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포럼

  • [알림] ‘미래사회포럼’ 13기 원우를 모십니다

    [알림] ‘미래사회포럼’ 13기 원우를 모십니다 지면기사

    명문 정책과정… 4월11일까지 접수 경인일보사와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는 미래사회포럼이 제13기 원우를 모집합니다. 지난 2015년 미래사회포럼 1기를 출범으로 지난해 12기까지 총 649명의 동문을 배출했습니다. 미래사회포럼은 수준 높은 강연과 알찬 커리큘럼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포럼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명문 정책과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제13기 역시 지금까지의 명성을 이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정·재계는 물론 학계의

  • [영상+]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12기 수료식 성료

    [영상+]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12기 수료식 성료 지면기사

    오피니언 리더들 '글로벌 리더십' 올해도 견인 이사장상·공로상·우정상 등 시상"원우끼리 힘이 될수있는 존재로"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최고의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인 '미래사회포럼' 제12기 수료식이 10일 수원 파티움하우스 5층 캔들키친에서 열렸다.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마련한 이번 미래사회포럼 12기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다. 강연 역시 지난 5~9월까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서 호평을 받았다.이날 수료식에는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 본부장, 조명자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사회포럼이사장상은 박선협 (주)범하건설산업 대표이사, 총동문회장상은 김광수 엑스원 골프아카데미 대표,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상은 이정희 두코 대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상은 배주석 제이에스컨설팅 대표,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상은 강제원 (주)넥스트솔라에너지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공로상은 김숙희 세무회계 부림 대표 세무사, 노시정 (주)바스테크 대표이사, 이재준 (주)북경오리구이 대표, 이태균 용인세무서 재산세과 과장, 장현정 엘엔제이 개발 대표, 홍성표 (주)경수건설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우정상은 강지인 행복골프훈련소 대표, 김명성 시립하늘채더퍼스트1어린이집 원장, 김병규 비케이즘 대표이사, 김성락 (주)오제이디 대표, 이기범 권선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황종 (주)제이케이씨머터리얼즈 대표가 각각 받았다.홍정표 사장은 "미래사회포럼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원우들이 지속적으로 연대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사회포럼 원우들이 우리 사회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10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2기 수료식'에서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

  • [미래사회포럼] 김한석 위트프로덕션 대표 "'마케팅' 조직 이익 극대화 장치… 감동 주는 리더 모습 가장 중요"

    [미래사회포럼] 김한석 위트프로덕션 대표 "'마케팅' 조직 이익 극대화 장치… 감동 주는 리더 모습 가장 중요" 지면기사

    성공 공식·소통 중요성 등 강조 28년간 인상에 남는 굵직한 광고를 제작해 온 김한석 위트프로덕션의 대표가 마케팅의 필요성을 소개하며 효율적인 매체와 타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석 대표는 11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2기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김 대표는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하며 마케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역설했다.그는 250여 편의 눈길을 사로잡는 TV광고로 광고업계에서 성공한 인물이자 미래 산업과 관련한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제작자이기도 하다.김 대표는 "본인 업적의 객관화를 통한 조직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짧고 굵은 메시지를 통한 외부와의 소통과 외부의 반응에 따른 경영철학을 검증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마케팅에선 펠리컨적 사고는 위험하다"면서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의 마케팅은 매체사를 위한 자선사업"이라고 지적했다. 또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한 김 대표는 리더인 마인드를 비롯해 성공의 공식,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등을 강연하기도 했다."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한순간으로 감동을 주는 리더의 모습"이라는 김 대표는 "리더는 대표, 사장, 회장이란 호칭보다 전문가로 불려야 하며 짧고 굵게 핵심을 이야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면서 "학문적, 문화적 소양으로 주제를 다양화해 대화를 이끌어야 우수 인력을 모이게 하는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한편 김 대표는 지난해 연극 '영원한 동문들'의 연출을 맡아 또 다른 방식으로 대중을 만난 바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11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김한석 위트프로덕션 대표가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4.9.11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 이상일 용인시장 '리더십' 강연… '틀을 깬 사고' 중요성 강조

