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가평군 공직사회 정기인사 앞두고 술렁… 최초 공업직 사무관 승진 예고
    가평

    가평군 공직사회 정기인사 앞두고 술렁… 최초 공업직 사무관 승진 예고

    가평군 공직사회가 내년 정기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올 연말 4·5급 5명의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인한 인사요인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최근 조규관 경제산업국장이 명예퇴직한 가운데 연말 박영선 건설도시국장 명예퇴직, 이혜곤 행정복지국장·이승규 문화체육과장·김용주 가평읍장 등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4급 3명, 5급 5명이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최근 퇴직 및 결원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인사 사전예고안’을 발표했다. 승진인사 사전예고

  • 과천시의회, 2025년 본예산 37억 4천여만원 삭감… 문화관광 예산 ‘싹둑’
    과천

    과천시의회, 2025년 본예산 37억 4천여만원 삭감… 문화관광 예산 ‘싹둑’ 지면기사

    본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 최종 의결 ‘과천축제’ 7억5천만원 삭감 ‘반토막’ 추사아트페스티벌도 1억5천만원 삭감 과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5년 본예산안이 37억여 원 삭감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삭감 예산 중에는 과천축제를 비롯한 문화관광 관련 예산이 다수 포함돼 있어 내년 각종 문화관광 사업이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다. 시의회는 19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을 거쳐 상정된 ‘2025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5천434억6천911

  • ‘경기도 최초 국가정원에 한걸음’… 양평군,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 탄력
    양평

    ‘경기도 최초 국가정원에 한걸음’… 양평군,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 탄력 지면기사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 선정 방문객 180만명… 자체예산 운영 실정 민선8기 들어와 관련 조례, 배다리 복구 국가정원 승격 시 지역경제 파급효과 1조2천억원 양평 세미원 일원이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로 선정되며 양평군이 추진 중인 세미원 국가정원 승격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국가정원 지정 관련 타당성 검토 용역에 따르면 국가정원 승격 땐 1조2천20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군이 경기도 최초 국가정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는 최근 2026년 개최하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

  • 인천시민 84%,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전국확대 필요’ 응답
    정치·지역정가

    인천시민 84%,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전국확대 필요’ 응답 지면기사

    인천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아이 플러스 1억드림’과 같은 인천형 출생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 중 6명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중앙정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인천시가 만19세 이상 시민 대상으로 진행한 ‘시정·소통분야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천 시민 1천명 가운데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국가 출생장려정책으로 전환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

  • [열공의회] 용인시의회 ‘스포츠 시티 플러스’
    용인

    [열공의회] 용인시의회 ‘스포츠 시티 플러스’ 지면기사

    市 스포츠산업 미래전략 위한 성공사례 탐구 콘텐츠·경쟁력 강화 목적 출범 국내외 선진 모델 등 벤치마킹 국가 여가·경제적 기여도 높여 용인시의회가 소모임인 연구단체를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을 꾀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의원연구단체인 ‘스포츠 시티 플러스(Sports City Plus+)’(대표의원·이창식)는 지역 스포츠 산업의 콘텐츠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여가와 경제적 기여도를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과거 스포츠 산업은 전지훈련이나 스포츠 파크 등에 한정돼 있었지만 최근에는 첨단기술과 융복합 예능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진

  • 줄줄이 깎인 내년 인천 남동구 예산… 확보한 국·시비도 반납할 판
    사회

    줄줄이 깎인 내년 인천 남동구 예산… 확보한 국·시비도 반납할 판 지면기사

    구의회, 예산안서 38억 삭감 확정 소외층 사업비 등 무더기로 줄여 인천 남동구가 세운 내년도 예산이 기초의회에서 대폭 삭감되면서 이미 확보한 국·시비까지 반납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독거 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 예산도 줄줄이 잘려나갔다. 18일 남동구의회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당초 남동구가 세운 예산안에서 38억원을 삭감한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삭감된 예산 중에는 2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남동구의회가 ‘만수동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 20억원(국비 10억

  • ‘폭설 피해’ 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 6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자치·시군의회

    ‘폭설 피해’ 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 6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전국 11개 지역 중 경기도 6개 시군 포함 특별재난지역 주민 재난지원금 지원 가능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및 공공요금 감면 혜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대설로 3천900억에 달하는 극심한 피해(12월 18일자 1면보도)를 입은 도내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18일 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 등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강원 횡성군과 충남 천안시 등 총 11개 지역이 대상에 포함됐다. 행안부는 지난 9∼13일 관계부처 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했고,

  • 평택시의회, 최초 예산 증액 편성… 폭설 피해 복구·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평택

    평택시의회, 최초 예산 증액 편성… 폭설 피해 복구·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지면기사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30억원 신규 증액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 예산’ 20억원도 강정구 의장 “서민경제 활성화 역할 하겠다” 평택시의회(의장·강정구)가 시의회 최초로 폭설 피해 복구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50억원을 증액 편성해 주목받고 있다. 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올해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안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3건을 보고하고 총 33건(원안가결 20, 수정가결 10, 의견제시 3)의 안건을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추대
    정치·지역정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추대 지면기사

    “엄중한 시기, 지역 안정에 진력”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민선6기 시절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 시장은 국회의원 3선, 장관 2회, 광역단체장 2회 등의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유 시장은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 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진력할 시점”이라며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

  • 안양시의회,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피플일반

    안양시의회,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17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준모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양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재난구호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박준모 의장은 전달식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여러 구호활동으로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