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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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C 통합 본격화… 부산 시민단체 “본사 유치” 주장 지면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마무리에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무리수 목청 업계도 인천공항 허브 제격 입모아 “市 차원 적극 대응 나서야” 지적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이 마무리 절차에 접어들면서 이들 산하에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통합을 두고 부산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에어부산을 분리 매각하거나 통합 LCC의 본사를 부산으로 유치해야 한다는 것인데, 인천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과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부산 지역 시민단체는 2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

  • 영동고속道 용인IC~양지IC구간, 4~6일 10분씩 전면 통제
    피플일반

    영동고속道 용인IC~양지IC구간, 4~6일 10분씩 전면 통제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IC 일부 구간이 4~6일 10분씩 전면 통제된다.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은 영동선 용인IC~양지IC 일부 구간에 대해 인천방향은 4일과 6일 자정부터 0시 10분까지, 오전 3시부터 3시 10분까지 각 10분간 2회, 강릉방향은 5일 자정부터 0시 10분까지, 오전 3시부터 3시 10분까지 각 10분간 2회 전면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면통제는 영동선 양방향 54.2k~60.3k 지점(용인IC로부터 1.7~7.8㎞지점)에 위치한 도로안내표지판을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시행된다고

  • KGM, ‘윈터 세일 페스타(Winter Sale Festa)’ 진행··· 고객 혜택 강화
    교통·항공·항만

    KGM, ‘윈터 세일 페스타(Winter Sale Festa)’ 진행··· 고객 혜택 강화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 ‘윈터 세일 페스타(Winter Sale Festa)’를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윈터 세일 페스타(이하 윈세페)’는 KGM이 차종별 할인 혜택은 물론 고금리 시대에 무이자 할부 및 초저리 할부 등 혜택을 확대한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이다. 윈세페 해당 모델의 경우 ▲토레스는 최대 7% 할인 ▲렉스턴은 최대 500만원 할인 ▲렉스턴 스포츠&칸은 20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 무상 장착 ▲액티언 및 코란도는 50만원 할인 ▲티볼리는 20만원 할인 등 차

  • 4단계 밟아 ‘세계 3위’ 날아오른 인천공항
    경제

    4단계 밟아 ‘세계 3위’ 날아오른 인천공항 지면기사

    T2 2배·4활주로 내일부터 운영 연간 항공기 60만회·1억명 수용 사업 완료 환승객 1200만명 기대 동북아 허브 공항 도약 ‘가속도’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연간 여객 1억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공항으로 올라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을 포함하는 인천공항 4단계 사업을 완공하고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인천공항 4단계 사업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확장하고, 4활주로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4단계 사업 마무리로 제2여객터미널 면적은 38만7천㎡에서 73만4천㎡로 2배 이상 넓어졌다

  • 이달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발표… ‘경부선·안산선·경인선’ 선정 주목
    교통·항공·항만

    이달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발표… ‘경부선·안산선·경인선’ 선정 주목 지면기사

    국토교통부가 교통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철도 지하화 사업의 1차 선도 사업 대상을 빠르면 이달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와 인천시를 비롯해 서울·부산·대전 등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철도 지하화 사업에 제안서를 낸 상태(10월29일자 1면 보도)인데, 이중 가장 많은 노선을 제안한 경기도 제안 지역의 선정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1일 국토부에 따르면 철도 지하화 사업은 도심 지상에 깔린 철도를 땅 속에 넣는 초대형 토목 사업이다. 여기에 드는 비용은 철도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를 고밀도 상업시설과 공원 등으로 통합 개발해 충

  • 이스타항공 ‘겨울철 이색 별미’ 첫선
    교통·항공·항만

    이스타항공 ‘겨울철 이색 별미’ 첫선 지면기사

    설빙 간식·삼색전 세트 판매 이스타항공이 겨울철을 맞아 1일부터 이색 기내식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스타항공이 새로 출시한 기내식은 ‘설빙 겨울 간식 세트’와 ‘삼색전 세트’로,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판매되는 신메뉴다. 설빙 겨울 간식세트는 꿀 호떡,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등 겨울철 추억의 간식 6개로 구성됐다. 삼색전 세트는 김치전, 땡초 부추전, 해물파전 등 9개로 구성됐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삼색전 세트와 국순당 쌀 막걸리 2캔을 4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승객은 사전 주문 없이도 기

  • 대한항공-아시아나 ‘메가 캐리어’ 초읽기
    교통·항공·항만

    대한항공-아시아나 ‘메가 캐리어’ 초읽기 지면기사

    항공 업계 ‘지각 변동’ 가시화 20일 이전 자회사 편입절차 마무리 중복노선 간소화·대외협상력 강화 화물기 조종사들 ‘에어인천行’ 진통 마일리지 독립운영 전환비율 검토 지난 4년여 동안 이어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최종 승인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EC는 지난달 28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위한 요건이 모두 충족돼 심사를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경쟁당국(DOJ)의 심사만 종결되면 양사의 합병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뿐 아니라 산하에

  • 가평버스 노선·시간 바꿔놓고 공지 나몰라라… 이용객 혼란
    가평

    가평버스 노선·시간 바꿔놓고 공지 나몰라라… 이용객 혼란 지면기사

    일부 시간 재조정 됐지만… 불편 지속 전망 A교통 “홍보 부족으로 인한 귀책사유” 사과 군, 이장회의·직접 홍보·간담회 등 대책 마련 최근 가평군 가평읍·북면 일부 버스 노선의 운행 시간을 운수업체가 일방적으로 개편, 사전 공지나 홍보가 제대로 안 되면서 이용객 등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해당 운수업체에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는 가평군도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1일 군과 A교통에 따르면 군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강화하고 친환경적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 저상버스를 A교통에 제공, 지난달 5일부터

  • 국가철도망 우선순위 두고 지자체 공방전
    교통·항공·항만

    국가철도망 우선순위 두고 지자체 공방전 지면기사

    이상일 용인시장, GTX 기자회견과 관련 김동연에 토론 제안 문병근 도의원, 道에 경기남부광역철도 배제한 이유 설명 촉구 道 3개 ‘우선순위 노선’ 부동산 투기 우려 공개할 수 없다 입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의 경기도 우선 순위 반영을 놓고, 경기도와 일부 도내 지자체간 갈등이 ‘공방전’으로 비화되는 모양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28일 김동연 도지사에게 이와 관련해 ‘1대 1 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전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배척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 기자회견(11월28일자 1면

  • 인천 모든 버스, 내년부터 ‘현금 승차’ 없앤다
    경제

    인천 모든 버스, 내년부터 ‘현금 승차’ 없앤다 지면기사

    요금함 비효율… 안전사고 예방도 노선 75% 도입 안정기 접어들어 市, 내달 홍보 집중·종사자 교육 내년부터는 인천 모든 버스에서 ‘현금통’이 사라진다. 인천시는 내년 1월1일부터 ‘현금 없는 인천 버스’를 준공영제 노선 전체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는 준공영제 전체 199개 노선의 75%가 넘는 157개 노선까지 현금 없는 버스를 확대한 상태다. 지난달 기준 인천 시내버스의 현금 승차 비율은 0.81%까지 낮아졌다. 인천시는 현금 없는 버스 정책이 안정기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