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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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하고 도주 시도… 30대 벌금형
음주측정을 거부한 뒤 경찰관을 밀치며 도주하려 한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곽여산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8일 오전 8시께 인천 미추홀구 한 도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주 감지기가 반응하자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A씨는 경찰관을 밀치며 현장에서 도주를 시도하는 등 음주측정에 불응했다. 곽 판사는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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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과중 늘봄행정실무사 “모호한 분장, 대책 마련하라” 지면기사
대전 초등생 사망 이후 안전 강화 귀가 지원·민원 처리하다 일 지연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최근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 발생 이후 마련된 안전 대책으로 업무 부담이 더 커졌다며 인천시교육청에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이하 노조)는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행정실무사들의 기준 없는 업무 분장과 업무 과중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교육부 정책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모든 초등·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해왔다. 늘봄행정실무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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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서 외국인 노동자 무료 눈 검진
아인의료재단(이사장·오익환) 아인병원은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무료로 눈 검진 의료 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인병원 안과 전문의 이응석 과장이 직접 시력 검사, 안압 측정, 안 질환 상담 등 다양한 눈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 눈 건강에 이상이 발견된 외국인노동자에겐 추가 검사와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눈 검진을 받은 한 외국인 노동자는 “평소 눈이 불편했지만,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다”며 “직접 찾아와 무료로 눈 검진을 해주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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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업근로자 생애주기 고려 복지 서비스 제공 지면기사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노동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건강관리, 가족친화, 자녀교육, 노동법률 상담으로 구분된다. 건강관리 분야에서는 단체보험 가입과 종합 건강검진 등이, 가족친화 분야에선 결혼·출산 지원금과 가족 휴가 지원금 등이, 자녀교육 분야에선 초등학교 취학자녀 학습 지원금, 중·고교생 자녀 교육비, 대학생 자녀 장학금 등이 제공된다. 올해 신설된 노동법률 상담 분야에선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피해를 입은 건설노동자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7개 지사에서 매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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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폭 예방교육 ‘웹드라마’ 8개 언어 자막 제작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해 웹드라마 3종을 제작·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웹드라마는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다문화 학생이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8개 언어 자막을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웹드라마는 3종으로 1분30초 분량의 ‘외면하세요’(초·중등용), 10분 분량의 ‘너랑 나’(초등용), ‘비밀번호’(중등용)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외국인학교, 특수학교 등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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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폐업 정리·재창업 도움… 인천시, 철거 지원 30곳에 400만원
올해 1억3130만원… 소진시 종료 재기 지원 컨설팅 2회 함께 제공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피 접수 #인천에서 포차를 운영하던 소상공인 A씨는 지난해 경영난으로 가게 문을 닫았다. 폐업을 위해 가게 인테리어 철거와 원상복구를 해야 했고, 이를 위해 인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센터는 사업정리 컨설팅과 함께 폐업 신고 절차와 세금 등을 안내했다. 이후 A씨는 폐업 점포 철거지원금과 업종 전환에 대한 마케팅 지원을 받아 미용실을 재창업했다. #연수동에서 카페를 운영했던 B씨는 지난해 철거지원금을 받기 위해 인천소상공인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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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재향군인회 ‘공로휘장’ 수상 영예 지면기사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최근 하버파크 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인천시 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공로휘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재향군인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동구 재향군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로휘장 수상으로 동구 재향군인회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구청장은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귀중한 경험과 헌신을 존경하게 된다”며 “지역 안보와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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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 임대주택 보증금 할증… LH 줄소송 당할 판 지면기사
소득 개선 됐다며 수백만원 증액 우선공급 가구 소득 요건 안 따져 가정LH 입주민 50여명 소송 준비 “벼룩의 간… 부당이득금 환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거민에게 제공한 임대주택에 일반 국민임대주택 규정을 적용해 재계약 시 보증금과 임대료 등을 올려받아온 사실(3월14일자 1면 보도)이 드러나자 전국 철거민들이 소송인단 모집에 나섰다. 전국철거민협의회는 ‘임대아파트 보증금·임대료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소송인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공공주택 사업자는 보금자리를 잃은 철거민에게 국민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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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폐업 속 “팔겠다” 문의 빗발… 중고업체 창고만 포화 지면기사
경기 침체에 사라진 창업자 인천 폐업 상담 작년 1~2월比 2배 전국 철거지원금 1년새 24.1% ↑ “팬데믹 시절 대출 유예기간 끝나 원금 상환 어려움… 재기 도와야” 중고 물품 매입, 인테리어 철거업체 문을 두드리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폐업이 늘어난 탓이다. 철거업체 간 경쟁은 치열해지고 중고 물품을 사는 창업자는 사라져 누구도 웃지 못하는 상황이다. 인천 남동구에서 중고 주방용품 판매점을 운영하는 홍성욱(33)씨 매장엔 최근 자영업자들의 문의가 빗발친다. 하지만 전부 판매 문의만 할 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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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탐색기 갖는 ‘무전공 입학’… 전공 선택시 인기학과 쏠림 발생 지면기사
인하대학교 자유전공융합학부 작년 입학생 57.4% ‘전자공학과’ “취지와 달리 대학 다양성 해쳐”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뒤 학교를 다니며 전공을 선택하는 인하대 자유전공융합학부에서 특정 인기 학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에 입학해 올해 3월 2학년이 된 인하대 자유전공융합학부생 54명 중 57.4%인 31명이 ‘전자공학과’로 주 전공을 선택했다. 지난해 2023학년도 입학생 55명 중 절반(28명) 가량도 전자공학과로 배정됐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자유전공융합학부생들이 두 번째로 많이 선택한