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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창영초 존치과정 '역사의 한 페이지로' 지면기사
'인천창영학교 발전을 위한 시민모임'(공동대표 지용택·신용석, 이하 시민모임)이 최근 이전 위기를 겪은 인천창영초 존치 과정을 자료집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시민모임은 22일 인천창영초 문화재관에서 '인천창영학교 존치·발전과 개교년도 정정을 위한 자료집 증정식'을 개최했다.시민모임 '자료집 배부행사' 개최토론회·보도 내용 집약된 한정판개교연도 1907→1896 수정성과도인천창영초는 지난해 금송 재개발구역으로 이전이 논의됐지만,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현재 교정에 존치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하기로 결정됐다. 시민모임은 해체를 앞두고 이러한 과정을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 50권 한정판 자료집을 엮어냈다. 자료집에는 그동안 시민모임이 활동한 내용을 비롯해 토론회·학술모임 발표문과 토론문, 이와 관련된 언론 보도 등 모든 내용이 집약됐다. 인천창영초 개교 시기를 바로잡는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개교 연도를 '1907년'에서 '1896년'으로 수정한 성과도 담겼다.이날 행사는 자료집 증정식과 함께 시민모임의 발전적 해체를 알리는 자리로도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김찬진 동구청장, 심정구 선광문화재단 이사장, 지용택·신용석 시민모임 공동대표, 임용렬 인천창영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신용석 대표는 "인천의 자존심이자 역사의 현장인 인천창영초가 명실공히 인천의 자랑스러운 교육기관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합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신용석 대표가 '인천창영학교 존치·발전과 개교년도 정정을 위한 자료집 증정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자료집 제작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2023.6.22 /인천창영학교 발전을 위한 시민모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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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거녀 폭행하다 행인까지 때린 40대 남성 체포 지면기사
말리려다… 얼굴 등 크게 다쳐논현署, 구속영장 신청 검토동거녀를 폭행하다가 이를 말리던 행인들까지 때려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논현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 30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의 한 회센터에서 50대 남성 B씨와 그의 일행 등 3명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동거녀 C씨를 먼저 폭행하던 중 이를 목격하고 말리려는 B씨 일행을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일행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출동해 그 자리에서 A씨를 체포했고, C씨를 폭행한 이유 등은 아직 조사 중"이라며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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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 조끼 입고 2천걸음… 예비아빠, 온몸으로 임신부 체험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임신부 체험 프로그램인 '스마트 대디'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예비 아빠가 7㎏가량의 임신부 체험 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미션을 수행하며 2천걸음을 달성하는 활동이다. 본원 임산부 전문 상담센터인 '환희맘'은 예비 아빠들이 임신부의 힘겨운 일상생활을 경험해보며 서로 이해하도록 돕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참가자는 본원 내 마더비문화원, 유아휴게실 등에 들러 아기 안기, 물건 들기, 발톱 깎기, 설거지하기 등의 과제를 해야 한다. 프로그램 중에는 전문 간호사가 올바르게 아기 안는 법, 옷 갈아입히는 법 등의 육아 팁도 제공한다. 미션을 완수하면 선물과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아인병원 '스마트 대디' 격주운영올바른 아기 안기 등 육아팁 교육 참가자 김대우(32)씨는 "불과 몇 시간이었지만 체험 조끼를 입은 것만으로도 허리가 아프고 몸을 움직이기 어려웠다"며 "임신부의 생활 속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수개월 동안 아기를 품는 아내에게 고생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스마트 대디 프로그램은 격주로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아빠는 산부인과 내 환희맘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신상미 아인병원 간호팀장은 "임부와 남편이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진행한 '스마트 대디'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6.21 /아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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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부문… 인천 남동구, 3년 연속 수상 '쾌거'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2023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남동구는 지난 2021년 인천 최초로 소통대상을 받은 이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이나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선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다. 청년 정책 우수사례 확산을 목표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고 있다.남동구는 지난 2019년 '남동구 청년 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남동 청년 창업지원센터 구축, 청년미디어타워 운영, 청년 창업인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 청년의 날 기념 축제 개최 등 종합적인 청년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남동구가 청년들을 위해 창업지원센터 내에 조성한 '남동 청년 커뮤니티 센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동구는 이곳에서 홈 베이킹, 바리스타, 인테리어 등 다양한 강좌나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말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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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터뷰]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29기 '최우수 단원' 박시은 양 지면기사
"봉사활동을 하고 난 후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가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정말 뿌듯합니다."인천성리중학교 2학년 박시은(15)양은 인터뷰가 진행된 지난 17일에도 막 봉사활동을 끝마치고 오는 길이었다. 이날 박양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이하 봉사단) 사무국 건물 1층에 마련된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레고 작품을 직접 조립하고 전시장에 진열하는 활동에 참여했다.4년 전 가입… 이웃돕기 본격 활동지역 행사서 사물놀이 재능기부도"올해 100시간 배지받기 꼭 이룰것"박양은 4년 전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평소 어머니로부터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배워왔는데, 당시 봉사단이 초등학교 4학년생 단원(29기)을 모집하던 중이라 주저 없이 가입했다. 봉사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봉사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 소식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면 학생들이 댓글로 참석 의사를 밝히는데, 선착순으로 금방 정원이 마감된다고 한다. 지난해에만 대면과 비대면으로 각종 봉사와 행사를 99회 진행했고, 여기에 참여한 학생 단원만 4천256명이다.박양은 "하고 싶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려면 무조건 댓글을 빨리 달아야 하는데,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하고 싶어서 봉사 소식에 항상 관심을 두고 있으려고 한다"며 "평소 알던 김장 봉사나 연탄배달 봉사 말고도 강물 정화를 위한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추운 겨울 나무에 옷 만들어 입히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고 즐겁다"고 말했다.