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 전국민 서명운동
    문화·라이프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 전국민 서명운동 지면기사

    郡, 5월중 정책토론회도 계획 인천 강화군이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강화군은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려박물관 유치 서명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와 강화도 내 주요 관광지 20여곳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범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5월 중 정책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전문가와 정치권, 주민 등이 함께 모여 국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쌓을 예정이다. 이후 서명운동 명부와 토론회 개최 결과

  • 학교 교육외 문제 해결 ‘기동대’가 나선다
    사회

    학교 교육외 문제 해결 ‘기동대’가 나선다 지면기사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 현판식 교사의 수업·생활지도 집중 유도 신청 토대로 검토 후 맞춤형 진행 학교가 수업,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은 6일 오후 인천 서구에 있는 청사 앞에서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 현판식’을 개최했다. ‘교무학사업무지원 기동대’(이하 기동대)는 교육환경이 다변화하면서 개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발족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수업 등 교육활동에 써야 할 시간을 교육 외 활동에 할애하는

  • 정치·지역정가

    유정복 시도지사協 회장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국회 대토론회 개최’

    유정복 인천시장이 협의회장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헌정회, 한국헌법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방분권전국회의, 이종배·서지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에는 헌법학자와 지방자치 전문가,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정부 중심의 권력구조를 바꾸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협의회가 마련한 헌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다. 유정복 협의

  •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나선다, 인하대 프런티어창의대학 공식 출범
    사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나선다, 인하대 프런티어창의대학 공식 출범

    인하대학교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한 프린티어창의대학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인하대학교는 지난 2023년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프런티어창의대학을 신설했다. 학생이 1년 동안 여러 학문 분야를 경험한 뒤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융합학부와 단과대학 안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공학융합학부 ▲자연과학융합학부 ▲경영융합학부 ▲사회과학융합학부 ▲인문융합학부 등 6개 융합학부가 프런티어창의대학에 속한다. 인하대는 프런티어창의대학 학생을 위해 ‘인하 멀티 멘

  • 전교조 인천지부 초등생 화재 참변 두고 “비극 막을 대책 필요”
    사회

    전교조 인천지부 초등생 화재 참변 두고 “비극 막을 대책 필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천지부가 최근 서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화재 참변을 두고 교육부 등에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6일 성명을 내고 “인천 초등학생 화재 사건은 복지 사각지대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며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학교 안팎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인천 서구 심곡동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12살 문하은양이 목숨을 잃었다. 투석을 받으러 병원에 간 아버지,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나간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참변이었다. 문양 가족은 전기와 가스요

  • 정치일반·행정

    인천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위한 ‘통합 지원단’ 공식 출범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민생경제안정 지원 대책 후속 조치로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단을 발족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 지원단은 인천시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이 단장을 맡는다.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시상생유통지원센터,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단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천성장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 통합 지원단 참여 기관들은 공공기관이 주로 소비하는 지역상품 우선 구매 수요를 민간기업·단체로 확대하기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민·관 협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즈니스

  • 포스코이앤씨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진출
    경제

    포스코이앤씨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진출 지면기사

    운영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 체결 치매예방 교육·건강검진 등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주거·요양·의료 관련 기업과 손잡고 실버타운(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들 기업과 시니어 레지던스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기업형 임대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업무협약을 맺은 각 전문 기업과 분야별로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애스콧은 세계 최대 서비

  • 인천 연수구, 송도 8공구에 음악과 책, 예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조성한다
    사회

    인천 연수구, 송도 8공구에 음악과 책, 예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조성한다

    인천 연수구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송도국제도시 8공구에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일 연수구 송도동 310-5번지 일원에 들어설 면적 2천527㎡, 5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 기공식이 열렸다. 문화시설 1층에는 카페와 개방형 무대공간, 2·3층에는 음악을 듣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음악 도서관과 휴게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4층에는 전시회를 열 수 있는 다목적 공간과 체험교육실, 5층에는 소규모 공연장과 연습실이 들어선다. 연수구는 송도 8공구에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조성하는 대신 주민들의 요구를

  • 백운역 인근에서 비둘기 11마리 집단 폐사··· 부평구 “정밀 조사 의뢰”
    사회

    백운역 인근에서 비둘기 11마리 집단 폐사··· 부평구 “정밀 조사 의뢰” 지면기사

    경인전철 백운역 인근에서 비둘기가 집단 폐사해 담당 구청인 인천 부평구가 조사에 나섰다. 6일 오전 8시50분께 백운역 광장 인근 길가에서 비둘기 11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지점은 평소 비둘기로 인한 민원이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 부평구는 현장에 나가 비둘기 사체 11구를 수거했으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해 사체 내 독극물 함유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폐사가 발생한 곳에 먹이를 뿌려놓은 흔적이 발견됐다”며 “누군가 고의적으로 먹이에 독극물을 주입한 사실이 확인되면

  • “모두가 평등한 일터 위해” 인천 여성 노동자 한자리
    사회

    “모두가 평등한 일터 위해” 인천 여성 노동자 한자리

    세계여성의날 맞이 기자회견 ‘3·8 세계 여성의 날’을 이틀 앞두고 인천 여성 노동자들이 고용과 임금, 제도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이하 노조)는 6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여성노동자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조는 2030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마주하는 차별 사례를 소개했다. 김보미 공공운수노조 국립생물자원관지회 사무장은 “국립생물관 공무원들은 3년의 육아휴직 기간 전체를 경력으로 인정받지만, 공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