    [미래사회포럼] 이상일 용인시장 '리더십' 강연… '틀을 깬 사고' 중요성 강조 지면기사

    "상상력·관찰력 통한 창조적 발상을" 이상일 용인시장이 "상상력과 관찰력을 통해서 새로운 발상을 하고 그 발상이 어떤 구상을 하는데 큰 실효성을 나타내면 그것이 창조적인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4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2기 강의에서 이같은 자신의 생각을 내비쳤다.이날 이 시장은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 & 용인 르네상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시장은 강연에서 기존 통념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틀을 깨는 사고가 중요하다고 했다.이 시장은 소변기를 작품으로 표현한 마르셀 뒤샹의 작품 '샘'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아무 연주를 하지 않는 존 케이지의 곡인 '4분 33초' 등 정형화된 공식을 깨려고 한 예술가들의 작품 설명에 심혈을 기울였다.또 이 시장은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상상력에 대한 설명도 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은 민심을 얻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일본 배의 강점과 약점을 다 파악하고 있었고 거북선이라는 뛰어난 배를 만들었다"고 상상력과 관찰력이 뛰어났던 이순신 장군의 업적도 설명했다.이 시장은 "재작년 눈이 올 때 밥을 먹고 시청으로 복귀하다가 인도에 눈이 쌓여 있는 걸 봤다.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차도에 대해서는 제설을 잘 하지만 인도는 그렇지 못하다"며 "제설기를 구입해 인도를 제설했더니 시민들이 좋아하셨다. 이처럼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우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4일 오후 수원 파티움 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용인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9.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AI 에이전트 체계구축 '기업 성공' 좌우

    AI 에이전트 체계구축 '기업 성공' 좌우 지면기사

    [미래사회포럼] 이경전 경희대 교수 '제12기 강연' 인공지능 기술·경제사회 변화 진단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의 동향과 이에 따른 경제·사회 변화에 대한 전망을 진단했다. 이 교수는 21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제12기 미래사회포럼 강연자로 나섰다.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대화가 가능하며 말귀를 알아듣고 문맥을 이해하는 '챗GPT'(ChatGPT)가 네 가지 혁명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대화 AI 혁명, 빠른 생성 AI 혁명, 일반 인공지능(AGI) 혁명, 생산성 혁명이 그것이다. 이에 이 교수는 앞으론 AI 활용 능력이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AI와 수시로 협력할 수 있는 전문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사용자가 창의적·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많은 지식을 쌓는 게 우선돼야 한다.또 이 교수는 현재 생성 AI 시대에서 AI 에이전트 시대로 생태계가 진화하고 있다고 했다. 생성 AI와 달리 AI 에이전트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업무를 수행한다. 필요할 때는 직접 여러 개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호출해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에 향후 성공하는 기업들은 AI 에이전트 체계를 구축한 기업들이라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이 교수는 "앞서가는 기업들은 임직원의 챗GPT 활용을 넘어 핵심 업무를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도록 해 완성도와 생산성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있다"며 "생성 AI를 신기해하던 시기는 지났다. 이제 정말 필요한 업무를 착실히 수행해 나가는 AI 에이전트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을 이기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전망했다.한편, 이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빅데이터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 비즈니스 모델 연구실 (AI-BM.net) 지도교수, 사용자중심인공지능포럼(UCAI

  • [미래사회포럼] "바른 자세로 걸으면 미래도 건강"

