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김동연, 野 5당 원탁회의에 “환영… 개혁신당·국힘 양심 세력도 함께해야”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野 5당 원탁회의에 “환영… 개혁신당·국힘 양심 세력도 함께해야”

    20일 SNS 통해 입장 밝혀 “정권교체로 나아가자”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의 원탁회의 출범에 환영 의사를 내비치며 개혁신당과 국민의힘 내 탄핵 찬성 세력까지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야 5당 원탁회의 출범을 환영한다”며 “시작은 야 5당이지만 탄핵에 찬성했던 개혁신당과 국민의힘 내 양심세력까지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기본소득당·더불어민주당·사회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야 5당은 지난 19일 ‘내란종식 민주헌정수

  • 경기신보, ‘3GO+1UP’ 민생경제 회복 위한 지원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도의회

    경기신보, ‘3GO+1UP’ 민생경제 회복 위한 지원사업설명회 개최

    남부권역 이어 중부·북부·동부권 설명회 개최 예정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高(고) 위기 상황에서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경기신보는 20일 본점 3층 강당에서 ‘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2025년 남부권역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신보를 비롯해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수원시·화성시·평택시 등 남부권역 6개 시군 관계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250여명과 김재균(민·평택2) 경기도의원과 한원찬(국·수원6) 의원이

  • 안광률 경기도의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교육 현장 혼란 우려”
    경기도·도의회

    안광률 경기도의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교육 현장 혼란 우려”

    디지털 기기 과의존·교육 수준 격차 등 우려 시범 운영 통해 학습효과·부작용 검토 요구 AI(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둘러싼 경기도민의 찬반 여론이 팽팽(1월 23일자 2면 보도)한 가운데, 교육 현장 혼란을 막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안광률(민·시흥1) 의원은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부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교수학습의 효과성 제고 등을 위해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려되는 몇 가지

  • 이오수 경기도의원 “GH·신용보증재단 이전 재검토해야”
    경기도·도의회

    이오수 경기도의원 “GH·신용보증재단 이전 재검토해야”

    GH·신용보증재단 신사옥 정상 입주 “실질적 도움 되는 정책인지 납득 어려워”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본 취지는 퇴색된 채로 지역 간 다툼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2월 18일자 1면 보도)이 제기된 가운데, 이미 신사옥에 입주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이오수(국·수원9) 의원은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두 공공기관은 경기융합타운 신사옥에

  • 협치 멀어지고 갈등 커지는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현안 처리 모두 보류 결정
    경기도·도의회

    협치 멀어지고 갈등 커지는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현안 처리 모두 보류 결정

    도의회 여야, 임시회 처리안건에 道 안건 제외 K컬처밸리, 지분적립형 주택 조성 추진에 차질 경기도 당혹…상반기 계획 사업 영향 불가피 도·도의회 모두 “상대 기관이 너무해” 책임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와 그에 따른 도의회의 견제 가속화 속 두 기관의 협치가 요원해지는 와중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20일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도의회는 도가 발의한 모든 안건을 이번 임시회에선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K컬처밸리, 지분적립형 주택 조성 등 경기도의 역점사업 추진에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과 도의회 여야는

  • 경기도, 올해 무주택자에 사회주택 1131호 공급… 안정적 거주기간 보장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올해 무주택자에 사회주택 1131호 공급… 안정적 거주기간 보장

    GH·LH 통해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급 사회적 경제주체 주도 공동체 활성화 기대 하반기 사업자 모집 공고 경기도가 무주택자에게 장기 임대주택 형식의 사회주택 1천131호를 공급한다. 도는 올해 이같은 방안을 담은 ‘2025 경기도 사회주택 시행계획’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사회적 경제주체가 무주택자에게 사회적 가치 구현 등을 목적으로 공급 또는 운영하는 임대주택이다. 도는 무주택자에게 장기 임대주택을 공급해 입주자들의 안정적 거주기간을 보장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경

  • 경기연구원, “기업별 가족친화 지원 정책 로드맵” 제시
    경기도·도의회

    경기연구원, “기업별 가족친화 지원 정책 로드맵” 제시

    전국 민간기업 4개 중 1개는 경기도내 위치 유연근로제 확산, 중소기업 지원 필요 일과 가족생활 양립,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으로 경기도 민간기업에 ‘가족친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연근로제 확산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일 ‘경기도 민간기업 가족친화제도 개선방안’을 발간하고 가족친화제도 개선을 위한 세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는 전국 민간기업 4개 중 1개(2022년 기준)가 위치한 만큼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심으로 시작된 가족친화제도를 민간기업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 이에 경기연구원은

  •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가입 최대 2천만원 지원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가입 최대 2천만원 지원

    옵션형 환변동 보험 가입 지원 도내 사업장·공장 있는 중소기업 대상 오는 24일부터 신청 가능 경기도가 미국발(發) 관세 전쟁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의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한다. 도는 수출 중소기업의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전방위적인 관세 인상을 예고하며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환율 변동성이 확대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환변동보험

  • 경기도 ‘라이트 잡’ 62억 투자, 중장년 2천명에 일자리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라이트 잡’ 62억 투자, 중장년 2천명에 일자리 지면기사

    김동연, 당근마켓·경총 등과 협약 채용기업 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 경기도가 ‘라이트 잡(Light Job)’ 사업을 통해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김 지사는 19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 내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베이비 부머 일자리가 한국 경제의 사활을 결정할 것”이라며 “베이비부머 일자리를 만들어 즐겁게 인생을 영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주)당근마켓,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노사발전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활

  • 김동연 대권행보에 경기도의회 “혈세” 견제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대권행보에 경기도의회 “혈세” 견제 지면기사

    도지사 업무추진비 투입여부 지적 핵심 참모 사표 캠프 투입 등 질의 김진경 의장, 협치 필요성 강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가 가속화될수록 도의회의 견제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협치가 요원해진다는 우려가 깊어지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특별 성명을 발표해 도와 도의회간 소통 필요성을 역설했다. 19일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13~14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 김 지사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방문이 대권 행보 중인 김 지사가 호남 민심을 공략하기 위한 일정이었다는 해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