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탄핵 반대 철회·야당 맹공격… 유정복 시장 노림수는 [인천 정가 레이더]
    정치·지역정가

    탄핵 반대 철회·야당 맹공격… 유정복 시장 노림수는 [인천 정가 레이더]

    유정복 인천시장이 탄핵 입장 바꾸며 야당 맹공격에 나섰다. 그의 수위 높아진 정치적 행보를 두고 차기 지방선거 포석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 인천시의회, 반대 많던 주차대수 완화 조례안 ‘20명 찬성’ 가결
    정치·지역정가

    인천시의회, 반대 많던 주차대수 완화 조례안 ‘20명 찬성’ 가결 지면기사

    가구당 1대에서 ‘0.5’로 기준 완화 “주차난 우려” 반발에도 불구 통과 市, 정부감액 예산안 ‘증액’ 골머리 인천시의회는 13일 제29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인천시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14조9천429억원 규모의 2025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의결했다. 앞서 예결위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운영비, 청년일자리센터 타당성 용역비 등 청년 관련 사업에 3억7천만원 가량을, GTX-B 추가 정거장 타당성조사 검증비용으로는 2억원을 증액하

  • 인천시 내년 살림 예산 14조9429억… 市 안보다 34억 증액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내년 살림 예산 14조9429억… 市 안보다 34억 증액 지면기사

    제29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 올 381건 처리, 교육비 ‘5조2975억’ 인천시의회가 제29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마쳤다. 시의회는 지난 13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약 14조9천429억원 규모의 ‘2025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인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보다 약 34억원 증액된 규모다. 시의회는 약 5조2천975억원 규모의 내년도 인천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조례안 45건, 규칙안 1건, 예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긴급회의 소집 유정복 인천시장 “민생 안전 최선”
    정치·지역정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긴급회의 소집 유정복 인천시장 “민생 안전 최선” 지면기사

    인천시장 “시민들 위해 근무를” 국힘 시당 “겸허하게 가결 수용” 인천지역 정치권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민심을 수습하고 국정 안정에 주력하겠다는 공통된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14일 정인갑 수석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매서운 한파에 맞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킨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탄핵을 통해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민심에 답해야 한다”며 “정치가 당리당략, 진영논리를 초월해 국가 리더쉽의 실패로 야기된

  • [화보] 여의도 탄핵 집회 참석한 박남춘 전 인천시장
    정치·지역정가

    [화보] 여의도 탄핵 집회 참석한 박남춘 전 인천시장

  • ‘보수텃밭’ 강화서도 탄핵 열기, 아침부터 집회… 국회의원 압박 [격랑 속 ‘탄핵 정국’]
    정치·지역정가

    ‘보수텃밭’ 강화서도 탄핵 열기, 아침부터 집회… 국회의원 압박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인천의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강화지역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열기가 뜨겁다. ‘윤석열 탄핵을 추진하는 강화시민모임’은 12일 오전 8시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국회 탄핵 가결을 촉구하는 아침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이젠 그만 하시겨!’라는 강화 사투리로 쓴 문구 등이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집회 장소인 수협사거리에 위치한 국민의힘 소속 배준영 국회의원 사무실을 향해 ‘탄핵 소추안 찬성에 적극 동참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의 이날 아침 집회는 여덟 번째였다.

  • ‘탄핵 반대’ 외치는 국힘 인천시당·보수단체 [격랑 속 ‘탄핵 정국’]
    정치·지역정가

    ‘탄핵 반대’ 외치는 국힘 인천시당·보수단체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탄핵 논리, 헌법적 기준 불충족” “야당이 내란죄라 말하는 건 거짓” 대통령 담화·한동훈 발표엔 시각차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인천 보수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내놓은 담화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발표 등을 두고 양측은 다소 시각차를 보였다.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인천범시민연대 등 40개 보수 성향 단체는 12일 인천시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신재경(남동구을)·심재돈(동구미추홀구갑)·유제홍(부평구갑)

  • 박선원 의원 “긴급체포 서둘러,  내란 행위자 세 규합 막아야”
    정치·지역정가

    박선원 의원 “긴급체포 서둘러, 내란 행위자 세 규합 막아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이 “‘12.3 내란’ 행위자의 세 규합을 막아야 한다”며 “이들에 대한 긴급체포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원 의원은 12일 오후 경인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통령 담화를 통해) 내란 행위자인 대통령이 현재 내란 선동을 하고 있다. 지금도 내란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내란 행위자에 대한 긴급체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까지가 고비다. 이들이 다시 세 규합에 나서지 않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검찰·법원의 눈치를 보

  •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2026 세계부동산연맹글로벌 리더십 서밋’ 유치

    2026년 11월30일~12월 3일 송도에서 인천시는 ‘2026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3개 기관과 함께 오는 2026년 세계부동산연맹(FIABCI) 글로벌 리더십 서밋 유치전을 펼쳐왔다.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펼쳐온 결과, 지난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부동산연맹 글로벌 리더십 총회’에서 인천 개최 확정의 쾌거를 이뤘다. ‘세계부동산연

  • 유정복 인천시장 “탄핵반대 입장 철회… 대통령 상황인식 잘못” [격랑 속 ‘탄핵 정국’]
    정치·지역정가

    유정복 인천시장 “탄핵반대 입장 철회… 대통령 상황인식 잘못”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던 유정복 인천시장이 입장을 철회한다고 12일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본인의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6일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를 통해 여당 소속 단체장 12명의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4번째 담화를 발표한 뒤 탄핵 반대 입장에서 선회할 뜻을 밝혔다. 유 시장은 “오늘 윤 대통령의 담화 내용으로 볼 때 대통령의 상황 인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