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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고덕토평대교’ 결정 납득 어려워… “소송 등 검토”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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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신고 남발'… 학부모들 등교거부 대응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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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경영혁신·현장소통… 남양주도시공사 '100만 메가시티' 주춧돌 놓는다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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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찰서장 프로필]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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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수당 7만~20만원, 지역 따라 제각각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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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터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배진성 12대 지회장 지면기사
"70년사 깊은 뿌리 발판삼아 신입회원 증진에 주력" 4월 취임… "온고지신 자세" 강조연맹회관 개관·운영 '임기내 목표'"누구든 찾아오는 공간 만들고파""자유민주주의 지킴이 역할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그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4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배진성 신임회장의 일성이다.그는 "아직 서툴고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온고지신의 자세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고, 진정한 사회봉사자로서 시민화합과 남양주시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배 회장은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일선 시지회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자총의 지난 70년을 뒤돌아보면 깊은 역사의 뿌리가 있음에도 명실상부하게 조직으로서 강인함은 갖지 못한 실정"이라며 "회원들의 화합, 고른 분포도, 복지강화 등을 통해 단단하지만 유연한 단체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그 일환으로 "임기 내 핵심사업으로 연맹회관(가칭 자유회관)을 세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목표이자 꿈"이라면서 "회원 가족들에게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변함없이 연맹을 이끌어가기 위해선 10~30대들의 유입이 절실하다"며 "현재 신입회원 배가 증진 활동에 주력해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는 1천200여명이지만 올해 말 2배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배 회장은 앞선 15일 '광복절 기념식 및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를 주최해 시민 700여명의 참여 속 취임 후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그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실익을 주는 단체가 되기 위해선 먼저 많이 알려야 한다. 기본적으로 어떤 목표, 무슨 일을 하는지 홍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연맹의 모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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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학폭 신고 남발'… 학부모들 등교거부 대응 지면기사
남양주 초교 6학년 절반 신고 당해학교·교육당국, 중립이유 소극행정신고자, 허위 아냐… 취재 거부"옷깃만 스쳤는데 학폭 신고가 접수됐어요. 근처에만 있어도 학폭인가요?"남양주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수십여 명이 '허위 학교폭력 신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학교와 교육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학교 6학년 학생들 중 절반가량이 학폭으로 경찰과 학교 등에 신고됐기 때문인데, 학교 측이 현행법에 따라 심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일일이 대응하지 못하면서 학부모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남양주 A초 재학생 학부모 20여 명은 21일 오전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학부모들은 "지난해부터 한 학생의 허위신고로 한 학년 절반이 학폭 가해자로 몰리고 있다. 많은 학생이 학폭 신고 후 교칙에 따라 1주일간 분리 조치돼 수업을 듣지 못하고 있는데, 돌아오면 또 신고를 당해 분리조치 되는 등 반복된 행위로 학습권·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형사 고소 역시 학생 이름으로 하고 있어 '혐의 없음' 처분을 받더라도 (학생이) 촉법소년에 해당돼 무고죄가 안 된다. 반복된 공격만 받을 뿐 법적 책임을 물을 방법이 없어 답답한 심정"이라며 "아이들의 억울함과 이런 악습이 반복되지 않도록 학교·교육지원청에 방안을 요구하고 있지만 중립을 이유로 수차례 면담도 거부하는 등 규정 뒤에 숨은 소극행정을 벌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현재 이 학교 전체 학생수는 161명(남 87명·여 74명, 2024년 기준)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6학년 전체 2개반 학생수 41명 가운데 20명이 '학교폭력'으로 46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학부모들은 교육당국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한 뒤에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지난 20일부터 6학년 전체 학생들의 등교거부를 감행하면서 집회를 통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이에 교육당국은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해명하며 현행법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A학교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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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새얼굴]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지면기사
"평등한 위치서 자원봉사자들 기대 부응" 남양주시는 서상철(사진) 신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서 센터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 남양주시 점프벼룩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8월17일까지 2년이다.서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심장을 뛰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소중한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국 직원들과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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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남양주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악성 민원 연관성은 못 찾아 지면기사
