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보세가공제도 손질… MRO(항공기 수리) 클러스터 훈풍 분다
    경제

    보세가공제도 손질… MRO(항공기 수리) 클러스터 훈풍 분다 지면기사

    정부, 현안회의서 규제 혁신 발표 조선·플랜트 등 부두 보관기한 폐지 항공업계, 원활한 부품 수입 기대 제품·원재료 중량 단위 거래도 허용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이나 인천항 부두에 적재되는 항공기·선박 부품, 플랜트 장비 등은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보관할 수 있다. 지금까진 ‘보관 기한 3개월’ 규정이 적용됐다. 보관 기간 제한 폐지가 인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항공 MRO(항공기 수리) 클러스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

  • AI의 미래는 피지컬 AI… “상업·가정 활용도 높아”
    경제

    AI의 미래는 피지컬 AI… “상업·가정 활용도 높아” 지면기사

    ‘인천산단 CEO 아카데미 특강’ 유태준 마음AI 대표 기술-인간 연결 실용시스템 구축 신속 결정, 전문성, 경험 등 제시 사용자 일상 활용 시대 준비해야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19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CEO 아카데미 제33회 명사특강 연사로 나와 “최저임금 인상, 구인난 등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는 움직이는 로봇이 활용되는 피지컬 AI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의 미래는 피지컬 A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

  • 경제

    ‘명품 주얼리’ 줄지어 반짝이는 롯데백화점 인천 지면기사

    까르띠에 이어 불가리·티파니 입점 고객 유치로 지점 인지도 향상 기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고가의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와 티파니앤코가 입점하면서 기존에 있던 까르띠에와 함께 인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 티파니가 인천점에 들어선다. 두 브랜드는 주얼리, 시계 등 액세서리를 주력으로 하면서 예물용으로 인지도가 높다. 불가리는 지난해 9월 인천점에 팝업스토어(임시점포) 형태로 개점했는데, 하반기부터 정식 매장으로 전환해 운영을 이어나간다. 티파니도

  • [포토] 발길 멈추게 하는 수산물 ‘반값’ 파격 행사
    경제

    [포토] 발길 멈추게 하는 수산물 ‘반값’ 파격 행사 지면기사

  • 경제

    ‘주차 20만 면’ 원도심 지원 팔걷은 인천시 지면기사

    10개 군·구, 주차난 해소 실무협의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 확보 대형마트 등 대규모 시설 활용 모색 인천시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원도심 지역에 20만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최근 10개 군·구 주차장 담당 부서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원도심 집중 20만면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한 인천시는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구와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원도심 20만면 확보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6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7일 ‘제1차 콜로키움’ 개최
    경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7일 ‘제1차 콜로키움’ 개최 지면기사

    해양 실크로드 역사 의미 강연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1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에선 서강대학교 강희정 교수가 ‘바다를 통한 문명의 교류’를 주제로 해상 실크로드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해양 교류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콜로키움은 강연자가 발표를 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 방식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올해 4차례에 걸쳐 콜로키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콜로키움은 무료로 진행되며, 해양과

  • 인천항 중국·베트남 잇는 신규 항로 개설
    경제

    인천항 중국·베트남 잇는 신규 항로 개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중국·베트남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항로가 신규 개설됐다고 19일 밝혔다. 범주해운·동영해운·동진상선이 공동 운영하는 ‘IQH’ 서비스는 주 1회 인천항과 중국 칭다오-베트남 하이퐁-중국 서커우-중국 샤먼을 오갈 예정이다. 이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은 1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급 선박 2척을 투입하기로 했다. IQH 서비스가 운영하는 첫 선박인 범주해운의 ‘팬콘 글로리’호는 이날 인천 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항로가 개설되면서 연간 5만3천TEU 규모

  • 삼성바이오에피스-한미약품 골다공증 치료제 공동 판매 협약
    경제

    삼성바이오에피스-한미약품 골다공증 치료제 공동 판매 협약 지면기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미약품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 시밀러(성분명 데노수맙) 국내 출시를 위한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사로서 제품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한미약품은 국내 마케팅과 영업 활동 등에 주력 하게 된다. 프롤리아는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로 2024년 기준 세계 시장 매출이 약 6조5천억원에 달한다. 국내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천749억원 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은 “두 회사가 가진 장점을 살려 많은 환자들이 바

  • 인천시 광역버스 구인난 여전… 신규노선 영향 전망
    경제

    인천시 광역버스 구인난 여전… 신규노선 영향 전망 지면기사

    인천시가 인천지역 광역버스에 준공영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운수 종사자 구인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올해 개통을 앞둔 신규 노선 운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 3개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달 중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역에서 서울 역삼역을 기·종점으로 하는 M6461번 버스가 개통한다. 오는 4월에는 서구 검단초등학교와 서울 여의도복합환승센터를 오가는 M6659번 버스와 서구 검단초등학교~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노선인 M6660번 버스도 새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

  • 해외 진출 기업 발굴·육성… 인천TP ‘라이징스타’ 모집
    경제

    해외 진출 기업 발굴·육성… 인천TP ‘라이징스타’ 모집 지면기사

    20개社 진단·맞춤 멘토링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디지털 기업 20개사에 기업 진단,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인천TP는 오는 28일까지 ‘2025 인천 라이징 스타 5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액셀러레이터(AC)를 연계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 경영 구조 진단, 상담, 투자 유치, 홍보 등이다. 기업은 바이오·헬스·우주항공·지식재산(IP)·인공지능(AI)·스마트시티·에너지 분야를 다루는 AC와 파트너십을 체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