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그리기대회

  •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해군참모총장상]인천청량중1 오근서 "배 거대함 표현 최선… 좋은 결과"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해군참모총장상]인천청량중1 오근서 "배 거대함 표현 최선… 좋은 결과" 지면기사

    아빠와 함께 바다그리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항갑문에 갔습니다. 거기에서 갑문을 지나다니는 배의 거대함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그 배의 거대함과 그리기대회 현장의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시간 안에 그림을 완성하자는 마음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천영종중2 주은수 "많은 분 가르침 작년이어 더 큰 상"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천영종중2 주은수 "많은 분 가르침 작년이어 더 큰 상" 지면기사

    작년에 큰 상을 주셔서 이번에는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작년보다 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바다그리기 대회 덕분에 밖에 나가서 바람과 햇빛을 맞으며 기분 좋게 그림 그린 것 같아요.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교육부장관상]연수고1 이건우 "다음에는 더 잘 할수 있도록 노력"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교육부장관상]연수고1 이건우 "다음에는 더 잘 할수 있도록 노력" 지면기사

    바다그리기 대회에 참가하면서, 가본 적 없던 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었고, 그에 관련된 주제를 그려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런 대회는 처음 참가하는지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몰랐었지만 결과적으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다음에 또 비슷한 기회가 왔을 때 더 잘할 수 있거나 적어도 지금보다 나빠지지는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국회의장상]인천예술고2 오다경 "마지막 참가 대회, 후회없이 그려"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국회의장상]인천예술고2 오다경 "마지막 참가 대회, 후회없이 그려" 지면기사

    어렸을 때부터 바다그리기 대회에 참가해왔는데,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 후회 없이 열심히 그리고 오자는 생각으로 참가했습니다. 여러 번 대회에 참가를 하면서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림을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심사평]중고등부 박인우 가천대 예술대학 교수(서양화) "주제의식·화면처리 상당한 수준"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심사평]중고등부 박인우 가천대 예술대학 교수(서양화) "주제의식·화면처리 상당한 수준" 지면기사

    계절의 여왕 5월 말이면 이곳 인천에선 어김없이 경인일보 주최 바다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벌써 22회째 5월 가정의 달 끝자락 하순에 바닷가 사생지에서 참가학생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인 것이다. 학생 미술실기대회는 이른바 풀뿌리 시각예술로서 중요한 파운데이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유치원생으로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시민의식의 기초를 쌓아가는 것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고등부 심사는 참여 학생들이 향후의 진로선택에 있어 매우 신중한 지점에 이미 이르렀다는 점에서 항상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그들에게는 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 그렇다. 작품에 있어선 고등부 참여는 대회 성격상 과거와는 달리 미술대학 입시와의 연관성이 미미해진 점과 수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없기에 참여자가 현저히 줄었으며, 중등부는 역시 다소 줄었는데 아직은 중학생으로서 본인의 미술적 재능을 타진해 보기 위한 성격이 있기에 주효한 점이 살아있어 참여자를 더 늘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심사는 주제의식의 강도, 순수성, 문제의식, 사생능력, Main 구도, 소재의 배치 및 power, 묘사력 등을 중시했으며 도시지역 소재 학교와 도서지역 소재 학교의 차이는 분명하였고 그 근본차이 역시 고려하여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특히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학생들의 작품들은 주제의식과 화면의 처리능력 그리고 예술성에 있어 상당한 수준에 이른 작품들이라고 생각하여 심사위원들의 숙고를 거쳐 선정하였다.

  •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심사평]초등부 엄규명 서양화가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 많아져"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 심사평]초등부 엄규명 서양화가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 많아져" 지면기사

