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탄핵찬성 돌아서나… 일부지역은 아직 모호한 표정
    대통령실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탄핵찬성 돌아서나… 일부지역은 아직 모호한 표정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 상당수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탄핵 찬성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그러나 수도권·중부권을 제외한 일부 지역은 구체적 입장을 제시하지 않고 모호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지난 6일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는 유정복 여당 소속 시도지사협의회장은 12일 국민적 분노와 국정마비를 이유로 탄핵 불가 기존 입장을 철회했다. 유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인해 야기된 현 시국은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국정은 마비되다시피한 혼돈의 상황”이라며 기존 입장을 철회한다면서 “국민의 대

  • 尹 지지율 11%, 취임 이후 ‘최저’…탄핵 찬성 75%
    국회·정당

    尹 지지율 11%, 취임 이후 ‘최저’…탄핵 찬성 75%

    한국갤럽 10~12일 여론조사 결과 민주 40%·국힘 24%, 양당 지지도 격차 커져 탄핵 찬성 여론 75%…경기·인천 79%가 찬성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1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p) 내린 1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0%p 오른 85%를 기록했다. 경기·인천 지역에선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전국 평균 보다 낮은 10%로 집계됐다. 윤

  • 윤 대통령, 마용주 대법관 임명동의안 제출… 탄핵 앞두고 권한행사
    대통령실

    윤 대통령, 마용주 대법관 임명동의안 제출… 탄핵 앞두고 권한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대법관 마용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대법관 임명 동의안을 제출하고 “대법관 임기 만료에 따라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후임 대법관으로 임명하고자 국회의 동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는 27일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으로 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함으로써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진행되지만 탄핵 투표를 앞두고 논란이

  • 국민의힘, 윤 대통령 징계 절차 개시… 제명·출당 논의
    대통령실

    국민의힘, 윤 대통령 징계 절차 개시… 제명·출당 논의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을 선언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날(12일) 저녁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윤리위 회부를 의결했다. 회의는 여의도 인근에서 가진 것으로 알려졌고, 회의 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한동훈 대표의 소집 요구 지시에 따라 윤 대통령 제명·출당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윤리위는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에 대하여 징계 절차 개시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실체 및 절차에 관해 신중하게

  • 윤석열 대통령, 촛불집회 시민에 “광란의 칼춤 추는 사람” [격랑 속 ‘탄핵 정국’]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촛불집회 시민에 “광란의 칼춤 추는 사람”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대국민 담화 ‘선동 논란’ 자의적 법해석·분열 조장 등 비판 작가·교수 등 역대 최악 담화 전망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42분부터 방송된 ‘대국민 담화’에서 야당은 물론 촛불집회에 나선 시민들까지 싸잡아 ‘반헌법 세력’으로 맹비난했다. 비상계엄에 반대하는 국민 다수 여론을 깔아뭉개고 소수 지지자들의 결집을 시도하며 양측의 갈등·분란을 조장한, 역대 최악의 대통령 담화로 기록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사전녹화된 약 29분간의 담화에서 자신의 반대편에 서 있는 세력의 행보를 ‘광란의 칼춤’이란 말로 매도했다. 광란의 칼춤이

  • “탄핵·수사 맞설 것” “선관위 전산 엉망” 윤석열의 마이웨이 [격랑 속 ‘탄핵 정국’]
    대통령실

    “탄핵·수사 맞설 것” “선관위 전산 엉망” 윤석열의 마이웨이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尹 대통령, 4번째 대국민담화 발표 ‘질서 있는 퇴진’ 요구 사실상 거절 “점검 지시” 부정선거 우회적 언급 내란죄 수사에 “野 헌정질서 파괴” 민주당 “극단적 망상 표출”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12·3 비상계엄 내란죄 수사와 ‘퇴진’ 요구에 대해 “저를 탄핵을 하든 수사를 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 등에서 요구하는 ‘질서 있는 퇴진’(하야)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을 행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그의 직무정지 등 정치적

  • 계엄 합리화한 윤석열 대통령 담화… 14일 탄핵 ‘카운트다운’ [격랑 속 ‘탄핵 정국’]
    정치일반·행정

    계엄 합리화한 윤석열 대통령 담화… 14일 탄핵 ‘카운트다운’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내란죄 규정, 대선 불복하는 광란 칼춤” 민주당 비롯한 야권, 일제히 ‘망언’ 규탄 국힘 찬성 의원 늘어 가결 가능성 높아 윤석열 대통령의 네 번째 대국민 담화가 탄핵 정국의 불쏘시개 역할을 해, 탄핵 가결 급물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탄핵 찬성’으로 돌아서는 의원들이 늘어나며 탄핵이 가능한 정족수에 더욱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야권은 탄핵은 물론 ‘즉각 구속’까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승계 절차가 표결 전까지 이뤄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여

  • 박선원 의원 “긴급체포 서둘러,  내란 행위자 세 규합 막아야”
    정치·지역정가

    박선원 의원 “긴급체포 서둘러, 내란 행위자 세 규합 막아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이 “‘12.3 내란’ 행위자의 세 규합을 막아야 한다”며 “이들에 대한 긴급체포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원 의원은 12일 오후 경인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통령 담화를 통해) 내란 행위자인 대통령이 현재 내란 선동을 하고 있다. 지금도 내란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내란 행위자에 대한 긴급체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까지가 고비다. 이들이 다시 세 규합에 나서지 않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검찰·법원의 눈치를 보

  • 민주당 경기도당 “윤석열, 민주주의 파괴하는 괴물 전락”
    경기도·도의회

    민주당 경기도당 “윤석열, 민주주의 파괴하는 괴물 전락”

    “윤석열, 담화로 국민 분열만 조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은 이미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괴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윤석열은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국민 선전포고를 발표했다. 이번 담화를 통해 윤석열의 인지 왜곡과 망상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란, 극우유튜버만 늘어놓을 법한 변명으로 내란 사태를 정당화하려는 시도에 불과했다”며 “국민을 적으로 생각하는 일촉즉발

  • 尹 ‘자진사퇴 거부’ 29분 녹화 방송… 탄핵 대응 해석
    대통령실

    尹 ‘자진사퇴 거부’ 29분 녹화 방송… 탄핵 대응 해석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라며 자진 사퇴를 거부했다. 침묵을 유지한 윤 대통령의 이날 대국민 담화는 약 29분 분량으로서 이날 오전에 녹화해 각 언론사에 제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핵하든 수사하든 맞설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여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