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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김희연 기자

khy@kyeongin.com

정치부(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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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재학생 역량강화 앞장… 이건직 인천기계공고 장학재단 이사장
    피플일반

    [인터뷰] 재학생 역량강화 앞장… 이건직 인천기계공고 장학재단 이사장 지면기사

    "우리나라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는 특성화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기업이나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학생들을 장기적으로 육성해야 합니다."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리텍엔지니어링 이건직 대표이사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장학재단 이사장이다. 2008년부터 자비를 들여 매년 특성화고 학생 2~3명의 해외 전시견학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인천시교육청 등을 직접 설득해 장학재단을 통한 해외 견학도 이끌어냈다. 베이징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학생 21명이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기계를 좋아해 기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이 대표는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1980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했다.하지만 입사 3일 만에 학교에서 배운 기계·기술 관련 용어와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용어가 너무나도 다른 것을 깨닫고 혼란을 느꼈다. 당시 영어 단어를 일본식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알아들을 수 없었는데, 이를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비들여 매년 2~3명 전시견학 지원기업문화·산업지식 쌓도록 기회 줘열악한 실습 환경 개선 적극 뒷받침그때부터 이 대표는 무조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설계·규격·용어를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원문을 모두 정독하고 번역했다. 그러다 보니 다른 기술자들이 이 대표에게 기술과 규격을 묻기 시작했고, 1982년에는 입사 3년 차에 대우중공업 품질관리상 '1호' 수상자가 되기도 했다. 이 대표가 학생들에게 해외 견문을 넓히도록 지원하기 시작한 것도 이러한 이유다.이 대표는 "미래 한국의 제조업은 지속적으로 수출을 늘리고 해외 이주노동자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한데, 기업인으로서 이러한 현실을 보아왔기에 학생들에게 인성과 견문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단순히 문화 체험이 아닌 다양한 나라의 기업 문화나 산업 지식을 느끼도록 하는 해외 견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열악한 실습 환경 개선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 리텍엔지니어링에는 인천기계공고나 청학공고 졸업생들이

    2023-10-15 김희연
  • [뉴스분석] 인천시교육청 가동  '교육활동 보호대책'
    사회

    [뉴스분석] 인천시교육청 가동 '교육활동 보호대책' 지면기사

    올해 7월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을 계기로 전국에서 '교권 보호' 목소리가 높아진 지 3개월 가까이 지났다. 그 사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내놓았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달 각 학교로 서한문을 보내 실효성 있는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달부터 교권 보호 대책들이 하나씩 닻을 올리고 있다.변호사·상담사·의사 등 구성주로 '아동학대 피신고' 개입중대사안일땐 대응팀과 연계'교원돋움터'와 역할 나뉠 듯■ 인천형 교권 보호 대책 본격 가동인천시교육청이 마련한 종합대책에 따라 이달부터 학부모 등으로부터 악성·특이 민원이 발생하면 교사는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민원기동대'로 상담할 수 있다. 현재 민원기동대 대표번호(1533-3232)로는 하루에도 몇 건씩 교사들의 고충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민원기동대가 판단했을 때 사안이 심각하다거나, 해당 교사가 학교 방문을 요청하면 곧바로 파견을 나간다. 민원기동대는 이미 몇 차례 학교들을 방문했다.민원기동대가 앞뒤 상황을 살핀 결과 사안이 중대해 인천시교육청 차원의 해결이 필요한 경우는 '교육활동보호대응팀'으로 연계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달 인천시교육감 직속으로 대응팀을 신설했고, 인천시교육청 본관 4층에 전용 공간도 마련했다. 대응팀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변호사, 상담사, 교육전문가, 정신과 의사 등으로 구성됐다. 악성 민원은 물론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피신고 사안을 주로 처리한다.■ 현장 우려 딛고 교사 위한 상담 창구로앞서 인천시교육청이 종합대책을 발표했을 때 인천지역 교사 단체 등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9월 6일자 6면 보도=인천시교육청 급히 내놓은 교권보호대책… 현장선 "보완 시급")가 나왔다. 그동안 민원기동대는 전학 절차나 교통안전 등 단순 민원을 주로 해결해왔는데, 교권 침해 문제까지 대응하려면 우선 민원기동대가 개입 가능한 범위와 역량이 강화돼야 한다는 이유였다.인천시교육청은 새롭게 교권 보호 역할을 추가한 민원기동대를 두고 교사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2023-10-12 김희연
  • 사회