    늘 무한한 희망과 꿈을 주는 바다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소중한 바닷속의 생물체를 현실과 상상 속에서 느낀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바다그리기대회'가 수상자 여러분과 함께 제22회를 맞이했다.다채롭게 창작 표현된 그림은 어린이 마음속에 있는 꿈의 세계이며 어린이들이 만들어 갈 창조적인 세계이며 미래다. 스스로 느낀 생각을 표현하고 그릴 때 새로운 상상력이 발휘되고 순수성과 예술성의 발상이 성장될 수 있으며 본 대회가 추구하는 사생대회의 참뜻일 것이다.무더운 날씨와 낯설은 환경 탓으로 어린이들이 집중 못하고 산만해지자 자녀사랑하는 마음에서 도와준 흔적이 많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며 전년도의 입상작품을 모방한 작품 또한 있어서 아쉬웠으나 예년에 비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새로운 작품들 또한 많아져 향상되고 있음에 희망적이며 고무적이다. 어린이 본인 생각이 잘 표현된 순수한 마음의 그림과 자신의 형태와 색채를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교육청 별로 전체작품을 학교별, 학년별로 20% 정도를 입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 2차 본선 심사에서는 전체 입선작 중에서 약 2.5% 에 해당하는 특선이상 '우수, 최우수, 대상'을 학년별 학교별 구분없이 5차례에 걸쳐 비교평가를 심사위원 전원 합의제 토의를 거쳐 투표로 선정하였다. 유치부는 전체작품의 20%를 입선작으로, 약 5.66%의 작품을 특선으로 선정하였다. 항상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주최 측과 수고하신 심사위원, 행사위원, 자원봉사자께 깊은 감사의 글을 올린다.

  •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수상자 명단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수상자 명단 지면기사

    <초등부> ■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인천장도초등학교 6-3 정지안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갈월초등학교 2-1 임새롬 △해군참모총장상 =인천원동초등학교 4-8 최윤지 ■최우수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논곡초등학교 2-5 진수현/ 인천동춘초등학교 3-1 이서현/ 인천연성초등학교 1-5 문가인 △인천시교육감상 =인천서창초등학교 2-4 김윤진/ 인천신흥초등학교 2-3 박보민/ 인천석암초등학교 5-5 기예람 △인천시의회의장상 =송해초등학교 2-1 최한결/ 인천청라초등학교 1-8 김태이/ 인천동방초등학교 4-6 김주연 △제2함대사령관상 =인천능허대초등학교 6-3 이의정/ 인천신송초등학교 1-4 김태환/ 북포초등학교 6-1 황리원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 =인천신대초등학교 2-5 김가연/ 인천먼우금초등학교 1-4 안효명/ 인천용현남초등학교 3-2 이한별 △선광문화재단이사장상 =인천송현초등학교 1-4 탁신율/ 인천미송초등학교 3-3 오세연/ 인천송명초등학교 2-4 김태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상 = 인천신대초등학교 5-5 양태은/ 인천경명초등학교 3-5 강지윤/ 인성초등학교 4-1 박수빈 △경인일보인천본사사장상 =인천용현초등학교 5-2 신희연/ 인천효성서초등학교 1-3 김주하/ 인천영선초등학교 4-6 이선우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상 =인천공항초등학교 6-2 이수인<중고등부> ■대상 △국회의장상 =인천예술고등학교 2-4 오다경 △교육부장관상 =연수고등학교 1-6 이건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인천영종중학교 2-11 주은수 △해군참모총장상 =인천청량중학교 1-8 오근서 △인천광역시장상 =강서중학교 2-1 김단하■최우수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청람중학교 1-3 김은서/ 인천영흥고등학교 1-2 송상용 △인천시교육감상 =영흥중학교 2-2 이재

  • 22번째 '바다그리기' 3만6천여명 참여

    22번째 '바다그리기' 3만6천여명 참여 지면기사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가 지난 25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인천항 갑문 등 3개 장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엔 3만6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몰렸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에서 진행된 바다그리기 대회 개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정미 정의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태훈 가천대길병원 의료원장, 김광하 신명여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바다그리기 대회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바다그리기 대회는 우리가 바다와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라며 "상호존중 등 바다가 알려주는 우리 삶의 가치를 더욱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찬대 국회의원은 "아이들에게 이번 대회가 인천을 늘 생각하고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7월 11일 오후 2시 인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송도 솔찬공원 가득 메운 인파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가 지난 2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월미도 문화의거리, 인천항 갑문 등 인천지역 3곳에서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등 3만6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에서 참가자들이 도화지를 배부받고 있다. /취재반

