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시 ‘물가 안정·소비 활성화·중기 지원책’ 꺼냈다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물가 안정·소비 활성화·중기 지원책’ 꺼냈다 지면기사

    인천시, 경제단체·기관 합동 ‘비상대책회의’ 기업·소상공인 도움 방안 발표 지방 공공요금 ‘동결·인상’ 조정 농수산물 등 63개 품목 물가 관리 2600개 기업 1조5천억 금융 숨통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확대 대책도 유정복 “정국 혼란 민생 안정 최선” 인천시는 17일 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경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물가 안정 ▲소비 투자 활성화 예산 우선 집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재정 지원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둔 정책을 내놨다. 물가

  • 인천 경제 ‘계엄 직격탄’… 임시방편으론 불황 못 잡는다
    정치·지역정가

    인천 경제 ‘계엄 직격탄’… 임시방편으론 불황 못 잡는다 지면기사

    불확실한 경기 회복… ‘중소기업·소상공인 추가 지원’ 목소리 市, 빠른 예산 집행… 극복 노력에도 환율 상승·소비 위축 등 ‘설상가상’ 안정자금·상품권 등 대폭 확대 필요 인천시가 17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대책은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한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지역 경제계에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 필요 인천시는 내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보다 2천억원 늘린 1조5천

  • 인천시, 18일 지하철 운임 인상금액·시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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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18일 지하철 운임 인상금액·시기 확정 지면기사

    최종 회의 개최, 합의안은 150원 인천시가 경기도·서울시·코레일과 함께 18일 서울역에서 ‘수도권 대중교통 정책기관 회의’의 최종 회의를 열고 지하철 운임 인상금액과 인상 시기를 확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송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운임 수준을 현실화하기 위해 이들 기관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6차례 이어온 운임 인상과 관련된 협의가 이날 회의로 종지부를 찍는 것이다. 합의된 인상안은 150원이다. 기본요금 기준으로 현재 1천400원에서 1천550원으로 오른다. 인상 시기는 2월말이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추대
    정치·지역정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추대 지면기사

    “엄중한 시기, 지역 안정에 진력”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민선6기 시절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 시장은 국회의원 3선, 장관 2회, 광역단체장 2회 등의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 제1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유 시장은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 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진력할 시점”이라며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

  • 허종식, 5년 연속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정치·지역정가

    허종식, 5년 연속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선정한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허종식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은 건 지난 21대 국회 활동 기간까지 포함하면 5년 연속이다. 허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외교부 보고서 분석으로 정부의 부실한 원전 수출 정책 지적 ▲외국산 발전 기자재 제조사의 갑질 발굴 ▲전통시장 화재 알림시설 관리 체계 문제 지적 ▲윤석열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대국민 실망 지수 부각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소속 의원으로서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

  • “유정복 시장, 망언 철회하고 사죄해야”… 민주당 인천시의원 항의
    정치·지역정가

    “유정복 시장, 망언 철회하고 사죄해야”… 민주당 인천시의원 항의

    유정복 “야당 심판의 시간”에 “제정신이냐” 민주당 인천시의원 10명 인천시청 항의 방문 유정복 시장에게 망언철회·사죄 촉구 유정복 인천시장이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고 나선 가운데(12월16일자 온라인보도), 민주당 소속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며 유 시장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 10명은 17일 인천시청 유 시장 집무실 앞에서 “국정 마비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며 본질을 왜곡하는 유정복 시장의 황당하고 비상식적인 발언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유 시장은 16일 자신

  • ‘연말 대목’ 재 뿌린 계엄 정국… ‘골목상권’ 관심 쏟는 인천시
    정치·지역정가

    ‘연말 대목’ 재 뿌린 계엄 정국… ‘골목상권’ 관심 쏟는 인천시 지면기사

    市, 자영업자 지원 확대사업 추진 경영자금 등 민생 안정 대책 회의 군·구도 송년행사 예정대로 진행 “식당 작년 매출의 반의반 안돼” 시청 주변 번화가 손님 뚝 끊겨 지자체 ‘재정 확장 운용’ 의견도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정국에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인천시가 자영업자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10개 군·구도 민생안정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연말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는 1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17일 열리는 비상경제회의를

  • [12·3 비상계엄-긴급 대학생 시국 토론회 ] “젊은층에 만연했던 탈정치 정서… ‘일상과 분리 불가’ 깨달았다”
    정치·지역정가

    [12·3 비상계엄-긴급 대학생 시국 토론회 ] “젊은층에 만연했던 탈정치 정서… ‘일상과 분리 불가’ 깨달았다” 지면기사

    # ‘계엄’이 청년층에 미친 영향 태어날 때부터 보장됐던 민주주의 취업·젠더갈등 등도 ‘무관심’ 이유 포고령 때 섬뜩함 느껴 심각성 인지 정치와 불가분… 이번 사태로 설명 # ‘정치 참여’ 어떻게 해야할까 주눅 든 사람 없이 의견 낼 수 있게 여성 혐오 등 ‘사회적 해결’ 중요 교육과 인식 등 여러 환경 변화와 다양한 사회 주체 귀담는 노력 필요 탄핵 전야였던 지난 13일, 경인일보는 경인지역 대학생 3명을 만나 ‘긴급 대학생시국토론회’를 열었다. 그들은 20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자신들을 옭아맸던 ‘탈정치’ ‘중립’의 가치가

  • 불안한 정국 ‘불안한 안보’… 인천시, 백령도 민방위시설 특별점검 [탄핵 소추 이후]
    정치·지역정가

    불안한 정국 ‘불안한 안보’… 인천시, 백령도 민방위시설 특별점검 [탄핵 소추 이후] 지면기사

    尹 직무 정지… 접경지 경계 강화 대피시설 개방·요원 배치 등 가동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과 함께 군·경 주요 간부가 구속되거나 직무가 정지되면서 불안한 정국이 이어지자, 인천시가 최전방 접경지역 안보 점검에 나섰다. 인천시 비상대책과 비상대책팀 직원 6명은 16일 옹진군 백령도를 찾아 민방위 시설 가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17일까지 이틀간 백령도 내 대피시설 4개소, 경보시설 2개소, 급수시설 1개소 등 민방위 시설 총 7개소를 특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최근 남북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고

  • [포토] 인천시의회, 계산종합의료단지 개발 소위원회 구성
    정치·지역정가

    [포토] 인천시의회, 계산종합의료단지 개발 소위원회 구성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