    '권익위 권고' 인천시교육청 공정 채용 기준 제정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최근 '인천시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정 채용 기준'을 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각 학교 등에 새로운 기준을 안내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은 올해 3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교육공무직 등 비공무원 노동자 채용을 위한 종합적인 기준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인천시교육감 소속 근로자로는 각 학교에 배치되는 조리실무사, 교육복지사, 사서, 초등돌봄전담사 등이 있다. 당시 권익위는 ▲공정 채용 절차를 기술한 공통 기준 ▲채용 비리 발생 시 피해자 구제 방법 또는 근거 ▲비공무원 채용 관련 관리·감독 노력 등이 전혀 없다며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인천시교육청의 경우 지금까지 교육감 소속 근로자와 관련한 공정 채용 절차를 따로 규정한 상세 지침이 없었고, 매년 '인사 관리 기본계획' 등에 채용 기준을 일부 명시하는 정도였다. 권익위 권고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공정한 채용 업무를 뒷받침할 31개 조항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채용 심의·의결기구 구성과 운영, 심사 기준과 합격자 결정 방법 사전 규정, 전형별 심사위원 구성 시 외부 위원 위촉,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를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 5일 이상 채용 공고 의무화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됐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 기준을 제정하면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2023-10-11 김희연
  • 사회

    섬 교육격차 해소 '찾아가는 인천영어마을'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이 도서지역 공교육 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 섬으로 찾아가는 영어마을'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 옹진군, 인천영어마을과 협력해 도서지역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도서지역 영어교육 지원내달까지 의사소통 능력 향상 목표백령초·북포초 등 3~6학년 260여명사업 대상은 백령초, 북포초, 대청초, 연평초, 덕적초, 영흥초의 3~6학년 학생 260여명이다. 프로그램은 수학, 사회, 미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과목 특성에 맞춰 영어로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일정에 맞춰 섬을 방문하며, 학생들은 인천영어마을까지 오지 않아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인천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 후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옹진군 학생들을 위한 영어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2023-10-11 김희연
  • 학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외부인 출입 막는데 '누가 쓰라고?'
    사회

    학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외부인 출입 막는데 '누가 쓰라고?'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이 예산을 들여 각 학교에 설치 중인 전기차 충전기가 자칫 교직원 전용 편의시설로 전락할 위기다. 학교 인근 주민들도 교내 전기차 충전기를 사용하려면 학교가 외부인 출입을 허용해야 한다. 하지만 학교 대부분이 학생 안전 등을 우려해 이를 꺼리고 있다.친환경자동차법 개정 설치 의무화시교육청, 내년 1월까지 282곳 계획사고·안전성 등 학교 개방 부정적완속충전기뿐… 교직원 전용 우려도■ 마지못해 전기차 충전기 설치하는 학교들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을 개정해 지난해 1월28일부터 시행 중이다. 개정된 법에는 신축뿐 아니라 이미 지어진 학교 등 공중이용시설도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기차 이용자가 주거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유예 기간은 2년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 대상 시설이 내년 1월27일까지 이행하지 않으면 시정 명령 또는 최대 3천만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인천시교육청은 5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 1월까지 인천지역 초·중·고교 282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한 인천지역 학교는 41곳이다.■ 학교 개방 안 하면 무용지물 전락 우려관련 법에 따라 교내 전기차 충전기를 개방하는 것은 공공기관 청사와는 달리 의무 사항이 아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교내 전기차 충전기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정부 보조금이나 민간 지원을 받아 설치한 경우도 있으나, 인천시교육청은 자체 예산만 투입했기 때문에 학교를 개방하지 않아도 된다.일선 학교들은 전기차 충전기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면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잦은 외부인 출입으로 안전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비싼 예산을 들여 만든 전기차 충전기가 주민이 아닌 교직원 전용 시설이 돼버리는 셈이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마친 인천 A학교 관계자는 "학교를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주차장이 넓지 않아 기존(교직원) 차

    2023-10-10 김희연
  • 사회

    인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 업무개시… 3개월간 세부 프로그램 보완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가 만수동 일대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은 만수노인문화센터가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남동구는 남동구 백범로 157번길 1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만수노인문화센터를 신축했다. 이 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개별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여가, 정서 생활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센터는 이달 첫 업무를 시작으로 3개월간 세부 프로그램 수립 등 보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5년간 온세상나눔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남동구 보조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기부자와 후원자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최부선 초대 만수노인문화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와 예술, 여가와 취미활동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2023-10-10 김희연
  • 인천시교육청 '섬지역 수능생·지도교사 일주일 호텔 숙박 지원'
    사회

    인천시교육청 '섬지역 수능생·지도교사 일주일 호텔 숙박 지원'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올해 섬 지역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인천시교육청은 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2024학년도 수능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인천시교육청 등은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옹진군 수험생이 수능 시험일(11월16일) 전에 미리 섬에서 나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백령·연평·대청·덕적고 수험생과 지도교사로, 이들에게는 약 일주일간 숙박(하버파크호텔)과 식사, 교통 등이 제공된다.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인천영흥고 수험생들을 위해서는 수능 당일 차량이 지원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의 불편도 한층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관계 기관 협약을 바탕으로 도서지역 수험생들을 지원한다"며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인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인천시교육청은 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도서지역 수능 수험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023.10.5 /인천시교육청 제공