  • 고래뱃속 오물·그물감긴 거북… 병든바다 SOS

    고래뱃속 오물·그물감긴 거북… 병든바다 SOS 지면기사

    송명초 장다연, 상어 목 폐타이어 등 현재와 미래 청정 물속 나눠원당초 최성훈, 물고기 수술실 풍경… 깨끗한 바다 염원 도화지에지난 25일 열린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그린 그림에는 최근 해양 쓰레기와 관련된 작품이 유달리 많이 보였다. 병들어가는 바다를 어서 구해달라고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듯 했다. 인천송명초 3학년 장다연양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현재 바다'의 모습과 자신이 꿈꾸는 깨끗한 '미래의 바다'를 도화지 위아래로 나눠 배치했다. 어두운 모습인 현재의 바닷속에서는 폐타이어가 상어의 목을 조르고 있었고, 거북이는 그물에 온몸이 휘감겨 살려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오징어도 시커먼 바닷속에서 인상을 쓰고 있었다. 싱싱한 해초가 자라는 미래의 푸른 바닷속 상어는 웃음을 짓고 거북이도 자유롭게 헤엄을 치고 있었다. 다연양은 "쓰레기 속에 사는 바닷속 물고기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어른들이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인천송현초 2학년 박태웅군은 잠수부가 상어 뱃속에서 페트병, 날카로운 캔, 비닐 봉투 따위의 쓰레기를 꺼내주는 모습을 그렸다. 기분이 좋아진 상어는 잠수부를 등에 태우고 바다 쓰레기를 청소했다.인천구산초 3학년 임서원 양은 비닐 봉투, 음료 캔 등이 떠다니는 바다 폐목재 위에서 휴식을 취하며 썩은 물고기를 입에 물고 있는 갈매기의 모습을 도화지에 옮겼다. 위기에 놓인 바다를 어서 빨리 도와달라는 뜻에서 'HELP'라는 문구도 그림에 넣었다. 서원양은 "학교에서 바다에 마구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멀리 북극에 있는 펭귄들도 힘들어하고 있을 정도라고 배웠다"면서 "바다에 쓰레기가 없어져 푸르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렸다"고 했다.인천원당초 2학년 최성훈군은 바다 쓰레기 때문에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바다 동물 수술실'의 풍경을 도화지에 담았다. 이날의 수술 목표는 '뱃속에서 쓰레기 빼내기'. 수술실에 대기 중인 환자 '흰 수염 고래님'의 뱃속에는 비닐 조각, 플라스틱, 노끈이 가득 들어있었고 로봇 꽃게 의사가

  • [인천 바다그리기대회]도화지 가득 채운 푸른 동심 '작품이 된 인천 바다'

    [인천 바다그리기대회]도화지 가득 채운 푸른 동심 '작품이 된 인천 바다' 지면기사

    '제22회 바다그리기 대회'가 지난 25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와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인천항 갑문 등 3곳에서 열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사생(寫生) 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바다사랑'의 마음을 화폭 가득 담았다. 또 준비해 온 음식 등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고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모저모■대회 1주일 전부터 '머릿속에 그린 바다'○…인천 바다의 아름다운 장면들을 도화지에 그리는 학생들이 눈길. 김예은(신흥여중 2)양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반으로 갈라지는 옹진군의 신비로운 섬 '선재도'를 담은 그림을, 노정아(인천동방중 2)양은 송도에서 바라본 반짝이는 '인천대교'를 담은 그림으로 실력을 자랑. 이들은 대회 전 1주일 동안 아름다운 인천 바다의 모습을 머릿속에 상상. 김예은 양은 "부산과 비교해 작은 편이지만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 많은 인천 바다"라며 "인천에 살면서 바다를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좋다"며 웃음.■텐트에서 즐긴 자유, 외국인 가족 '엄지'○…바다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가족들도 웃음꽃. 인도 출신 라오(41)씨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딸 샤리카(인천구월서초 4)양과 함께 이번 그리기 대회에 참가. 솔찬공원 행사장 한편에 자리를 잡은 그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유롭게 텐트를 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이 대회의 매력인 것 같다"고 강조. 라오씨는 "딸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미소.■남는건 사진… 인증샷 찍기 위해 긴 줄○…바다그리기 대회 솔찬공원 행사장에선 중앙무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 모습이 진풍경.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자녀의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학부모들은 힘든 줄 모르고 촬영. 딸의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기다리던 학부모 박은주(44·여·송도동)씨는 "오늘의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기다