    [미래사회포럼] "바른 자세로 걸으면 미래도 건강" 지면기사

    12기 강연자 박세련 명지대 교수 강조"허리 꼿꼿이 펴고 걷기 '동안' 비결""바른 자세로 걸으면 나의 미래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켜질 수 있습니다."지난 14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 파티움하우스 5층에서 열린 제12기 미래사회포럼 강연자로 나선 박세련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시니어모델과 교수는 이같이 강조했다.'품격을 높여주는 바른 자세와 걷기'란 주제로 강연을 연 박 교수는 "사람들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근육이 긴장하면서 몸이 구부정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보폭을 크게 걸으면 '동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바른 자세를 얻기 위해 바르게 '앉기-서기-걷기' 등 크게 세 가지를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앉는 게 서있는 것보다 편하다고 느끼기 쉽지만, 앉아 있을 때 등 근육에는 3배 정도 더 힘이 가해진다"며 바르게 앉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하루 5분만 바르게 앉아도 머리·어깨 등의 통증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실제 바르게 걷는 방법에 대해서도 박 교수는 "우선 전방 10~15m를 바라본 채 허리를 곧게 펴 척추를 늘리는 느낌으로 서야 한다"며 "이후 팔과 다리의 움직임이 아닌 골반과 척추 쪽의 몸통이 먼저 나간다는 느낌으로 걸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엇보다 자신감과 생기 있는 표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걸을 때 주의해야 할 점도 함께 소개했다. 관절염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강하고 빠르게 걷기보단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걸어야 한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적정한 속도로 30분 정도를 걸으면 혈당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박 교수는 부연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지난 14일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박세련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교수가 '품격을 높여주는 바른 자세와 걷기'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8.1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 '임꺽정' 정흥채 "정의롭게 살고파"

    [미래사회포럼] '임꺽정' 정흥채 "정의롭게 살고파" 지면기사

    다수 봉사활동 등 더불어 살기 실천'부캐' 정체성서 때로 '본캐'로 역할도대하드라마 '임꺽정'의 주연 배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정흥채(59)씨가 '임꺽정'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사를 소개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강조했다.정씨는 7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제12기 미래사회포럼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정씨는 자신의 지난 생애를 3막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1987년 연극 작품으로 데뷔한 정씨는 무명시절을 거쳐 30대 무렵 임꺽정 배역을 맡아 인지도를 얻기 시작, 1996년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이때 자신의 배역처럼 정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다수의 봉사활동과 광고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활동과 쌀농사까지 아우르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고자 하는 목표를 몸소 실천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임꺽정 배역은 30여년 동안 그에게 부여된 하나의 '부캐' 정체성이자, 때로는 '본캐'로도 역할하는 자신의 일부 모습이 됐다.정씨는 "몸도 마음도 건강이 최고"라며 자전거를 즐기는 취미활동과 함께 매사 가족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일상을 소개했다.한편 정씨는 양주시 등 다수 지자체의 지역 행사 홍보대사 경력을 갖고 있다. /김산기자 mountain@kyeongin.com7일 오후 수원파티움 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 강사로 나선 정흥채 배우가 '임꺽정으로 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2024.8.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 김대현 한국표준협 전문위원 "ESG 경영… 이젠 기업의 필수 전략"

    [미래사회포럼] 김대현 한국표준협 전문위원 "ESG 경영… 이젠 기업의 필수 전략" 지면기사

    'RE100' 에너지 사용량 관리 필요김대현 한국표준협회 에너지기후변화센터 전문위원은 기후 변화로 인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ESG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은 17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진행된 제12기 미래사회포럼 강연자로 강단에 섰다.이날 김 위원은 '사례로 본 ESG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한다. ESG 경영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다.김 위원은 기후 변화에 따라 기업 경영의 가치가 '얼마나 벌었는가'에서 '어떻게 벌었고, 어디에 투자했는가'로 패러다임이 변화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기 업체를 사례로 들며 기업의 ESG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A 업체는 친환경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기업의 친환경 부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충전기 수명 연장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근로조건 및 인권, 부패 관련 내용이 취업 규정에 일부 포함됐으나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았다.이에 김 위원은 "대기업의 93%가 ESG 경영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ESG 경영은 이제 기업이 취해야 할 필수전략"이라며 "사내 경영계획을 수립할 때도 ESG 투자 항목 추가를 위한 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그러면서 "RE100을 위해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직원의 윤리 경영 체계의 전사 교육을 실시하면서 윤리경영에 대한 방침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17일 오후 수원 파티움 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김대현 한국표준협회 에너지기후변화센터 전문위원이 '사례로 본 ESG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7.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강남3구 집값 오르면 판교·기흥도 뛴다"

