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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후원 설립 '육군 7873-1대대 북카페' 지면기사
SK인천석유화학·포스코 등 도움서구청장 "민·관·군 협력 결과물"인천 서구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육군 제7873-1대대 장병들을 위한 병영도서관이 개관했다.7873-1대대는 북카페(병영도서관) 설치를 위해 지역사회에 후원을 요청했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진영 등 기업들이 책을 후원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도서관 인테리어를 맡았다. 또 (사)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주)아모스아인스가구는 도서관에 필요한 가구와 집기를 지원했다.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서 제7873-1대대는 병영도서관 개관에 힘쓴 후원 기업 등에 감사장을 전했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나서 우리 장병들을 위한 도서관을 새로 만들어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장병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건강히 복무하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도서관 개관은 우리의 아들이기도 한 장병들을 위해 민·관·군이 힘을 모은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후원에 참여한 지역 내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지난 12일 열린 육군 제7873-1대대 병영도서관 개관식. 2024.4.12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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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실 '담임 폭행' 학부모, 항소심서도 징역형 선고 지면기사
피해 교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목격 학생들 정신적 충격 심리상담인천교사노조, 교권침해 대응 촉구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자 홧김에 초등학교 교실을 찾아가 담임교사를 폭행한 30대 학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이상덕)는 1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1심에서 적절히 형을 정했다고 판단했다"며 "700만원을 추가로 공탁했으나 1심 판결을 뒤집을 만한 사정은 아니"라고 했다.A씨는 2021년 11월18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 서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 찾아가 30대 교사 B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 판결을 두고 검찰과 A씨는 각각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그는 교실에 있던 초등학생 10여 명에게 "우리 애 신고한 게 누구냐"며 소리를 질러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았다.A씨는 당시 피해 교사 B씨를 쌍방 폭행으로 맞고소하고 자신의 아이를 학대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B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B씨는 해당 사건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 공황 장애, 불면증, 고열 등을 호소해 2022년 3월부터 공무상 요양(휴직)에 들어갔는데, 여전히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복직하지 못했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학생(초등학교 5학년) 일부도 정신적 충격을 받아 집단 심리상담을 받았다. 이후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지난해 1심 법정에서 B씨를 위해 증언하기도 했다. 또 인천교사노동조합과 초등교사노동조합은 A씨의 엄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법원에 제출했는데, 전국 교사와 학부모 등 1만344명이 동참했다.인천교사노동조합은 이날 판결 이후 성명을 내고 "1심 판결은 교사들의 인권을 보장받는 역사적인 판례였다"면서도 "1심을 유지한 (검찰) 항소 기각 판결은 아쉬운 면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사들의 기본적 인권 침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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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오수펌프장 건설현장서 60대 남성 굴삭기 깔려 숨져
인천 한 오수펌프장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굴삭기에 깔려 숨졌다. 17일 오전 7시43분께 인천 서구 불로동의 한 오수펌프장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A(69)씨가 굴삭기에 깔렸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부지 정리 작업을 하던 중 후진하는 굴삭기를 미처 보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업체의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조사에 나섰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현장에 작업중지를 내린 후 업체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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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폭행 학부모 항소심도 실형… 피해 교사 트라우마 ‘아직’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자 홧김에 초등학교 교실을 찾아가 담임교사를 폭행한 30대 학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이상덕)는 1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적절히 형을 정했다고 판단했다"며 “700만원을 추가로 공탁했으나 1심 판결을 뒤집을 만한 사정은 아니"라고 했다. A씨는 2021년 11월18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 서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 찾아가 30대 교사 B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 판결을 두고 검찰과 A씨는 각각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교실에 있던 초등학생 10여 명에게 “우리 애 신고한 게 누구냐"며 소리를 질러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당시 피해 교사 B씨를 쌍방 폭행으로 맞고소하고 자신의 아이를 학대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B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B씨는 해당 사건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 공황 장애, 불면증, 고열 등을 호소해 2022년 3월부터 공무상 요양(휴직)에 들어갔는데, 여전히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복직하지 못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학생(초등학교 5학년) 일부도 정신적 충격을 받아 집단 심리상담을 받았다. 