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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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폭주족 게섯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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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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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국경일 아닌 오래도록 기억해야 할 3·1절, 젊음을 다시 일깨우다
경기도 곳곳에 숨겨져 있는 항일유적지 민초의 흔적 고스란히 담긴 ‘오산감리교회’ 폭격 후 재건설… 쓰러지지 않는 의지 표현 광복군 장준하 선생 기린 ‘파주 장준하 공원’ 독립 의지 굳게 새겨져있는 묘역 위 ‘돌베게’ 일제강점기 당시 유일하게 맞설 무기 ‘젊음’ 조선이 독립된 나라이며 조선사람이 독립된 민족임을 선언한 3·1 운동은 서슬퍼런 일제강점기에 한줄기 빛이자 100년 뒤를 사는 후대가 자부심을 느낄 일대 사건이다. 아파트 베란다에 태극기를 다는 것으로, 종종 SNS나 메신저에 태극기를 띄우는 것으로 이날을 기억하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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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인데 손님 못 건너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에 애타는 주민
안성시 서운면 주민들 분통 “사고날부터 5분 거리 밭 못가” 음식점 대부분 문 닫아 손해 10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 현장. 사고 이후 나흘이 지난 28일 교량 아래 34번 국도에는 여전히 무너진 다리 잔해와 끊어진 철근들이 뒤엉켜 있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은 사고 지점 앞뒤로 차량 통행을 막는 팻말과 통제선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통제선 안쪽으로는 걸어가야 한다고 안내했다. 콘크리트가 떨어진 충격으로 도로 곳곳이 파손된 탓이다. 매일 오가는 길이 막혀버린 안성시 서운면 주민들은 놀란 마음을 추스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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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117년 만에 대한제국 황궁소방수 제복 재현
대한제국시기 황궁소방수가 입었던 제복 재현품이 최초로 공개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대한제국기 1907년 황궁소방수 제복 제작발표회’를 열고 대한제국 시기의 황궁소방수가 입었던 제복을 재현했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이경미 교수를 책임으로 장안대 노무라 미찌요 교수, K-코스튬랩 이민정 대표가 재현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제국 시기 복제표와 도식을 토대로 고증을 거쳐 모자와 상의, 하의, 각반(보호대), 구두 등을 모두 복원했다. 대한제국의 소방수 복제는 실물로 존재하지 않아 소방관들조차도 잘 모르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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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교량 붕괴사고’ 경찰 등 관계기관 현장 합동감식 진행
10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기관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합동 감식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안성 교량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28일 오전 10시30분께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합동 감식에 나섰다. 합동감식에는 이들 6개 기관의 인원 42명이 투입됐다. 관계기관의 현장 합동 감식은 이날 처음 이뤄졌으며, 사고 발생으로부터 사흘 만이다. 합동 감식을 통해 교량 공사 공정이 적법한 절차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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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별별 소식 뉴스레터 ‘인별스토리’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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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만 ‘경무관’ 2명 배출… 경기북부·인천청은 고배 지면기사
이정철·장한주 승진 대상 포함 전체 30명중 25명 서울권 근무 경기남부경찰청이 27일 경찰 승진 인사에서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을 2명 배출했다. 다만 같은 수도권역을 관할하는 인천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에선 경무관 승진 인사가 나오지 않았다. 경기북부청에서는 2023년 1월 2명의 경무관 승진자가 나온 이후 두 차례 인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날 경찰청이 발표한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30명 중 2명이 경기남부청에서 배출됐다. 이정철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과 장한주 하남서장이 그 대상이다. 경무관은 치안총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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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의혹’ 니코틴 유해성 연구, 피어나는 재검증 여론
연구소 수의계약한 보건복지부 간부 고발 공정성 훼손 우려… 관련법 개정 재논의도 한국전자액생안전협회가 보건복지부 간부를 합성 니코틴 연구 조작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2월20일자 7면 보도)하면서, 해당 연구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해성 시험을 재실시하고, 관련법 개정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한국전자액상안전협회(액상안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보건복지부 소속 A과장을 형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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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경찰의 꽃’ 총경 3명… 강경수·정혜정·김학영
경찰이 경무관·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북부경찰청에서는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3명이 배출됐다. 2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26일) 승진심사인사위원회를 열어 경무관·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을 확정했다. 북부경찰청에선 강경수 경무기획정보화관리장비 경무계장, 정혜정 경무기획정보화장비 교육계장, 김학영 안보수사 안보수사관리 계장 등 3명이다. 경무관 승진자는 없다. 총경은 경찰 서열 5위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지방경찰청 과장 업무를 수행한다. 총경 인사 계급은 경찰청장 추천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