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건강칼럼·(172)] 관절 속에 생기는 염증 ‘점액낭염’
    보건·헬스

    [건강칼럼·(172)] 관절 속에 생기는 염증 ‘점액낭염’ 지면기사

    과도한 관절 사용 피하고 활동량 적은 직장인도 주의 우리 몸 ‘윤활유 주머니’ 자극 주면 출혈 혈전제 먹는 경우 혈종 발생해 염증 악화 초기 쉽게 치료되지만 재발 빈도 높은 편 다리, 팔, 몸통, 손가락, 발가락 등 뼈와 뼈가 관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관절 주변에는 관절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위해 윤활유 역할을 하는 액체가 담긴 주머니가 있다. ‘점액낭’, ‘윤활주머니’, ‘관절낭’, ‘활액낭’이라는 말로 쓰이는데 이 점액낭은 근육과 근육 사이 또는 근육과 뼈 사이에서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 못 먹어도 고(苦)… 충분한 영양 섭취해야 정신 건강
    보건·헬스

    못 먹어도 고(苦)… 충분한 영양 섭취해야 정신 건강 지면기사

    활동량에 비해 칼로리가 적으면 감정조절 어렵고 우울감 높아져 식이섬유 부족해도 행복감 감소 규칙적인 생활로 체력 재충전을 활동량에 비해 섭취하는 칼로리가 부족하면 감정 조절이 어렵고 우울감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움직임이 많다면 그만큼 열량을 섭취해줘야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이야기다. 젊고 건강한 사람의 노화 속도를 결정하는 것은 감정과 운동 그리고 영양이다. 고령자나 현재 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면 영양을 우선적으로 챙겨야 신체활동이 가능해지고, 감정적으로 편안해진다. 몸속 장기가 제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힘

  • 야간·휴일 진료 소아청소년과 병원 개원…안양 첫 ‘달빛어린이병원’ 기대
    안양

    야간·휴일 진료 소아청소년과 병원 개원…안양 첫 ‘달빛어린이병원’ 기대

    개설위원회 부결 등 우여곡절 넘어 열악한 소아과 진료문제 해소 기대 경기도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 안양시 동안구에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문을 열었다. 우여곡절을 넘어 개원한 이 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절차를 밟고 있어, 안양시 첫 달빛어린이병원 탄생(5월27일자 8면 보도)이 기대된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소아 환자 의료서비스 혜택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병원(동안구 경수대로 876) 개설을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은 50여개 병상을 갖추고 6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 호흡기질환, 알

  •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개원 24주년… “첨단 기술 선도·지역 대표기관 성장”
    사회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개원 24주년… “첨단 기술 선도·지역 대표기관 성장” 지면기사

    취약층 후원 등 사회공헌도 앞장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18일 개원 2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림병원은 2000년 11월 18일 의료법인으로 출범해 2003년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15개 전문센터와 100여명의 의료진, 500개 병상을 갖춘 종합의료센터로 성장했다. 한림병원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밑바탕으로 삼아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도서 지역을 찾아 의료상담 등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기금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직원들은 헌혈이나 자원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

  • 화성시, 동탄2신도시 대형병원 유치 본격화… LH, 의료사업자 공모
    화성

    화성시, 동탄2신도시 대형병원 유치 본격화… LH, 의료사업자 공모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동탄2신도시에 종합(대형)병원 유치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과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 동탄2지구 내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및 의료서비스 확충,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 시장은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시는 투자 의향이 있는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LH와도 유치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왔다”며 “오늘 협약으로 마침내 의료복합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시

  •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 ‘불안’한 시민들
    사회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 ‘불안’한 시민들 지면기사

    인천지역 3500명 작년보다 583배↑ 백신접종 청소년·성인도 필수 당부 증상 학생 병원방문 일선 학교 독려 인천에서도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가 집계한 올해 인천지역 백일해 환자는 지난 12일 기준 3천500명에 달한다. → 표 참조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약 583배나 급증한 것이다. 올 들어 매달 2~4명이었던 인천 백일해 환자는 5월부터 많이 늘기 시작해 7월에 1천494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인천은 17개 시·도 중 경기, 서울, 경남 다

