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빠르면 이번주 김동연 경기도지사 출사표
    선거

    빠르면 이번주 김동연 경기도지사 출사표 지면기사

    출마 발표할 장소·시점 등 ‘고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미 대선’에선 진보진영의 플랜 A가 되기 위해 빠르면 이번 주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대선 출마 장소와 방식 등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윤 대통령 파면 직후 가장 먼저 입장을 낸 정치인은 바로 김동연 지사다. 그는 파면 선고 직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야 한다”며 “저도 절박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선 도전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그는 앞서 탄핵정국에서도 1인

  • “성노동자도 인권 보호” 촉구… 유엔(UN Women) 답신에 1004명 연대 서명
    경기도·도의회

    “성노동자도 인권 보호” 촉구… 유엔(UN Women) 답신에 1004명 연대 서명 지면기사

    ‘생존권 위협’ 공권력 남용 우려 이달중 국가인권위에 공식 제소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성노동자 여성들의 주거권 등 인권 보호를 강조한 답신을 보내온 가운데, 용주골 사태를 향한 시민들의 연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용주골 성노동자들은 유엔 답신과 해당 서명을 바탕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제소(4월2일자 3면 보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6일 주홍빛연대 차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파주 용주골 강제 철거 반대’ 관련 연대 서명에는 총 1천4명(시민사회단체 43곳)이 참여하며 용주골 성노동자 여성들의 인권 보호

  • [포토] 자영업자 지원 논의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도의회

    [포토] 자영업자 지원 논의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면기사

  • ‘3월 시행’ 경기 기후보험, 출발도 못했다
    경기도·도의회

    ‘3월 시행’ 경기 기후보험, 출발도 못했다 지면기사

    과당 경쟁 입찰 평점 90점 못넘겨 보험사 미선정 전국 첫 시행 차질 다음주중 적격심사후 이달내 추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보험’이 보험사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입찰에 참여한 두 보험사가 낙찰을 위해 서로 낮은 금액을 제시하다 적정 가격 점수를 넘지 못해 유찰되는 등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어서다. 보험사 선정 작업이 늦어지면서 당초 도가 약속했던 ‘3월 기후보험 시행’도 지켜지지 못하게 됐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과 3월 총 두 차례 보험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지만, 모두 유찰됐다. 첫 번째 입찰

  • [인터뷰] 신문의 날에 만난 기자 출신 국회의원 허종식
    정치·지역정가

    [인터뷰] 신문의 날에 만난 기자 출신 국회의원 허종식 지면기사

    “지역언론, 지역성 통찰 역할… 위축되면 정체성 확보 안돼” 경인일보서 한국기자상 수상 한겨레 이직후 청계천 복원 기여 인천시, 세계 최고 도시로 확신 매년 반복되는 기념일지만,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겐 신문의 날(4월 7일)이 남다르다. 그는 신문기자였다. 일반인들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고 언론사가 요즘처럼 많지 않던 시절, 그의 예리한 문제의식과 쉼없는 발품에서 비롯된 뉴스가 신문지면을 타고 사회 곳곳을 변화시켰다. 부조리에 눈 감지 않고 약자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는 사명감은 인천 동구와 미추홀구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지금

  • 6월 3일 ‘장미 대선’ 유력… 용솟음치는 잠룡들
    선거

    6월 3일 ‘장미 대선’ 유력… 용솟음치는 잠룡들 지면기사

    내일 정례 국무회의서 날짜 지정 가능성 공직 사퇴 시한 내달 4일 전 경선 끝내야 이재명, 9일 대표 사퇴 출마 공식화 우세 김문수·홍준표 등 국힘도 이번주중 출전 이제는 ‘장미 대선’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운명을 좌우할 60일이 숨 가쁘게 전개될 예정이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오는 6월 3일 대선 실시가 유력시되고 있다.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대선 주자들은 대체로 이번 주 대선 행보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통령 궐위 시엔 60일 이내에

  • 헌법 개정 요구 빗발… 우원식 국회의장 “대선일에 개헌 투표도 하자”
    선거

    헌법 개정 요구 빗발… 우원식 국회의장 “대선일에 개헌 투표도 하자” 지면기사

    “삼권분립 기둥 세우는데 필요” 특별 담화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 입장차… 실현 관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확정된 조기 대선은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헌법 개정 요구 속에 치러지게 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 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그간 다수의 대선 주자들이 임기 단축 개헌을 주장해온 만큼, 개헌 실현 시 다음 정부에 미칠 영향 등도 주목된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특별 담화를 갖고 “권력을 분산하고 협치와 협력을 실효적으로 제도화해 삼권 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하게 세우는

  • 국민의힘 대선 때까지 ‘투톱 지도부’ 유지
    국회·정당

    국민의힘 대선 때까지 ‘투톱 지도부’ 유지

    7일 아침 비대위서 선관위 구성 국민의힘이 7일 대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대선 때까지 유임하기로 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 직후 “내일 아침 비대위에서 선관위를 구성하고 추인해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선 후보 경선룰과 관련한 질문에는 “그런 논의는 없었다. 선관위가 구성된 이후 경선 일정, 후보 선출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또 “현 지도부에게 남아있는 대선 일정까지 수행해달라는 의원

  • [속보] 권영세 거취 여부, 오늘 안에 결정
    국회·정당

    [속보] 권영세 거취 여부, 오늘 안에 결정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 의원이 6일 비상의원총회에서 나온 직후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거취 여부 결정은 오늘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안에서)난상토론 수준의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고도 했다.

  • 경기도, 올해 숙련건설기능인 530명 양성한다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올해 숙련건설기능인 530명 양성한다 지면기사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과정 운영 경기도 산업현장 숙련기술인 미충원 문제 해소 기대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 협력사업 연계 추진 경기도가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을 통해 숙련건설기능인 530명 양성에 들어간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시스템에어컨 설치 ▲가구시공기사 양성 ▲도배 시공 ▲건설용접 ▲철근 ▲형틀목공 ▲도장 ▲배관 등 건설분야 숙련 기술인 양성과정을 7일부터 순차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