남양주시에서 근무하는 4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께 가평군 설악면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남양주시에 근무하는 6급 행정직 공무원으로, A씨가 출근하지 않자 동료들이 수소문해 현장에서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지만, 악성민원 등 직장문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범죄연관성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경찰.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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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선 개통 후 첫 현장점검 실시 “시민불편 해소”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일 별내역, 다산역 등 별내선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난 10일 개통한 별내역과 다산역 내 주요시설 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다산역과 별내역 현장 시설물 등 이용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 시장은 먼저 다산역에서 별내선 운영 현황과 혼잡도 완화 및 교통편의 증진대책 등을 확인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별내역과 다산역 이용수요를 분석한 결과,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은 별내역 1만3천334명, 다산역 1만7천155명으로 총 3만489명의 시민이 별내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별내선 기본계획(3만6천874명) 대비 82.7% 수준이다. 시는 방학 및 휴가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월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별내선 혼잡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 주 시장은 열차에 탑승해 별내역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과 교통 불편사항,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별내역과 다산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의 관점에서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별내역 연계버스 개선 ▲별내역 역사 내 유도선 설치 ▲출구번호 및 안내표지 점검 등에 대한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별내역 8호선에서 경춘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이 방향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는 불편사항에 대해 유도선을 설치, 승객들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별내역과 다산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 관점에서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중으로 다산역 대합실 내 정약용 관련 역사홍보물 및 지하연결통로 내 정약용 홍보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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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남양주시 4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남양주시에서 근무하는 4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께 가평군 설악면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남양주시에 근무하는 6급 행정직 공무원으로, A씨가 출근하지 않자 동료들이 수소문해 현장에서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지만, 악성민원 등 직장문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범죄연관성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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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새얼굴] 서상철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 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마련" 남양주시는 서상철 신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 센터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운영위원, 남양주시 점프벼룩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8월 17일까지 2년이다. 서상철 센터장은 “사무국 직원들과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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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LG전자와 33년' 수리점서 우수파트너사로 지면기사
국내 냉난방·시스템에어컨 설루션 제공 '디지털국제공조' 한국형 천장형 에어컨 개발 일조영업실적 평가서 14년 연속 '1위'B2B&SE Biz 업무 효율 극대화사회공헌 활동 지역발전 기여도 LG전자 시스템에어컨 공식전문점인 디지털국제공조(주)와 국제건일(주)는 냉동설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전자와 1991년부터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국내 냉난방 및 시스템에어컨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후원·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며 귀감이 되는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최근 14년 동안 명실상부 'LG전자 공식시스템 에어컨전문점 B2B 유통판매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국제공조와 국제건일의 비전과 미래 계획은 무엇일까.■ 19.8㎡로 시작한 디지털국제공조… 정직과 신뢰로 '도약'디지털국제공조(회장·문한경·사진)는 1985년 서울시 노원구에서 19.8㎡짜리 냉동설비 수리점으로 시작됐다. 6년 뒤 LG전자 서비스 기사로 입문한 문한경 회장은 에어컨, 냉난방기 서비스를 담당하다 정직한 관리 운영을 인정받아 엔지니어 출신 최초로 1996년 11월 LG전자 시스템에어컨 전문점을 운영하게 됐다.가정용 스탠드 에어컨이 출시되면서 사용 미숙으로 AS를 신청하는 고객이 많았던 당시 '기계 고장'으로 처리하던 여느 출장기사들과 달리 '사용 부주의에 의한 사용 설명'으로 처리하며 돈보다 신뢰를 추구했던 문 회장은 LG전자 본사의 원가절감은 물론 필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하며 존재감을 빛냈다.또 문 회장은 2000년대 초 LG전자가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개발에 착수하자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현장에서의 설치자재와 설치기술력을 강조, 자비로 일본 시공현장 선진견학을 하고 자재를 도입해 시범설치를 성공시키며 LG전자의 한국형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기술개발에도 일조했다.이 같은 성장을 거듭한 디지털국제공조는 업계 경력 40년을 바라보는 장수기업으로서 현재 수백여 협력업체에 설계 및 견적 지원, 납품과 감리 관리를 하는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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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NH농협은행 남양주지부, 광복절 평화통일 걷기대회서 컵밥 700개 나눔 지면기사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지부장·김재헌)는 최근 광복절기념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남양주시지부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한 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컵밥 700개를 나눠줬다.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 김재헌 남양주시지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김재헌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침밥 먹기 붐이 남양주시 전체적으로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쌀 소비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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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장에 조성대 선출 지면기사
조성대(사진)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제128차 정례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정례회의에는 조 의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에서 2년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의장은 "회장이란 과분한 직분을 맡겨주신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회의 발전과 시의회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는 남양주시의회 등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의회 의장모임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경기 동부권 시·군의 공동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