    [미래사회포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강남3구 집값 오르면 판교·기흥도 뛴다" 지면기사

    부동산 투자 경기변동 주기에 주목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선 부동산 경기변동주기(Cycle)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원장은 10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진행된 제12기 미래사회포럼 강연자로 강단에 섰다.이날 고 원장은 '부동산 경기전망 및 과학적 자산관리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 원장은 부동산 시장은 10년 주기로 경기순환이 변동되므로, 부동산을 선택할 때도 지역, 트렌드 등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는 게 요지다.그는 부동산 시장이 실물경기의 하위시장인 만큼 선행지표를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셋값, 인허가 물량, 분양물량, 미분양물량, 청약경쟁률, 경매낙찰률 등의 선행지표를 통해 단기 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서다.경기도의 집값은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의 변화와 관련이 깊다고 했다. 이를테면 강남3구의 집값이 오르면 성남 판교가 오르고, 판교가 오르면 용인시 기흥구의 집값이 상승하는 식이다. 시차를 두고 집값이 오르는 만큼 지역을 선택할 때 또한 도시성장과 쇠퇴 주기를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주택을 매입할 때는 무엇보다 '입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고 원장은 "좋은 집, 살기 좋은 집은 교육과 교통, 쇼핑이 편한 지역에 있는 집"이라며 "요즘 온라인 쇼핑이 강세지만 오프라인 쇼핑이 여전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와 함께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녹지, 병원 등 5가지 요소가 15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면 주택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10일 오후 수원 파티움 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부동산 경기전망 및 과학적 자산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7.10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수원, 바닷물 뜻해… 과거 서해 수문장"

    [미래사회포럼]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수원, 바닷물 뜻해… 과거 서해 수문장" 지면기사

    나혜석·조용필·차범근 예체능 뿌리도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12기 원우들이 수원화성박물관을 함께 관람하며 수원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3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강사로 나선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수원과 수원사람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한 관장은 "수원의 '수'는 바닷물을 의미한다. 광교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황구지천을 거쳐 서해 바다까지 이어지는데, 1914년 초까지만 해도 서해바다에 맞닿는 곳까지가 수원에 속했다"며 "수원이 서해 앞바다를 지키는 역할을 했던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의 역사는 고려시대 이후부터 당시 주요 도시이던 양주와 광주를 누르고 경기도의 대표도시로 성장하는 길이었고, 그 핵심에는 화성 건설이 있었다"고 했다.한 관장은 또 수원이 '예체능의 도시'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국지리지 '동국여지지'에는 수원 사람들이 무예와 활쏘기에 능하다는 설명과 함께 '글이 짧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다고 했다. "나혜석·조용필·차범근·박지성 등 유독 수원 출신 사람들이 예체능에 능한 것도 역사적인 뿌리가 있다"고 한 관장은 부연했다.이날 미래사회포럼 12기 원우들은 한 관장과 함께 박물관 내 전시실 '화성축성실'도 직접 관람했다. 한 관장은 화성의 건축보고서인 '의궤' 등 소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각 소장품이 담고 있는 속뜻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원우들은 수원과 화성의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각종 기록에 남겨진 문화적 의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도 통용되는 가치를 되새겼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3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특별강연에서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수원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4.7.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 정하웅 KAIST 물리학과 석좌교수,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 주목해야"

    [미래사회포럼] 정하웅 KAIST 물리학과 석좌교수,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 주목해야" 지면기사