이후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지난해 1심 법정에서 B씨를 위해 증언하기도 했다. 또 인천교사노동조합과 초등교사노동조합은 A씨의 엄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여 법원에 제출했는데, 전국 교사와 학부모 등 1만344명이 동참했다. 인천교사노동조합은 이날 판결 이후 성명을 내고 “1심 판결은 교사들의 인권을 보장받는 역사적인 판례였다"면서도 “1심을 유지한 (검찰) 항소 기각 판결은 아쉬운 면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사들의 기본적 인권 침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교권침해 교사 보호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B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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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위해 뭉친 인천 지역사회…육군 7873-1대대 병영도서관 개관
인천 서구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육군 제7873-1대대 장병들을 위한 병영도서관이 개관했다. 7873-1대대는 북카페(병영도서관) 설치를 위해 지역사회에 후원을 요청했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진영 등 기업들이 책을 후원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도서관 인테리어를 맡았다. 또 (사)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아모스아인스가구는 도서관에 필요한 가구와 집기를 지원했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서 제7873-1대대는 병영도서관 개관에 힘쓴 후원 기업 등에 감사장을 전했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나서 우리 장병들을 위한 도서관을 새로 만들어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장병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건강히 복무하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도서관 개관은 우리의 아들이기도 한 장병들을 위해 민·관·군이 힘을 모은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후원에 참여한 지역 내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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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420 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 주재영 상임대표 지면기사
"이동·교육·노동권… 장애인 생존 필수조건 요구할것" 市에 5개 주제 31개 요청안 제시계획기초생활 비수급자 예산 대폭늘려야당선인, 21대 미해결 현안 처리 원해'420 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이하 인천 공투단)이 이달 2일 출범했다.공동투쟁단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의미를 부여해 2002년부터 매년 4월께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올해 인천 공투단을 이끌게 된 주재영(48) 상임대표는 장애인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등 5개 주제로 31개 요구안을 인천시에 요구할 계획이다.주 대표는 "올해는 장애인이 차별받는 현실을 알리기 위해 거리와 지하철 등에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고자 한다"며 "지난해에는 요구안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는데, 올해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과 정책협의를 진행해 성과를 내고 싶다"고 했다.이어 그는 "올해 인천 공투단의 요구안 31개 중 어느 하나 시급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모두 장애인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동, 교육, 노동권 등은 장애인이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권리이고, 장애계에서 20년 이상 주장해온 권리"라며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증원, 특수교육·평생교육 예산 증액,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그는 인천에 살면서 장애인으로서 느낀 '인천 장애인 정책'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주 대표는 "인천은 다른 시·도에 비해 지하철역 승강 비율이 높다"며 "엘리베이터 환승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완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했다.반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에 비해 비수급 장애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한 것은 단점으로 지적했다. 그는 "장애로 인한 어려움과 차별은 경제적 상황과는 별개의 문제다. 장애인보다 가족에 의해 기초생활수급권 결정이 나는 경우가 많다"라며 "경제력에 따른 서비스 지원을 줄이고,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했다.끝으로 주 대표는 곧 국회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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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계양아라뱃길 새 이름… '계양아라온'으로 선정 지면기사