  • [알림]제22회 바다그리기대회 내달 25일 인천 3곳서

    [알림]제22회 바다그리기대회 내달 25일 인천 3곳서 지면기사

    전국 최대 규모의 사생(寫生) 대회인 '제22회 바다그리기대회'가 5월 25일(토) 월미도 문화의 거리, 솔찬공원, 인천항 갑문 등 3곳에서 열립니다.경인일보가 1998년 5월 23일 처음 시작한 바다그리기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의 미술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천지역 초등학생들의 경연대회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나 이제는 인천 경계를 넘어 해마다 수만명의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대회로 성장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행사장에 나와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은 바다를 화폭에 그립니다.바다그리기대회는 '바다사랑'을 주제로 가족이 모이는 축제입니다. 각종 공연과 거리 이벤트,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바다를 사랑하고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알림]초·중·고등학생·유치부 대상 내달 10일까지 접수 지면기사

    ■ 참가자격 : 인천 초·중·고등학생, 유치원생(미술학원)※ 타 지역 중·고교생은 지역 제한 없이 현장 참가 및 공모전으로 참여 가능■ 일시 : 5월 25일(토) 오후 1~5시(비가 오면 1주일 연기)■ 장소 초등부 : 월미도 문화의 거리·솔찬공원(송도국제도시)중·고등부 : 인천항 갑문■ 참가신청 : 5월 10일(금)까지유치부·초등부, 중·고등부 : 각 학교를 통한 단체접수 또는 온라인(www.seasketch.co.kr) 접수■ 준비물 : 그림물감, 크레파스 등 화구※ 대회용 도화지는 주최 측에서 제공, 일반 도화지 실격 처리■ 주최 주관 : 경인일보, 가천문화재단■ 시상식 : 7월 11일(목) 오후 2시 인천교육청 대회의실■ 문의 : 경인일보 (032)861-3200~3 / 팩스 : (032)861-3209

  • [경인일보·가천문화재단 '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새하얀 도화지, 상상력이 파도쳤다

    [경인일보·가천문화재단 '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새하얀 도화지, 상상력이 파도쳤다 지면기사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이 12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렸다.인천항, 연안부두 해양광장, 정서진 등 7곳에서 지난 5월 26일 열린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8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2만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 9학년 이준혁 군 등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자 7명을 비롯해 주요 수상자 70여 명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참석, 수상을 축하했다.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올해는 정부의 바다의 날 공식 행사가 15년 만에 인천에서 열린 해여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강화를 제외한 모든 대회장을 다니며 학생, 학부모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자부심을 갖고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은 "바다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의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좋은 대회"라며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행사가 계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범 의장을 비롯해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유근종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사령관, 황순형 선광문화재단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오늘은 우리가 주인공"-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이 12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이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 [길병원 가천홀서 '제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드넓은 바다 가득 채운 붓놀림의 향연

    [길병원 가천홀서 '제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드넓은 바다 가득 채운 붓놀림의 향연 지면기사

