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 교육당국 ‘방학 중 화재 참변’ 故 문하은양 가족 긴급 지원
    사회

    인천 교육당국 ‘방학 중 화재 참변’ 故 문하은양 가족 긴급 지원 지면기사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통합지원협의회 개최 아동후원단체 등 협력해 경제적 지원 결정 방학 중 집에 혼자 있다가 화재로 숨진 고(故) 문하은(12)양의 가족을 위해 교육당국과 지역사회가 생활비와 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양은 지난달 26일 서구 심곡동 빌라 4층에서 난 불로 중태에 빠졌다가 개학을 하루 앞둔 이달 3일 숨졌다. 문양 가족을 돕기 위해 개최된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학생·가정 대상 연계 자원 정리 ▲향후 지

  •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1학기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사회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1학기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지면기사

    관절통증·茶문화·패션학 등 강의 생활·건강 분야 17일부터 선착순 가천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메디컬캠퍼스가 ‘2025년도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가천대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천시민대학은 인천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체계로,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시민대학 플랫폼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본부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가천대 등 10개 대학들이 각각 강좌를 개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가천대는 생활·건강분야와 인천학 분야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관절통증! 젊어지는 관절이야기

  • 인천 소재 대학생 모임 인천청년청 공식 출범
    정치·지역정가

    인천 소재 대학생 모임 인천청년청 공식 출범

    인천 소재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 사단법인 인천청년청이 공식 출범했다. 인천청년청은 지난 8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설립 기념식을 열고 청년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천청년청은 청년들이 주도해 정책을 연구하고, 지역사회와 청년층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취지를 뒀다. 20~30대 청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든지 단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시민과 대학생,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미래포럼은 ‘생각하는 방식 함께, 그리고 다르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서는 ‘인천

  • 경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고용안정 힘보태는 인천시 지면기사

    정부 공모 선정… 국비 79억 확보 인천시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고용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9일 고용부 공모로 확보한 국비 79억원을 포함해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부가 심사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업종별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 ▲지역 주도 이중구조 개선

  • 경제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적극행정만으로 규제 비용 58조 줄인다” 지면기사

    미래서울 아침특강 강연자로 나서 “규제 완화해야 기업 성장에 날개” 박주봉(대주·KC그룹 회장)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 규제 혁신을 위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난 7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92회 ‘미래서울 아침특강’ 강연자로 나서 기업 규제 개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경제·산업·인구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불합리한 기업 규제를 정비하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으로 활동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규제 해소가 지역 경제

  • 트레이더스 구월점 하반기 오픈… 유통상권 재편 신호탄
    경제

    트레이더스 구월점 하반기 오픈… 유통상권 재편 신호탄 지면기사

    연 면적 약 5만㎡, 전국 최대 규모 묶음상품 저가 판매 집객 효과 커 롯데백화점 증축 사업·주택공급 등 신규 소비수요 급증·상권성장 기대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이 올해 하반기 개점하면서 송도·청라국제도시 등 신도시 위주로 확장됐던 인천 유통 상권이 재편될 전망이다. 9일 이마트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구월점은 올 하반기 인천 남동구 구월동 1549에 연면적 약 5만㎡,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문을 연다. 트레이더스 구월점이 준공되면 전국 24개 트레이더스 중 가장 큰 규모의 점포가 된다. 트레이더스는 기

  • 경제

    건설경기 활력·주택시장 안정… LH 인천본부 ‘3조원’ 쏟는다 지면기사

    공공투자 확대 등 주요계획 확정 건설 활성화 자금 47% 조기집행 주택 물량 4012가구도 연내 공급 LH 인천지역본부가 올해 약 3조원을 풀어 공공 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침체한 인천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연내 4천12가구를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화에도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5년 주요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LH는 인천 계양,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 건설사업과 인천 검단·청라지구 잔여 부지 개발을 위한 보상금으로 2천599억원을 투입한다. 부지 조성비 6천9

  •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 넓히기’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
    정치·지역정가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 넓히기’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 지면기사

    시도지사協, 대토론회 열고 강의 이어진 전문가 토론 필요성 확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 넓히기에 나섰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헌정회, 한국헌법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분권전국회의, 이종배·서지영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토론회 기조발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맡았다. 유 시장은 ‘성숙한 자치와 분권성장을 위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제안’이라는 주제로

  • 인천시, 지난달 인구 전월比 4205명 증가… 전국 시·도 1위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지난달 인구 전월比 4205명 증가… 전국 시·도 1위 지면기사

    전국 17개 시도 중 2월 한 달 간 인천시의 인구 증가 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인천시가 낸 ‘2월 지방자치단체 인구 증감 현황’을 보면 인천 인구는 전월(1월)보다 4천205명 증가한 302만7천854명이었다. 0~4세 영유아는 537명, 30~49세 연령층은 1천282명 늘었다. 같은 기간 서울은 4천170명, 대전은 835명, 세종은 759명 증가했다. 나머지 13개 지자체 인구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인천시 인구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2만4천704명이 증가했다. 전국 7대 특별·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 강화 15곳·옹진 26곳… 인천 섬 개발사업 확정
    정치·지역정가

    강화 15곳·옹진 26곳… 인천 섬 개발사업 확정 지면기사

    市, 커뮤니티센터·목욕탕 등 건립 인천시가 올해 특수상황지역에서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이곳 주민 정주 여건 향상에 힘쓴다. 인천시는 최근 강화군 15개, 옹진군 26개 등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41개를 확정해 해당 군에 추진계획을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섬지역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수상황지역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개발 대상 섬,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명시된 접경지역을 의미한다. 인천에서는 3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