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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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천원의 아침밥으로 학생 건강 챙긴다
경인교육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경인교대는 지난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인천시, 경기도 등과 협력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1천원만 내고 양질의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인천캠퍼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경기캠퍼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20분부터 10시 사이에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인교대는 재학생과 교직원으로 모니터링단을 꾸려 급식의 위생과 안전 등도 꾸준히 점검하고 있다. 이보라 경인교대 생활관장은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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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310차례 슬쩍… 가족 계좌로 3억원 빼돌린 40대 경리 ‘징역형’
경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회삿돈 3억원을 가족 계좌로 빼돌려 사용한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42·여)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인천 한 식품 제조 납품업체에서 근무하며 310차례 걸쳐 회삿돈 3억5천만원을 빼돌려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회삿돈을 거래처 대금, 물품 구입, 세금 납부 등인 것처럼 꾸민 뒤 남편이나 자녀 명의 계좌로 이체했다. 윤 판사는 “피고인이 경리 업무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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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음주운전’ 현직 인천시의원 추가 기소 지면기사
도로 운전 정황, 면허 취소 처분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또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된 현직 인천시의원이 추가 기소됐다. 인천지검 형사1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시의회 신충식(51)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달 16일 오전 1시께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신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그는 인천 서구 한 음식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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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당선무효형 이어 직무정지도 인용 지면기사
2심 재판부, 가처분 신청 인용 李 “대법에 상고 심사 받을 것” 곽희상 부회장 대행체제 전환 법원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을 상대로 제기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최근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인천 제2민사부는 본안 사건 판결 확정시까지 이규생 회장에 대해 인천시체육회장 직무를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본안인 ‘회장 당선 무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이규생 회장의 당선 무효를 선고한 2심 재판부가 직무집행정지가처분도 인용한 것이다.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2023년 제기한 이규생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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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협의 선행 돼야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현실화” 지면기사
‘공공의료… 토론회’ 전문가 제언 신규병상 제한지역 예외 적용 등 예타조사 재신청 경우 면제 의견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조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인천 제2의료원 설립을 현실화하기 위해선 수도권 병상수급관리계획상 신규병상 제한지역 예외를 적용하는 등 정부와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7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열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인천 제2의료원 설립 방안 토론회’에서 발표를 맡은 이용갑 전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회학 박사)은 “인천 제2의료원 예타 조사를 재신청할 경우 수도권 병상수급 관리계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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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원보호공제사업 보장범위 확대 지면기사
교육활동 중 법적 분쟁시 도움 강화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학교안전공제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 중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교원 보호 방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민사·형사 소송비 지원 확대 ▲교육 활동 침해 피해 물품 지원 확대 ▲교원 위협 대처 경호 서비스 절차 간소화 등이다. 특히 민사소송 비용 지원이 기존엔 사건당 660만원이었으나, 올해부터 ‘1인당 지원’으로 확대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등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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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직 찬 바닷속인데”… 선사 재정에 ‘해저 수색’ 발목 지면기사
실종자 가족, 수습 제도 개선 촉구 여수 해상 서경호, 수심 82m 침몰 인하대생 박미령씨 국회 청원 호소 전남도청 10억 지원으로 22일 수색 “침몰 사고가 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저희 아버지는 아직 차가운 바닷속에 계세요….” 제22서경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항해사 박기태(58)씨의 딸 박미령(23·인하대학교 대학원생)씨는 “선사 측이 잠수사를 투입할 돈이 없다고 해 지금까지 선체 내부를 수색하지 못했다”며 “선사의 재정이 어려우면 침몰 사고 실종자도 찾지 못하는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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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쓰러진 외국인 임신부, 병원 뺑뺑이 끝에 구급차 출산 지면기사
12곳 초진 기록 없어 수용 거절 인천국제공항에서 쓰러진 외국인 임신부가 2시간 넘게 산부인과를 찾다가 결국 구급차 안에서 출산했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0분께 인천 중구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카운터 앞에서 베트남 출신의 A(31·여)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는 의사소통이 불가한 A씨가 복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인천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했다. 당초 병원 측은 “부인과 진료가 가능하다”고 구급대에 알렸지만, 이후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듣고 “산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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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역 명칭 변경 16억… 예산 낭비 목소리 지면기사
초기 6억 추산… 6년새 2배 훌쩍 주민들 “지역 가치 향상에 의문” 區, 내달 7일까지 사전 설문조사 인천 중구가 영종도에 있는 공항철도 ‘영종역’의 명칭을 ‘영종국제도시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해서는 16억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내년 7월 ‘영종구’ 분구에 맞춰 영종역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가 최근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전국 15개 철도기관에 문의한 결과, 영종역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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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인천 옹진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해 협약 체결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7일 인천 옹진군과 ‘옹진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하대병원 임준 예방관리센터장, 김연주 예방관리과 교수, 문경복 옹진군수,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 서영아 건강증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병원은 협약에 따라 ▲옹진군 주민 대상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맞춤형 교육 자료 개발 ▲보건소·보건지소 내 홍보부스 운영 ▲심뇌혈관질환 콘텐츠 홍보 ▲공중보건의·보건소 직원 대상 교육 등을 진행한다. 협약에서 옹진군은 질환 예방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