박양은 봉사단 사물놀이 동아리에서도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근화 봉사단 단장과 사물놀이 단원들은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재능기부로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청소년문화대축제'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고, 최근 봉사단 30주년 행사에서도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봉사단은 금·은·동 배지, 누적 봉사시간 배지 등을 조끼에 달아주면서 단원들이 봉사활동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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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 남동구민 '안심통학로 조성사업' 만족도 최고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민들이 구청 정책 사업 중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에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동구는 '남동구 주요 10대 성과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SNS와 구청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7천966명이 참여했다.10대 성과 중 3가지를 선택하도록 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천33명(50.6%)이 '장애물 없는 안심 통학로 조성'을 잘한 점으로 꼽았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하도록 도로의 장애물 등을 없애고 통학로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총7966명… 응답자 절반이상 선택도로 장애물 없애 안전등교 '호평'복지위기가구 전수조사 등 긍정적 다음으로는 '복지위기가구 특별전수조사' 사업이 2천732명(34.3%)의 표를 받았다. 남동구는 올해 초 복지 사각지대 등 모든 위기가구를 조사해 구민들의 어려움을 미리 파악했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이 밖에도 소규모공원 조성(2천725명, 34.2%),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2천709명, 34.0%), 1학생 1예체능 교육 지원(2천651명, 33.3%) 등이 구민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남동구는 주요 정책을 구민과 공유하고 미래 구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구민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됐고, 이를 참고해 더 나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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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남동구 6개 다함께돌봄센터·유한대 '방과후 돌봄공간 제공' 협약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 6개 다함께돌봄센터와 유한대학교가 최근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자체장이 설치 운영하는 시설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가정이 우선 이용 대상이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아동 돌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산업기술 공동개발, 산학 협력 프로젝트 공동참여, 재학생들의 산업체 위탁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남동구는 현재 6개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구월힐스테이트 1단지에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정윤주 남촌어울림 아이함께자람터 센터장은 "유한대 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와 현장 실습으로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인천 남동구 6개 다함께돌봄센터와 유한대학교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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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행복마을 가꿈사업' 구월2·3동 2곳 대상지 확정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2023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구월2동 1243-17번지 일원과 구월3동 1350번지 일원 등 2곳을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공동이용시설이나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주민자치회 등 마을 공동체가 정비계획부터 환경개선 작업까지 직접 참여한다. 남동구는 앞으로 3년간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마을 정비계획을 수립해 주차장,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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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교사노조, 3년3개월만에 조합원 2500명 달성 지면기사
인천 교원단체인 인천교사노동조합이 최근 조합원 2천500명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인천교사노조는 지난 2020년 3월 교사 4명이 모여 창립한 단체로, 출범 3년 3개월 만에 기존 교원단체들과 견줄 만한 규모로 급성장했다. 현재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교총) 회원 수는 5천900여명, 또 다른 교원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이하 인천전교조)의 조합원 수는 2천200여명이다.인천교총과 인천전교조로 교원단체가 양분돼 있던 인천에서 인천교사노조가 등장하자 교육계 안팎의 이목이 쏠렸다. 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가 더 늘어난 것이다. 인천교사노조는 지난해 단체협약을 통해 인천전교조처럼 인천시교육청과 정기적으로 정책협의회를 갖는 지위를 얻었다. 인천교총은 노조가 아니라서 정책협의 대신 교섭협의를 벌인다.인천교사노조는 초등 돌봄교실 업무에서 교사 배제, 교사 수당과 자율연수비 인상, 늘봄학교(정규수업 전후로 교육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정책) 질적 향상, 학교 생활지도·상담 가이드북 발간 등 각종 현안 해결에 힘썼다. 이와 함께 교원배상책임보험 범위 확대,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교사를 대신한 고발 대응, 변호사 상담 지원, 임용고사 감독관 의자 배치 등 교사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활동에 앞장섰다. 인천교사노조 이주연 위원장은 "교사들에게 필요한 사안들이 인천교사노조를 통해 해결되고 바뀌면서 자발적인 가입이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안 개선의 구심점을 하는 건전한 노조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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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생배려 등급 높이는 '인천희망교실'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은 교사가 학습, 정서, 진로 등 더욱 각별한 배려가 필요한 학생의 멘토가 되어주는 '인천희망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경제·정서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파악했다. 이러한 학생들의 경우 각 학교 교육복지사를 통해 학교 적응과 정서 안정 등을 지원할 수 있지만, 인천에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학교는 총 540개교 중 161개교뿐이다.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고 대상1~6명 멘티… 경제·정서적 도움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상대적으로 교육복지 서비스 수혜의 기회가 부족한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인천희망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희망교실 교사는 학생 1~6명을 멘티로 구성해 학습, 문화, 정서, 진로, 봉사, 생활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도움을 주는 활동 계획을 수립해 멘토링을 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활동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실천을 확장하기 위한 활동 ▲상담과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 ▲잠재력을 기반으로 꿈과 끼를 길러주기 위한 활동 등이다.자기주도학습·문화체험 확장 지원시교육청, 공모 통해 120팀 선정인천시교육청은 공모를 진행해 올해 인천희망학교를 운영할 120팀을 선정하고, 팀당 4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인천희망교실에 대한 관심이 많아 내년부터는 선정 기준이나 지원 내용을 더욱 구체화하고,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희망교실에 참여해준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인생의 멘토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