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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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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아파트서 화재… 발화세대 전소
지난 16일 오후 8시 15분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등 장비 26대와 72명의 인력을 투입해 20여분만인 오후 8시 37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이 난 2층 발화세대가 전소되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모두 소실됐다. 또 이 과정에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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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서울시 "내달말 시운전" 별내선, 8~9월 개통될듯 지면기사
기존 계획 연기 6월말 목표 물거품남양주시, 반발조짐 조기개통 촉구"열차 국제규격 문제 등 안전확보"서울시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의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영업 시운전' 계획을 연기해 6월 예정된 개통도 지연이 불가피(4월9일자 2면 보도=6월에 보자더니… 미뤄지는 '별내선 개통')한 가운데 서울시가 5월 말 영업 시운전 계획을 공식화했다.이에 따라 별내선 개통도 기존 계획인 6월 말에서 2개월가량 밀린 오는 8~9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16일 경인일보 보도 관련 "내달(5월) 말 영업 시운전을 계획한 것이 맞다. 개통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영업 시운전만 한 달가량 소요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치면 8월 이후로 추측된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 측은 남양주시에 공문을 보내 '4월13일부터 별내선 영업 시운전을 실시한다'고 통보한 뒤, '열차(차량)의 안전 검증 문제' 등의 이유로 영업 시운전 계획을 돌연 연기했다.이로 인해 개통 목표시점인 6월 말 계획이 사실상 물거품 되면서 별내선 영향권 지역 주민들이 큰 혼란에 빠졌고, 반발 조짐이 감지되자 남양주시는 긴급회의를 열어 지연 가능성을 설명하고 서울시를 상대로 조기 개통을 촉구하고 있다.서울시는 영업 시운전 연기 이유로 '열차의 국제규격 문제' 등 안전 확보를 강조한 서울교통공사와 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별내선 전동차 54량을 낙찰받은 업체인 (주)우진산전이 최근 제작 납품한 전동차에서 잇단 화재와 사고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과는 직접적 연관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와 관련 철도노조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우진산전 등이 제작한 전동차에서 화재 및 환기시설 고장사고가 30여 차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을 상대로 철도노동자 보호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상태다.서울시 관계자는 "영업 시운전에 앞서 차량 제작과 국제규격 준수, 보완 등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제작사의 영업기밀과 관련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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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말 별내선 영업 시운전” 공식화… 개통은 8월 이후 추측
서울시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의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영업 시운전' 계획을 연기해 6월 예정된 개통도 지연이 불가피(4월9일자 2면 보도)한 가운데 서울시가 5월 말 영업 시운전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별내선 개통도 기존 계획인 6월 말에서 2개월가량 밀린 오는 8~9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6일 경인일보 보도 관련 “내달(5월) 말 영업 시운전을 계획한 것이 맞다. 개통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영업 시운전만 한 달가량 소요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치면 8월 이후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 측은 남양주시에 공문을 보내 '4월13일부터 별내선 영업 시운전을 실시한다'고 통보한 뒤, '열차(차량)의 안전 검증 문제' 등의 이유로 영업 시운전 계획을 돌연 연기했다. 이로 인해 개통 목표시점인 6월 말 계획이 사실상 물거품 되면서 별내선 영향권 지역 주민들이 큰 혼란에 빠졌고, 반발 조짐이 감지되자 남양주시는 긴급회의를 열어 지연 가능성을 설명하고 서울시를 상대로 조기 개통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시는 영업 시운전 연기 이유로 '열차의 국제규격 문제' 등 안전 확보를 강조한 서울교통공사와 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별내선 전동차 54량을 낙찰받은 업체인 (주)우진산전이 최근 제작 납품한 전동차에서 잇단 화재와 사고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과는 직접적 연관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 철도노조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우진산전 등이 제작한 전동차에서 화재 및 환기시설 고장사고가 30여 차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을 상대로 철도노동자 보호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업 시운전에 앞서 차량 제작과 국제규격 준수, 보완 등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제작사의 영업기밀과 관련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면서 “(연기되는) 궁극적 목적은 열차가 안전하게 다니도록 만드는 것이지만 개통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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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남양주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55분께 남양주 소재 가수 박보람씨의 지인 A씨 주거지 화장실에서 박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A씨를 비롯한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화장실에 들어갔고, 이후 박씨가 나오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긴 지인들이 쓰러져 있는 박씨를 발견,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11시17분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부검을 진행할 예정으로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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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남양주 번영·시민 안녕' 천마산 산신제 지면기사
11일 남양주문화원은 천마산시립공원에서 '제25회 천마산 산신제'를 봉행했다. 산신제에는 김경돈 문화원장 및 임원,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최민희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화도읍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천마산 산신제는 향토 전통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고 남양주의 번영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월 음력 3월3일 삼짇날에 거행돼 왔으며 행사는 전폐례, 음복례, 망료, 축원 소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4.11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사진/남양주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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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민의 안녕과 시 발전 기원’… 남양주문화원, 제25회 갑진년 천마산산신제 봉행
