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잘못된 관행 바로잡고 ‘일하는 의회로’” 지면기사
새해 인터뷰… 현안·애로 시민소통 강조 취임 후 협치·의회 위상 강화 등 실현 노력 집행부 견제·정책 감시 등도 충실히 이행 ‘담론의 장’ 마련… 市와 계속 다리 놓을 것 인천시의회 의장은 새해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포용적 복지’ ‘발전하는 경제’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 의장은 “지난해는 우리 모두에게 쉽지만은 않은 해였다. 그럼에도 인천시민 여러분의
-
[주목! 이 조례·(5)] 부평구의회 드론 활용 촉진·산업 육성 조례 지면기사
행정분야에 드론 활용 범위 선제적 확대 정유정 구의원 대표 발의 정부 지침 발맞추어 제정 구청장 지원 의무도 포함 노후 장비 교체 등 개선도 인천 부평구가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행정분야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돼 눈길을 끈다. 부평구의회 정유정(민·다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12월 제정됐다. 이 조례는 드론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여건 조성 ▲예산 및 투자 지원 ▲연구 개발 지원
-
드론 제대로 활용하는 부평구, 행정업무 58건 지원 [주목! 이 조례·(5)]
부평구의회, 드론활용 촉진·산업육성 조례 제정 ‘4대 운용’ 부평구청, 노후장비교체·사업확대 예정 인천 부평구가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조례가 제정돼 눈길을 끈다. 부평구의회 정유정(민·다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는 지난해 12월 제정됐다. 이 조례는 드론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여건 조성 ▲예산 및 투자 지원 ▲연구 개발 지원 ▲드론 육성 전문 기관 및 법인 위탁 근거
-
한남동 관저로 달려간 윤 의원이 전하는 긴박했던 순간… “2차 체포 집행보다 서로 대화가 필요”
경인일보 전화 인터뷰에서 1차 충돌 후 2차 대화로 충돌과 대화 이어져 2차 체포영장 시도 가능성 있으나 “서로 대화로 풀어야” 주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자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의원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달려갔다.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탄핵해야 한다”는 글을 올린 데 이어 자발적으로 관저를 찾았다. 윤 의원은 이날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관저 방문에 대해 자신의 입장과 소회를 밝혔다. 윤 의원은 가장 먼저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키기위해 자발적
-
1년 또 미뤄진 ‘계산의료단지 개발’… 인천시의회, 지연 이유 캐낸다 지면기사
인천시, 올 12월로 사업 연장 인가 토지 매입 절차 문제 등 6년째 지연 건설교통위 ‘현안 점검’ 소위 구성 市 “2029년 상반기까지 사업 종료” 인천시와 계양구가 지역 의료복지를 한층 개선한다며 시작한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기간이 1년 더 연장됐다. 인천시의회는 사업 지연 이유를 직접 짚고 넘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최근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수립(변경)과 실시계획(변경)’을 인가해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31일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올해 12월31일로 1년 늘리는 내용이다.
-
박선원 의원 “12·3 불법계엄 주요 증거 삭제 정황 드러나” 지면기사
“KJCCS 로그파일 사라져” 주장 ‘전문 수사인력 구성 필수’ 의견도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은 2일 국방부의 12·3 불법 계엄 관련 주요 증거가 삭제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합동참모본부의 지휘통신체계인 한국군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로그 파일을 분석한 결과 계엄 관련 파일들이 시스템에서 삭제됐다고 이날 주장했다. 한국군합동지휘통제체계(KJCCS)는 ‘케이직스’혹은 ‘전장망’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KJCCS를 통해 하달된 명령은 비문함에 별도 보관된다고 한다. 박 의원은 “계엄 관련 증거자
-
하급 공무원의 복수인가… 엇갈리는 인천시 인사 ‘다면 평가’ 지면기사
실적 있어도 낮은 점수 승진 난항 하급자 참여… 의도적 저점 비판 ‘건전성 vs 갑질 방지’ 설왕설래 인천시 “보완할 점 발견땐 개선”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인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공무원들 사이에서 다면평가 제도를 두고 엇갈린 목소리가 나온다. 6급 공무원 원우석(가명)씨는 5급 승진 심사를 앞두고 받은 다면평가 결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승진후보자 순위에서 상위권에 들었지만, 100점 만점인 다면평가 점수가 낮아 승진 대상에 포함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원씨는 “20점 만점인 5개 항목 중에 10점 이상 받은
-
‘미래상 구축’ 인천시, 2040 도시기본계획 변경 지면기사
균형 발전·지속가능 전략 등 담겨 최근 제정된 노후계획정비법 반영 이달 중 ‘가이드라인’도 공유 예정 인천시가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인천으로 나아가자는 것이 변경된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변경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을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도시기본계획은 국토계획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인천시 공간 구조와 발전 방향을 담고 있다. 변경된 도시기본계획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는데, 인천시는 이달 중 전략계획 보고서를 발간해 도시전략과
-
유정복 인천시장 “지금이 개헌 논의 적기” 지면기사
제18대 시도지사협의회장 임기 시작 “중앙집권적 권력 구조로 정치적 혼란” 신년기자간담회서 지방분권 강화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18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 임기를 시작하며 ‘개헌론’을 다시 꺼내 들었다. 정부 안정화를 위해 대통령과 국회 권한을 축소하는 한편, 지방 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 논의가 이뤄지기에 적기라는 것이다. 유 시장은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되고, 다른 어느 나라보다 국회 권력이 강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대통령과 국회에 지나치게 집중된 ‘중앙집권적’ 권력 구조가 최근의 정치적 혼
-
인천 군·구, 참배 등으로 새해 업무 시작 지면기사
연수구, 상륙작전기념관 방문 행사 옹진군, 해군전적비서 을사년 출발 부평구 등 제주항공 희생자 추모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다. 2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인천 군·구는 각 지역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참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 자유수호의탑 참배로 2025년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이재호 구청장, 구의원,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