관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 당시 헌재 공보관을 지냈다. 또 탄핵심판에는 배 변호사와 함께 대구고검장 등을 지낸 윤갑근(60·19기) 변호사도 대리인단에 합류했다.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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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재판 첫 기일… 공수처는 3차 소환 통보 지면기사
변론 앞서 쟁점정리·심리계획 수립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비롯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27일 헌법재판소의 심판대에 오른다. 헌재는 26일 6인 재판관 회의를 열고 재판 진행 상황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변론준비기일에는 본격적인 변론에 앞서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운다. 27일 오후 2시 헌재 소심판정에서 열리며 수명재판관인 정형식·이미선 재판관이 진행한다. 이 사건 주심은 정형식 재판관이다. 이진 헌재 공보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24일 국회 소추위원 측은 서증과 증인 신청 등이 포함된 입증계획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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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 비상계엄 사전보고 허위사실...법적 대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김용현 전 국방장관 측이 한 권한대행에게 비상계엄을 사전 보고했다고 했다가 정정한 것과 관련, “허위사실이며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 권한대행은 김 전 장관으로부터 계엄과 관련해서 사전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총리실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측 변호인은 금일 오전 기자회견시“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사전보고 했다고 밝혔다가, 이 후 사전보고 의미는 계엄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입장하기 전 총리에게 계엄 이야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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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공수처 출석 어려워 탄핵심판 우선… 26일 이후 입장”
국민의힘, 수사기관 기밀 유출 중단 촉구 윤석열 대통령 측이 25일 예상됐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피의자 조사와 관련, “(지금 상황에서)출석과 하기 어렵다. 국회가 탄핵소추를 한 만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25일) 출석하기는 어렵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석 변호사는 “대통령은 지금 여건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국회가 탄핵소추를 한 만큼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가 우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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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권영세… 24일 의총서 결정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수도권 출신 권영세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을 열고 권 의원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당초 같은 5선의 나경원 의원이 거론됐으나 탄핵 정국 당 수습과 당내 화합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권영세 의원과 나경원 의원을 두고 마지막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 당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당내 중진인 권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게 적합하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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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윤석열 대통령’ 시작도 못한 탄핵심판 지면기사
서류송달 거부… 첫 변론기일 차질 헌재, 가급적 순리대로 진행 입장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관련 서류 송달을 연일 거부하면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1주일 넘게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오는 27일 예정된 첫 변론준비기일이 연기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헌재가 지난 16일부터 우편·인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낸 탄핵심판 접수통지, 출석요구서, 준비명령 등의 서류를 접수하지 않고 있다. 더욱이 대리인 선임계도 제출하지 않으며 사실상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탄핵심판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