    2023-10-05 김희연
  • 사회

    장애아 유치원 특수학급 '바늘구멍 뚫기' 지면기사

    매년 10~11월은 유치원 입학 설명회가 열리는 시기다.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부모 등 보호자들에게는 유치원 통학 여건이나 교육 과정을 꼼꼼하게 따져볼 기회다. 하지만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를 받아줄 유치원이 있는지부터 알아봐야 하는 처지다.인천 연수구에 사는 학부모 A씨는 집에서 가까운 유치원에 특수학급이 있다고 해서 지난해 말 입학 신청을 했다가 추첨에서 떨어졌다. A씨는 "특수학급 정원이 4명인데 신청자가 7명이 몰렸다"며 "아이를 보낼 만한 다른 유치원엔 특수학급이 없어 집 근처 어린이집을 알아봤지만,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입소를 거절당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결국 집에선 멀지만 통합교육이 가능한 남동구의 한 어린이집으로 아이를 보내야 했다. 4명 정원에 7명 몰리고 입소 거절도인천 64곳 '전체의 16.5%' 사립 전무설치의무 없어 "최대한 증설" 권고뿐어린이집行 60% 교육청 지원 포기유치원알리미에 공개된 '인천시 2023년 1차 공시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지역 유치원 387곳 중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유치원은 64곳(16.5%)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모두 공립 유치원이다. 사립 유치원에 특수학급이 설치된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는 유치원은 특수교육대상자가 4명 이하면 특수학급을 1개, 4명을 초과하면 2개 이상 설치하라는 기준만 있을 뿐 이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없다.특수학급은 장애 아동을 돌볼 수 있는 특수교사를 배치하고 프로그램도 별도로 둬야 한다. 특수학급을 둔 유치원이 적은 이유다. 장애 아동의 유치원 입학이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도 나온다. A씨처럼 자녀가 입학할 유치원을 찾지 못한 부모들은 통합교육이 가능한 어린이집으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린이집 원아는 인천시교육청이 선정하는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범위에서 제외된다.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치료비, 방과 후 교육비, 통학비 등을 하나도 받지 못하는 것이다.또 다른 학부모 B씨는 "올해 부평구의 한 유치원 특수학급에 어렵게 아이를

    2023-10-05 김희연
  • 사회

    콜롬비아 농촌에 뿌리 내린 '인천형 미래교실'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이 정보화 교육이 낙후된 콜롬비아 농촌지역 두 학교에 지원한 이른바 '첨단교실'이 현지의 호응을 얻고 있다.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콜롬비아 첨단교실 2곳에 방문단을 파견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콜롬비아 엘카르멘 학교와 몬테소리 학교 등 2곳에 첨단교실을 마련해줬다. 이 교실들은 정보 활용 교육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첨단 기기를 설치한 '인천형 미래교실'을 모델로 했다.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과 진행 중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운영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콜롬비아 첨단교실 구축을 맡았다. 시교육청, 2곳 운영 점검차 파견디지털교육·교원 커뮤니티 구축 콜롬비아 첨단교실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해당 학교 교사들이 1년간 함께 기획·설계했다. 두 나라의 우애를 상징하는 전통 문양으로 교실을 꾸미고 디지털 첨단 기기를 설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방문단을 파견해 현지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첨단 기기 활용법을 알려주는 등 후속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엘카르멘 학교 에르난데스 교장은 "첨단교실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교실"이라며 "기술 장벽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해 잠재력을 발견하는 등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고 있다"고 했다. 몬테소리 학교 라몬 교사는 "AI(인공지능)와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은 콜롬비아 농촌지역 교육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디지털 문맹률 해소 등 새로운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엘카르멘 학교는 지난달 26일 인천시교육청에 감사패를 건네기도 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교사와 학생이 디지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콜롬비아 첨단교실을 거점센터로 활용해 두 나라 간 교원 커뮤니티 구축, 교사 연수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2023-10-04 김희연
  • 경제

    인천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 10월 10일부터 체험행사 사전접수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다음 달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 개최를 앞두고 현장 체험행사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소래찬' 김장김치는 남동구와 지역 김치 제조업체가 협업해 만든 공동브랜드 식품이다. 남동구는 구민들에게 소래찬을 알리고자 오는 11월 11~12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김장 한마당 행사를 열 계획이다.사전 신청자는 행사현장에 미리 준비된 공간에서 소래찬 재료로 김장을 할 수 있다. 행사기간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는 택배로 김장재료를 받을 수 있다.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남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32-453-2145~8)로 신청하면 된다.소래찬 김장김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업체가 제조하고, 남동구가 공정과 원재료를 검수하는 등 품질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2023-10-04 김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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