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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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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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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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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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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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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파티용품 보관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어
28일 오후 1시 48분께 남양주시 일패동의 파티용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20대와 35명의 인력을 투입해 3시간 35분여 만인 오후 5시 26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이 불로 창고 1개동이 전소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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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선도교원 선정… 4일간 '하이러닝 활용' 58명 양성연수 지면기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서은경)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와부고와 남양주샛별초에서 '하이러닝(High-Learning) 선도교원 양성연수'를 실시했다.하이러닝이란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개발하고 보급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교육청은 지난 16일 공모를 통해 하이러닝 선도교원으로 활동할 초·중·고 교사 58명을 선정했다.교육청은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하이러닝으로 도전하기(AI 활용 맞춤형 교수·학습 설계의 이해) ▲하이러닝으로 성장하기(교과별 수업 설계) ▲하이러닝으로 나누기(수업 설계 공유 및 강의안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지원단은 학생 맞춤형 교육기능과 편리한 교수학습 설계기능, 미래형 교실 수업환경 기능 등을 익히고 상호간 네크워크를 형성해 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서은경 교육장은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교사와 학생 간 관계 중심의 수업으로 서로 더 가까워지고, 배움은 더 풍성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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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 ‘하이러닝’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서은경)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와부고와 남양주샛별초에서 '하이러닝(High-Learning) 선도교원 양성연수'를 실시했다. 하이러닝이란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개발하고 보급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교육청은 지난 16일 공모를 통해 하이러닝 선도교원으로 활동할 초·중·고 교사 58명을 선정했다. 교육청은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하이러닝으로 도전하기(AI 활용 맞춤형 교수·학습 설계의 이해) ▲하이러닝으로 성장하기(교과별 수업 설계) ▲하이러닝으로 나누기(수업 설계 공유 및 강의안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지원단은 학생 맞춤형 교육기능과 편리한 교수학습 설계기능, 미래형 교실 수업환경 기능 등을 익히고 상호간 네크워크를 형성해 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교사와 학생 간 관계 중심의 수업으로 서로 더 가까워지고, 배움은 더 풍성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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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사립유치원연합회, 라솜메디칼의원과 ‘영유아 건강 증진’ 위한 협약
남양주 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김주희)와 라솜메디칼의원(대표원장·오성근)은 지난 24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양측의 협의로 마련됐으며, 양 측은 정확한 진단과 평가발달 촉진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검사 및 진단에 적합한 치료 ▲언어·인지발달 지연 등 관련 영유아의 진단과 치료 ▲장애위험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상담 및 치료 등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주희 남양주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과 오성근 라솜메디칼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와 유아보육 전문가인 남혜경 전 시의원(제6대 남양주시의원)이 참석했다. 김주희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소아진료 인프라 감소로 걱정이 많았는데, 숙련된 전문기관과의 협약으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다산동에 위치한 라솜메디칼의원은 소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진료하며 아동발달 및 심리상담 클리닉센터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키즈측만증 치료' 및 '키성장 치료'의 도수치료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운동치료, 재활치료, 물리치료 등의 도수물리클리닉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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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보안등 확대 등 생활안전 논의 지면기사
구리경찰서(총경·오미애)는 24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4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백경현 시장과 부위원장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유관단체장 15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선 CCTV 확대설치 및 성능개선, 보안등 확대설치 및 조도개선, 자율방범대 무전기 및 차량 스티커 지원, 수변공원 공중화장실 안심가림판 설치, 구리생활지도(G-MAP) 치안안심지도 개선, 여성 1인가구 안심물품 지원 등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총 7개 사업이 논의됐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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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임산부도 '바우처 택시' 이용가능… 남양주시의회, 조례개정안 통과 지면기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은 앞으로 교통약자 범위에 포함돼 바우처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남양주시의회(의장·김현택)는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최근 열린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이진환(다산 1·2동, 양정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임산부를 교통약자의 범위에 포함해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인 바우처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남양주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의 수는 2021년 2천871명, 2022년 3천122명, 2023년 3천378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교통 이동수단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었다.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임산부·고령자와 보행상 중증장애인으로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7시~오후 4시다. 이용요금은 희망콜과 동일한 기본 10㎞ 1천500원에 추가 5㎞당 100원이며 운행지역은 수도권 전역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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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별내선 늑장개통, 서울시 때문… 책임자 문책해야" 지면기사
