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김도현 안양시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항구복구 위한 협의체 구성해야”
    안양

    김도현 안양시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항구복구 위한 협의체 구성해야”

    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서 강조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막아” 국회-경기도-안양시 협의체 촉구 김도현(민) 안양시의회 의원이 지난달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되찾기 위해 항구복구 계획과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폭설로 붕괴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되찾고, 상인들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낙후된 시설의 어설픈 원상복구가 아니라, 장기적 관점으로 복구에 나서야 한다”

  • 장명희 시의원 대표발의 ‘안양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 통과
    안양

    장명희 시의원 대표발의 ‘안양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 통과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반영 명시 건강증진 사업 지원근거 마련 시의회에서 24일 토론회 개최 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민·안양1·3·4·5·9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29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 통과로 안양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게 됐다. 또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의 범위가 명확히 지정되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 및 홍보 실시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러 사항들도 규정됐다. 장

  • 안양시의회, ‘윤석열 탄핵 심판 촉구 결의문’ 채택… 민주·국힘 대립
    안양

    안양시의회, ‘윤석열 탄핵 심판 촉구 결의문’ 채택… 민주·국힘 대립

    본회의 찬반 투표 11대 8 ‘가결’ ‘이재명 판결 촉구 결의문’은 무산 정당별 극명한 입장차 드러나 안양시의회가 20일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 촉구 결의문’을 찬반 투표 끝에 채택했다. 하지만 또 다른 안건으로 상정된 ‘이재명 대표의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부 판결 촉구 결의문’은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채택이 무산됐고,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간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이날 오전 열린 안양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윤석열 탄핵 심판 촉구 결의문

  • 군포 금정역 2단계 개발 추진 ‘시기상조 지적’ 못 피했다… 용역 위한 예산 삭감
    군포

    군포 금정역 2단계 개발 추진 ‘시기상조 지적’ 못 피했다… 용역 위한 예산 삭감

    부지 확보 규모 모호해 “시기상조” 지적 부딪혀 결국 용역비 삭감… 내년 본예산 8천826억원 ‘시흥~수원 민자도로 철회 촉구’ 결의안도 채택 개발 방향에 대한 오랜 이견 속 내년 군포시가 계획했던 금정역 2단계 추진안 마련이 차질을 빚게 됐다. 사업화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비 3억5천여만원이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채 내년 군포시 본예산이 확정돼서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8천826억원가량으로 내년 군포시 살림 규모를 확정했다. 당초 시가 편성한 본예산 8천826억원가량에서 8억9천600

  • 안성시의회 민주당 “내년 준예산 체제 막기위해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해야”
    안성

    안성시의회 민주당 “내년 준예산 체제 막기위해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해야” 지면기사

    본예산 심사 보류에 의회에 소집요구서 제출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25년도 안성시 본예산 심사 보류(12월20일자 6면 보도)와 관련 준예산 체제를 막기 위해 연내에 임시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는 소집요구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최승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관실·황윤희 의원은 지난 20일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심사 보류로 인해 본예산 의결이 12월31일 자정을 넘길 경우 임시예산으로 기본적인 예산만 집행이 가능한 ‘준예산’ 체제가 가동된다”며 “이 경우 시가 추진 및 시행 중인 시정 활동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함은 물론

  • 내년 예산 ‘무더기 삭감’ 여파… 인천 남동구 여·야 의원 날선 공방
    정치·지역정가

    내년 예산 ‘무더기 삭감’ 여파… 인천 남동구 여·야 의원 날선 공방 지면기사

    국힘서 당론 규정 등 野 강력 규탄 민주 “區 졸속 추진 탓” 주장 반박 인천 남동구가 세운 내년도 예산을 기초의회에서 대폭 삭감된 책임을 놓고 여야 의원들이 날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남동구갑·을당원협의회는 19일 오전 11시께 남동구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예산 삭감 폭거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남동구의회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당초 남동구가 세운 2025년도 예산안에서 38억원을 삭감해 확정했다. 잘려나간 예산 중에는 남동구가 이미 확보한

  • 목표 집행 106% 달성 연수구… 재정분석평가 올해도 ‘최우수’
    정치·지역정가

    목표 집행 106% 달성 연수구… 재정분석평가 올해도 ‘최우수’ 지면기사

    행안부, 2년 연속 선정… 1억 교부 區, 신속집행추진단 운영 등 성과 인천 연수구가 효율적인 재정 운영 혁신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연수구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대 분야 14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수구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분야에서 광역-1그룹 내에서 최우수 등급인 종합 ‘가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경기북부 지역 발전 위한 ‘국방시설 이전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국회·정당

    경기북부 지역 발전 위한 ‘국방시설 이전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지면기사

    경기북부 국공유지 관리·재정확충 방안 토론회 이재강(민) 의원·한국공유재산학회 공동 주관 향후 북부 발전을 위한 토론회 시리즈 첫 회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공유재산 활용’을 두고 토론회를 열었다. 특히 경기북부에 국방시설 이전지가 상당해 이를 둘러싼 논의가 집중됐다. 이재강(민)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의원 회관 3간담회실에서 (사)한국공유재산학회와 공동 주관해 ‘경기북부지역 국·공유지 관리와 재정확충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경기북부지역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윤호중(구리)

  • 안성시의회, 폭설 피해복구 500억 요구하며 예산 심의 보류
    안성

    안성시의회, 폭설 피해복구 500억 요구하며 예산 심의 보류 지면기사

    지원방식 이견… 국힘 “시장이 예산 편성” 민주 “市와 의회 힘 합쳐야” 안성시의회가 집행부에 폭설 피해 복구 지원예산 500억원의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요구하며 예산 심의를 보류했다. 의회는 19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와 2025년도 기금운영 계획안 심의 등을 보류 결정했다. 정부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기반으로 피해 건수와 피해금액, 재정적 지수, 적설량 등을 고려해 안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지원예산은 폭설로 인한 총 피해액 1천869억원

  • 평택시, 시민단체 참관 속 폐기물 대행업체 심사키로
    평택

    평택시, 시민단체 참관 속 폐기물 대행업체 심사키로 지면기사

    TF팀 구성 신규 사업자 선정 점검… 공정성 의혹·구설은 계속될듯 평택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 대행업체 선정 심사가 심사(평가)위원 자격 기준 마달로 중단(12월19일자 8면 보도)된 것과 관련, 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신규 사업자 선정을 재진행키로 했지만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시는 평가위원의 자격미달로 심사가 중단된 신규 사업자 선정 절차에 대한 공정성을 보완해 심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평가위원 선정 시 기존의 사업 신청자 추첨 방식 대신 시민단체 및 언론인 등이 참관한 상태에서 사업 신청자가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