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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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돌봄복지등기‘로 치매환자 126명 신규 지원
인천 남동구가 공공우편서비스를 통해 발굴한 치매환자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남동구는 치매환자 126명에게 치료비, 물품 등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남동구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행한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로 발굴됐다. 돌봄복지등기 서비스는 집배원이 등기우편물 배달하면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 등을 관찰해 보건소에 전달하는 공공우편서비스다. 남동구는 인천남동우체국과 협업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됐지만, 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는 300명을 대상으로 돌봄복지등기를 발송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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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무연고 유공자 유해 27구, 마침내 국립묘지로 지면기사
市, 일반 봉안실로 안치 예정 국가보훈부와 수차례 협의후 결정 확인후 국립 ‘준하는 시설’ 이장도 나라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임에도 연고를 찾지 못해 인천가족공원 일반 봉안실에 안치됐던 유해들이 마침내 국립묘지로 옮겨진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국립묘지 또는 이에 준하는 시설에 차례로 안치될 예정이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이달 6일 인천시에 “인천가족공원 일반 봉안실에 있는 무연고 유공자 유해들을 국립묘지로 이장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현재 인천가족공원에 안치된 유공자 유해 중 무연고로 확정된 유해는 총 27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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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유일 파크골프장, 사용 여부 민민갈등 고조 지면기사
중구 ‘금지’ 불구… 이용자 발생 미이용자 “원칙대로 폐쇄” 주장 인천 중구가 영종도에 유일한 파크골프장의 사용을 금지하면서 지역 주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새로운 파크골프장이 생기는 10월까지 기존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도록 해달라는 요구와 원칙에 맞게 모든 주민이 공원을 쓰도록 파크골프장을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영종파크골프공원(중산동 1878-2)은 지난 2016년 개장한 1만6천941㎡ 규모 9홀 파크골프장이다. 영종도에 사는 인천중구파크골프협회 회원 700여명이 이용 중이다. 중구는 기존 파크골프장을 없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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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띵동’ 대신 ‘반짝’… 청각장애 장벽 허문 빛 ‘초인등’ 지면기사
손님 방문·화재 대피 안내 알려 “문 밖 확인 자주 안해도돼 편리” 서구, 18가구 시범 사업 실시 ‘호응’ 기초단체 중 유일… 올해 확대 계획 “청각장애인들에게 세상을 잇는 빛인 초인등을 지원해주세요.” 11일 오후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농아인협회 서구지회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 서구 석남동 청각장애인 설배식(64)·황은화(57) 부부의 집을 찾았다. 현관에 있는 ‘초인등’을 누르자 설씨 부부가 곧바로 문을 열며 반갑게 손님들을 맞이했다. 초인등은 현관에 설치된 벨(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에 설치된 장치에서 진동과 함께 불빛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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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써도 탄소중립포인트 쌓인다… 인천 서구, 일회용품 줄이기 나서 지면기사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적립 혜택 확대 시행 ‘리플컵’ 가입 서비스… 건당 300원·年 7만원 인천 서구는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시 적립해주던 ‘탄소중립포인트’를 확대해 개인 텀블러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2023년부터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포장할 때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수거·세척을 지원했다. 사용자는 스탬프(적립 도장)와 함께 건당 300원·연간 최대 7만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사업을 확대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구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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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병대원의 재빠른 신고, 침수중인 선박 구했다 지면기사
소초장 보고 후 해양경찰·선장 나서 피해 막아 서해 최북단 도서인 백령도에서 군 복무 중인 해병대원이 가라앉고 있는 선박을 발견하고, 빠르게 초동 조치를 해 재산 피해를 막았다. 해병대 제6여단 소속 한상민 일병은 지난 3일 오전 9시께 백령도 용기포항 인근 해안 소초에서 영상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중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정박돼 있던 민간 선박이 침수 중인 것을 발견했다. 한 일병은 이를 소초장에게 즉시 보고했으며 부대 측은 해양경찰과 선박 선장에게 연락해 상황을 전파했다. 소식을 접한 선장은 포구에 있던 크레인으로 선박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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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취소시 엄격한 페널티, 시즌권 취소엔 문자뿐인 ‘클럽72 골프장’ 지면기사
올초 49만원 이벤트로 2025명 구매 인원 미달 등 이유로 돌연 취소 통보 전액 환불 방침… 양도 수수료 대책은 없어 200여명 소송 의사… “신의성실 원칙 위반” 인천 영종도에 있는 클럽72 골프장이 올해 초 판매한 시즌권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수천명의 구매자들이 집단 소송을 검토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11일 골프 업계에 따르면 클럽72 골프장은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평일 야간 시간에 골프장 이용 요금(그린피)을 별도로 내지 않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즌권을 2천25명에게 판매했다. 시즌권 가격은 1매당 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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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거부 뒤 행패… 경찰에 발길질한 남성 징역형 지면기사
만취 상태로 나이트클럽에 입장하려다 거부되자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위은숙 판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8일 0시20분께 인천 미추홀구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입장이 거부되자 행패를 부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당시 만취했다는 이유로 나이트클럽에 들어가지 못하자 다른 손님의 멱살을 잡거나 나이트클럽 관계자에게 욕설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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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봄·유연근무제 방안 모색… ‘권익 향상’ 발벗은 인천여성포럼 지면기사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특강 개최 돌봄제도, 유연근무제도 도입 토론도 인천여성포럼 “건강한 공론장 확대” “어려운 시국에도 다시 한 번 여성의 권익과 역할, 평등권이 확보돼야 합니다.” 올해 첫 인천여성포럼이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인천여성포럼은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 각계각층의 인천 여성들이 모여 지역·사회 이슈 등에 대해 토론하는 모임이다. 지난 10일 오후 7시께 인천 남동구 ‘인천자연의벗’에서 열린 모임에선 박주은 인천시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일·생활 균형 지원과 여성의 경제활동’을 주제로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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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석방 웬 말”… 인천시민단체 윤석열 대통령 재구속 촉구 지면기사
“즉각 파면” 외침… 14일까지 1인 시위 등 벌이기로 “법원은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을 당장 재구속하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이같이 촉구했다. 인천지역 시민단체 모임인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1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재구속하고 즉각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윤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 취소 청구를 지난 8일 인용했다. 구속 기간 만료 상태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공소가 제기됐다는 게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