신동화 구리시의원, 5분 발언"市는 강력한 책임규명 요구를"서울시가 5월 말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의 '영업 시운전' 계획을 공식화(4월17일자 9면 보도=서울시 "내달말 시운전" 별내선, 8~9월 개통될듯)한 가운데 구리시의회에서 이번 별내선 개통 지연사태는 서울시의 늑장행정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신동화(민) 구리시의원은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6월 말 개통 예정이었던 별내선 개통 지연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서울시의 무책임한 늑장 행정을 규탄한다"며 구리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특히 신 의원은 "서울시가 별내선 개통 전 '영업 시운전' 계획을 구리시와 아무런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연기했다"며 "별내선의 영업 시운전이 갑작스레 지연된 원인은 별내선 차량 구입 및 운행을 책임진 서울시가 신조 차량의 형식승인 및 차량 완성검사를 기한 내 마무리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승강기필증 등 영업시운전 착수준비가 완료된 상황이었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신 의원은 "별내선 개통 지연사태를 초래한 서울시에 대한 진상규명과 강력한 책임자 문책이 필요하다"면서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영업 시운전에 필요한 차량투입이 지연된 원인을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및 보완'이라고만 간단히 언급한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 의원은 "구리시 집행부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의 주체인 경기도와 인근 남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에 대한 강력한 책임규명을 요구하고, 별내선 개통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받아내 줄 것"을 요청했다.신 의원은 "2007년 12월에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이 신규 광역철도사업으로 대한민국 관보에 지정·고시된 후 17년의 대역사가 마무리돼 시민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며 "별내선 개통이 지연된데 대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고 밝히고 "개통지연에 대한 진상규명과 향후 개통일정에 대한 분명하고 적극적인 책임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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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안전한 삶 위해”… 구리경찰서, 2024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구리경찰서(총경·오미애)는 24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4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백경현 시장과 부위원장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김윤호 구리소방서장 등 유관단체장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CCTV 확대설치 및 성능개선, 보안등 확대설치 및 조도개선, 자율방범대 무전기 및 차량 스티커 지원, 수변공원 공중화장실 안심가림판 설치, 구리생활지도(G-MAP) 치안안심지도 개선, 여성 1인가구 안심물품 지원 등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총 7개 사업이 논의됐다. 백 시장은 “구리시청은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치안서비스 사업 예산을 적극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기관에도 시민안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협의회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치안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구리경찰서가 항상 최일선에 앞장서 모든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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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마네킹 제조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24일 오후 1시 23분께 남양주시 일패동에 있는 한 마네킹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건물 1개 동을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5여분만인 오후 2시 17분께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직원들은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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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의원, 별내선 개통 지연 “서울시 늑장행정 때문” 주장
서울시가 5월 말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의 '영업 시운전' 계획을 공식화(4월17일자 9면 보도) 한 가운데 구리시의회에서 이번 별내선 개통 지연사태는 서울시의 늑장행정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동화(민) 구리시의원은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6월 말 개통 예정이었던 별내선 개통 지연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서울시의 무책임한 늑장 행정을 규탄한다"며 구리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특히 신 의원은 “서울시가 별내선 개통 전 '영업 시운전' 계획을 구리시와 아무런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연기했다"며 “별내선의 영업 시운전이 갑작스럽게 지연된 원인은 별내선 차량 구입 및 운행을 책임진 서울시가 신조 차량의 형식승인 및 차량 완성검사를 기한 내 마무리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승강기필증 등 영업시운전 착수준비가 완료된 상황이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신 의원은 “별내선 개통 지연사태를 초래한 서울시에 대한 진상규명과 강력한 책임자 문책이 필요하다"면서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영업 시운전에 필요한 차량투입이 지연된 원인을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및 보완'이라고만 간단히 언급한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 의원은 “구리시 집행부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의 주체인 경기도와 인근 남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정에 대한 강력한 책임규명을 요구하고, 별내선 개통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받아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의원은 “2007년 12월에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이 신규 광역철도사업으로 대한민국 관보에 지정·고시된 후 17년의 대역사가 마무리돼 시민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며 “별내선 개통이 지연된데 대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고 밝히고 “개통지연에 대한 진상규명과 향후 개통일정에 대한 분명하고 적극적인 책임행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최근 경인일보 보도와 관련 “5월 말 영업 시운전 계획에 있다. 개통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