남양주문화원(원장·김경돈)이 11일 천마산시립공원에서 '제25회 천마산 산신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문화원 김경돈 원장 및 임원,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최민희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화도읍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천마산 산신제는 향토 전통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고 남양주시의 번영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월 음력 3월 3일 삼짇날에 거행하는 민간신앙이다.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 축원 소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초헌관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아헌관에는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에는 김경돈 문화원장이 봉무했다. 특히, 남양주문화원 자문위원인 궁중음식전수회 윤석분 회장이 전통의례에 따라 제수를 준비하고, 남양주문화원 주요 임원들이 제관으로 참여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국내 100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천마산에서 산신제를 거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양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김경돈 문화원장은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 고장의 민속문화 유산을 계승하고, 시민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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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용민 당선인 “언제든 시민께 달려가 소통할 것”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당선인은 11일 “이번 승리는 제가 아닌 위대한 주권자인 남양주시민의 승리"라며 “언제든 시민 곁에 있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유세하면서 수많은 분들을 만나뵀다. 모든 분들께서 '정권을 정신 차리게 해야 한다'는 말을 일관되게 하셨다"라며 “저에 대한 지지라기보다 이 정권에 대한 심판의 회초리를 크게 드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시민분들의 의지와 뜻을 받들어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후속조치로 이 정권에 대한 심판을 제대로 해보겠다"며 “다시는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고 다시는 소수의 기득권들, 특히 검찰이 이 국가권력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나라를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민 당선인은 “아직 남양주에 답답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을 해주신다. 중앙에서 키운 힘을 남양주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시민분들께서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 소통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권자 여러분께서 명령하신 민주주의와 정의의 회복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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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병주 당선인 “남양주를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당선인은 11일 “과분한 승리를 안겨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당선을 확정 지은 뒤 “이번 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남양주 시민의 승리"라며 “또 하나의 의미는 남양주를 통합발전 시키라는 시민들의 열망이라고 본다. 남양주를 최고의 도시,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에서 승복해 주신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와 개혁신당 안만규 후보께도 감사를 드린다. 우리 남양주을 지역에선 상대후보 비방과 불법이 없는 클린선거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김병주 당선인은 “한 사람이 꿈꾸면 꿈에 지나지 않지만, 만 사람이 꾸면 이뤄진다고 했다. 제가 선봉에 서서 남양주을 지역의 27만여 시민들과 함께 꿈꾸며 남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세워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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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최민희 남양주갑 당선인 “경제·민생 회복에 최선”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남양주갑 당선인은 11일 “민주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무너져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 경제회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민주당과 저 최민희를 지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의 당선은 윤석열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생회복을 위한 개혁과 차질 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끌라는 화도·수동·호평·평내주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과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종합병원급 경기도립병원 꼭 유치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이 반대하는 변전소·송전탑·하수처리시설 건설은 끝까지 막아낼 것"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최 당선인은 “GTX-B(송도-마석) 노선 조기 추진과 지하철 9호선 연장·분선, 6호선 마석행 원안 재추진, 화도IC 병목현상 해소 등을 추진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남양주를 만들겠다"며 “중첩규제 개선, 인문계고·초등학교 신설 등 더 나은 생활·정주 여건을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끝으로 최민희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나라와 남양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남양주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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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백병원, AI 도입해 의료 패러다임 혁신 지면기사
X-ray 판독 '루닛'·망막사진 '닥터눈' 등 환자 대기시간 단축 남양주백병원(병원장·최선종)이 진단부터 치료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남양주백병원은 AI 기술의 최전선에서 진료의 질과 효율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인공지능 진단 프로그램인 '루닛'과 '닥터눈'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루닛은 흉부 X-ray 판독에 AI를 활용한 선구적인 설루션을 제공, 10가지 주요 비정상 소견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검출한다. 이 기술은 전체 판독시간을 평균 13% 단축시키며, 정상 소견의 경우엔 더욱 빠른 33% 시간 단축 효과를 보여준다. 이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고, 환자 대기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다방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닥터눈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망막 사진으로 평가하고, 심장 질환 상태와 신체 나이를 예측하는 혁신적인 AI 진단 설루션이다. 채혈이나 방사선 노출 없이 안저 촬영만으로 심혈관 위험을 예측할 수 있으며, 심장 CT 검사와 동등한 수준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이는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을 주며, 환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한 진료 서비스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한다.한편 남양주백병원은 GE사의 3.0T MRI, 128ch CT, E10s 초음파 등 최신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암 검진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AI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험 많은 의료진의 노하우와 첨단기술이 결합해 대학병원 수준의 검진 프로그램을 대기 없이 원하는 날짜에 진료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남양주백병원이 이달부터 진단부터 치료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양주백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