    정치·경제·사회 얽힌현상 이해 강조 정하웅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석좌교수는 정치·경제·사회 여러 분야에 걸쳐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선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을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정 교수는 26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제12기 미래사회포럼 강연자로 나섰다.이날 강연에서 정 교수는 정치·경제·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매우 복잡한 구조 속에 다양한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인체만 해도 생명현상이 여러 생화학반응을 통해 나타나는 무궁무진한 연구 대상이다.이처럼 많은 요소가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다양한 현상을 빚어내는 체계와 질서, 시스템을 '복잡계'라고 칭한다. 복잡계는 21세기로 접어들면서 분야를 막론하고 촉망받는 연구 대상으로 떠올랐다. 정 교수는 복잡계의 개념을 일상 속 사례 등을 제시하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런 복잡계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론인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정 교수의 연구 분야이기도 한 해당 이론은 21세기의 최대 난제인 복잡계를 풀어나갈 방법론으로 대두된다.나아가 빅데이터 등 데이터 과학이 미래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글 등 주요 플랫폼이 데이터를 토대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사이 네트워크를 파악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정 교수는 "복잡계는 여러 학문에서 최대 난제로 거론되는데 네트워크 과학과 더불어 데이터 과학이 이를 풀어갈 방법론으로 주목받는다. 이들을 활용한 연구가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정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이자 건명원 과학분야 운영 교수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26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정하웅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가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6.2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26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

  • [미래사회포럼] 이동현 회장 "와인, 건강 돕고 삶 풍족하게 해줘"

    [미래사회포럼] 이동현 회장 "와인, 건강 돕고 삶 풍족하게 해줘" 지면기사

    이동현 회장 '건강과 비즈니스' 강의"54가지 아로마 등 후각·미각 자극" 피노누아, 쇼비뇽블랑, 샤도네이…. 어느새 편의점에서도 세분화해 와인을 판매하는 시대지만, 여전히 진열대 앞에서 망설이곤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진입 장벽이 있는 어려운 술이라 여길 수 있겠으나, 와인을 제대로 알고 마신다면 맛의 세계는 무궁무진해진다.이동현 CS1879그룹 회장이 와인의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12일 열린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12기 강사로 나선 이 회장은 '와인, 건강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 회장은 '와인 박사'에 걸맞은 다양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원 와인학 박사에 더해 와인연구소 선임연구원이기도 하다. 와인 전문가답게 관련 강의는 물론, 와인 관련 저서들도 출간한 바 있다. '르뱅과 떠나는 즐거운 와인 여행', '와인의 향기', '1879 와인 신의 물방울' 등의 대표작으로 와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힘써왔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이론 설명에 더해 직접 시음을 하며 맛의 차이와 향의 밸런스를 수강자들이 직접 알아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 회장은 "와인은 건강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는 존재"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회장은 "자못 어려운 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와인에 한번 매료되면 즐길 거리가 아주 풍부하다. 54가지의 아로마 등이 후각과 미각을 즐겁게 해준다"며 "와인을 시음한 뒤 망설임 없이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면서 와인을 즐겼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12일 오후 수원 파티움 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강사로 나선 이동현 1879그룹 회장이 '와인, 건강과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6.12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12일 오후 수원 파티움 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강사로 나선 이동현 1879그룹 회

  • [미래사회포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미래는 우리 곁에… 리더 역할 중요"

