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2024 인천 10대 뉴스] 북한·계엄, 일상 뒤흔들어도… 우리 웃게 한 한강·인천공항
    정치·지역정가

    [2024 인천 10대 뉴스] 북한·계엄, 일상 뒤흔들어도… 우리 웃게 한 한강·인천공항 지면기사

    의대 정원 확대로 시작된 의정 갈등은 해소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의 어처구니없는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의 일상을 뒤흔들었다. 탄핵 정국이 불안하게 이어지고 있고, 대외 신인도는 추락 중이다. 인천발(發) 전국 현안 중 미해결 과제가 쌓였다. 인천 강화군에서 시작된 ‘북한 소음공격’ 해법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청라 전기차 화재 사건은 미궁으로 끝났다. 경인일보가 선정한 인천 10대 뉴스를 소개한다. ① 밤중에 엉터리 계엄… 다시 모인 탄핵민심 2024년 12월3일 오후 10시 23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

  • 인천 남동구의회 양봉산업 육성·지원 조례 [주목! 이 조례·(4)]
    정치·지역정가

    인천 남동구의회 양봉산업 육성·지원 조례 [주목! 이 조례·(4)] 지면기사

    대부분 미등록… 양성화로 ‘달콤한 농가’ 기후위기로 꿀벌 잇단 폐사 정재호 의원 발의 보호 관리 경기 등 타 시·도 이미 시행 신품종 개발·해충 방제 사업 “기후위기로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인천시민이라면 이 이야기가 크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인천에도 양봉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농가들이 있다.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남동구가 처음으로 꿀벌 양성을 위한 조례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남동구의회 정재호(국·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달 7일 시행됐다. 이 조례는 생태계

  • 지방분권 개헌 불지핀 유정복 “제역할 가능한 권한을” [인천 정가 레이더]
    정치·지역정가

    지방분권 개헌 불지핀 유정복 “제역할 가능한 권한을” [인천 정가 레이더]

    지방분권 개헌론 불을 지핀 유정복 인천시장, 구상 계기부터 중앙-지방과의 이상적인 관계, 국회 권력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그의 의견을 들어봤다.

  • 정치·지역정가

    화재 겪은 인천 동구현대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에 선정, 2년동안 10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허종식 국회의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성장 기대” 지난해 화재 피해를 입은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27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 따르면 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25년부터 2년동안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시장은 2023년 3월 방화로 인한 화재 피해를 입은 이후 복구작업에

  • 새해부터 인천 ‘공회전’ 전면 금지… 위반시 과태료 5만원
    정치·지역정가

    새해부터 인천 ‘공회전’ 전면 금지… 위반시 과태료 5만원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이륜자동차·자동차’ 공회전이 전면 금지된다고 27일 밝혔다. 규정 위반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지난 6월 ‘인천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이뤄지는 조치다. 인천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매연·소음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로 조례를 통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 대상·지역을 확대했다. 공회전 제한 대상에는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가 포함된다. 공회전 제한 시간도 기존 3분에서 2분으로 강화됐다. 다만 대기 온도가

  • 시민 체감 민생정책 초점… 인천시, 조직개편 단행
    정치·지역정가

    시민 체감 민생정책 초점… 인천시, 조직개편 단행 지면기사

    내달 17일부터 13국2단→15국1단 민생기획관·창의도시지원단 신설 인천시가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내년에는 인천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정책을 펴고, 지역 주요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준비다.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26일 기자 브리핑에서 현재 ‘19국(1실 3본부 13국 2단)’인 인천시 조직을 내년 1월 17일부터 ‘20국(1실 3본부 15국 1단)’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을 보면 인천시는 행정부시장 산하에 민생안정 정책 추진을 전담할 ‘민생기획관’을 신설한다. 그 밑에는 신설 부서인 ‘민생

  • 새 자치구 제물포구 활성화 “원도심 교통 불균형 해소돼야”
    정치·지역정가

    새 자치구 제물포구 활성화 “원도심 교통 불균형 해소돼야” 지면기사

    2026년 7월 출범 앞두고 토론회 인천3호선 등 격자형 철도망 제안 KTX 만석역·2공항철도 市구상도 수문통 물길 복원·친수공간 필요 학령인구 감소 문제 등 해결 과제 인천 중구 내륙과 동구가 통합해 출범할 새 자치구인 제물포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교통망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26일 인천 동구청에서 ‘제물포구 출범! 전망과 과제를 점검하다’ 토론회를 열었다. 2026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는 중구 내륙과 동구를 통합하는 자치구로, 인구 10만3천여명, 면적 21

  • 유정복 인천시장 개헌론의 실체는 ‘지방분권’
    정치·지역정가

    유정복 인천시장 개헌론의 실체는 ‘지방분권’ 지면기사

    “중앙 정부 중심의 권력 체계를 지방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 민생책임 지방정부 역할 도와야 ‘중·대 선거구’ ‘양원제’도 구상 시도지사협의회장 맡아 본격 추진 ‘지금이 개헌 최적기’라고 밝히며 개헌론에 불을 지핀 유정복 인천시장의 개헌론의 실체는 ‘지방분권’이다. 행정부(대통령)와 입법부(국회)에 과도하게 쏠린 권력을 누군가와 나누어야 한다면 그것은 바로 ‘지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유 시장이 주장하는 개헌론의 핵심이다. 26일 유 시장은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정부 중심인 권력 체계를 중앙과 지방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2025년 상반기 승진의결자 확정·발표

    최태안 경제청차장(직무대리) ·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 · 김진태 연수구 부구청장 2급 승진 2급 3명, 3급 10명, 4급 28명, 5급 51명 등 211명 인천시는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승진의결자를 확정, 24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승진의결자는 3급에서 2급 승진 3명, 4급에서 3급 승진 10명, 5급에서 4급 승진 28명, 6급 5급승진 승진자 51명, 6급이하 119명 등 모두 211명이다. 2급 승진자에 최태안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직무대리와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진태 연수구 부구청장 등이

  • 정치·지역정가

    국힘 배준영 국회의원 대표발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 지면기사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23일 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먼저 배 의원이 지난 8월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1건은 항공운송산업 진흥을 위해 항공기에 대한 지방세(취득세·재산세) 감면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지난 11월 위성곤(민·제주 서귀포시) 의원과 배 의원이 공동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연안여객선에 대한 지방세(취득세·재산세) 감면 특례를 신설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