  • [인터뷰] '개원 24주년 한림병원' 정홍윤 경영기획본부장
    사회

    [인터뷰] '개원 24주년 한림병원' 정홍윤 경영기획본부장 지면기사

    계양과 함께 성장한 병원… 암환자 마음까지 감싸는 케어 꾸준히 취약층 지원·의료봉사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암 특성화 목표 원스톱 서비스"학창시절 보낸 계양 큰 애착"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 오는 18일로 개원 24주년을 맞는다.정홍윤(40) 한림병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최근 경인일보와 인터뷰에서 "계양구 인구가 늘고, 도시가 커지면서 병원도 함께 성장했다"며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인천 계양구에 지난 2000년 문을 연 한림병원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밑바탕으로 삼아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지역사회 발전기금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도 헌혈이나 자원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을 찾아 의료상담과 건강검진도 한다. 사회공헌 분야는 한림병원 신입 직원 교육에서도 중요한 한 축이 된다.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한림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사회공헌 지원체계, 지역사회 통합·연계성,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림병원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암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대학 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한림병원은 '암 특성화 종합병원'을 목표로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최고 수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암은 만성질환으로, 투병생활이 길어 정서적인 지지도 중요하다"며 "병원에 내원하면 환자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따뜻하게 감쌀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이를 위해 한림병원은 인천 종합병원 최초로 첨단 핵의학 영상진단 최신 장비인 'SPECT-CT'를 가동했다. 또 수도권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방사선종양센터를 설

  • 통화 건수 못 채웠는데… 코로나 시기, 경기도의료원 부정수급 의혹 제기
    경기도·도의회

    통화 건수 못 채웠는데… 코로나 시기, 경기도의료원 부정수급 의혹 제기 지면기사

    최만식 의원, 도의회 행감서 지적이필수 원장 "28억 확정액 아냐" 경기도의료원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재택 치료 환자 관리비를 부정수급했다는 의혹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만식(민·성남2) 의원은 13일 경기도의료원을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시기에 환자의 입원 치료를 담당한 의료기관은 재택 치료 환자 관리 업무도 맡았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3만4천397건, 약 28억원의 부당 청구액을 환수하겠다는 조치가 경기도의료원에 내려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자의 고통을 이용해서 의료기관이 부당하게 배를 불렸다는 의혹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부정수급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집중관리군 관리비다.집중관리의료기관인 도의료원은 집중관리군 환자와 1일 2회 통화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비 명목으로 환자 1인당 8만원의 비용을 지급받았다.하지만 도의료원이 1일 2회의 통화 건수를 채우지 못했는데도 관리비를 청구해 부정으로 수급했다는 게 최 의원의 주장이다.도의료원이 관리비로 청구한 금액은 352억여원으로 그중 28억여원을 회수하겠다는 것이다.도의료원 및 산하 6개병원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제기할 예정이다.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28억원이 확정된 금액이 아니다. 소명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환수 액수는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시 환자들이 휴대전화 전원을 꺼놔 연락이 안 되는 경우 등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경기도 의료원내 모습. /경인일보DB

  • 불면의 밤, 낮은 악몽… 전문가들이 말하는 건강하게 자는법은
    보건·헬스

    불면의 밤, 낮은 악몽… 전문가들이 말하는 건강하게 자는법은 지면기사

    수면의 질 저하땐 입맛 없어지고 기운 달려… 작년 국내 109만명 내원 특별한 요인 없는 '일차성' 불면증… 타 질환 동반되는 '이차성' 분류수면다원검사 등 활용, 장기화땐 약물치료… 술은 깊은 잠 방해 위험'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심신에 병이 생길 수 있다.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층도 불면증에 많이 시달린다. 하룻밤만 잠을 설쳐도 다음날 입맛이 없고 기운이 달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7년 이후 연평균 약 7~8%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109만8천819명에 달했다. 불면증이 이제는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질병이 됐다는 것을 보여준다.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원형 교수는 "불면증은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해 각성 상태에 있거나, 잠을 자더라도 그 시간이 매우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며 "오랜 시간 깨어 있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제때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잠이 들어도 곧 깨어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즉, 자고 싶어도 잘 수 없는 병"이라고 설명했다.주요 증상은 입면장애(쉽게 잠들지 못하는 증상), 수면유지장애(잠에서 자주 깨는 증상), 조기각성장애(일찍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증상) 등이다. 불면증의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김 교수는 "첫째는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불면증', 둘째는 다른 질환과 동반되는 '이차성 불면증'으로 호흡기질환, 심장질환, 치매, 파킨슨병 같은 신경과 질환과 함께 나타난다"며 "수면 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도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불면증 치료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면 증상 척도와 수면다원검사 등이 활용된다. 불면증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수면유도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잠을 꼭 자야겠다는 강박적인 생각을 버리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에 집중하면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반신욕·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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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친화 치과의원 2곳 지정… 만수동 '더365'·구월동 '예온'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 조례 제정 치료 지원 인천 남동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치아치료를 받을 수 있게 '치매 친화 치과의원' 2곳을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의료기관은 만수동 소재 '더365치과의원'과 구월동 소재 '예온치과의원'이다.대부분 고령인 치매 환자들은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치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이에 남동구는 치매 친화 치과의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남동구는 이번에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한 의료기관의 의료진이 치매 환자를 이해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등을 지원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치매 환자의 치과 진료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과 치매 안심 가맹점을 확대해 더욱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