    [미래사회포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미래는 우리 곁에… 리더 역할 중요" 지면기사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강사로 나서"세상의 변화, 정확한 파악이 관건"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12기 강사로 나섰다. 남 전 지사는 '시작된 미래'란 주제로 원우들 앞에서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남 전 지사는 "도지사를 그만두고 회사를 차렸다가 매각했고 지금은 스타트업을 키우는 액셀러레이터로 일한다. 30대, 40대와 주로 일한다. 회사에 50대는 딱 1명"이라며 "제가 요새 스타트업을 많이 만난다. 텍스트를, 스토리라인을 갖춘 웹툰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 있었다. (기술력에) 굉장히 놀랐는데 오픈AI(인공지능)의 '소라'(SORA)가 나타나자 바로 문을 닫았다. 게임체인저 한 방에 회사의 운명이 좌초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라는 오픈AI가 만든 텍스트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AI기술이다.'세상의 변화'는 남 전 지사가 강의 내내 강조한 부분이었다. 남 전 지사는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모두 리더이신 것 같다. 리더는 선장이다. 선장은 깜깜한 밤에 손 위에 올린 나침반만 가지고 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사람"이라며 리더가 세상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가정사와 관련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저희 아들이 '학교'에 가 있다. 오늘 주제는 아니지만 한국에 마약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마약이 남의 일 같지만 만약 총을 든 군인이 마약을 하고 근무를 한다. 내가 탄 버스나 택시의 기사가 마약을 하고 있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냐"라며 마약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지난 5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시작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6.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남경필 “미래는 우리 곁에 왔다… 게임체인저의 시대”

    남경필 “미래는 우리 곁에 왔다… 게임체인저의 시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12기 강사로 나섰다. 남 전 지사는 '시작된 미래'란 주제로 원우들 앞에서“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어떻게 변할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남 전 지사는 “도지사를 그만두고 회사를 차렸다가 매각했고 지금은 스타트업을 키우는 엑셀러레이터로 일한다. 30대, 40대와 주로 일한다. 회사에 50대는 딱 1명"이라며 “제가 요새 스타트업을 많이 만난다. 텍스트를, 스토리라인을 갖춘 웹툰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이 있었다. (기술력에)굉장히 놀랐는데 오픈AI(인공지능)의 '소라'(SORA)가 나타나자 바로 문을 닫았다. 게임체인저 한 방에 회사의 운명이 좌초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라는 오픈AI가 만든 텍스트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AI기술이다. '세상의 변화'는 남 전 지사가 강의 내내 강조한 부분이었다. 남 전 지사는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모두 리더이신 것 같다. 리더는 선장이다. 선장은 깜깜한 밤에 손 위에 올린 나침반만 가지고 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사람"이라며 리더가 세상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정사와 관련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저희 아들이 '학교'에 가 있다. 오늘 주제는 아니지만 한국에 마약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약이 남의 일 같지만 만약 총을 든 군인이 마약을 하고 근무를 한다. 내가 탄 버스나 택시의 기사가 마약을 하고 있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냐"라며 마약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 최재붕 교수 "생성형 AI 비전 필요"

    [미래사회포럼] 최재붕 교수 "생성형 AI 비전 필요" 지면기사

    미래사회포럼 12기 '생존전략' 강의 "엔터업계 메타버스 실물경제 도전"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생성형 AI(인공지능)시대가 도래했다고 진단했다. 최 교수는 29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2기 강의에서 "인류문명은 생성형 AI 시대에 진입했다"며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비전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최 교수는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생성형 AI는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텍스트·이미지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이다.최 교수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세계 자본과 인재는 초집중 상태"라며 "생성형 AI 때문에 로봇의 이해력이 급상승해 로봇시장까지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세계관을 확립하고 AI로 인한 변화를 공부해야 한다"며 "디지털 문명을 이끄는 슈퍼 사피엔스들로 내 마음속 롤모델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최 교수는 또 '메타(초월) 인더스트리(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생성형 AI, 빅데이터, 로봇, IoT 등 IT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NFT, 크립토 등 디지털 경제 개념이 도입돼 메타 세상에서 새롭게 정의되고 시도되는 산업이 메타 인더스트리"라고 했다.그러면서 "NFT 기반의 디지털 아티스트 시장이 형성돼 비플의 디지털 작품이 780억 원에 거래됐다"며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NFT와 메타버스로 실물경제 구축에 도전하고 있다. SM, YG, JYP 모두 NFT 기업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고 강조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29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제12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5.29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영상+]"가장 모범적인 커뮤니티" 미래사회포럼 12기 개강

