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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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 저소득 중증질환자 月 1회 수도권 병원 진료 택시비 지원 지면기사
郡, 지역사회보장協 등과 협약식 인천 강화군은 저소득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동행 택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강화군은 이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화군 택시 사업자(강화군개인택시조합, 마니협동조합, (주)우리교통)와 협약식을 열고 강화 거주 주민의 관외 병원 진료 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2023년 공동모금회로부터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강화군 중증환자 등에 대한 병원 진료 택시비 지원 사업을 펼쳤다. 당시 6대의 개인택시가 연간 416회의 병원 진료 이송을 지원했다. 강화군은 올해 2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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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철 산불, 신속한 신고가 우선 [알아두면 좋은 소방상식·(7·끝)] 지면기사
2023년 3월 마니산서 큰불 인천 한해 평균 17.7건 발생 3~5월 집중… 피해 규모도 커 바람 등지고 낮은 자세 취해야 산림 100m이내 소각행위 금지 최근 건조한 날이 늘어나는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당부된다. 최근 산림청이 공개한 ‘2024 산불통계연보’를 보면 지난 10년(2015~2024년)동안 전국에서 한해 평균 54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303건의 산불이 3~5월에 났고, 평균 피해규모도 3월에 2천346만㎡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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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집으로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운영 지면기사
區 ‘마을건강복지 사업’ 실시 간호직 공무원·방문 간호사 고독사 위험군 등 집중 체크 송도 5개동 주민 관리서비스 인천 연수구가 마을 단위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을건강복지 사업’을 실시한다. 인천 연수구는 동 간호직 공무원, 방문 간호사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을건강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간호직 공무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과 건강 관리 등을 원하는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기초 건강을 확인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한 경우엔 방문 간호사들이 진행하는 보건복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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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바다 오염사고 10건 발생… 오염물질 1천ℓ 유출 지면기사
전년比 작년 배출량 10% 감소 지난해 인천 해역에서 10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오염물질 1천ℓ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인천·경기·충청 해역에서 총 50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량은 1만5천500ℓ였다. 해역별로 보면 사고 건수는 평택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안이 14건이었다. 인천·보령 해역에선 각 10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오염물질 유출량은 태안(2천300ℓ) 해역이 가장 많았다. 인천 해역 사고는 전년도 15건에서 크게 줄었다. 오염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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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올해 첫 월드와이드 모항 크루즈 입항… 승객 4천여명 탑승 지면기사
4000여명 승객 태우고 인천항 출발 제주~일본 9박10일 코스 운항 예정 인천항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가 올해 처음으로 입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13일 오후 미국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쟌(Norwegian)의 ‘노르웨이쟌스피릿’(7만5천t급)호가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쟌스피릿호는 4천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항을 출발해 제주, 일본 이시가키·나하·아마미·고치·고베·시미즈를 거쳐 22일 일본 도쿄에 도착하는 9박 10일 코스로 운항할 예정이다. 노르웨이쟌스피릿호는 승객들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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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항암 치료 사후관리 강화 위한 방사선종양학과 개설
아인의료재단(이사장·오익환) 아인병원이 항암 환자나 암 치료가 끝난 환자의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방사선종양학과를 개설했다. 아인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다음 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인병원은 방사선 치료 부작용을 겪고 있는 환자나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층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해졌다. 아인병원은 또 항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케모포트’ 시술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케모포트란 환자의 가슴에 부착해 혈관에 약물을 쉽게 넣을 수 있는 투입 장치로 주로 대학병원에서 시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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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올해 하반기 완공 제3연륙교 민간협의회 발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하반기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제3연륙교 민관협의회’를 발족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제3연륙교 명칭, 관광자원화 방안, 국토교통부와의 손실보상금 협의 등 다리 개통을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3연륙교는 총사업비 7천709억원을 투입해 길이 4.68㎞, 폭 30m(왕복 6차로) 규모로 건립 중이다. 기존 1·2연륙교인 인천대교·영종대교와 달리 3연륙교에는 보도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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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정치 대중서’ 출간… “국민은 무사고 베스트 드라이버 찾을 것”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방분권 개헌’과 ‘정치개혁’에 대한 소신을 밝힌 정치 대중서를 출간했다. 우리나라 17개 광역지방정부 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끄는 유 시장이 펴낸 정치 대중서가 ‘정치 혼란기’를 지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책에는 ‘대한민국 대통합, 찢는 정치꾼, 잇는 유정복’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거친 이야기만 주로 오가는 험한 정치판에서 저자 이미지는 그동안 ‘얌전한 모범생’에 가까웠다. 정치 소비자들이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이미지다. 이번 책을 통해 ‘노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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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주고 맺어주고 길러주고… 촘촘해진 인천시 출산정책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형 출생정책’ 2탄 발표 청년 만남 주선·무료 결혼식 지원·돌봄 확대 결식아동 급식카드 배달앱 연계·중식 지원도 인천시가 ‘인천형 출생정책’ 2탄을 발표하고 결혼·돌봄 지원 확대에 나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 플러스 드림’ 정책 신규 사업인 ‘이어드림’ ‘맺어드림’ ‘길러드림’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아이 플러스 사업을 통해 출산 시 1억원 지원(1억드림), 신혼부부 대상 주택 정책인 천원주택(집드림), 임산부 교통비 지원(차비드림)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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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청년동네탐구생활’ 프로젝트 참가 모집 지면기사
창작·기획·창업 가능성 도움 매달 활동비·역량 교육 지원 24일까지 지역 연고자 누구나 인천문화재단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는 청년들이 창작·기획·창업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동네탐구생활’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탐구생활 에디터’와 ‘탐구 프로젝트’ 2개 부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문별 참가자에게 매달 활동비,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탐구생활 에디터’는 특정 프로젝트 참여자의 활동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