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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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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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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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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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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오토바이가 신호대기 중인 SUV 추돌… 10대 운전자 사망
24일 오전 10시 48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인근을 달리던 오토바이가 신호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17)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군이 타던 오토바이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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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임산부 등 교통약자용 바우처 택시 운행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은 앞으로 교통약자 범위에 포함돼 바우처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의회(의장·김현택)는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진환 의원(다산 1·2동, 양정동)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임산부를 교통약자의 범위에 포함해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인 바우처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임산부의 이동권 확보와 편의를 증진해 임신, 출산, 육아가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에 집중됐던 교통수단을 임산부까지 확대하도록 했다. 남양주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의 수는 2021년 2천871명, 2022년 3천122명, 2023년 3천378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교통 이동수단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진환 의원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임산부·고령자와 보행상 중증장애인으로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7시~오후 4시이다. 이용요금은 희망콜과 동일한 기본 10㎞ 1천500원에 추가 5㎞당 100원이며 운행지역은 수도권 전역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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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백병원-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 '건강증진 의료협약' 지면기사
남양주백병원(병원장·최선종)은 지난 19일 외국인복지센터인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와 이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이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남양주백병원은 희망의친구들 'WeFriends Aid'에 가입한 이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WeFriends Aid'란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이주민들의 의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제공하는 회원제 시스템이다.최선종 병원장은 "남양주백병원은 이주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주민지원상담소 등과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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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선 늦장 개통에도 도로정비·연계 버스 완료 지면기사
남양주시, 주민불편 최소화 노력도시공사, 종사자 교육 운영 준비서울시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의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영업 시운전' 계획을 5월 말로 공식화(4월17일자 9면 보도=서울시 "내달말 시운전" 별내선, 8~9월 개통될듯)한 가운데 남양주시가 별내선 개통 시까지 불편사항 해소 등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시는 19일 "안전을 전제 하에 조속히 별내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영업 시운전' 계획을 기존 4월 중순에서 5월 말로 변경하면서 당초 예정된 6월 말 개통이 불가능해졌다.영업 시운전에 35일가량 소요되고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행정절차까지 40~50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8월 중 개통이 이뤄질 전망이다.이에 시는 지난 1월부터 '별내선 개통준비단(TF)'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또한 개통 연기와 관계없이 당초 계획됐던 6월 말에 맞춰 도로 정비, 다산역·별내역 연계 버스 노선 운영, 표지판 정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역사 운영을 담당하는 남양주도시공사에서도 남은 기간 관련 종사자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서울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개통 연기가 안타깝다"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께서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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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개통 차질 없도록’… 남양주시 “모든 행정력 집중”
서울시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의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영업 시운전' 계획을 5월말로 공식화(4월17일자 9면 보도)한 가운데 남양주시가 별내선 개통시까지 불편사항 해소 등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9일 “안전을 전제하에 조속히 별내선이 개통될 수 있도록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별내선의 개통을 앞두고 '영업 시운전' 계획을 기존 4월 중순에서 5월말로 변경하면서 당초 예정된 6월말 개통이 불가능해졌다. 영업 시운전에 35일가량 소요되고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행정절차까지 40~50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8월 중 개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별내선 개통준비단(TF)'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또한, 개통 연기와 관계없이 당초 계획됐던 6월말에 맞춰 ▲도로 정비 ▲다산역·별내역 연계 버스 노선 운영 ▲표지판 정비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 운영을 담당하는 남양주도시공사에서도 남은 기간 관련 종사자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개통 연기가 안타깝다"라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께서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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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5월부터 K-패스 시행… “파격 할인 혜택 제공”
남양주시는 5월부터 대한민국 모두가 할인으로 통하는 K-패스(The경기패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월 15회 이상(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는데, 할인(환급)율은 ▲청년 30% ▲저소득층 53% ▲그 외 일반 이용자 20%로 나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추가 지원을 하며, 남양주시도 일부 재원을 부담해 추진한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오면서 사업 시행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시와 경기도는 각각 70%, 30%의 추가 재정부담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60회를 초과하더라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파격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 적용 범위를 39세까지 넓혀 더 많은 시민이 더 좋은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많은 시민에게 상당한 힘이 되는 사업이기에 지원을 결심했다"며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보다 혜택이 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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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백병원, ‘희망의친구’와 의료협약 체결
남양주백병원(병원장·최선종)은 19일 외국인복지센터인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와 이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이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남양주백병원은 희망의친구들 'WeFriends Aid'에 가입한 이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WeFriends Aid'란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이주민들의 의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제공하는 회원제 시스템이다. 최선종 병원장은 “남양주백병원은 이주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주민지원상담소 등과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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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민안전보험 확대 개편’… 상해의료비 보장범위 확대
구리시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험 가입비용은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오는 30일 시민안전보험 가입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보장범위를 기존 9개 항목에서 11개 항목으로 늘려 가입했다. 보장항목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상해부상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사고 의료비 지원 등이다. 새로운 보장 내용은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특히 기존에는 최소 4주에서 8주의 진단을 받은 경우에만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상해사고 위로금이 지급됐지만, 앞으로는 진단 없이 치료비를 지급할 수 있는 상해의료비 지원으로 확대 변경된다. 상해사고로 치료를 받으면 30만원 한도 내에서 응급비용·치료비·수술비·입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으며, 청구 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발생한다. 이외에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보장항목이 확대됐다. 구리시 시민안전보험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사고 발생 시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보장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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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도입
남양주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바우처택시 30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란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 예약이 들어오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에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통합에 따라 희망콜의 대체 수단으로 바우처택시를 도입하게 됐다.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임산부, 고령자 등)와 보행상 중증장애인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요금 및 운행지역은 희망콜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10㎞당 1천500원에 추가요금 5㎞당 100원이며, 수도권 전역 운행된다.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에는 희망콜과 바우처택시가 무료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희망콜과 함께 바우처택시가 도입됨에 따라 배차 및 대기 시간이 감소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한층 더 보장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교통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우처택시 회원가입 신청 및 이용 문의는 남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dreamcall.nyj.go.kr) 또는 대표전화(1666-5525)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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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주택서 불… 4천300만원 재산피해
18일 오전 1시 10분께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1개 동이 전소했고, 가재도구와 내부에 설치된 찜질방 등이 소실돼 4천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16대와 41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30여분만인 오전 2시46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찜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