    [영상+]"가장 모범적인 커뮤니티" 미래사회포럼 12기 개강 지면기사

    첫 강연자에 김경일 아주대 교수'한국인 행복·회복탄력성' 주제 22일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의로 미래사회포럼 12기가 16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2기를 맞은 미래사회포럼은 경기·인천지역 대표언론사인 경인일보가 마련한 장이며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입학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과 도연수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조명자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 회장, 허원 총동문회 명예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첫 강의는 김 교수가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행복과 회복 탄력성'이란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에 대해 설명했다. 포럼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강의를 시작하며 국내 최고 지성인·석학 등이 강의자로 나선다. 오는 6월 골프아카데미와 수료 이후 졸업워크숍도 마련돼 있다.이날 김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이동현 1879그룹 회장, 정하웅 카이스트 석좌교수, 김준혁 22대 국회의원 등이 강사로 나선다.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사회포럼은 이미 경기도 내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기수에도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포진됐다. 경인일보는 미래를 준비하는 원우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원우가 됐다는 것 자체가 가장 보람있는 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22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2기 입학식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내빈과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원우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5.22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 미래사회포럼 조명자 제6대 총동문회장 취임 "역량 발휘… 더 큰 발전 디딤돌 역할 하겠다"

    미래사회포럼 조명자 제6대 총동문회장 취임 "역량 발휘… 더 큰 발전 디딤돌 역할 하겠다" 지면기사

    이취임식 행사… 운영위원회 출범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이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미래사회포럼은 18일 수원파티움하우스 4층 연회장에서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6대 운영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종명 수원시 고교총동문연합회장과 미래사회포럼 1기부터 11기까지의 동문 원우들이 참석했다. 또 이영재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윤인수 주필, 이윤희 편집국장, 이덕진 마케팅본부장, 홍준원 출판국장 등 경인일보 임직원들도 참석해 미래사회포럼 6대 운영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허원 5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못다 한 부분을 신임 조명자 회장이 멋지게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5대 운영위원단을 이끌며 도와준 모든 동문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조명자 6대 회장도 취임사를 통해 "역량이 닿는 한도 내에서 미래사회포럼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동문회원님들이 지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미래사회포럼의 600여명 동문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영재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이면 80년을 맞는 경인일보의 오랜 역사에 미래사회포럼 동문들이 든든히 지탱해주었다"며 "수도권 최고라는 단어를 공유하는 미래사회포럼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래사회포럼은 경인일보와 (사)경인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최고의 리더십 아카데미다. 지난해 11기까지 607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오는 5월 12기 원우 입학을 앞두고 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18일 오후 수원시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 5·6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조명자 6대 총동문회장(왼쪽)과 허원 5대 총문회장이 감사패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18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

  • [알림] '미래포럼' 제12기 원우 모십니다

    [알림] '미래포럼' 제12기 원우 모십니다 지면기사

    3월 18일∼5월 10일 접수… 16주간 강연 경인일보사와 부설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는 미래사회포럼이 제12기 원우를 모집합니다.지난 2015년 미래사회포럼 1기를 출범으로 지난해 11기까지 총 607명의 동문을 배출했습니다. 미래사회포럼은 수준 높은 강연과 알찬 커리큘럼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포럼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명문 정책과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제12기 역시 지금까지의 명성을 이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정·재계는 물론 학계의 석학과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외래교수진의 명강의를 듣게 됩니다.■ 모집대상- 정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회 관계자(그에 준하는 기관장)- 기업 경영진 및 임원-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있는 오피니언 리더■ 인원: 60명 내외 ■ 원서교부 및 접수- 교부 및 접수기간: 2024년 3월 18일(월) ∼ 5월 10일(금) 오후 5시까지- 접수방법: 경인일보사 홈페이지(미래사회포럼 지원서 접수 배너 클릭)※이메일(cshong@kyeongin.com)- 제출서류: 지원신청서(사진첨부), 사업자등록증(계산서 발행용) 각 1부 ※지원서 부실, 허위기재 등 제출서류 미비자는 서류전형에서 제외 ■ 교육일정- 기간: 2024년 5월 22일(수) ~ 9월 11일(수) 16주간※골프아카데미: 2024년 6월 21일(금) ※연수는 졸업워크숍 대체(추후 공지)- 시간: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식사: 오후 6시~6시40분, 장소: 파티움하우스 수원 B1 플라워가든- 장소: 파티움하우스 수원 5F 캔들키친(경인일보 사옥 옆 도보 1분거리) ■ 수료 시 특전- 경인일보사 사장 및 미래사회발전연구원장 명의 수료패 증정- 수료과정 공헌자 선정 공로패, 상장, 표창장 수여- 성적 우수자 경인일보 편집자문위원 위촉 - 수료 후 차기 기수의 과정 수시 청강■ 문의: 미래사회포럼 사무국 (031)231-5509