'따뜻하고 즐겁다' 의미 담겨 인천 계양구는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계양아라뱃길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계양구는 앞서 1월10일부터 2월8일까지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계양아라온'은 아라뱃길의 '아라'(우리말 '바다')와 '온'(우리말 '모두'와 한자 따뜻할 '溫'을 아우름)을 붙여 표현한 것이다. 특히 '라온'은 중세국어에서 '랍다'의 활용형으로 '즐거운'이란 뜻이 있어,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아라뱃길'이 되길 염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계양구는 설명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551명이 응모했다. 계양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민을 대표해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위원들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인 '계양아라온'을 포함해 수상작 5작품(대상 1, 우수상 1, 장려상 3)을 선정했다.계양구는 현재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지사 등과 협조해 아라뱃길 계양 권역 친수공간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글자 디자인 용역을 거쳐 계양아라뱃길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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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양심 불량자' 세금 받아낸다… 인천시 '오메가 플러스팀' 지면기사
관외 고액체납자 단속팀 안산·시흥 등서 차량 압류 진행수도권 1286명·비수도권 665명총 245억… 7월엔 가택수색 계획"체납자를 끝까지 찾아내 밀린 세금을 징수하겠습니다!"관외에 거주하는 고액체납자를 추적해 단속하는 인천시청 '오메가 플러스(+)'팀이 경기도 안산의 한 빌라 인근에 세워진 한 체납자 명의의 중국산 자동차 바퀴에 잠금장치를 걸었다.16일 오전 단속 대상이 된 체납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30대 중국인으로, 지방소득세 약 1천2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단속팀은 이 고액 체납자가 자택인 빌라 인근에 주차해 놓은 2대의 차량을 압류했다.인천시청 납세협력담당관실 소속 김명석, 이경형 주무관과 옹진군청 재무과 소속 이채원 주무관은 경기도 일대를 돌며 고액 체납자들의 차량을 압류하기 위해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출장을 나왔다.이경형 주무관은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세금 징수율이 많이 떨어졌다"면서도 "아무리 경기가 안 좋아도 97% 대다수 시민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데, 2~3%는 세금을 고의적으로 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이들 중에는 고급 아파트에 살거나 외제차를 모는 등 호화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경기 시흥에선 단속팀이 50대 체납자에게 전화를 걸어 "세금을 내지 않으면 잠금장치를 건 당신의 차량을 견인하겠다"고 하자, 그는 불과 10분 만에 체납한 세금을 입금하기도 했다.인천시청의 기존 '오메가 추적징수반'과 각 군·구청 담당 공무원들로 이뤄진 오메가 플러스팀은 8개조 26명 규모로 올해 처음 구성됐다. 기존 인천시청 오메가 추적징수반은 비정기적으로 관외 단속을 벌여왔는데, 군·구청에서는 이런 활동이 어려워 합동 단속팀이 꾸려진 것이다. 이 팀은 지방소득세 등을 고의적으로 장기간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고액인 다른 시·도 거주자를 찾아가 차량 압류, 가택수색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오메가 플러스팀이 추적 중이 관외 거주 체납자는 1천951명에 달한다. 이 중 1천286명은 수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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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계양아라온’ 선정
인천 계양구는 '계양아라뱃길 관광 거점 명칭 공모' 결과 계양아라뱃길의 명칭을 '계양아라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양구는 앞서 1월10일부터 2월8일까지 아라뱃길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양문화광장(가칭) 조성 예정지 일원과 황어광장 주변 일대의 명칭을 정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계양아라온'은 아라뱃길의 '아라'(우리말 '바다')와 '온'(우리말 '모두'와 한자 따뜻할 '溫'을 아우름)을 붙여 표현한 것이다. 특히 '라온'은 중세국어에서 '랍다'의 활용형으로 '즐거운'이란 뜻이 있어,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아라뱃길'이 되길 염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계양구는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551명이 응모했다. 계양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민을 대표해 계양구 성과평가위원회의 위원들이 참여하는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인 '계양아라온'을 포함해 수상작 5작품(대상 1, 우수상 1, 장려상 3)을 선정했다. 계양구는 현재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지사 등과 협조해 아라뱃길 계양 권역 친수공간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글자 디자인 용역을 거쳐 계양아라뱃길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 아라뱃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워터축제와 빛의 거리 조성으로 계양의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는 것이 증명됐다"며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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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주 과속 사망사고 낸 운전자, 유족 합의에도 法 '실형' 선고 지면기사
술에 취해 과속운전을 하다 6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2·여)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11일 오전 3시4분께 인천 서구 가좌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다가 B(61·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넘는 0.178%였다.그는 제한속도가 시속 30㎞인 도로에서 시속 83㎞로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공 판사는 "피고인은 만취 상태에서 제한속도를 53㎞나 초과해 운전하는 등 의무 위반 정도가 무겁다"고 판시했다. 다만 "보험과 별도로 형사합의금 5천만원을 (유족에게) 지급했다"며 "유족도 피고인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