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옹진 섬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 운반선’ 본격 운항
    정치일반·행정

    옹진 섬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 운반선’ 본격 운항 지면기사

    이달부터 연평도 등 월 2회 운영 인천시, 지원금 5억4천만원 투입 인천 옹진군 섬지역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정화 운반선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인천시는 옹진군에 도서쓰레기 정화 운반선 운영 지원금 5억4천만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정화 운반선은 인천시 최초로 섬 쓰레기 수거·운반 전용 선박이다. 인천시는 국비 37억5천만원, 시비 18억7천500만원, 군비 24억7천500만원 등 총 81억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부터 선박 건조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 건조가 끝난 정화 운반선은 이달 중 취항식을 열고 옹진군 해

  • 헌재, 尹대통령 탄핵심판 4월 4일 오전 11시 선고
    법조

    헌재, 尹대통령 탄핵심판 4월 4일 오전 11시 선고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 찬성하면 파면 선고기일 방송사 생중계·일반인 방청 허용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직무복귀 여부를 오는 4일 결정한다. 헌재는 1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이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

  • 이혼한 아내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고 불 지른 30대 검거
    사건·사고

    이혼한 아내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고 불 지른 30대 검거

    이혼한 아내가 일하는 편의점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흥경찰서는 살인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13분께 시흥시 조남동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전 아내 3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그는 미리 챙겨온 인화성 물질을 편의점에 뿌리고 라이터를 활용해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의해 편의점 내부에서 발견된 B씨는 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 법조

    [속보] 정청래 “4일 오전 11시 尹 탄핵심판 헌재 선고”

    정청래 "4일 오전 11시 尹 탄핵심판 헌재 선고"

  • 이번 달도 오픈런… 접속자 폭주에 수원페이 또 ‘먹통’
    사회일반

    이번 달도 오픈런… 접속자 폭주에 수원페이 또 ‘먹통’

    동시접속자 8천여 명… 인센티브 모두 소진 앱 먹통에 접속도 못한 시민들 ‘불만 폭주’ 수원시의 대표 정책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대폭 상향된 이후 지급 때마다 앱 먹통 사태가 반복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수천 명이 동시에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앱 강제 종료가 이어지면서 인센티브를 받지 못한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오전 9시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앱에 접속했으나 대기자 수가 8천명을 넘어섰다. 앱 접속 화면에는 ‘대기 중’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됐고, 최소 10분 이상 기다려야 접속이 가

  • “상품권 싸게 팔아요”… 사기로 14억 챙겨 암 치료비 쓴 30대 실형
    사회

    “상품권 싸게 팔아요”… 사기로 14억 챙겨 암 치료비 쓴 30대 실형 지면기사

    백화점 상품권을 시가보다 싸게 팔겠다고 속여 14억원을 챙긴 뒤 본인의 암 치료비 등으로 쓴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5·여)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10월 백화점 상품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38명에게서 14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1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 300장을 반값인 1천590만원에 판매하겠다”며 “돈을 보내주면 상품권은 2개월 뒤에 보내주겠다”는 등의 방식으로 구매자들을 속였다. A

  •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통해 편의성 높여
    교육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 통해 편의성 높여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새로 개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활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고 1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gong-u.goe.go.kr)에 접속하면 교육활동 개설, 강사 등록, 학생 모집 등을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출결 관리,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31개 지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680여 개의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31일까지 19개 지역에서 수업이 시작됐고 나머지 12개 지역도 순차적으로 학생을 모

  •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최대 100만원 지원

    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 등 6개 시군 대중교통·택시·자가용 유류비 지원 출산 후 6개월까지 사용 가능 경기도가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도는 이달부터 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 등 6개 시군 임산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원거리 산전 관리와 출산 후 의료접근성을 높여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분만취약지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로, 올해 기준 임신 중이거나 출산

  • 사건·사고

    전직 소방관 심폐소생술로 80대 심정지 환자 구해

    전직 소방공무원이자 현재 민간 안전강사로 활동 중인 남기복(71)씨가 식당에서 쓰러진 80대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달 30일 오후 1시 50분께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소재의 한 식당에서 한 남성이 식사 도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으며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남씨는 환자의 상태를 즉시 확인해 심정지로 판단하고, 지인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씨는 약 2~3분 동안 가슴 압박을 지속해 환자의 호흡과 의식을 회복시켰으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1200명 모집 지면기사

    프로젝트 수행 지원금 최대 500만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4월 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모집 규모를 기존 800명에서 1천20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는 ‘프로젝트형’뿐만 아니라 여행과 사회적 가치 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형’이 추가됐다. 프로젝트 분야는 디자인, 교육, 음악, IT 등 19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원금 최대 500만원(사회공헌형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자아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