  •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11기 수료식 개최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11기 수료식 개최 지면기사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최고의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인 '미래사회포럼' 제11기 수료식이 29일 수원 파티움하우스 4층 연회장에서 열렸다.경인일보와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이 마련한 이번 미래사회포럼 11기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했다. 강연 역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서 호평을 받았다.이날 수료식에는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허원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또하나의 가족… 계속 연대할 것"포럼이사장상·공로상 등 시상도 미래사회포럼이사장상은 안태용 (주)엘림개발 회장이, 총동문회장상은 구본철 (주)도시창조디엔씨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상은 서진석 (주)솔루더스 상무이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오태석 (주)진성기업 대표이사,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상은 양근철 가온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공로상은 김순곤 한림제약(주) 전무이사, 김한석 위트 프로덕션 대표, 노하나 세무회계온 대표에게 돌아갔고, 우정상은 신동임 미래에셋증권 수석매니저, 안희중 정혜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양재황 (주)제이에이치홀딩스 대표, 이현혜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대표, 최성욱 (주)나이스피플 대표가 각각 받았다.이와 함께 경인일보 편집자문위원에는 박종호 효성중공업(주) 상무, 박창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차장, 송창준 재단법인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 양선일 에스지에스한국주식회사 대표이사, 정원영 (주)정성프라임 대표이사, 차경국 (주)사계절파크골프 대표이사가 위촉됐다.배상록 대표이사 사장은 "경인일보에 있어 미래사회포럼은 또 하나의 가족"이라며 "짧은 인연으로 끝나지 않고 원우들이 서로서로 연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경인일보의 역할이다. 오늘 수료한 원우들이 계속 연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29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 연

  • 미래사회포럼 1기~11기 '뭉치니 즐겁다'

    미래사회포럼 1기~11기 '뭉치니 즐겁다' 지면기사

    경기·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11기 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7회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용인 골드CC에서 성료됐다.이날 대회는 1~11기 원우들과 허원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 기수별 원우회장, 경인일보 배상록 대표이사 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총 28팀이 라운딩에 나서 우승(신페리오방식)은 유문식(10기) 원우가, 메달리스트는 박은식(8기) 원우가 각각 선정됐다. 롱기스트 수상자는 남성 서영민(6기)·여성 김연숙(4기) 원우가, 니어리스트는 정원영(11기) 원우가 이름을 올려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경인일보배 친선 골프대회퍼팅레슨·시니어모델 패션쇼라운딩에 앞서 허석호 프로골퍼가 원우들에게 퍼팅레슨을 진행하고, 상황별 코치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올해 대회에는 시니어모델 에이전시 제이액터스와 함께 시니어모델들의 축하 패션쇼도 열려 화제가 됐다.허원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은 "골프대회가 동문의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경인일보에 있어 미래사회포럼은 또 하나의 가족이다. 모처럼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GA코리아와 세련된 골프패션을 보여준 모델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지난 23일 오전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제7회 경인일보배 미래사회포럼 친선골프대회'에서 허원 미래사회포럼 총동문회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내빈과 11기 원우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6.2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