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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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결코 달콤하지 않은 투썸 가격 인상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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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만㎡ 부지 ‘송도랜드마크시티’ 내년 첫삽 뜬다 지면기사
개발계획 변경안 정부 심의 통과 6·8공구 중심부에 7조6천억 투입 상업용지, 달빛축제공원역 집중 인천경제청, 후속 행정절차 진행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를 개발하는 ‘송도랜드마크시티(가칭 아이넥스시티)’ 조성 사업 개발계획 변경안이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 128만㎡에 달하는 부지의 개발계획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2026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계획 변경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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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래포구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30일까지 60개 업체 ‘20% 할인’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에서 봄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남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장도로 86-17) 2층에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전기제품 등 60개 업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봄맞이 할인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 행사 참여 업체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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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외배송 택배, 최대 39% 할인… 인천시 ‘아이(I) 글로벌 택배’ 5월 시행
인천시, 우정청과 EMS 지원사업 협약 중소상공인, 건당 최대 2만2천원 절감 “중국 배송비 10% 인상… 비용 절감” 인천시가 ‘아이(i)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물류비용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 인천시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체국 EMS 이용 요금 할인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하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 물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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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음 달 3일부터 나흘간 인천에서 국제민간항공조종사협회 총회 개최 지면기사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ALPA-K)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제민간항공조종사협회(IFALPA) 제79차 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FALPA는 1948년 창립된 단체로, 현재 70여개국 13만여명의 민간항공조종사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번 총회는 IFALPA 출범 이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다. 전 세계 조종사 400여명과 국토교통부, 한국항공대학교 관계자 등 항공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선 최근 세계적으로 잇따른 항공기 사고에 대응한 안전 대책과 조종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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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수 부진·국제통상 환경 변화… 끝나지 않은 ‘인천 제조업 겨울’ 지면기사
인천상의, 경기전망 보고서 발표 2분기 BSI 전년 동기比 31p 하락 2곳 중 1곳은 매출목표 하향 조정 인천 제조업 경기가 내수 부진, 국제 통상환경 변화 등의 영향으로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4일 인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인천지역 제조업 경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1로 전년 동기(102)보다 31p 떨어졌다. 보고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7일까지 인천지역 19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BSI는 경영 상황과 관련해 기업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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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와 보상 갈등 여전… 접점 못찾는 ‘소래습지’ 지면기사
市 중점갈등관리 대상 1·2등급 목록 송도자원순환센터 빼곤 연속 등재 도심 공공주택 사업 등 3등급 하향 인천시는 주요 현안 중 이해당사자 간 갈등 해소에 난항을 겪는 사업을 매년 ‘중점 갈등관리 대상’으로 정해 중재한다. 최근 3년간 중점 갈등관리 대상 1·2등급 사업 목록을 보면 장기간 풀리지 않는 현안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 장기 과제는 ‘소래습지’ ‘해상풍력’ ‘군부대 이전’ ‘캠프마켓’ 인천시는 올해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인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지역 개발’ ‘캠프마켓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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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안, 청년층 ‘불안’ 특수고용직 ‘불만’ 지면기사
‘기금 소진’이 혜택 시기 맞물려 화물차 기사 등 高 보험료 부담 4050은 수긍… 세대 갈등 우려 18년 만에 이뤄진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세대 간 갈등이나 보험료 인상 부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젊은 세대들은 당장 기금 고갈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늘어난 보험료에 특수고용직 노동자 연금 가입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2026년부터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3%로 인상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기금 소진 시기가 2056년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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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 제7대 연임 지면기사
한상담 (사)인천비전기업협회장이 6대에 이어 7대 회장으로 연임하면서 2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협회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7대 회장으로 연임된 한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 회장은 올해 국내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 간 경영 정보 공유 등 소통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환, 지역사회 상생 활동, 유관기관 기업 지원 정책 건의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기업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여러 기관 간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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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땅값 올라… ‘금강제화 부평점’ 최고가 지면기사
市 공시지가 작년比 2.59% 상승 상승률 미추홀구 높고 강화군 낮아 최고·최저간 5만2348배 차이도 올해 인천지역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2.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금강제화 부평점’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63만3천850필지 공시지가를 23일 발표했다.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법’에 따라 정부가 조사·평가한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올해 인천 공시지가 변동률은 2.59%로 지난해(1.35%)보다 다소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가 4%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