    수상자 이름 호명에 박수 갈채 받아부상·꽃다발 안으려다 애교 실수도“가족 모두 즐기는 행사 계속되길”12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린 '제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은 축제의 장이었다.시상식 전 만난 대상 당선자들은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입을 모았다. 고등부 해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한 원진주(인성여고 2년) 양은 "아직도 꿈꾸는 것만 같다"며 "무대에서 상을 받아야 대상이라는 게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초등부 해군참모총장상을 받은 서현승(인천만석초 5년)군은 "엄마한테 대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화로 들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다"며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아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웃으며 말했다.자녀 수상에 학부모 역시 기뻐했다. 서현승 군의 아버지인 서우혁(45)씨는 "수상 여부를 떠나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아이들한테 큰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마음껏 그림을 그리는 순수한 대회 취지를 잘 살려 앞으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초등부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자인 박가인 양의 아버지 박수하(40)씨는 "가족끼리 정말 나들이간다는 느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아이가 상까지 받아 감개무량하다"며 "바쁜 생활 속에서 온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대회 취지가 너무 좋다. 앞으로도 대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시상식이 시작되고 수상자들의 이름이 차례로 호명되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아이들은 상장과 부상, 꽃다발 등을 한번에 품에 안으려다 떨어뜨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대상 시상 후 최우수상의 시상이 이어졌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대상을 타지 못한 아쉬움보다는 최우수상에 대한 기쁨이 훨씬 크다고 말했다. 초등부 인천시교육감상을 받은 김민경(인천논현초 3년) 양은 "대회 내내 '제한 시간 내에 다 못 그리면 어쩌지'라는 생각뿐이었다"며 "엄마한테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얘길 들었는데, 진짜냐고 계속 물어봤다. 받아쓰기 100점보다 더 좋다"고 했다. 김 양의 어머니 김남숙(38·여)씨는 "최우수상도

  •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인천광역시장상]인송중3 김지수 "완성이 목표였는데 큰 상 받아"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인천광역시장상]인송중3 김지수 "완성이 목표였는데 큰 상 받아" 지면기사

    수상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림만 완성하고 오자'고 생각하며 열심히 그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번 바다그리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걸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고 수상도 하면서 앞으로 더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같습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해군참모총장상]인성여고2 원진주 "신기한 갑문, 기대 이상의 결과"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해군참모총장상]인성여고2 원진주 "신기한 갑문, 기대 이상의 결과" 지면기사

    친구가 바다그리기 대회에 나간다고 하여 초등학교 때 이후 오랜 만에 바다그리기 대회에 나갔습니다.수상은 기대하지 않고 바다도 볼 겸 소풍 기분으로 참가했고, 최선을 다해 그리자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인천항 갑문을 처음 가본 제게 배가 들어오고 나가는 모습이 매우 신기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로 수상하였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처음 타보는 상이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천공항중3 전최은 "환경·바다 소중함 깨닫게 해줘"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천공항중3 전최은 "환경·바다 소중함 깨닫게 해줘" 지면기사

    처음으로 바다그리기대회라는 큰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쁩니다.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바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바다그리기대회에서 꿈을 향해 다가서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좋은 말씀으로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언제나 저의 꿈을 응원해주시는 가족들, 옆에서 함께 노력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며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교육부장관상]청라달튼고9 이준혁 "조금이나마 진로 생각하게 돼"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교육부장관상]청라달튼고9 이준혁 "조금이나마 진로 생각하게 돼" 지면기사

    수채화에 대해 잘 몰랐던 제게 이번 대회가 첫 참가였습니다. 4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 주어져 조금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입상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있었지만 대상을 받을 거란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제 진로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려 합니다. 제게 힘을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해군참모총장상]인천만석초5 서현승 "컨디션 나빴는데… 기쁨 눈물"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해군참모총장상]인천만석초5 서현승 "컨디션 나빴는데… 기쁨 눈물" 지면기사

    바다그리기대회 당일 날 제 마음이 두근거렸습니다. 군함으로 우리 바다를 지켜주시는 해군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회 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연습도 많이 못하였기 때문에 잘 그려지지 않아 저 자신이 답답하였습니다. 그런데 상을 받았다는 연락을 부모님께 듣고 말도 안 나올 정도로 기쁘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제가 그리기 대회를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석화실 선생님에게 감사드리며, 바다를 지켜주시는 모든 해군 군인 분들에게 힘내시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인천광역시장상]인천구월초6 김준서 "작년 우수상에 이어 대상 행복"

    [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 인천광역시장상]인천구월초6 김준서 "작년 우수상에 이어 대상 행복" 지면기사

    바다그리기대회에서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처음에는 믿지 못했습니다. 작년 대회에 나가 우수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대상을 받게 된다니!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대회에서 어촌마을에 있는 고기잡이배 모습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바다의 살아있는 모습을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바다그리기대회에 나가기 전 저를 지도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함께 기도해주신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